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4월24일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대국회 의정활동 지원기관인 ‘경기도의회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인천경실련)은 16일 논평을 내고 공공성을 외면한 정부의 기본계획을 인천항 자유무역지역 추가 지정을 위한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평택시의회는 지난 4월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사무국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후반기 의회 개원 준비를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인천경실련은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녹색정의당 등 정당에서 최근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제안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10대 인천 공약’을 모두 채택키로 했다고 밝혔다.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국회의원 후보와 김지은 진보당 국회의원 후보가 정책연대와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경기도의회가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우수조례를 수상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의회는 단체부문 대상과 개인부문 최우수상 등을 포함한 13건의 수상을 기록하여 최다수상을 차지했다. 수상 조례들은 경기도 의회의 강력한 노력과 정책적 역량을 반영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제안되었다. 염종현 의장은 경기도 의회의 성과를 치졸히 인정하며 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했고, 민생 개선을 위한 계획과 지방분권 강화를 약속했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공모전 누리집 방문자 수가 공모시작 1주일만에 30만명을 넘어서면서 많은 관심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1월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전 09시 기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공모전 누리집(bit.ly/새이름공모전) 방문자 수는 30만7498명, 새이름 접수 건수는 2만608건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1월18일부터 2월19일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는 한반도의 중심 경기북부에 ‘대한민국 성장잠재력’에 걸맞은 상징적 이름이 필요하다고 보고 경기북부의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는 2026년 7월 2군(郡)·9구(區) 체제 출범이 인천시가 초일류도시로 도약하는 새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인천시는 1월17일 시청 중앙홀에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 국회 통과 기념 축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 이봉락 시의회 부의장, 김교흥·허종식 국회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및 중구·동구·서구의회 의원, 행정체제 개편 시민소통협의체 위원, 시민원로회의 위원, 시 공직자 및 산하기관장 등 300여 명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안산시의회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본질에 충실한 의회활동으로 의정의 격을 높이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출범 3년 차에 접어든 제9대 시의회는 최근 신년사에서 올해 지향하는 의회 상으로 일하는 의회, 시민의 의회, 품격 있는 의회를 제시하며, 2024년 업무보고 자료에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부서별 사업들을 명시했다.의회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임하는 가운데 시민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청렴을 위한 자정 노력을 기울여 의정의 품격을 한 단계 격상시키겠다는 것이다. 상임위원회와 의회사무국 팀별로 사업을 추진해 시민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오는 1월16일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을 방문할 예정인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지방시대에 맞춘 비전을 제시해 줄 것을 요구했다.한 위원장의 이번 방문은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의석수가 압도적으로 열세인 인천지역에 어떤 정책으로 승부를 걸지도 관심사다.경실연은 한 비대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정책공약집에 수록된 경인고속도로 인천 구간 지하화와 통행료 폐지,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문제 해결, 제2 의료원 설립, 인천 내항 주변 원도심 재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은 1월4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용인 이동‧남사읍에 조성될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성공과 용인에 입주를 희망하는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발전을 돕기 위해서는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에 대한 경기도의 규제 완화와 권한 이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요청했다.이 시장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한문을 4일 박 장관에게 직접 전달하고 “행정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방산단계획 승인과 심의가 시와 도로 나눠진 권한을 일치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시장은 “첨단 시스템반도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과 관련해 "지금 8부능선에서 캠프를 차리고 주민투표에 대한 중앙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며 "주민투표에 대한 정부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결정에 상관없이 계속해서 담대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12월1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깨우다!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이와 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혹시 정부 결정이 미뤄지거나 또는 우리 바람대로 되지 않더라도 한결같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하겠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포시 등 서울을 둘러싼 주변 도시들의 서울 편입 요청을 계기로 ‘메가 서울’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한국행정학회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11월30일 경기도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수도권 메가시티 전략이 경제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대토론회를 열었다. 최근 메가시티 이슈가 도시 경쟁력 강화 목적이 아니라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 목적을 위해 급조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지방공기업법 등을 위반하면서까지 3기 신도시 사업 참여를 주장하는 가운데 이날 토론회가 대한민국의 국토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용인·고양·창원으로 이뤄진 대한민국특례시의 단체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방분권 선도를 외쳤다.11월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3년 제2차 정기회의'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 이상일 용인시장, 이동환 고양시장, 홍남표 창원시장이 참석했다.이날 특례시장들은 특례시 권한 확보 및 특례사무 이양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과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인구 감소 지역의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해 특례시와 인구 감소 지역의 상생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또한 특례시장은 내년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 북부지역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을 향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마지막 단계인 주민투표가 12월 안으로 결론이 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다. 정치권 일각에서 추진 중인 서울메가시티에 대해서는 본래 의미와 거꾸로 가는 ‘기가 막힐 노릇’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김동연 지사는 11월20일 오전 남양주에서 열린 2023년도 4분기 북부기우회(北部畿友會)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비전과 전략수립, 주민의견 수렴, 도의회 의결까지 다 거치고 마지막 단계로 주민투표만 남아 있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동연 경기지사는 국민의힘이 발의한 '김포시 서울 편입 특별법'에 대해 대한민국이 30년 동안 가져왔던 국토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정면으로 역행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김동연 지사와 유정복 인천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월16일 오후 6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취임후 다섯번째 3자 회동을 갖고 수도권 현안문제를 논의했다. 세 지자체장은 수도권 매립지와 매립지관리공사, 아라뱃길 관광 활성화와 기후동행카드 등 대중교통 관련 공동 연구와 정보 교환 등에 대해서는 상당한 의견 진척을 보였으나 김포 등 수도권 도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김포, 서울 편입'은 지방 죽이기, 내년 선거를 앞둔 정치 속임수라고 비판하고 광역자치단체장들과 국토균형발전, 지방분권에 대해 힘을 모으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11월14일 오전 8시30분 광주광역시 양동시장 하나분식을 찾아 강기정 광주시장과 조찬회동을 가졌다.김 지사가 "양동시장을 둘러보니 아주 정겹다"고 말하자 김 시장은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아침을 드셨던, 우리 서민들의 밥집, 양동시장 국밥집을 찾아주신 점에 대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최근 서울 메가시티와 관련 경기지역 곳곳에서 서울 편입을 희망하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도지사가 본인의 공약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11월9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해 시정연설을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김 지사는 "지방분권과 국토 균형발전은 지난 30년 이상, 역대 정부가 일관되게 추진해 온 국가운영 기본방향"이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바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라는 목표 하에 추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강준현 민주당 국회의원은 “정부가 세수 결손을 지방정부에 떠넘기고 있다”라며 정부의 건전재정을 허장성세(虛張聲勢)로 규정했다.강준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1월7일 국회에서 진행된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에게 정부의 지방교부세 삭감을 지적하며 “지난해까지만 해도 지방채 신규 발행을 최소화해라 말씀하셨는데, 올해는 바뀌었다. 국가를 털어서 빚내라는 주문인가”라고 질타했다.또 강준현 의원은 잉여금이 없는 지자체가 53곳, 세계잉여금 적자 지자체가 24곳임을 지적하며 “정부만 빚내지 않으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황대호 수석대변인(수원3)은 7일 열린 제372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국민의힘에게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김포시 서울 편입 추진 중단을 강력 촉구했다.황대호 수석은 “국민의힘의 김포시 서울 편입 추진은 국가의 백년대계마저도 팽개치고 오직 총선에서 유리한 이슈를 선점하기 위한 꼼수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서울 편입이 실현되면 “진보와 보수정권 모두 지난 30년 동안 일관되게 이끌어왔던 국토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송두리째 흔들어 버릴 것이다”고 지적했다.당론 추진의 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