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안산소방서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 김하준 대장이 사단법인 한국소방자원 봉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재난주조안전봉사회가 주관한 기념식에서 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상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재난재해 현장의 봉사활동을 통해 안전문화정착과 소방발전에 기여한 대원들에게 수여했다.안산소방서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는 2023년 6월 2일 경기도 최초로 발대해 외국 출신의 귀화자 및 영주권자를 중심으로 총 10개국 17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안전문화를 다문화 가정에 정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안산시 상록구 사동 빌라 1층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빌라 주민 1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사고현장을 지나가던 신고자에 따르면 11월29일 오전 8시40분께 빌라에서 검은 연기가 나서 119에 신고했다.이 불로 거주 중인 20대 남성 한 명이 자체 진화 중 손가락에 2도 화상을 입었고 빌라 주민 1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45명을 동원해 10분 만에 불을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안산시 상록구의 아파트 발코니에서 불이나 주민 5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9월25일 새벽 5시56시께 사동의 한 아파트 8층 아파트에서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7대와 인력 80명을 동원해 20분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2명이 단순연기 흡입으로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취했고 주민 50명이 자력으로 대피햇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발코니에 있던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안계일, 국민의힘, 성남7)는 9월11일~12일 이틀에 걸쳐 제371회 임시회 조례 및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 나섰다.11일 첫날은 조례안 16건, 결의안 등 3건을 포함해 총 19건의 안건을, 12일 둘째날은 2023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안계일 위원장은 “이번에 심의를 앞둔 조례의 대부분은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내용을 담은 것으로 도 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 정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안산시 상록구 사동의 한 아파트 발코니에서 불이 나 주민 30명이 대피했다.6월15일 새벽 4시46분께 상록구 사동 소재 한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거주자 2명이 소방당국에 구조되고 주민 3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뒤쪽 발코니에서 불이 났다는 거주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오는 5월 열리는 국제적 규모의 행사인 안산거리극축제를 앞두고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전한 시민참여형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안산시는 2월27일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중간보고회를 주재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 이번 중간보고회는 이민근 시장과 관련 부서장, 단원경찰서 및 안산소방서,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5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안산문화광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1월19일 본부 청사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소방 119의장대 발대식을 열고 전국 최초로 119의장대의 출발을 알렸다.소방청에서 지난 2021년 창단한 중앙소방악대는 있지만 소방 119의장대는 경기도가 전국에서 처음이다.도 소방재난본부는 절도 있고 늠름한 모습으로 도민 안전을 최우선하는 소방 이미지를 확립하는 한편 나아가 소방관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119의장대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경기도소방 119의장대는 소방공무원 중 군 의장대 경력자 8명(육군 의장대 출신 4명‧해군 의장대 2명‧해병대 의장대 2명)을 우선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10월27일 안산소방서에 푸짐한 간식을 실은 감사의 간식차가 도착했다.감사의 간식차는 소방청과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주)하이트진로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국민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국의 소방서를 방문해 간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이번에 준비한 간식은 뉴욕핫도그와 떡볶이, 음료로 기념품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돼 소방관들에게 즐거움을 전했다.이정용 안산소방서장은 “항상 긴장하고 있는 소방관들에게 푸짐한 간식과 응원을 해주어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7월8일 오전 8시6분께 안산 본오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대피하던 아파트 주민 1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이 아파트 14층에 거주하던 A 씨는 김치냉장고 뒤편에서 퍽퍽하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전원코드를 뽑았지만 김치냉장고 아래에서 불꽃이 일자 119에 신고했다.출동한 소방대는 30여 분만에 화재를 진압했지만 이파트 내부와 가전집기 등이 심하게 불에 탔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12명이 경상을 입었고 25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는 상록구 수리산 일원에서 발생한 화재 진화를 위해 인력 1500여 명을 투입하는 등 총력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화재는 전날 오후 1시36분께 수리산 자락에 위치한 상록구 장상동 장상저수지 인근의 한 농업용 창고에서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강풍에 확산된 불로 현재까지 약 5㏊ 면적의 임야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며, 다행히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시는 즉시 현장 근처에 상황실을 설치한 데 이어 전 시민에게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인근에 방어선을 구축하는 등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지난해 경기도소방이 2.1분마다 1번씩 구조 출동해 2.8분마다 1건을 처리하고 26.1분마다 도민 1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내용으로는 벌집 제거가 10건 중 3건을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안전조치, 동물포획, 교통사고가 뒤를 이었다.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2월15일 발표한 ‘2021년 경기도 구조활동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총 24만9,710건의 구조 출동을 통해 18만1466건을 처리하고, 2만116명을 구조한 것으로 집계됐다.지난 2020년과 비교해 출동건수는 25.5%(5만830건 증가)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12월9일 밤 7시30분께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5층짜리 한 다세대 주택에서 가스폭발로 1명(여 50대)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상자 가운데 3명은 중상이며 5명은 경상으로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이다.이웃주민들은 꽝 소리와 함께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가 들려 놀라서 바깥에 나와 보니 현장에는 유리 파편이 널려 있고 사람 살려달라는 소리가 났다고 말했다.사고 현장은 그야말로 폭격을 맞은 것처럼 건물 1층 천정과 외벽이 부서져 있고 바닥에는 창틀과 현관문, 에어컨 실외기 등이 떨어져있었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가 지난 11월17일과 18일 2일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국제안전도시 공인 현지실사에서 해외평가 위원의 만장일치 의견으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스웨덴 굴브란드 쉰베르크(Guldbrand Skjonberg)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ISCCC) 사무총장 등 공인심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2차 현지실사를 진행했다.이번 실사는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행복한 안전도시 안산’ 실현을 위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최종 단계로, 굴브란드 쉔베르크 실사단장을 비롯한 3명의 국
안산소방서는 2월25일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메트로단지 아파트에서 고층건축물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지휘차 등 12대의 소방차량과 소방공무원 40여 명이 동원돼 고층건축물 초기화재시 건축물 내의 소방 활동설비 등을 활용한 화재진압 방법을 숙달 및 개선해 효율적인 소방활동 대응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25일, 다음달 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연결송수관 설비 활용 방수훈련 △옥외 수관연장 화재진압 △비상용 승강기 조작 △무선통신 보조설비 활용 등 효율적 진압방법 모색에 주안
안산소방서는 오는 2월10일부터 15일까지 설 연휴를 대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인원 689명 소방장비 63대를 동원해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초기대응체계 확립 △유관기관 협조체제 유지를 위한 비상연락망 점검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활동 강화 및 감시체제 구축 △자연재난 대비 대응체계 확립 및 소방관련 생활민원 적극지원
안산소방서는 1월22일 원곡동 다문화거리 일대에서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소방공무원과 단원구청, 단원경찰서 등 차량 5대와 인원 20여명이 동원돼 차량통행이 많은 신길 아이파크 앞 도로에서 중앙대로 구간까지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진입로 확보 및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 단속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출동차량 카퍼레이드 및 음원활용 홍보방송 △소화전 주변 및 소방차 전용구역 불법 주·정 차량 단속 및 계도 △긴급자동차 양보의무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 홍보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등으로
탈진한 채 도로가에 앉아있던 큰 고니가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안산소방서 대부119안전센터는 1월20일 오전 1시50분께 큰 새가 안산시 대부북동 한 도로가에 있어서 사고 위험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출동대는 도로가에 천연기념물인 큰 고니가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물망을 이용해 포획했다.큰 고니는 외관상 다친 부위 없이 비교적 건강한 상태였으나 먹이활동을 못해 탈진한 상태였다.대부119안전센터 출동대는 포획에 성공한 큰고니를 금일 중 조류 야생동물구조센터에 인계할 예정이다.
안산시가 경기도 최초로 운영 중인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통해 소방차, 구급차량의 골든타임 확보에 톡톡한 효과를 내고 있다.1월18일 시에 따르면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안산시 전역에서 긴급차량이 가장 빠른 노선으로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안산시교통관제센터와 연계해 직진신호를 최우선으로 연동해 준다.아울러 긴급차량과 교통정보센터 상호간 음성·화상 교신으로 빠르고 정확한 노선확보와 교통신호 제어를 하고 있다.시는 2019년에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지난해 5월부터 적용구간을 전체 교차로로 확대했으며,
김승남 안산소방서장은 1월7일 시민시장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6일 밤9시부로 경기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겨울철 화재에 취약하고 불특정다수인이 많이 이용하는 시민시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통해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내용으로는 △화재취약장소 확인 및 위험요소 사전제거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작동상태 확인 △전기‧가스 등 안전사용 여부 확인 △소방차 진입로 확보여부 △자율안전관리체계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김승남 서장은 “전통시장은 화재에 취약한 구조적 특성
안산소방서 제22대 서장으로 김승남(55) 전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장이 1월1일 취임했다.1988년 지방소방사 공채로 소방에 입문한 김 신임 서장은 평택소방서 현장대응단장,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재난안전대책팀장‧상황관리지원팀장,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장 등을 역임했다.김 신임 서장은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활동과 행정업무수행 능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으로 업무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슬하에 자녀는 1남1녀를 두고 있다.김 서장은 “국가산업단지 중심의 경제도시, 전국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