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고양시병 이기헌 후보에 대해 정치는 영원한 민주주의자 김근태 의장에게 배우고 대통령실에서 국정운영을 익힌 잘 준비된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월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정치적 고향인 성남을 방문해 대장동 비리 의혹 등을 언급하면서 이 대표에 대한 공세를 이어가며 국민의 힘 지지를 호소했다.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인천계양을 보궐선거에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전략공천되면서 지역토박이인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와의 맞대결이 관심받고 있다.전국적인 인지도를 쌓은 이 후보이지만, 지역에서는 잔뼈가 굵은 윤 후보도 호락호락 당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 지역정가의 예상이다.이에 이 후보는 지역민과의 스킨십을 계속 가지며 인천계양을 민심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반대로 윤 후보는 이 후보의 전략공천이 '방탄'공천임을 알리며 지역민에게 이 후보의 공천이 정당성이 없음을 알리고 있다. 특히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도 윤 후보를 지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인천 부평구 유세에서 송영길 민주당 당대표의 연동형 비례대표제 강화·대선 결선투표제는 “두번째 쇼”라며 “정권교체를 정치개혁 프레임으로 바꾸기 위한 물타기”라고 맹폭했다.윤 후보는 2월26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유세에서 “송영길 대표가 지난번에도 3선 금지한다 했다가 당 내에서도 말이 안된다해서 첫 번째 쇼는 사그라졌다. 두 번째 쇼했는데 선거 시작 전부터 내세우던 결선 투표 주장하더라”고 운을 떼었다.이어 윤 후보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후보는 결선투표를 했었어야 하는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민주당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보’사업과 4대강 사업을 폄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석열 후보는 2월18일 오전 경상북도 상주시 풍물시장에서 “민주당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4대강· 보 사업을 폄훼하면서 부수고 있다”며 “잘 지켜서 지역의 농업 경수와 깨끗한 물을 마음껏 쓸수 있도록 잘 해내겠다”고 발언했다.이어 윤 후보는 “민주당에도 괜찮은 정치인들이 많다”며 “소수의 낡은 이념에 사로잡혀 상식에 반하는 엉뚱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당 밖에서 당 안에서 조정을 하니까 상식있는 정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정우택 전 충북지사와 ‘철도 연결’ 퍼포먼스를 펼치며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광역철도 건설로 지역 균형발전을 이뤄낼 것이라 약속했다.윤 후보는 2월16일 오후 충북 청주 상당구 번화가 유세에서 “충북과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철도 건설과 2차 전지 시스템 반도체와 같은 첨단 과학 기술 산업을 육성해서 이 지역을 바꿔 충북 젊은이들이 외지로 직업을 구하러 가지 않게 하겠다”라고 공약했다.그는 “더 이상 속지말라. (민주당의) 공약은 전부 엉터리다”라며 “돈이 수천 조가 들어가는 데 무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공식 선거 첫 유세날 출정식에서 “참모 뒤에 숨지 않는 대통령이 되겠다”라며 “탁상머리와 철 지난 이념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소통하겠다”고 발언했다.윤석열 후보는 2월1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 현충원 참배로 첫 일정을 시작한 후 오전 10시 서울시 중구 청계 광장 공식 선거 유세에서 이와 같이 현 정부를 겨냥하고 “저는 정치에 발을 들인지 얼마 안된 신인이다. 어느 누구에게도 부채가 없다. 오직 불러주고 키워준 국민에게만 부채가 있다”고 강조했다.또 윤 후보는 “지난 5년 간 민
경기도와 인천은 결국 더불어민주당의 완승으로 끝났다. 결국 지난 20대 총선부터 시작해서 19대 대선, 7대 지선까지 더불어민주당의 연이은 승리다. 경기도 59개의 선거구 중 경합지역을 제외하고 더민주는 43석, 미래통합당은 8석이다. 정의당은 경합지를 제외하면 현재 0석이다. 거대 당의 맞다툼에서 정의당은 제대로 힘을 피지 못하는 모습이다.더불어민주당은 수원(5석)·부천(4석) 등 거대도시를 싹쓸이했다. 수원의 경우에는 지난 20대 총선에서도 민주당이 의석을 독차지 한 바 있으며, 리턴매치로 관심을 끌었던 수원병은 김영진 후보가
4.15 총선의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 전국적인 격전지로 부각된 안산단원을 선거구의 박순자 후보는 미래통합당 유승민 의원의 지원유세로 함께 지역곳곳을 순회하는 차량유세전을 통해 필승을 다짐했다. 박순자 후보의 지원유세에서 유승민 의원은 “신안산선 착공 약속을 지켜냈고 보다 빠른 조기완공과 반월시화 첨단스마트산단사업 등을 차질 없이 완수할 수 있는 안산발전의 적임자 박순자 후보를 반드시 뽑아주셔야 한다”면서 “지난 3년간 경제와 안보, 민생을 망친 문재인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서 박순자 후보와 미래통합당에게 힘을 실어 달라”고 지지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최종윤 후보 지원유세를 위해 하남을 방문했다.지난 13일 오후 5시께, 이인영 원내대표가 미사강변도시 8단지 사거리에서 최종윤 하남시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 이번 유세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윤 후보는 이인영 후보의 지원 유세에 대해 미리 홍보 자료를 내고 유세장에 참석한 분들에게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유세차에 오른 이인영 원내대표는 “나의 사랑하는 친구인 최종윤이 국회의원이 된다면 하남을 완전히 새롭게 바꿔 낼 것”이라며 “최종윤 후보는 다
4·15 총선 마지막 주말 막판 표심을 잡기 위해 여야 모두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주말 첫날인 4월 11일 오후 안산단원을에서 여야가 격돌했다. 문재인 정부 초대 비서실장을 지낸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후보를 그리고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같은당 박순자 후보를 위해 각각 지원유세에 나섰다.먼저 낮 12시 미래통합당 박순자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선 김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말처럼 한 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나라가 됐다”며 집권여당의 경제무능을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취
4·15 총선을 사흘 앞둔 12일 경기도와 인천시 여야 후보들이 저마다 거리로 나서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당 차원에서도 '최대 표밭' 경기도민의 표심을 잡기 위해 이날 경기도 집중 유세에 참여해 치열한 선거전을 이어갔다. 경기지역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성남시 중원 후보들은 지역구를 구석구석 누비며 핵심공약을 홍보했다.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을 지낸 민주당 윤영찬 후보는 황송공원과 남한산성유원지 입구, 단대오거리역 등지에서 등산객과 시장 상인을 만나 '상대원∼모란 간 대원천 복원' 'IT 교육 아카데미 구축' 등 공약을 홍
유행곡 ‘불놀이야’의 가수 홍서범씨가 미래통합당 안산단원갑 김명연 후보와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하며 지원유세에 팔을 걷어붙였다. 11일 가수 홍서범씨와 ‘마지막 승부’를 부른 김민교씨가 건국대 그룹사운드 옥슨에서 함께 음악활동을 했던 김명연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직접 안산을 찾아 유권자를 만났다. 김 후보는 옥슨80 리드보컬 출신 홍서범씨 후배로 옥슨83 리드보컬로 활동을 하며 지금까지도 두터운 선후배 우정을 지켜오고 있다. 단원구 주민들의 관심 속에서 치러진 이날 지원유세에서 홍서범씨는 “대학시절부터 지금까지 김명연 후보와 38년
4·15 총선 마지막 주말 막판 표심을 잡기 위해 여야 모두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11일 오후 문재인 정부 초대 비서실장을 지낸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안산단원을 김남국 후보의 필승 지원유세에 나섰다. 11일 오후 1시 임종석 전 비서실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전세계가 대한민국을 주목하고 있으며 위대한 국민과 정부가 하나로 똘똘 뭉쳐 위기를 기회로 바꿔가는 대한민국의 저력에 전세계가 경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 전 실장은 코로나 위기 다음에 쓰나미처럼 밀어닥칠 전세계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국력을 모아야 하며 4·1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적인 격전지로 부각되고 있는 안산단원을 박순자 후보의 필승을 다지기 위해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원장이 8일에 이어 두 번째 지원유세에 나섰다. 김종인 위원장은 11일 오전 박순자 후보 선거사무소 앞에서 열린 지원유세에서 “조국을 하느님처럼 신봉하는 이런 사람(조국 키즈)들이 국회에 들어오면 절대 안 된다”면서 “안산단원을 박순자 후보를 비롯해 안산지역 4명의 후보들을 꼭 당선시켜 국회의석 과반수를 넘겨야 허수아비 같은 거수기들이 판을 치는 국회를 말끔히 씻어 낼 수 있다고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10일 오전 동두천시 지행동에서 열린 ‘일 잘하는 젊은 일꾼 김성원 미래통합당 동두천시연천군 후보’ 지원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김종인 위원장은 “다가오는 4.15 총선에서 2번 김성원 후보를 찍어야 동두천·연천, 대한민국이 살아난다”며“문재인 정부가 3년간의 경제 실정을 코로나19 사태로 모두 덮어버리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데, 정부 잘못을 심판해서 정부 경제 정책을 전환하기 위해 2번 김성원을 반드시 선택해 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성원 후보는 “지난 4년전 64개 전 투표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10∼11일 양일간 치러지는 4·15 총선 사전투표율이 높아지며 총선의 변수로 부상할 전망이다.4월 9일 여야는 이구동성으로 유권자들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노출되는 일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람이 몰리는 선거일을 피해 사전투표소로 향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미래통합당 정병국 의원의 지역구인 여주·양평선거구의 총선은 5선을 지낸 정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와 미래통합당의 김선교 후보가 호각세를 보이고 있으며 정의당의 유상진 후보, 우리공화당의 변성근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일주일여 앞두고 부천 병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차명진(60) 후보가 TV토론회에서 세월호 유가족과 자원봉사자가 부적절한 행위를 보도한 기사를 언급해 파장이 일고 있다. 미래통합당은 TV토론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언급한 차명진 후보(부천 병)를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했다고 밝혔다.지난 6일 오후 2시 부천시선거관리위원회 주관한 부천 병 후보자 TV토론회에서 더불어 민주당 김상희 후보가 차 후보의 세월호 유가족 막말 논란에 대해 언급하자 차 후보는 세월호 유가족과 자원봉사자간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고 주장해
4·15 총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2일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첫 주말인 4 ·5일 여·야는 경기·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집중 공략에 나섰다.각 선거구의 후보자들이 지역에서 선거전에 나선 가운데 여·야 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중진의원들이 수도권 지원유세에 가세했다.또한 후보들은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유권자와 거리를 두면서도 동네를 돌며 표심잡기에 열을 올렸다.4일 청와대 출신의 신인과 야당 중진 의원 간의 맞대결로 경기지역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떠오른 성남 중원 후보들은 유원지나 민속 5일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송옥주 후보는 한국노총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으로부터 금융산업의 공공성 강화와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연대하고 협력할 파트너이자 총선 후보로서 지지 선언을 받았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21대 국회의원선거 공천관리위원장인 원혜영 의원의 지원유세 자리에서 송옥주 후보와 금융노조 박홍배 위원장은 21대 국회에서 실질적인 실천을 도모하기 위한 '2020년 제21대 총선 승리를 위한 송옥주 후보-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정책협약서'를 체결했다. 송 후보를 공개 지지 선언한 금융노조는 대한민국 금융산업을 대표하는 노조로써 전국의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