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시가 민통선 비대면 출입시스템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시는 7월22일 관련기관, 군부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현 파주시 평화기반국장 주재로 ‘민통선 비대면 출입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민통선 지역은 통일대교와 전진교를 통해 연간 130만명의 내·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해 주민과 영농인이 출입하는 지역임에도 출입증 신청부터 발급까지 한 달 가량 걸려 출입절차 개선 요구가 많았다.파주시는 ‘민통선 비대면 출입시스템’을 구축해 온라인으로 출입증 발급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한
파주시는 민간인 출입 통제선(민통선) 출입을 스마트 폰으로 신청하고 미확인 지뢰지역의 접근을 방지할 수 있도록 출입시스템을 개선한다. 민통선 출입 시스템 개선 사업은 거주민·영농인·관광객 분야 등 다양한 관계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편리하고 신속한 출입절차 개선 계획을 구체화하고 군 부대와의 협의를 거쳐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에는 국비 6억원 등 총 7억원이 투입되며 2021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주시에 따르면 민통선에서 영농활동을 하는 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2014년 8월부터 전자영농출입시스템을 구축하고 접경
파주시는 민간인 출입 통제선(민통선) 출입을 스마트 폰으로 신청하고 미확인 지뢰지역의 접근을 방지할 수 있도록 출입시스템을 개선한다.민통선 출입 시스템 개선 사업은 거주민, 영농인, 관광객 분야 등 다양한 관계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편리하고 신속한 출입절차 개선 계획을 구체화하고 군 부대와의 협의를 거쳐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에는 국비 6억원 등 총 7억원이 투입되며 2021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민통선 출입절차 개선은 관공서를 방문해 신청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승인에 3~4주 소요되는 기간을 약 1주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