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의지에 따라 수술실 CCTV 촬영 동의율이 극명하게 차이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경기도는 의무 규정 없이 의료진의 자율로만 수술실 CCTV를 운영했을 경우 성공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례라며 제도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지난해 수술실 CCTV 설치를 지원한 2개 민간 병원을 대상으로 CCTV 촬영 동의율을 확인한 결과 의료진이 전원 동의한 A병원은 전체 수술의 80.3%에서 CCTV 촬영이 진행됐다. 반면 일부 의료진이 동의하지 않은 B병원은 단 한건의 CCTV 촬영도 진행되지 않았다
경기북부지역 의정부성모병원에 권역외상센터 건립 추진 외상전담 전문의의 24시간 대기 및 전용 수술실 설치로 즉시 수술 가능 경기도는 경기북부지역 내 의정부성모병원이 전국 11번째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외상센터 설치 지원 대상의료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이로써 경기도에는 아주대병원(2013년 선정)에 이어, 경기북부 지역에도 의정부성모병원에 권역외상센터를 설치함으로써 효과적이고 원활한 응급의료체계를 갖추게 되었다.최근 발생한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 고양터미널 화재사고, 각종 교통사고 등이 대표적인 중증외상환자 사례로, 경기북부지역의 특성상 산악사고, 군부대폭발 사고, 협소한 도로로 인한 다량의 교통사고 발생과 독거노인 자살 및 외국인 근로자의 외상발생 가능성에 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