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발표한 고급형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시범사업(총 5곳)에 인천 고급형 간선급행버스체계(S-BRT)에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구간, 인하대~서인천 IC), 인천 계양지구(박촌역~김포공항)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고급형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시범사업은 외부차량과 분리된 전용주행로를 통하여 교차로 입체화 또는 우선신호를 적용하여 도착예정시간 2분이내의 정시성을 확보함으로써 중앙버스전용차로 수준의 기존 비알티(BRT)와 차별화되는 획기적인 대중교통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촌사거리에 추진중이던 고가차도 건설사업이 중단됐다.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자로 LH가 인천서구청에 회시한 공문을 통해 서구의 요청에 따라 고가차도 사업을 중단했으며, 평면교차로 방안에 대해 국토교통부 및 인천시와 광역교통개선대책 관련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혀 왔다고 26일 전했다.해당 사업은 인천가정 공공주택지구 택지개발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사업 중 일부로 사업의 주체는 LH이며, 금년초 공사를 발주할 계획으로 절차를 진행중이었다.이 같은 계획에 강범석 서구청장은 교통혼잡을 근거로 후손들에게 이어져야 할 도시공간을 포기할 수 없다고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지난해 11월 16일 LH루원사업단장과의 면담시 평면확장을 통해 교차로 개선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토
김포시 박동균 부시장과 국·소장 등 간부공무원 일행이 지난 25일 김포시의 최대 현안 사업인 김포도시철도공사 현장을 찾았다.박동균 부시장은 지하 35M 깊이의 심도에서 24시간 연일 작업 추진 중인 철도 건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계속되는 동절기 한파에 대비한 공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과 지난해 가뭄으로 인한 지하수위 저하와 공사시 발파로 인한 소음·진동에 따른 주민들의 재산 손실과 정신적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포도시철도 건설사업은 총 연장23.6km(정거장 9, 차량기지1개소)를 전구간 지하로 건설하는 한강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사업으로 총사업비 15,086억원이 소요되며, 2014년 3월 사업계획이 승인돼 현재 노반공정률 38.2%로 2018년 10월
서구가 공촌사거리 입체화(고가화) 추진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난 3일 “공촌사거리에 고가차도를 설치하는 것은 도시경관 및 지역발전에 저해될 뿐만 아니라 민심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고가차도가 아닌 지하차도로 건설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인천가정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사업 중 일부로서 사업의 주체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며, 금월 중 설계 경제성 검토와 함께 내년 초 공사를 발주할 계획으로 절차를 진행중에 있다. 서구에서는 인천도시철도2호선 검암역 ~ 대인고 구간을 남북방향으로 고가교량을 설치하여 검암1지구와 검암2지구가 갈라진 형태로 남게 됐음에도 불구, 금번 공촌사거리에 동서방향으로 고가차도를 추가로 설치함은 연희·공촌동 지역주민
수원시가 북수원민자도로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북수원민자도로 공동대책위위원회(이하 공대위)의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수원시와 수원순환도로(주)가 지난 8월7일 체결한 수원외곽순환(북부)도로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과 관련해 23일, 공대위는 기자회견에서 사회적 논의기구를 통해 민자도로를 재검토하고 협약 체결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이에 수원시는 현 시점에서 민자도로 재검토를 위한 사회적 논의기구는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다는 판단이다.시는 점차적으로 증가되는 국도1호선과 광교일원 국도 43호선 주변 도로의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시민단체, 지역주민대표, 학부모 대표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하는 ‘수원외곽순환(북부)도로 주민협의체’를 운영하고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 보호를 위해 인,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