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성열 기자]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 주역 황희찬 선수가 부천시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5000만원을 기탁했다.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황희찬 선수가 11월17일 부천시청을 방문해 부천과 팬들을 향해 감사인사를 전하고 사단법인 부천희망재단에 5000만원을 기탁했다.부천시는 이날 시청 1층 로비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황희찬 선수의 노고와 성취를 격려했다.부천시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환영행사에서 황희찬 선수는 “이토록 많은 분들이 모여 환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부천은 어린 시절부터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6월부터 ‘기회경기 관람권’ 혜택 대상을 기존 7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에서 동반 1인까지로 확대한다.앞서 도는 지난 3월부터 70세 이상 노인과 등록 장애인에게 도내 프로스포츠단 18곳의 홈경기 관람 시 현장할인을 통해 관람료의 75%를 지원하는 ‘기회경기 관람권’을 추진해 왔다.도는 노인과 장애인이 현장에서 관람할 때 이동 보조와 안전관리를 도와줄 인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동반 1인까지 같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17일 ‘경기도 체육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공포했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민주당, 수원3) 부위원장은 11월21일 2023년도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체육회의 정상화를 위한 사업예산 증액과 K2·K3·K4 리그에 참가하는 시민축구단에 대한 예산 지원 확대를 주장했다.황대호 부위원장은 “그동안 체육회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바탕으로 체육회 홍보비 3억원(2억원 증액), 종목단체 사무국장 활동비·행정보조비 각각 7억3000만원(7800만원 증액), 경기도 원로 체육인회 사업비 3800만원(1700만원 증액)이 증액 편성됐다”고 밝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새 출발을 알린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안산)가 분투했으나 아쉽게 패했다. 안산은 9일 오후 6시 안산 와~스타디움 열린 부천FC1995(부천)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26라운드 홈경기에서 1-2로 졌다. 안산은 최하위 탈출을 다음으로 미뤘다. 경기 전 데뷔전을 치르는 임종헌 감독 대행은 “우리가 교체자원이 별로 없다. 공격수들의 수비 부담을 덜 주기 위해 수비숫자를 늘렸다”며 스리백을 꺼낸 배경을 전했다. 홈팀 안산은 3-4-3 포메이션을 꺼냈다. 김보섭, 김경준, 두아르테가 선봉에 섰다.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그리너스FC이 최소실점팀 부천FC1995를 완벽하게 제압했다. 안산FC는 6월13일 오후 7시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0라운드에서 부천FC를 3-0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안산(승점 14)은 11위 부산아이파크와 승점 동률을 이뤘다.경기 전 조민국 감독은 “오늘이 2라운드 마지막 홈경기니까 우리가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승점 3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선수들도 간절한 상황”이라며 필승을 다짐했다. 홈팀 안산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까뇨뚜가 섰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지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경기에서 4:2 대승을 거둔 부천FC1995가 다가오는 주말 안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연승을 노리고 있다. 8월 부천의 상승세에 빼놓을 수 없는 핵심은 김강산으로, 수비라인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와, 영리하게 볼을 배급해 공격의 시발점 역할까지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부천의 단단함을 더하고 있다. 김강산은 최근 부천이 승리한 2경기에서 공중볼 경합의 약 80%를 성공해 수비의 안정감을 더했으며, 2선과 최전방으로 전달되는 전방 패스를 총 40회 중 63%를 성공시켜 후방에서 부천 공격
안산그리너스FC가 부천 원정에서 승리했다.안산은 1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1995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7라운드에서 후반 24분 터진 민준영의 환상적인 중거리 득점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최근 2경기 무승(1무 1패)에서 탈출, 3승 2무 2패 승점 11점 3위로 도약했다.원정에 나선 안산은 3-4-3을 가동했다. 최건주·김륜도·아스나위가 최전방에 배치됐고, 민준영·김현태·이상민·이준희가 미드필더로 나섰다. 김진래·연제민·김민호가 스리백을 형성, 이승빈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경기 시작 3분 만에 안산
부천FC1995가 스포츠 데이터 분석 전문 업체 ‘핏투게더’와 후원사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2월25일 오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1995 김성남 단장과 핏투게더 김태륭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핏투게더는 K리그 공식 웨어러블 전자퍼포머스트래킹시스템(EPTS)를 기반한 풋볼테크놀로지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FC1995 선수들이 훈련하면서 선수 개개인의 활동량과 가속도, 스프린트 횟수 등의 각종 데이터를 제공한다. 부천FC1995 선수단은 핏투게더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종합하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활용할 계획
부천FC1995가 부천의 활기를 띄어줄 영건, 공격수 박하빈을 영입하고, 수비수 조현택을 임대 영입했다.박하빈은 울산유스와 울산대를 거쳐 2019시즌을 앞두고 울산현대에 입단했으며 2019년 강원과의 경기를 통해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상대 수비수간 공간을 활용한 침투와 과감한 중거리 슛이 장점이다. 2019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를 치르면서 아시아 무대를 경험하기도 했다.박하빈은 “부천에 들어오게 돼서 영광이다. 좋은 기회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개인적으로 이번시즌 10골 이상을
부천FC1995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주최하는 피파온라인4 ‘eK리그 2020’에 참여하는 부천 대표팀 선수를 임명하고 12월17일 본선 조별리그에 참가한다. 지난 10월 지역예선을 거쳐 구단 대표 선발전에서 최종으로 선발된 ‘JUJ’팀 소속 황재호, 최민우, 윤형준 선수가 그 주인공이다.지난 12월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eK리거 임명식에는 김성남 단장과 세 명의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성남 단장은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구단 기념품과 ‘HyperX’에서 후원하는
부천FC1995가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필승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오는 7일 토요일 오후 3시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안산그리너스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0’ 27라운드를 치른다. 부천은 시즌 마지막 경기인 만큼 반드시 승리로 마무리 하겠다는 각오다.부천은 올 시즌 안산을 상대로 무패 기록 중이다. 그리고 올 시즌 첫 맞대결, 원정에서 두 골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 날 이현일은 경기시작 56초만에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구단 두 번째 최단시간 골을 기록을 만들어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 안산 원정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조직위원회는 제15대 후원회장에 신경학 경기건설(주)·(주)미도산업개발 대표이사를 지난 10월22일 위촉했다.신경학 신임 후원회장은 지난 2년간 BIFAN 후원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했다.신 후원회장은 부천시민프로축구단 부천FC1995 대표이사, 부천시 생활체육회 상임부회장, 부천문화원 감사, (사)자연보호중앙연맹경기도부천시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경기건설(주)⋅(주)미도산업개발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부천FC1995가 ‘하나원큐 K리그2 2020’ 16라운드 경남과의 경기에서 중계장면을 활용한 온라인 팬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부천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도 지역 사회적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다시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게 됐다. 이러한 상황에 맞춰 이 날 중계화면에서 직접 구단 마스코트인 ‘헤르’, ‘보라’를 찾아 인증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가 중계되는 시점부터 경기관람은 물론 구단 마스코트를 찾는 재미적인 요소를 첨가했다.집에서 TV 또는 인터넷 중계로 화면에서 마스코트를 찾은 장면을 촬영해 경기당일(22일) 자정까
부천FC1995와 부천FC사회적협동조합이 25일자로 구단 소식지인 'BFC매거진' 창간호를 발행했다.격월지로 발행되는 'BFC매거진'은 색다른 구성으로 구단과 함께하는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부천FC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 △구단 후원가맹점(THE RED) △부천FC1995 서포터즈 등의 이야기를 전하고 △소셜미디어에서 팬들과의 소통 △지역커뮤니티사업(RED HANDS) △선수단 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구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소식도 함께 담았다.‘BFC매거진’은 구단을 알리는 캐치 프레이즈가 서브 타이틀로 장식되어
부천FC1995가 오는 16일 오후 6시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0’ 홈 개막전을 치른다.부천FC1995는 지난 충남아산과의 1라운드에서 후반 추가 시간 바비오의 극적인 결승골로 승점 3점을 쌓으며 6시즌 연속 개막전 승리를 이어가게 됐다.브라질 듀오 바이아노와 바비오의 공격진과 김영찬, 최봉진 등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부천에서의 첫 경기를 가지며 기존 선수들과의 탄탄한 조직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구본철, 김강산 등 신인 선수들이 프로 데뷔를 가지며 팀의 활기를 불어 넣어주었다. 부천은
부천FC1995가 안재곤 코치를 전격 선임했다. 부천은 올해 초 합류한 세자르 코치가 개인사정으로 계약을 해지했고 이에 공석을 메우기 위해 안재곤 코치를 선임했다.안재곤 코치는 부평고와 아주대학교를 졸업하고 2007년 인천유나이티드에서 프로에 입단했다. 그리고 2016년 인천연수구청 유소년 축구단 감독으로 부임하며 지도자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2019시즌 전남드래곤즈 코치를 역임했고 수원대학교에서 코치 생활을 이어왔다.새롭게 합류한 안재곤 코치는 “시즌이 시작되면서 팀에 합류하게 됐다. 팀 분위기에 적응하고 젊은 코치인 만큼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FW 박채화, MF 김정민, DF 임준석을 FA 영입했다. 서해고-영남대 출신의 FW 박채화는 지난해 성남FC를 통해 K리그에 데뷔했다. 양쪽 윙포워드와 최전방 스트라이커 포지션이 가능한 공격 자원이다. 박채화는 “FC안양 팬분들이 지난 시즌 아주 재밌고 행복한 시즌을 보냈을 거라 생각한다. 다른 팀 소속이었지만 안양의 경기를 재밌게 봤다. 2020년 시즌에도 재밌고 행복한 시즌을 함께 보내고 싶다”며 “김형열 감독님 지휘 아래서 FC안양만의 축구 색과 전술을 배울 생각에 매우 설렌다. FC안양은 따뜻하
부천FC1995가 국태정을 완전영입하며 내년 시즌 스쿼드를 강화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지난 시즌 포항에서 임대 온 국태정은 리그 17경기 출전하여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34R 아산과의 홈경기에서는 프리킥으로 K리그 데뷔골을 기록하며 팀의 막판 상승세를 함께했다. 국태정은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와 프리킥, 공격과 수비공간을 넘나드는 활동량이 장점으로 부천FC의 수비라인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국태정은 “올해 부천에서 경기를 뛰면서 더 성장할 수 있었고, 팀에 대한 애정도 생겼다”며 “그래서 이적이라는 신중한 선택을 했
부천FC1995의 감독 및 선수들이 올 한해를 마무리 하는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 2019 K리그2’ 후보에 올랐다. 감독상 부문에 송선호 감독이 후보에 올랐다. 베스트일레븐 골키퍼(GK) 부문에 최철원, 수비수 부문(DF) 닐손주니어·감한솔·임동혁이, 미드필더(MF) 부문 김륜도·안태현 그리고 공격수(FW) 부문 말론으로 총 7명의 선수가 후보에 올랐다. 송선호 감독은 특유의 리더십으로 리그 막판 5연승을 달성했고 팀을 4위로 끌어올리며 준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기적을 보여주었다.최철원은 올 시즌 35경기에 출전하며 주전 골
부천FC1995가 김성남 단장을 임명했다. 신임 김성남 단장은1983년 유공 코끼리 창단 멤버로 프로에 데뷔해 국가대표로도 활약한 축구인 출신이다. 이후 지도자로 인천대와, 고려대, 홍익대를 거쳐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대표팀 코치와 FC서울 2군 감독에 이어 화성FC 감독을 지냈다. 뿐만 아니라 한국축구국가대표 선수협회 대표이사와 대한축구협회 소통 실장을 역임하며 축구계 다방면에서 풍부한 경력을 갖추고 있다. 김성남 단장은 “부천FC1995와 함께할 새로운 시작이 기대되고 설렌다"며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투명한 구단으로 부천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