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3월28일 ‘2024 경기도 우수출판물 제작지원 사업’과 ‘제8회 경기히든작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2023년에 이어 다시 한번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지원’을 위한 ‘K-콘텐츠 삼각편대(경기도, 대기업, 중소제작사) 출격을 개시한다.
인천 계양구는 올해의 책으로 성인‧청소년 분야 ‘소리를 삼킨 소년(부연정 저)’과 아동 분야 ‘할머니의 자리(박현정 저)’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대학교 인문대학이 시민과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4월 총선에서 국민의힘 인재 영입 1호와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이 맞붙은 인천 서구 갑 지역의 후보들이 각각 1호 공약을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인천 부평구 구립도서관은 오는 4월 17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 극장에서 대표 도서 선포식 및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2023년 경기도민이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빌려 본 책은 1만 5437건의 대출 수를 기록한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나무옆의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이 ‘2023년 전자책 대출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경기도민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던 전자책 1위는 오가와 이토 작가의 ‘달팽이 식당’(알에이치코리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트리나 포올러스 작가의 ‘꽃들에게 희망을’(소담출판사), 3위는 치넨 미카토 작가의 ‘종이학 살인사건’(북플라자)이 뒤를 이었다.4~10위에는 ‘거래량으로 투자하라’(버프 도르마이어, 이레미디어),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조세희, 커뮤니케이션북스), ‘말괄량이 사이코패스’(기윤슬, 고즈넉이엔티),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백남준아트센터는 ‘초연결,유산공동체, 다성성’을 핵심 가치로 하는 ’을 2024년 백남준아트센터의 비전으로 설정한다.2024년은 백남준의 기념비적인 위성 생방송 프로젝트〈굿모닝 미스터 오웰〉(1984)이4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 작품이 지닌 ‘전 지구적 소통’의 메시지와 연결된 비전으로부터 결합한2024년 주요 전시와 사업을 시작한다.첫째, 3월 봄을 여는 첫 전시 '일어나! 2024년이야'(2024년 3월 21일~2025년 2월 23일)는 백남준의 위성 프로젝트 〈굿모닝 미스터 오웰〉이 궁극적으로 지향하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구립도서관은 2024년 책 읽는 부평 올해의 대표 도서로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을 선정했다.구에 따르면 올해의 대표 도서로 선정된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은 지난해 6월부터 구민에게 온라인 추천을 받아 네 달간의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은 가난한 여고생 세린이 불행을 파는 대신 원하는 행복을 살 수 있는 수상한 상점으로 초대돼 자신의 불행한 삶 대신 행복한 삶을 얻기 위해 도깨비들과 함께 이야기를 펼치는 판타지 성장소설이다.구립도서관은 오는 4월 ‘대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가 '김상옥열사의 항일투쟁실기'를 복간했다.조소앙 선생은 1925년 '김상옥전'과 1933년 '유방집'을 통해 김상옥 열사의 조국광복을 위한 투쟁의 역사를 기록했다. 광복 후 1948년 조소앙, 김구, 이시영, 신익희 등 독립운동가들은 해방 조국에서 김상옥 열사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기념사업회를 발족하고 소설 형식으로 '김상옥열사의 항일투쟁실기'(투쟁실기)를 발간했다.당시 출간된 '투쟁실기'는 현재 국내에 단 두 권만 남아있어 일반 시민들에게 김상옥 열사를 알리는 일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오산고등학교 2학년 이송현 학생의 시 ‘첫 눈’이 제18회 오산청소년 문학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청소년이 문학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문학 발전을 이끌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제18회 오산 청소년문학상의 시상식이 지난 19일 오산문화원에서 개최됐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수상을 축하하고 꿈을 독려했다.지난 8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수필·소설 부문의 작품을 공모한 결과 총 84점이 접수된 가운데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이 운영하는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판교 허브)가 지난 10월 말 기준 창업 93건, 일자리 창출 285건, 스타트업 지원(교육, 자금, 홍보 등) 1251건, 이용자 수 5693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판교 허브는 2014년 개소하여 콘텐츠·ICT 융복합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단계별 창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육성 및 창업 지원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창업 거점센터이다.판교 허브에서는 올해 △예비창업자 창업지원 프로그램(Pre-M.A.P.) △초기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M.A.
[일간경기=박종란 기자] 초겨울 순수문학의 감성과 스트리트 댄스의 강렬한 비트, 합창에 퍼포먼스가 더해진 쇼콰이어까지 강렬하고 열정적인 공연들이 청소년들의 감성을 노크한다.인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2월1~9일까지 '청소년을 위한 공연축제 - 얼리 윈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인천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남동소래아트홀로 장소를 옮겨 진행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청소년과 공연 입문자부터 매니아까지 만족할 만한 특색 있는 3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페스티벌의 첫날을 장식할 공연은 ‘K-POP’과 함께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K-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재외동포청이 전 세계 재외동포의 문학적 감성과 향수, 정체성을 고양시키는 '제25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총 33편을 선정, 발표했다.재외동포청은 11월15일 제25회 재외동포문학상 성인부문 대상에 미국에 거주하는 이병석 씨의 시 '아버지 도날드', 단편소설 부문 중국 거주 차준희 씨의 '노강(怒江)’, 수필 부문 파나마에 거주하는 김태진 씨의 ‘오늘도 맛있게’를 각각 선정했다. 청소년 부문 초등부 글짓기에 미국에 거주하는 손한빛 어린이의 ‘할머니와 나의 한글 공부’, 중고등부 글짓기에 독일에 거주하는 주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은 힘든 학업과 입시의 스트레스를 견뎌낸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해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수능이 끝난 후인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수험표(또는 수시합격증)를 챙겨 오면 연극, 밴드뮤직, 스트리트 댄스 퍼포먼스, 쇼콰이어,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50% 할인받아 감상할 수 있다. 총 7개의 공연이 수험생들을 두 팔 벌려 환영한다.첫 공연은 제목만으로도 가슴 따뜻해지는 인천시립극단의 연극 '크리스마스 캐럴'이다. ‘구두쇠 스크루지’가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깨닫는 내용으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길' '달콤한 인생' 등을 연출한 이탈리아 영화의 거장 페데리코 펠리니의 작품이 이탈리아 무용단의 춤으로 부활해 무대 위를 수놓았다. 지난 10월22일 구리아트홀에서는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이탈리아 아르테미스(Artemis Danza) 무용단 '괴짜들: 페데리코 펠리니를 향한 화려한 오마주'가 막을 내렸다. 구리문화재단이 준비한 이번 기획 공연은 제23회 이탈리아 언어주간에 열려 내한공연의 의미를 더했다.이번 내한공연은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영화감독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이탈리아 영화의 거장 페데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정전70주년을 맞아 인류 평화에 대한 문학적 담론을 형성하고 국내외 문화예술인들의 국제적인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2023 DMZ평화문학축전'을 개최한다.DMZ평화문학축전 조직위원회(정도상 위원장)주관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10월24일부터 26일까지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열린다.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 르 클레지오(프랑스)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벨라루스)를 포함하여, 시인 니이 오순다레(나이지리아), 아동문학작가 사마르 사미르 메즈가니(튀니지), 제주작가 현기영 등 국내외 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정전70주년을 맞아 인류 평화에 대한 문학적 담론을 형성하고 국내외 문화예술인들의 국제적인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2023 DMZ평화문학축전'을 개최한다.DMZ평화문학축전 조직위원회(정도상 위원장)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10월24일 부터26일까지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열린다.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 르 클레지오(프랑스)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벨라루스)를 포함하여,시인 니이 오순다레(나이지리아),아동문학작가 사마르 사미르 메즈가니(튀니지),제주작가 현기영 등 국내외 다양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경기 다독다독 축제’를 10월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경기 다독다독(多讀) 축제’는 2016년 도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독서문화 공유의 장으로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이번 경기 다독다독 축제는 ‘같이 읽고, 같이 놀고’를 슬로건으로 개최하며, 도내 도서관과 경기도작은도서관협의회,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 도서관·독서문화활동 사회적협동조합 슬슬 등이 참여한다.공식 행사로는 2023년 경기도 독서문화진흥 유공 시상식이 진행되며, 광명시 등 기관․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