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4월 한달간 11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제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월11일 밝혔다.
인천 미추홀구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 희망업소 15개소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급식지원 대상아동들이 낙인 효과 등을 걱정하지 않고 배달앱 비대면 주문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경기도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을 3월부터 수원 등 10개 시군으로, 7월부터는 모든 시군으로 확대 운영한다.경기도가 2022년 개발한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은 현장 대면결제만 가능했던 기존 아동 급식카드를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용인과 의왕에서 시범 운영 기간 총 2426건이 결제됐다.3월부터는 용인과 의왕에 이어 수원, 평택, 파주, 광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은 민주당이 ‘2+2 협의체’ 의제로 올라와 있는 법안들을 일방적으로 처리한 것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유의동 국힘 정책위 의장은 12월19일 국회에서 열린 '2+2 협의체' 회의에서 “유감스럽게도 민주당이 일부 상임위에서 ‘2+2 협의체’ 의제로 일방적으로 처리하고 있다”라며 “자칫 ‘2+2 협의체’ 취지를 훼손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럽다”라고 말했다.이에 이개호 민주당 정책위 의장은 “일부 법안이 상임위에서 민주당에 의해서 단독으로 처리가 되는 사안이 있었다”라며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성탄을 맞아 12월18일부터 22일 금요일까지 배달특급 회원을 대상으로 ‘성탄전야 평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파주시, 화성시, 오산시, 연천군, 용인시, 과천시, 안양시, 동두천시, 부천시, 양주시, 양평군, 의정부시 그리고 서울 성동까지 총 14개 지역이다.이번 할인 이벤트는 2만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4000원 할인쿠폰과 1만2000원 이상 주문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할인 2가지를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배달특급 회원이라면 누구나 기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 외식업체 10곳 중 4곳이 배달앱 중개수수료 등의 부담으로 일부 배달앱 메뉴 가격을 매장과 다르게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12월13일 도내 외식업체 1080곳의 외식 온·오프라인 가격비교 및 인상요인 점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도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공정거래지킴이를 통해 단품 메뉴의 배달앱 가격과 매장 판매가격의 차이, 외식물가인상 부담요인, 배달앱 최소주문금액 등을 조사했다.먼저 1080개 외식업체(메뉴 수 기준 5364개)의 배달앱과 매장 판매가격을 비교한 결과 39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환경부가 추진하는 2023년 폐기물 처리사업 운영실태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폐기물 처리사업 운영실태 평가’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발생량, 생활폐기물 관리예산 자립률, 최종처분율, 순환이용률 4개 분야 생활폐기물 처리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다. 도는 총점 92점으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생활폐기물 발생량, 최종처분율과 순환이용률 3개 분야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경기도는 그간 폐기물 감축, 재활용 우선 정책, 폐기물처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1회용품 없는 배달문화 정착을 위해 다회용 배달용기 지원과 수거 사업을 시작한다.인천시가 민간 배달앱 업체 배달의민족, 요기요, 땡겨요 등과 함께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월24일부터 배달음식점에 다회용기 지원 및 용기 수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인천시와 이들 배달앱 업체는 △배달앱 내 다회용기 주문 기능 도입 및 이용 활성화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등 홍보 △시민 인식 개선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 확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우선, 음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핀셋 지원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본격 나선다.광명시는 6월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골목상권은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더해 재개발, 재건축으로 인한 인구감소 등으로 3중고에 빠져 있다”며 “골목상권과 중소기업이 살아야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만큼 시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광명시가 밝힌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은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결식 우려 아동들이 낙인 효과 등을 걱정하지 않고 배달앱 비대면 주문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경기도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을 5월부터 용인시와 의왕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경기도가 개발한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은 현장 대면결제만 가능했던 기존 아동 급식카드로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경기도는 2022년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취약계층 비대면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플랫폼을 개발했다.5월 1일부터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인천 부평구가 배달음식 위생관리를 위해 4월17일부터 5월19일까지 배달음식점에 대한 일제 집중 점검 및 지도에 착수한다.부평구는 지난 2월24일 지역 내 이물질 관련 민원 발생 음식점이 2020년 40곳, 2021년 110곳, 2022년 166곳으로 3년 사이 4배 급증했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이후 배달 수요가 폭증하면서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가 소홀해진 것으로 분석했다. 구는 배달 앱에 등록된 배달음식판매 음식점 1999곳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적인 지도점검 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의 위반 시 배달앱 입점업체에게 행정처분 및 교육이수 등의 고지가 의무화될 전망이다.4월12일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 8월까지 2년 8개월간 5대 배달앱의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건수가 1244건에 달했다.연도별로는 2020년 361건, 2021년 490건, 2022년 8월 현재 기준 393건으로 매년 증가세를 나타냈다.위반 유형별로는 원산지 거짓 표시 665건이었고, 원산지 미 표시가 579건이다.이중 농산물이 약 90%에 해당하는 1123건이고 수산물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오산시는 내년부터 자동차세 연납 세액공제 금액의 범위가 현행 9.1%에서 6.4%로 축소된다고 밝혔다.자동차세 연세액은 지방세법 제128조에 따라 계산되는데 지방세법 시행령 제125조의 개정된 이자율로 공제율을 계산해 보면 내년부터 6.4%, ’24년에는 4.5%, ’25년 이후는 2.7%로 연차적으로 줄어든다.자동차세는 전국적으로 매년 6월과 12월 정기적으로 2차례에 걸쳐 각각 납부하고 있으나,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1월, 3월, 6월, 9월에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자동차세 연세액의 신청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12월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주 동안 매주 금, 토, 일요일 3일간 ‘주말엔 배달특급’ 이벤트를 진행한다.‘주말엔 배달특급’은 배달특급의 대표적인 소비자 정기 이벤트로 배달특급을 통한 2만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이번 이벤트는 경기도에서는 평택과 광명, 구리, 의정부, 광주, 고양, 이천, 부천, 가평, 용인, 포천 등 11개 시군, 서울에서는 성동구가 참여한다.배달특급은 지난달 24일부터 열린 월드컵을 기념해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했고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최승재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최근 “음식 배달 노동자가 엘리베이터 사용없이 아파트 29층까지 올라갔다가 환불 요청에 그냥 내려갔다”는 논란에 플랫폼 배달업체의 현안을 논의했다.최승재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11월21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배달플랫폼 상생과 혁신 방안 간담회’에서 “현재 배달플랫폼의 월간 이용자 수는 3000만명을 넘어서 대다수의 국민들이 사용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그러나 악성 리뷰나 별점 테러 등으로 인해 서비스 제공, 광고대행사 동원 등 각종 부작용과 추가적인 지출까지 발생하고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배달문화가 확산되면서 일부 배달앱의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월30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현재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음식점은 농·축수산물 품목에 대한 원산지를 표시하도록 돼 있다.동법 시행규칙 ‘통신판매의 경우 원산지 표시방법’에도 제품명 또는 가격표시 주위에 원산지를 표시하거나 제품명과 가격표시 주위에 원산지를 표시한 위치를 표시하도록 하고 있다.대상 품목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쌀(밥·죽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는 추석을 맞아 300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을 발행해 9월1일부터 소진 때까지 10% 특별 할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특별할인 판매는 앞선 1월3일 발행한 2400억원의 성남사랑상품권(지류 342억원·모바일 2058억원)이 7월27일 자로 완판돼 판매 중지된 지 35일 만의 재발행이다.최근 집중호우와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6%이던 할인율도 확대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30만원이다.시는 특별할인 기간에 모바일 상품권은 250억원, 지류(종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의원들은 22일 김포·고양·파주 지역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민생현안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를 준비한 남종섭 대표의원은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가 한꺼번에 닥치면서 경제위기가 민생분야로 전이돼 많은 도민들이 힘들어하고 있다”면서 “제11대 의회가 아직 원구성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위급한 민생현장으로 달려가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의회 차원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에서 지역주민들과
[일간경기=김영진 기자] 오산시가 하절기 폭염기간(7~8월) 동안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에 나선다.시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이나 전기, 에어컨 등 냉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빈곤, 다양한 위험에 노출돼 있는 노숙인, 코로나19 등의 긴급한 위기 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중점 발굴 대상으로 선정했다.위기가구 발굴 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긴급복지지원, 무한돌봄사업 등을 제공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는 7월8일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도내 외식업 소상공인 1만 명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8개 자연재해로 발생한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소상공인의 경우 보험료의 70%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므로 실제 소상공인들은 30% 수준의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가입할 수 있었다.이런 가운데 국내 대표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8일부터 음식업체 소상공인의 풍수해보험 자부담분 30%를 전액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