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안산시 선수단이 금메달 10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등 총 1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5월28~30일 경상북도 일원에서 진행된 대회에 안산시는 수영 등 총 11개 종목에 36명의 초·중등부 선수단을 경기도 대표로 파견해 전국 체육 유망주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수영 종목의 정예슬(대월초) 선수는 여자 초등부 자유형 100m·200m, 계영 400m, 혼계영 200m에서 우승, 대회 4관왕에 오르며 여자 수영 유망주로 자리매김
성안중학교는 6월8일 신입생을 위한 늦깍이 입학식을 가졌다.코로나19 장기화로 6월이 돼서야 처음으로 중학교에 입학한 신입생들을 위해 입학을 축하하는 의미로 성안중학교는 이색 신입생 환영 맞이를 기획했다.등굣길에 장미꽃을 신입생 전원에게 증정하며 학교 인사말인 ‘사랑합니다’를 외치고 ‘입학을 축하드립니다’라며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하굣길에는 입학을 손꼽아 기다렸을 신입생들을 위해 ‘신입생 여러분, 보고 싶었습니다. 입학을 축하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스티커를 붙인 간식 상자 240개를 나누어 주며 신입생들의 입
안산상록경찰서는 6일 성안중학교에서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안산 성안중학교는 현재 우즈베키스탄 등 42명의 다문화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올 1학기부터 다문화예비학교로 지정, 다문화 언어강사를 채용 및 다문화학생에 대한 한국어 교육과정 운영해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한국어로 진행되는 온라인교육으로 인해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전담경찰관과 다문화 언어강사의 통역을 통해 학교폭력 유형, 학교폭력 사례, 디지털성범죄 예방 관련된
안산시에 소재한 성안중학교는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쌍방향 원격수업의 필요성이 커진 가운데, 교사들의 원격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이미 지난 3월부터 ZOOM(화상회의 앱)을 통해 교직원 화상 회의와 교직원 연수를 실시하고 있는 성안중은, 지난 10일에는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 교육팀장 홍영일 교수를 초청해 ‘ZOOM을 활용한 교원 워크숍’도 진행했다.교육공학 전공으로 서울대학교 등에서 ZOOM 화상수업 설계 교수법을 특강 중인 홍 팀장을 초청해 연수를 진행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이 8~9일 양일간 개최한 ‘제11회 미래 의대생을 위한 1일 병원 체험행사(이하 1일 병원 체험행사)’가 학생과 학부모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종료됐다.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와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공동 주관한 본 체험행사는 의과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실제 의료 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에세이 평가를 통해 높은 경쟁률(중학생 9대 1, 고등학생 6대 1)을 뚫은 학생들이 부천지역 뿐만 아니라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포항시 등 전국 12개 시·도에서 참가해 매년 높아지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체험행사는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안산시는 창단 1년 3개월의 신생팀인 안산 상록고등학교(교장 천현봉) 펜싱부가 3명의 유소년·청소년 국가대표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일팀으로는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안산 펜싱의 미래를 밝게 비추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15 세계청소년펜싱 선수권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에서 안산 상록고의 최혜정(3학년), 윤소연(2학년), 조인희(2학년) 선수가 국내 대학·실업선수들을 제치고 1~3위로 선발되는 영광을 차지했다.선발된 선수들은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개최되는 2015 세계청소년·유소년 펜싱선수권대회에 한국대표로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시는 엘리트 체육발전을 위해 19개 종목 58개 팀의 학교·클럽운동부에
안산시는 지난 4일 학생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환경 조성을 위한 2014년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학교폭력 관계기관인 안산시, 안산교육지원청, 단원·상록경찰서, 초·중·고등학교 교장단협의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 주민자치위원협의회, 티브로드한빛방송, 자율방범대, 로보캅순찰대, 돌보미연대, 자녀안심학교보내기위원회 대표들이 참석하여 그간의 주요정책에 대한 실적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토의로 진행됐다.안산시는 학교배움터 지킴이실 설치와 노후 학교화장실의 현대화사업 및 인성발달을 위한 악기구입과 수영교실 지원사업, 부모교육, 또래상담, 유해환경 정화활동,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추진사업을 설명했다.안산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