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지자체-근로복지공단-특수형태근로종사자 센터 간 사업 협력체계 구축, 필수생존 조건 확보를 위한 맞춤형 재난지원 정책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옥분(민주당, 수원2) 경기도의원이 1월28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특수고용형태 교육종사자를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긴급재난지원 대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소장, 전국방과후강사노조 김경희 위원장, 전국학습지노조 여민희 위원장, 김포평생학습센터 최연화 강사지부장, 강연희 예술강사, 민주노총공공연대노동조합
코로나19로 9개월째 무급 휴직 중이면서도 까다로운 지급조건 때문에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받지 못한 방과후강사들에게 2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방과후학교강사지부(노조)는 15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2차 재난지원금에서 일부 방과후강사들이 제외된다는 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노조는 성명에서 "정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2차 재난지원금 지급(제4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이를 통해 기존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받았던 방과후강사들이 추가로 50만원을 받게 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 이지만 "기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인천 연수구갑) 의원은 25일 교육부 결산보고 오전 질의에서 대학등록금 반환 문제에 대한 대학교들의 태도문제, 코로나19로 인한 초중고 방과후강사, 대학강사 생계문제 등 민생문제에 대한 질의를 진행했다. 박찬대 의원은 먼저 일선 대학교들의 대학등록금 반환 문제에 대한 태도를 질의했다. 현재, 일부 대학들이 특별장학금을 소송 취하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북의 모 대학은 ‘등록금 반환 소송에 참여한 학생은 특별장학금을 받을 수 없다’고 제한해 논란이 됐다. 뿐만 아니라 서울의 모 예대의 등록금 심의위원회 회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방과후학교강사지부와 민주노총 서비스산업연맹 방과후강사노동조합(노조)은 7월 30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면담을 갖고 방과후학교 수업의 조속한 재개와 생계대책 등을 요구했다.이 자리에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과 교육부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코로나19로 방과후학교 수업이 전면 중단되었다가 현재 부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아직 대다수 학교가 미운영 상태이고, 특히 수도권은 아직 거의 전무한 상태이다. 강사들의 생계의 어려움은 7개월째 계속되고 있다.노조는 “학교에서 방과후학교 재개를 위한 설문조사를 하는데
민주노총 인천본부는 26일 코로나19 사태로 생계에 직격탄을 맞은 취약 근로자들의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엇보다 코로나19 사태로 생계에 직격탄을 맞은 피해 근로자들의 지원책이 급선무"라며 인천시의 적극적인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정부의 중구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요구했다.이어 "코로나19 안전 대책이 정규직과 비정규직 차별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중부고용노동청 등 고용당국이 철저히 지도·감독해야 한다"며 "고용 위기가 확산할 산업단지에 대한 대책 마련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가 2030세대 및 중장년 여성 구직자들을 위해 나섰다.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차오름홀에서 취업박람회 ‘일뜰날’을 개최한다.이번 취업박람회 ‘일뜰날’은 2030세대 및 중장년 여성들에게 적합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030세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사회 변화에 따른 직업 트렌드 동향과 다양한 일자리 정보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2030세대 여성 인력을 채용하는 업체를 집중 발굴했으며, 특성화고·지역대학·문화센터·어린이집 등 2030세대 여성들이 밀집돼있는 곳을 중심으로 홍보를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중장년 여성 구직자들의
광명시는 여성의 취업과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여성회관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여성새일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통합해 내년부터 ‘여성비전센터’로 새롭게 출범시킨다. 여성비전센터는 여성회관이 가지고 있는 안정적인 평생교육 인프라와 여성새일센터의 취업 지원 전문성을 연계해 직업교육훈련을 확대하고 취업·창업 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교육 수료생에 대해서는 전담인력을 배치해 사후지원서비스를 함으로써 직업훈련교육을 취업이나 창업으로 연결하는 ‘디딤돌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 또 창업지원 서비스를 직업훈련교육과 연계하는 ‘여성 특화 코워킹 스페이스’를 운영(2017년 예정)해 창업 인프라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여성비전센터는 직업능력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의 산업 수요와 노동시장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