[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시는 오는 4월25일부터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경기장 정비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 점검에 나선다.시는 대회 주 경기장인 파주스타디움과 운정스포츠센터 수영장의 공인을 완료했으며, 운정건강공원 등 5개 축구 경기장 인조잔디 교체 및 보수, 심학산파크골프장 장애인 규격 시설 개선 등 총 10개 경기장에 총 34억원을 투입하여 3월 말까지 경기장 개보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2월 말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안전점검 전문기관인 스포츠안전재단과 함께 경기장 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파주시는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농업회사법인 하늘농가(주)(대표 고화순)는 지난 10월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독일 퀼튼에서 열린 국제식품박람회 ‘아누가(ANUGA) 2023’에 참가해 독일, 스페인, 핀란드, 이탈리아 등의 식품전문취급업체 10개사와 9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독일 쾰른 국제 식품 박람회(ANUGA)는 파리 식품박람회(SIAL PARIS), 동경 식품박람회(FOODEX JAPAN)와 함께 세계 3대 식품 박람회로 꼽히는 전시회로 1924년 처음 시작해 격년으로 치러지고 있다. 올해 박람회에는 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 자체 개발한 ‘기획부동산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용해 포착한 기획부동산 의심 거래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1000건에 가까운 의심 사례를 포착했다고 2월13일 밝혔다.도는 의심사례에 대한 수사를 실시해 부동산실거래 거짓신고, 토지거래허가 회피행위 등 불법행위자 391명을 적발했으며 불법증여 의심 사례 등 206건을 세무서에 통보하고, 토지거래 허가 회피행위 9건은 고발했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경기도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도내 16개 시·군에서 기획부동산 투기 의심 거래 9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8월23일 예비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인천항에서 다시 한번'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벤처·창업 생태계의 회복 탄력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재 창업한지 3년 이내의 기업 및 폐업 이력을 보유한 기업이다.모집 기간은 다음 달 4일까지다.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벤처·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해 인천 소재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평가를 통해 3개 기업을 선정한다.선정 기업에 창업지원금 2000만원, 사무 공간 및 창업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시흥시가 지난 12월7일부터 전국 처음으로 운영 중인 코로나 기초역학조사 설문시스템을 경기도내 인근 3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코로나 기초역학조사 설문시스템은 시흥시가 자체 개발한 시스템으로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간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에 상호 공동 협력·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기초역학조사는 담당 공무원이 40여 개 항목을 일대일 전화 응답을 통한 구두조사 방식으로 진행하느라 조사시간 지연과 인력 부족, 높은 업무 피로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27일 인천시청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와 송도국제도시 내 연구소 건립을 위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 송도바이오클러스터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을 포함해 국내 빅 3 바이오기업이 모두 입주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이번 계약 체결은 지난 6월 송도 산업·연구시설 용지 내 유수기업 연구소 유치 공모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SK바이오사이언스와의 협상이 마무리된데 따른 것이다. 이 날 체결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SK그룹의 최
경기 광주시가 드론을 활용한 현장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추진한다.시는 드론 항공영상의 체계적인 관리와 행정업무 전반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드론 항공영상 공간정보시스템 개발을 완료, 공직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자체개발한 ‘드론 공간정보시스템’은 수시로 드론 항공촬영을 통해 구축하는 성과물의 체계적인 자료관리가 가능하고 신규 업데이트하는 드론 공간정보가 전 직원에게 실시간으로 공유돼 다양한 행정업무에 과학적인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시에서 매년 촬영하는 고해상도 항
경기도가 민선7기 후반기 제1호 공정 정책으로 가칭 ‘공정조달기구’를 설치하고 조달청의 나라장터를 대체할 공정한 조달시스템의 자체 개발을 추진한다. 공공 배달 앱 개발에 이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두 번째 독과점 폐해 개선조치다. 김기세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7월2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정부나 지방출자출연기관, 지방공기업의 선택지를 늘려 건전한 공정조달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공정한 조달시스템 자체 개발·운영 계획’을 발표했다.김 국장은 “OECD 국가 중에 중앙조달을 강제하는 나라는 한국과
동두천시가 시민들에게 재난안전시설 위치를 알려주는‘재난안전지도’개발을 완료했다.시는 지난 15일 재난예·경보시스템 및 무더위쉼터,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지진 대피장소, 민방위대피소 등의 정보를 제공, 재난상황에서 시민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재난안전지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재난예·경보시스템 87개소 및 재난안전시설 156개소를 대상으로, 기능별·목적별 위치 등의 검색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재난안전현황, 재난별 행동요령, 기상정보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시는 자료수집에서 프로그램 개발까지 안전총괄과 직원들이 직
경기도가 경기도 지식(GSEEK)이 보유한 2000여 개가 넘는 교육용 동영상콘텐츠를 4월 9일부터 시작하는 온라인 개학의 원격수업자료로 무상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지식(GSEEK)은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함께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평생학습 플랫폼이다. 현재 1200여 개의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며,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온라인 개학 방침이 확정된 후 경기도 지식(GSEEK) 콘텐츠를 학습 자료로 활용하게 해달라는 전국 교사들의 요청이 쇄도한 데 따른 조치다. 경기도가
동두천시는 공적 마스크 구매를 돕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이용, 지역 내 약국별 마스크 재고현황을 5분단위로 문자서비스를 발송하고 있다. 약국별 마스크 재고현황 자료는 스마트폰용 앱과 네이버나 다음 등에서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지만, 스마트폰 사용자가 아니거나 스마트폰 앱을 사용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동두천시가 비예산으로 문자 자동응답시스템을 자체개발, 1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문자 자동응답시스템은 시에서 운영 중인 문자 수신번호로 내용에 상관없이 보내면, 수신된 문자가 자동응답 처리되며, 1분 이내에 마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가 2019년 경기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최우수 창업보육기관'으로 선정되며 6년 연속 S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소재 50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경기도는 매년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인프라와 보육역량, 지원시스템 및 보육기업의 사업화 성과 등 보육센터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해 S·A·B·C 등 4개 등급으로 분류하고 그에 따른 운영지원금을 차등 지급하고 있다.경과원은 수원시 광교테크노밸리 내 지난 1997년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를 개소해 22년간 창업자들의 든든한 보금자리가 돼 주고 있으며, 현재 40개사가 입주해 있다.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는 단계별
가평군이 희복 마을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사회적 경제영역에 속해 있는 마을공동체를 상징하는 통합브랜드 '아람자람'을 개발 했다고 밝혔다. 마을의 성장단계를 보여주는 통합브랜드 '아람자람'은 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여 성장해 나간다는 컨셉을 통해 3단계의 마을 성장구조를 이루고 있다.1단계 모람마을은 모인사람의 줄임말로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 마을을 이뤄나가고 2단계 도람마을은 도람도람 소통하고 상생하며 3단계 아람마을은 마을의 완성적 단계로 풍성한 결실인 아름드리나무를 내포하고 있다.또 아람장터는 이러한 풍성한 결실인 자체생산품들을 판매하는 공동체이자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희복마을 통합브랜드 개발에는 희복공동체·일자리지원·도시경관
하남시치매안심센터에서 개발한 인지재활교재 '기품서'의 효과가 실험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해당 연구는 보훈공단 중앙보훈병원 신경과 전문의 양영순 교수와 하남시치매안심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했고, 대한치매학회지(DND, Dementia and Neurocognitive Disorders) 6월호를 통해 발표됐다.이 연구는 약물투약중인 초기치매환자 4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진행했으며, 기품서를 통한 인지재활교육을 진행한 20명과 대조군 20명의 전후 평가 결과를 비교해 효과를 검증했다. 연구결과 기품서 활동을 진행한 그룹은 대조군에 비해서 간이정신상태검사(K-MMSE), 임상치매평가척도(CDR) 등에서 유의미한 호전을 보였으며, 특히 K-MMSE는 2.2점 상승 하는 결과를
이성호 양주시장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조치는 너무나도 명확한 경제침탈 행위”라고 규탄하며 “일본의 연이은 경제침략에 맞서 노 재팬(NO JAPAN)’운동을 범시민 참여운동으로 전개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우선 소속 공무원들에게 일본여행 자제를 요청하는 등 일본으로의 각종 연수와 유관기관 방문 지원을 근절할 방침이다. 이어 시청과 산하기관의 공공구매에서 일본제품을 배제하고 시가 발주하는 공사계약 또한 설계에서부터 각종 건축자재와 통신장비 등 일본산 제품을 전면 제외하기로 했다.또한, 아파트 등 지역 내 일반
하남시는 시민들의 지역문제의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문제를 인식, 해결방안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공무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회 시민참여 정책제안 콘서트’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4월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시민과 공무원이 제안한 50건의 아이디어를 접수 1차 내부심사, 2차 외부전문가, 3차 혁신 서포터즈 및 전지적 참여 시민(온라인 시민 정책평가단) 평가를 통해 최종 8건의 정책을 채택했다.채택된 안건으로는 ▲ 주민과 함께하는 치매극복 프로젝트(실버벨 선생님) ▲하남시 무단방치 자전거와 지역화폐를 활용한 공유자전거 등 8건이다.이번 정책제안대회는 콘서트 형식으로 자유로운 질문과 답변을
안양시의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가 지난해 10월 7개시가 공유한데 이어 부천, 하남, 동두천, 양평 등 4개 시·군이 포함된 11개 시·군군으로 확대된다. 시기는 각 지자체 관제센터간 연계가 이뤄지는 이달 10~17일 사이가 된다. 주머니속 보디가드라 할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는 늦은 밤길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자 지난 2014년 안양시가 전국최초로 자체개발한 앱서비스다. 스마트폰에서 안전귀가 앱을 내려 받아 실행하면 사용자의 현재 위치가 CCTV관제센터로 자동 전송되고, 범죄 등의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시청사 관제센터의 CCTV를 모니터링하고 있는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하는 시스템이다.그동안은 관할 CCTV통제권역을 벗어나게 되면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했지만
가평군 공공도서관에 설치 운영되고 있는 북카페(휴카페)가 지역주민 및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11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문을 연 한석봉 도서관을 비롯해 설악‧청평‧조종 등 4개 도서관에는 마음껏 독서하고 힐링하기 좋은 휴(休)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북(휴)카페는 청소년은 물론 다양한 계층들이 사용하기 좋은 휴게공간으로 꾸며졌다. 다양한 장르의 신간도서를 비치하고 일반카페와 같은 분위기다.각 도서관별로 야외채광이 가능한 슬라이딩 도어와 청소년을 위한 스탠드 형 열람존, 테라스 담소장소 등도 마련됐다.특히 조종도서관은 기존 지하 휴게공간을 리모델링해 올해 1월 개장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노후하고 협소했던 지하휴게실을 확장해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안
인천시는 28일 문화재청의 ‘문화재 돌봄사업’ 전국 평가에서 인천시 문화재 돌봄사업 수행단체인 (사)인천문화재보존사업단(이하 사업단)이 2018년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문화재청 평가는 전국 광역시·도의 21개 돌봄사업 수행단체를 대상으로 모니터링 및 사무행정, 현장활동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문화재청, 지자체, 용역기관의 합동평가로 지난달까지 실시되었다.사업단은 문화재청의 최초 평가 이래 2014~2015년 전국 우수, 2016년에는 전국 최우수, 2018년 올해도 우수를 거듭하여 이번을 계기로 전국 최고의 문화재 돌봄사업 수행단체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다.문화재 돌봄사업이란 전담 인력을 투입해 지역 문화재를 수시로 관리하고 경미한 훼손이 있을
안산도시공사가 시설 운영 및 관리에 필요한 전산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해 업무효율 향상 및 예산절감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공사는 전산 소프트웨어의 자체개발을 통해 2007년 창립이후 지난 11년간 총 20여 억원의 개발과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했다. 자체 개발한 주요 프로그램은 ▲실시간 소통시스템 ▲회원관리 시스템 ▲시설물 관리 ▲ERP시스템 ▲클라우드 Big Data ▲주차장통합관리 ▲자동차번호판 관리 ▲종량제봉투 판매 관리 시스템 등 총 24건이다. 특히 주차장통합관리 시스템은 장기체납 금액을 현장 및 온라인에서 미납요금을 실시간으로 조회, 부과할 수 있게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미납금 회수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 개발한 취미교실 수강관리와 견인관리 프로그램은 상록구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