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조영욱 기자] “ 여러분을 섬길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 크나큰 영예였습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6월30일 이임식을 끝으로 민선 5, 6, 7기 12년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고 시정을 마무리했다.행정학 교수 출신인 안병용 시장은 의정부시 최초 3선 시장으로 군사도시로 각인되어 온 의정부시의 이미지를 희망도시로 바꾸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시정 전반에 걸쳐 역동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냈다.특히 도시공원 일몰제로 무분별한 개발위기에 놓인 직동, 추동 근린공원을 전국 최초로 민간개발을 통해 시민들에게 돌려준 것과 음악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8월17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으로 지방정부 경영성과를 심사 평가하기 위해 1996년 제정돼 매년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민간부문 지방정부 평가제도 중 가장 권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개인 부문 최고경영자상은 재선 이상의 전국 광역시․도 및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1차 공적서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 리서치 전문기관의 주민만족도 조사 등
의정부시가 고 이건희 컬렉션 전용관 유치에 가세했다.의정부시는 5월18일 고 이건희 회장의 유족이 기증한 미술품에 대한 전시와 보관을 위한 이건희 컬렉션 전용관 건립을 청와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기관에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유치 장소로는 지난 2020년 12월에 반환 결정된 캠프 잭슨 주한미군 반환공여지를 꼽았다.시는 이 곳이 예술인마을과 문화예술복합단지 부지로 도시계획에 반영돼 있고, 도봉산 등 자연친화적인 환경과 서울외곽순환도로, 수도권 전철, 인천·김포공항과의 교통 접근성에서도 뛰어난 최상의 접근성을 갖춘 대상 부
의정부시는 4월13일 지하철8호선 의정부 연장 방안이 올해 발표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의정부시는 최근 지하철 8호선을 남양주 별가람역에서 탑석역까지 8.3㎞연장하는 방안을 마련해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상태이다. 사업비는 8300억원으로 추산됐다. 현재 8호선은 남양주 별내역까지 연장 공사가 진행 중이며, 별가람역까지 추가연장을 검토 중인 상황으로 시는 해당 연장노선을 의정부 탑석역까지 연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해당 연장안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다면 경기 동·북부의 단절된 철도망 연결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 2020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내 우수등급 기초지방자치단체는 6곳으로 경기북부에서는 의정부시가 유일하다.■실무추진단 구성, 적극행정 문화정착 노력의정부시는 적극행정 문화정착을 위해 제도적 기반 마련과 주민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2020년 한 해 동안 각 부서가 추진한 총 30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카드 뉴스로 제작해 홈페이지와 SNS 등에 게재해 널리 홍보했다. 2019년부터 체계적인 적극행정 실천방안을 담은 적극행정 추진 실행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여 적극행
의정부시는 2월18일 중흥토건㈜과 캠프잭슨 및 인근지역의 개발제한구역 해제사업을 원만하게 추진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캠프잭슨과 인근지역은 의정부시와 서울시의 경계 부근에 위치해 미군 부사관 학교로 사용되오가 2018년 4월에 폐쇄, 2020년 12월11일에 반환이 결정됐다.시는 이 곳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국제아트센터 건립 등 문화예술을 테마로 하는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캠프잭슨 단지 조성사업은 의정부시 관문에 문화예술의 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조성 중인 복합
의정부시는 향후 100년 동안의 먹거리 조성을 위해 산곡동 일대에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을 오는 2022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공사단계와 향후 운영단계에서 4만명의 일자리 창출과 1조7000억원의 기업 투자를 이끌어내고 관광시설부지에는 한류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K-Pop공연장과 비대면 문화 가속화에 따른 OTT(Over The Top)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작 스튜디오를 건립해 한류문화를 확산해나갈 중심지로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 가난한 산골마을, 산곡동의 암울했던 과거의정부시 산곡동은 1914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민선 7기 전반기 2년을 통해 차별화된 비전과 발전전략을 세워 의정부시의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 모두가 잘 사는 희망도시 의정부를 현실화시키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확산되면서 개인의 경제활동과 국가 경제는 물론 정치·사회·교육·문화 등 전 영역을 마비시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천300여 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악전고투하며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에 최선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
의정부시는 24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된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한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올해 2회째로, 지방 정치에서 거버넌스 패러다임을 통한 올바른 자치 분권 활동을 발굴·전파·확산하고,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인의 활동을 지원·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대회이다.의정부시는 이 대회에 처음으로 응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을 통과 후 최종 심사 결과 응모분야인 ‘행정효율성 제고’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시는 행정혁신위원회와 조찬포럼 등을 주요 거버넌스 활동
의정부시가 원머루·정자말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친환경 명품 주거단지 조성에 한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산동 원머루·정자말 지역은 2006년 12월 개발제한구역 우선해제취락지역으로 그동안 건축 행위 제약 및 도시계획시설(도로, 공원, 주차장 등)의 장기 미집행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이 상당한 지역이었으나, 지난해 1월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이 가시화돼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원머루는 예전에 서울에서 수락산 고개를 거쳐 포천을 가려면 멀리 돌아가야 될 만큼 먼 모퉁이라고 해 붙여진 이름
의정부시의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의정부리듬시티주식회사가 14일 편입된 토지 등에 대한 수용재결을 신청했다. 의정부리듬시티주식회사는 지난해 의정부시에 보상업무를 위탁했고 시는 같은 해 4월 23부터 12월 11일까지 총 4번에 걸쳐 소유자 등과 협의를 마쳤다.이 기간 동안 협의가 성립되지 아니하였거나 협의를 할 수 없는 토지 등에 대해서 이번에 재결을 신청하게 된 것이다. 시행자가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재결을 신청함에 따라 해당 토지수용위원회가 심의를 거쳐 재결을 하게 되며, 수용재결이 되면 시행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45만 시민에 대한 일자리 약속을 밝히며, 이는 단순 포부가 아닌,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곧 의정부에서 일어날 현실이라고 강조했다.안 시장은 2018년 7월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일자리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고용정책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의정부시의 모든 정책·제도·사업을 ‘일자리 중심’으로 전면 재설계 할 것을 전 직원에게 당부했다.이에 따라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정책 수립을 위해 단순예측이 아닌 인구특성·산업구조·일자리지표 추이 등 통계자료를 토대로 지역일자리 문제를 도출했으며, 문제 해결을
의정부시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새해는 경기북부 평화통일의 중심도시로 더 푸르고 더 아름답게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올해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되는 해로 공정한 선거관리는 물론, 의정부지방법원의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설치 지원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고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들과 공직자들이 소통하면서 지혜를 모아야 하며 2020년은 경기북부 평화통일의 중심도시 의정부시를 시민여러분과 함께 더 푸르고 더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
의정부시는 10일 국·단·소·권역동장 및 부서장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시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의 주요안건으로는 △2020년 권역동 주요업무보고회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행복두리센터(녹양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사업 △2020년 ‘올해의 책’ 저자강연회 및 독서문화 확산 △개발제한구역 야영장 및 실외체육시설 선정계획 수립 △시민이 체감하는 제설 대응체계 구축 △민락 국민체육센터 건립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설 연휴 보건소 통합 비상근무 △노후 상수도관 교체 및 정비사업 △설 연휴 생활쓰레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등 주요사업 현장 5곳을 잇따라 방문해 사업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해당 지역 및 관련 단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현황 점검 의견 청취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월22일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산곡동 396번지 일원 65만4000㎡부지에 문화·관광·쇼핑·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단지 조성사업으로 총 4천821억
의정부시는 100년 먹거리완성을 위해 15일 의정부시 산곡로 116에서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이날 기공식은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착공을 기념하고 착공하기까지 각고의 노력 끝에 이뤄낸 결실의 기쁨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소중한 재산과 삶의 터전을 내어준 주민들께 감사의 메시지 전달, 잘사는 도시, 희망도시 의정부 건설을 위한 성공적 완공을 기원했다.희망도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감사패와 꽃다발을 주신 산곡동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위로와 감사드리고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주변지역
의정부시는 15일에 산곡동 마을 안에서 의정부리듬시티주식회사 주관으로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공식은 토지 등 보상협의 과정에서 소중한 재산과 삶의 터전을 힘겹게 내어주기까지 큰 결정을 해준 지역주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잘사는 도시, 희망도시 의정부’ 건설을 위해 이번 사업의 성공적 완공을 기원한다. 또한 이주를 앞두고 있는 독바위·쇄쟁이 마을주민들에게 의미와 이야기가 있는 기공식이 될 수 있도록 마을주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으로 산곡동의 과거의 모습을 영상에 담아 상영하고 마을대표자가 나서서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이날 기공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면서 2021년까지 기반시설 및 부지조성
의정부시는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37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이하 PF) 자금조달이 성사 돼 서류신청자에 대해 토지 등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부동산 대출규제가 강화되면서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PF 조달시장의 문이 좁아진 상태였으나 시가 직접 보상업무를 수행해 국·공유지를 포함해 3분의 2 이상의 토지를 확보한 점, 전국 최초 민간공원사업을 성공시킨 시의 행정 경험과 확고한 지원력, 그리고 시행자의 신속한 대응능력이 이번 PF 자금조달 성사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도시개발사업 성패를 좌우
의정부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도로명 심의를 위한 2019년 제2회 의정부시 도로명주소위원회를 개최했다. 재적위원 9명 중 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고산동과 산곡동 일원에 조성 중인 고산공공주택지구와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40개 도로구간의 예비 도로명에 대해 심의했다.그동안 문향재 조찬포럼과 해당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기초로 한 예비도로명에 대해 14일간 주민 등의 의견수렴을 거쳤으며,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 후 10일 이내에 고시된다. 그동안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면서 국민들이 느낀 불편한 점 중 하나가 너무 긴 도로명이나 도로명에 숫자를 사용해 기억하기 어렵다는 것이기 때문에, 이번에 새롭게 부여될 도로명은 ㅇㅇ로ㅇㅇ번길은 사용하지 않고, 되도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민선 7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추대됐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18일 용인 시민체육공원에서 민선 7기 제5차 정기회의를 열고, 31개 시·군 만장일치로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회장으로 추대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경기북부 최초의 3선 시장으로, 30여 년 가까이 신한대 행정학 교수를 역임해 행정의 전문가로 평가되며, 전국최초 민간공원 개장,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추진 등 시의 주요현안사업을 추진으로 의정부시의 가치 향상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중요한 시기에 협의회장으로 선출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3선 시장으로서의 행정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내 지자체의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