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Green & Clean 21’이 10월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형 그린뉴딜정책을 통한 그린산업단지 기반 조성 방안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 4월부터 진행돼 온 이번 연구 용역의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던 이날 회의에서는 연구 개요와 배경, 환경 분석, 발전 방안 도출 등 용역의 전 부문이 상세하게 소개됐다. 보고회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수요 기업 중심의 그린산업 전환 여건 및 실태에 대한 조사 분석 연구를 통해 안산스마트허브의 그린산업단지 기반 조성 정책 수립 근거
광명시는 8월 한 달동안 기후위기를 막고 자원봉사도 할 수 있는 ‘여름방학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다.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기후위기 극복을 주제로 그린뉴딜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발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기후위기 극복 실천방법 △에너지 전환에 관한 온라인 교육 △피켓 제작, 홍보 캠페인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특히 22일 에너지의 날에 선포 예정인 ‘기후위기 대응 광명시민헌장’을 읽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청소년들
인천지역 내에 어린이나 노인 등이 이용하는 노후 공공건축물이 수두룩한 것으로 나타나 조속한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4월12일 인천시에 따르면 어린이와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노후 공공건축물을 개선하기 위한 그린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인천시 그린뉴딜정책의 일환으로 일자리 및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적극 추진 중인 사업이다.대상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과 보건소, 의료시설 등이다.이 사업에는 국비 70%, 시비 15%, 군·구비 15%가 투입된다.하지만 인천지역 내 취약계층이 이용하
고양시가 유엔기후변화협약 제28차 당사국총회(COP28)를 유치하기 위해 관련 조례 마련 및 한국판 뉴딜 정책을 준수하는 사업계획을 이행중이라고 10일 밝혔다.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는 유엔기후변화협약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매년 말 2주 동안 개최하며 개최지는 5개 대륙 순환원칙에 따라 매 5년마다 각 대륙별로 결정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될 예정이었던 영국 글래스고가 내년 11월로 연기됐으며 이에 아시아지역은 2023년(COP28)에 당사국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7월30일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달 20~31일까지 8일간의 공약사업 이행평가 점검을 마무리하고 민선7기 후반기의 본격행보의 시작을 알렸다.민선7기 공약사업은 총 116개로 이중 완료된 사업은 60건, 추진 중 56건으로 52%의 완료율을 보이고 있으며, 전체 이행율은 74%로 순항 중에 있다.이번에 현지 확인한 공약사업은 완료된 사업 6건과 진행중인 사업 13건 등 총 19개의 사업으로 △양평읍 도서문화센터 건립사업과 정신건강힐링센터 건립사업 △강상면 강상생활체육센터 및 농업복지관 건립사업 △강하면 경기도형 아이돌봄공동체 조성사업 △양서면
송영길(민주당·인천계양을)의원은 1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1대 국회 최초로 총 29명의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기후변화와 그린뉴딜정책을 연구하는 의원모임 발족식(연구모임)'을 개최했다.행사는 1부는 연구모임 발족식, 2부는 ’우리지역 1.5°c 낮추기‘ 워킹그룹 출범식’ 순으로 진행했으며, 코로나 19에 대한 방역 차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송영길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전 지구적 기후위기, 감염병위기, 경제위기, 이 3대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가기 위해 여야가 힘을 모으는 연구모임을 출범시키게 됐
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 갑·을 지역위원회와 서구청은 6월29일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와 소각장 문제 해결 방안 등 서구 환경 현안에 대한 공동 입장을 밝혔다.이번 공동 입장표명문은 세계 최대 규모의 수도권매립지가 있어 수도권 대부분의 폐기물이 유입되고, 쓰레기수송도로 및 매립지 인근 폐기물처리업체 밀집 등 각종 환경유해시설이 집중돼 악취, 소음, 미세먼지, 토양·수질오염 등 심각한 환경피해를 겪고 있는 서구 주민들의 안전권, 건강권, 환경권, 재산권이 더 이상 피해보지 않고 이번에야말로 반드시 보장돼야 함을 천명하고, 정부
“양평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년 동안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앞으로도 군민을 등에 업고 양평군 발전을 위해 뛰겠습니다. 민선7기의 연착륙을 위해 함께한 지역 내 기관단체와 군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1500여 명의 양평군청 공직자와 군민을 잘 섬기고 따뜻한 동행에 앞장설 것입니다. 군민 여러분의 행복은 자랑스러운 우리 ‘양평군’이기 때문입니다”오는 7월로 양평군수 취임 2년을 맞는 정동균 군수가 소회를 밝혔다.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군정비전으로 2018년 7월 민선 7기의 닻을 힘차게 올렸던 정동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