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송도와 청라의 자원환경센터 2개소에 대해 약 100억원을 투입해 각각 5월과 6월까지 주민 편익시설 개선 및 폐기물 처리시설 개‧보수를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간경기= 김선근 기자]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Green 스마일 옹진 사업이 지난 2월 16일 대이작 해당화봉사단의 마을안길 쓰레기수거활동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추진된다고 밝혔다.옹진군에서는 해마다 진행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각 지역단체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애향심과 협동심을 바탕으로 마을 내 방치장소 화단조성, 마을안길 쓰레기수거, 바닷가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추진되는 Green 스마일 옹진 사업에는 옹진군 3개 지역에서 5개 단체가 사업에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 등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킨텍스 임직원들은 3월 21일 세계 물의 날(매년 3월 22일)을 맞아 고양시 대표 하천인 한류천 일대의 환경을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약 50여 명의 킨텍스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킨텍스 2전시장 뒷편으로 흐르는 한류천의 도보 이동로에 오랜기간 방치되어 있던 폐비닐, 플라스틱 등 농업 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쾌적한 수변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전시마케팅팀 김현수 대리는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들로 수질, 토양 오염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시는 설 연휴 기간을 앞두고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처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설 연휴 첫날인 2월9일과 마지막 날인 2월12일을 생활폐기물 수거일로 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생활 쓰레기 배출일은 수거일 전일로, 2월8일까지는 평소대로 생활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고, 이후 2월11일 오후 7시 이후부터 자정까지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구리시는 시민들이 생활폐기물 수거일과 배출 일을 알 수 있도록 구리시 홈페이지, 구리생생뉴스, 각 동 행정복지센터, 공동주택 관리사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는 12월13일 ‘2023년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대상에 남양주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주택행정의 신뢰도 제고 및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주택 관련 업무 전반을 평가한다. 올해부터는 시군 참여 확대 및 담당공무원 자긍심 고취를 위해 평가 그룹별로 장려상을 신설했다.대상을 받은 남양주시는 신규 입주단지, 민원 발생단지 등에 공동주택관리 법령 안내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가 지난해보다 긴 6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에도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의 효율적 수거와 처리를 위해 ‘시민불편 최소화 청소상황실’을 운영한다.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중 3일간(9월28일, 10월1~2일) 생활쓰레기를 특별 수거토록 하고, 연휴 동안 부천시 자원순환과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특별처리반은 3개 조로, 연인원 2111명을 편성해 특별 수거를 시행하고 소각장은 정상 가동한다. 또 권역별 소규모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자원순환 시설의 안정적인 관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최근 불거진 서부권 자원순환센터 예비후보지 선정 논란 관련 입지선정위원회의 구성과 영종지역 예비후보지 선정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앞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을 비롯한 중구의회는 중구와 동구, 옹진 3개 군구의 생활쓰레기를 모두 처리하는 시설인데 영종지역만 5곳이 예비후보지로 선정됐다며 지나치게 편중된 점을 지적하고 선정과정의 공정성에 의문을 표하며 선정 철회와 재선정해 줄 것을 강력 요청했다.영종지역 주민들도 ‘(가칭) 영종지역 소각장 주민대책위원회’ 준비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거세게 반발하고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서부권 광역자원순환센터(소각장) 예비후보지로 영종지역 5곳이 선정된 것과 관련 불공정하고 불투명했다는 지적과 함께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7월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부권 자원순환센터(소각장) 예비후보지, 공정하게 결정돼야 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요청이 님비가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며 다만 선정과정이 비합리적이고 투명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서부권 소각장은 중구와 동구, 옹진 3개 군구의 생활쓰레기를 모두 처리하는 시설인데 영종지역만 5곳이 예비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생활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2023년 공공청사 쓰레기 종량제봉투 부서 실명제’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쓰레기 종량제봉투 부서 실명제는 시청 각 부서에서 배출하는 종량제봉투에 배출부서와 배출자를 기재한 스티커를 부착한 뒤 쓰레기를 내놓는 제도를 의미한다.연간 구리시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이 5만 톤에 이르며, 서울, 경기, 인천에서 사용하고 있는 수도권매립지는 2025년 사용종료가 예정되어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쓰레기 감량이 필수적인 사항이다.시는 정책의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해양보호구역 내에 포함돼 있는 인천 옹진군 사승봉도에 방송촬영 세트장이 설치돼 논란이 되고 있다.6월1일 인천녹색연합(녹색연합)에 따르면 사승봉도는 2003년 12월 31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대이작도 주변해역에 포함된 섬이다.자연 해안사구와 모래해변이 빼어난 것으로도 유명하다.대이작도 주변해역 해양보호구역은 풀등을 비롯해 대이작도와 소이작도, 승봉도, 사승봉도의 모래해변을 포함한다.이중에서도 사승봉도는 모래해변 뿐 아니라 해안사구가 발달해 있다.해안사구와 해변 일부에서 모래유실이 발생했지만 자연적인 해
[일간경기=채종철 기자] 안성시가 오는 3월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경국립대학교 지역문화복합관 3층 체육관에서 쓰레기 문제 해소를 위한 '안성시민 300인 원탁토론회'를 연다.이번 원탁토론회에서 안성시 생활쓰레기의 발생부터 수집‧운반‧처리 등 현안사항과 쓰레기 문제 해소를 위해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안성시는 이를 바탕으로 시민 실천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토론회는 그룹별 토론 테이블마다 퍼실리테이터를 배치해 시민의 의견을 이끌어내고 최종 합의된 토론 결과는 검토를 거쳐 자원순환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안성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가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친환경 소각장 건립을 위한 신규입지 선정 계획을 4월 중 결정 공고한다.고양시의 친환경 소각장은 2026년 인천 수도권매립지의 쓰레기 반입 금지를 앞두고 안정적인 생활쓰레기 처리를 위해 추진된다.시는 친환경 소각장 건립비용의 20%에 해당하는 규모로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쓰레기 반입수수료의 20%는 지역을 위한 기금으로 운용해 냉·난방비 지원, 통학버스 운영 등 주민의 복리향상에 사용할 계획이다.신설 예정인 친환경 소각장은 고양시 자원순환 집행계획을 반영해 생활쓰레기 발생량 예측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동구가 지난 3월4일 발생한 송림동 현대시장 화재 사고와 관련, 피해 복구에 집중하고 있다.동구에 따르면 현대시장 화재와 관련된 사회재난신고는 13일 오후 6시 기준 직접피해 41건, 간접피해 42건 등 총 83건이 접수됐으며, 복구 종료시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구는 지난 11일부터 화재 잔존물 처리 용역에 착수, 전소된 아케이드 잔존물과 소방 화재 조사 등을 마치고 화재폐기물 처리 동의서를 제출한 전소 피해 점포를 대상으로 화재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13일 오후 6시 기준 구청 일자리경제과 직원과 용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김민숙 고양시의회 의원이 2월7일 5분 발언을 통해 '고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이대로 방치해도 좋은가'하고 따져 물었다.김 의원은 "오늘 본 의원은 고양시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하여 발언하고자 한다. 당장 3년 뒤인 2026년부터 수도권 내 쓰레기 직매립이 전면 금지된다"며 "우리 고양시는 35만 인구를 기준으로 조성된 폐기물처리시설을 인구 108만이 된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고, 반입쿼터제 위반도 경기도내 선두를 달리고 있을만큼 추가 폐기물처리시설이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이제껏 너무 안일하게 대처해오다 발등에 불이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가 오는 2월1일부터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재활용품 또는 음식폐기물과 혼합 배출하는 불법 배출 생활쓰레기는 일정 기간 수거하지 않는 ‘불법쓰레기 미수거’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일회용기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재활용품으로 분리배출되지 않고 생활쓰레기와 혼합되거나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불법투기가 증가하는 실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수도권매립지의 규정이 강화되면서 재활용품이나 불법폐기물이 혼합되는 경우 최장 10일까지 쓰레기 반입이 정지되는 제재 강화에 따라, 시민들의 올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가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등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2년 추석 연휴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8월31일부터 9월12일까지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총 281명으로 11개 대책반을 구성해 각종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시는 물가 안정을 위해 추석 전 중점 관리대상인 과일, 축산물, 농수산물 등 16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을 점검하는 등 성수품 물가 점검에 나선다. 특히 추석연휴 기간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370회 임시회 기간 중인 8월29일 위원회 소관부서의 주요 사업지인 수원시 음식물자원화시설 및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했다.도시환경위원회 의원들은 시 환경국장과 시설 운영소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운영현황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조미옥 위원장은 “음식물자원화시설은 음식물쓰레기를 재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필수불가결한 시설이다. 다만, 악취로 인해 주변 시민들이 고충을 겪을 수 있으니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수원시 음식물자원화시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는 지난 8월19일 비전동 소사벌카페거리 상인회 사무실에서 환경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상인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심상업지역(소사벌 카페거리) 문전수거 시범운영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쓰레기 수거체계 전환에 앞서 주민들에게 문전수거 배출방법, 당부사항 등을 설명하고 쓰레기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소사벌 카페거리는 종량제봉투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이 저조하여 무단투기가 빈번한 곳으로, 올해 환경개선 시범지역으로 지정돼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 관내 주민 산책길 인근 도로에 대형차량들의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로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더욱이 이곳 도로에는 번호판이 없는 폐차량들이 줄지어 버려진 채 주차돼 있어 도시미관마저 크게 해치고 있다.부천시와 민원인에 따르면 부천시 삼작로 507번길 인근 신 작동 군부대 입구 주변 도로에 수십 여대의 차량이 상습적으로 불법 주정차하고 있다는 것.이곳은 신 작동 주민들의 여가 운동 등 산책길로 이용되고 있으나 대형차량의 불법 주정차로 마주 오는 차량과 교통사고 위험 등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된다.특히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연천군이 환경오염을 막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재활용품 보상·교환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나섰다.6월24일 연천군에 따르면 재활용품 보상·교환사업을 통해 폐건전지류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반납할 경우 폐건전지 20개당 종량제봉투(20L) 1장을 제공한다.폐건전지는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 성분이 들어 있어 일반쓰레기와 함께 배출될 시 토양 및 수질 오염을 발생시킬 수 있다. 여기에 최근 일부 지역에서 폐건전지를 종량제봉투에 배출해 쓰레기 수거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할 뻔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이에 연천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