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드림스타트에서는 6~10일 드림스타트 대상 70가구에 장수풍뎅이 사육세트(장수풍뎅이 1마리, 유충 1마리, 먹이, 사육케이스)를 제공한다.이번 곤충 키우기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른 초등학교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실내 활동시간이 많아진 아이들에게 곤충장수풍뎅이를 키워볼 기회를 제공해 생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가정 내에서 보내는 시간을 의미 있고 생동감 있게 보낼 수 있게 기획됐다.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장수풍뎅이는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중앙로 327, 산학협력관 508호)의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제공된다.안성맞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서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신수미)은 지난 3월 이후 집중관심사업으로 소외계층 청소년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청소년들의 사회적 양육 확대를 목표로 문화의집 운영 프로그램의 지원 및 참여 보장,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 제공, 동아리 활동 참여 독려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사회에 적극 연계하고, 지역민의 참여로 프로그램의 다양성 확보와 함께 물품 후원 등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그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에서 자영업을 운영하고 있는 주민들이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여 청소년들의 증명사진 무료촬영 1개소, 이미용서비스 무료제공 2개소에서 진행하고 있고, 각 분야 별 전문가들의 자발적 참여로 전문가특강 ‘푸른움직씨’를
'봄볕엔 며느리, 가을볕엔 딸'이라는 말이 있다. 며느리보다는 딸을 더 아끼는 시어머니의 심정을 그대로 빗댄 말이다.하지만 이 속담은 과학적으로 상당히 근거가 있다.기상 데이터를 보면 우리나라 봄철(3~5월)의 평균 일사량은 가을철(9~11월)보다 50%가량 많다.여기에 가을철 평균 습도가 봄철보다 더 높아 가을에는 지상에 도달하는 햇빛이 줄어든다. 이는 습도가 높을수록 투과하는 햇빛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이다.이런 사실은 봄·가을볕이 단위 시간당 차이는 크지 않을지라도 총량에서는 가을볕이 사람한테 대체로 쾌적하게 느껴진다고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그러나 요즘 현대인들은 하루에 단 10분도 제대로 햇볕을 받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 게 현실이다. 가을볕이 보약이라고는 하지
올해 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폐사하는 가축이 늘어 경기지역 축산농가에 비상이 걸렸다.경기도는 폭염이 시작된 지난 6월 말부터 지난 4일까지 한 달여 동안 경기지역 축산농가의 피해를 집계한 결과 76농가에서 19만1천746마리 가축이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가축별로는 닭이 64농가 19만663마리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돼지 11농가 83마리, 오리 1농가 1천 마리다.지역별로는 안성 16농가 4만5천22마리(돼지 4농가 22마리 포함), 연천 8농가 2만4천500마리, 포천 6농가 2만2천 마리, 용인 8농가 2만1천776마리(돼지 1농가 5마리 포함), 화성 8농가 19만42마리, 파주 9농가 1만8천810마리(돼지 2농가 10마리 포함) 등이다.지난해 6월부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들어 있는 불법 건강기능식품을 비타민제인 것처럼 포장해 약국 등에 판매한 유통업자와 약사 등 4명이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유통업자 이모(53)씨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의약외품도매업자 김모(51)씨와 약사 박모(67)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경찰단에 따르면 유통업자 이씨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세노젠)을 비타민제(써니비타원)인 것처럼 포장해 2009년부터 올 10월까지 총 8천캡슐(1캡슐에 4천원)을 김씨 등 의약외품도매업자들에게 판매한 혐의다.전문의약품인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은 건강기능식품에 사용할 수 없으며, 발기부전치료제는 처방전이 있어야 약국에서 살 수
안양의 향토기업이 ㈜오뚜기가 지난 28일 심기보 안양시 부시장을 예방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건강기능식품 증서를 기탁했다.㈜오뚜기에서 기탁한 건강기능식품은 비타민제로 1천2백9십만원 상당이다.김인수 상무를 비롯한 4명의 임원진은 건강에 사각지대일 수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심기보 부시장은 뜻깊은 건강식품 기탁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기초생활수급자와 가정위탁아동,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전달하게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