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정용포 기자] 4.10 총선을 앞두고 안양 만안구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후보가 안양시 만안구 선거구로부터 만안경찰서에 수사이첩된 사실이 밝혀졌다.3월24일 국민의 힘 최돈익후보는 21일 만안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강득구후보를 지난 4년전 총선에서 공무원을 이용해 선거에서 승리해 부정선거를 했다고 고발했다. 이에 만안구 선거관리위원회는 당해 만안경찰서에 수사 이첩한 것으로 밝혀졌다.그리고 최돈익후보는 이와 관련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강후보는 지난 4년전 자신이 도의회 의장으로있던 경기도의회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양 만안 김종찬 예비후보가 1월17일 안양시청에 이어 안양역 앞에서 제 22대 국회의원 출마 선언을 하며,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강득구 의원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해명하라고 요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역 의원인 강득구 국회의원에게 두 가지 의혹에 대해 해명을 요구했다. 먼저 김 예비후보는 "안양지역 고교 평준화에 앞장선 강득구 의원은 큰 딸을 특목고(안양외고)에 입학시켰다"며 "이는 시민을 기만하는 부도덕한 정치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강득구 의원의 후원회장인 김한수 교수(문재인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시 만안구의 한 아파트 고층에서 불이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5월21일 오후 6시53분께 만안구의 한 아파트 2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50명이 대피하고 발코니와 안방 등이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불이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60명과 펌프차 등 장비 24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소방당국은 김치냉장고 하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경인교육대학교에 다니는 예비교원들의 성 비위가 끊이지 않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0월6일 강득구(민주당·안양 만안)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4년 6개월간 접수된 경인교육대학교 성 비위는 총 9건에 달했다.이는 전국 10개 교육대학교 중에서 3번째로 많은 수치다.연도별로는 2018년 2건이고 2019년 3건, 2020년 2건, 2021년 0건이었으나 올해 6월 현재 기준 벌써 2건이나 발생했다.경인교육대학교에서 매년 평균 2건의 성폭력 등의 성 비위 사건이 접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시장선거 국민의힘 김필여(여, 57) 후보는 5월23일 안양 만안구소재 엔터식스 몰 8층에서 지역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토론을 했다.이날 김필여 후보는 “통합된 지역민심으로 하나된 안양을 만들겠다”고 말하며 ‘“소상공인들의 지원을 대폭 확대해 무너진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경제를 부활시켜 확 바뀐 미래지향의 새로운 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 만안구 석수3동에서 서울 사당역을 잇는 광역급행인 M5556번 버스가 5월16일 첫 운행을 시작해 원도심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길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만안구 석수3동 행정복지센터 앞을 출발하는 광역급행버스 M5556번은 코오롱하늘채와 석수아이파크, 박달삼거리, 안양여중고, 안양대교, 석수역을 거치고,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사당역 3번 출구까지를 운행한다. 왕복 거리는 34.7km(편도 16.6km)에 이른다.5대의 차량이 20∼40분 간격으로 하루 37회 운행하며, 출퇴근 시간대는 배차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양·의왕·과천 지역위원회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공동기획의 첫 일정으로 예비후보자 대상 설명회를 열고 공천기준 및 향후일정을 소개했다.강득구(안양 만안), 이재정(안양 동안을), 민병덕(안양 동안갑), 이소영(의왕·과천)의원으로 이뤄진 제8회 동시지방선거 지방선거 공동기획단(이하 기획단)은 4월2일 70여 명의 예비후보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년을 광역·기초를 합쳐 30% 이상 공천하는 기준을 제시했다고 밝혔다.기획단은 1일 안양시의회 소회의실 설명회를 열고 △△여성 30% 이상 공천 △기초 ‘가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조선 후기 예서(隷書)의 대가인 기원 유한지(1760~1834)의 글씨를 조명하는 테마전 ‘예법묘경 – 기원 유한지 서예’전이 수원박물관에서 오는 12월26일까지 열린다.정조·순조 연간(年間) 예서 필법의 신묘한 경지에 들어섰다는 평가를 받은 기원(綺園) 유한지(兪漢芝)는 명문대가인 기계유씨(杞溪兪氏) 출신으로 금석학 연구와 서화를 애호하던 가풍을 이어받아 문자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천부적인 자질이 있었다.중국과 한국 명필을 깊이 연구해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예서 필법을 완성한 유한지는 중국 예서의 다채로운
안양 만안구 내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냉천지구)에 대한 2주택(1+1) 분양자의 이주비 대출이 가능해졌다.강득구(더불어민주당·안양만안) 국회의원에 따르면 안양시 만안구가 지난 2월20일 국토부로부터 다주택자에게 주택담보 대출을 규제하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되면서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냉천지구)의 주민이주비 대출이 어려워졌다.특히 지구 외 1주택 소유자가 1주택을 추가로 분양 받은 경우에는 기존 주택 처분을 조건으로 이주비 대출이 가능하나, 지구 외 주택이나 분양권이 없음에도 종전 주택의 자산가치가 커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최근 국방부가 ‘안양 박달 스마트밸리 사업’을 위한 군 시설 이전협의를 진행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가 7월3일 안양 만안구 박달동에서 ‘박달 스마트밸리 조성 추진 TF’ 2차 현장회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에는 지역국회의원, 경기도, 안양시 등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현장 곳곳을 돌아보며 향후 추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회의는 최근 국방부가 경기도 및 안양시 등 관계기관과 스마트밸리 사업부지 내 군 탄약시설 이전협의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사업 추진의 단초를 마련한데 따른 것이다. 군 측에
안양시가 만안구청사 부설주차장을 8월부터 유료로 전환한다.만안구는 이를 위해 이달 중에 주차관제시스템 공사를 마무리하고, 7월 한달 간 시범운영을 거친 뒤 8월부터 유료화를 진행할 계획이다.유료화에 따른 요금체계는 최초 입차 후 한 시간은 무료다. 이후 30분에 500원이 부과되고 10분 초과 시 마다 300원이 추가된다. 시청사 주차요금과 동일한 방식이다.유료화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이후 시간대와 주말 및 공휴일은 주변지역 주민들 주차편의를 위해 무료로 개방된다.운전자가 국가유공자거나 장애인인 경우는 당일
경기도가 민선7기 공약사업인 ‘안양 박달 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TF를 구성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안양 박달 테크노밸리 조성 추진 TF’는 이번 사업이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돼 있는 사안이자 민선7기 주요 지역공약 중 하나인 만큼,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경기도 차원의 ‘TF’라는 뚜렷한 구심점을 만들어 군사시설 지하화와 통합이전, 그린벨트 해제 등 중앙부처 협조가 필요한 각종 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고 해결책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두고 운영할 방침이다.TF는
21대 총선에서 경기지역 도의원을 지낸 강득구·고영인·최춘식·서영석 후보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현역 의원의 경선 탈락으로 현역 프리미엄이 없어진 안양 만안에서는 경기도 연정부지사를 지낸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후보가 안양시장 출신인 미래통합당 이필운 후보를 이겼다.강 당선인은 3선(5·8·9대) 도의원 출신으로 도의회 의장(9대)을 지내고 남경필 경기도지사 때 연정부지사를 거쳤다. 이어 민주연구원 자치발전연구센터 본부장, 민주당 포용국가비전위원회 위원을 역임해 입법과 행정을 두루 경험했다.포천·가평에서는 도의원(9대)을 지낸 통합당
경기도와 인천은 결국 더불어민주당의 완승으로 끝났다. 결국 지난 20대 총선부터 시작해서 19대 대선, 7대 지선까지 더불어민주당의 연이은 승리다. 경기도 59개의 선거구 중 경합지역을 제외하고 더민주는 43석, 미래통합당은 8석이다. 정의당은 경합지를 제외하면 현재 0석이다. 거대 당의 맞다툼에서 정의당은 제대로 힘을 피지 못하는 모습이다.더불어민주당은 수원(5석)·부천(4석) 등 거대도시를 싹쓸이했다. 수원의 경우에는 지난 20대 총선에서도 민주당이 의석을 독차지 한 바 있으며, 리턴매치로 관심을 끌었던 수원병은 김영진 후보가
안양 만안구의 명소 명학공원(만안구 안양8동)이 새 단장했다.안양시는 8일 명학공원의 조형분수대를 바닥분수와 조명이 어우러진 수경시설로 개선하는 공사를 이달 초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시가 총 사업비 5억4천만원을 들여 설치한 수경시설은 바닥분수 연출을 위한 52개의 곡사노즐 및 36개의 LED 수중조명이 설치돼 있다.바닥분수와 발 물놀이장에 야간경관 조명도 갖춰져 있다.도심 속 청량감과 낭만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의 쾌적한 환경조성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현재 안양지역내에는 명학공원 수경시설을 포함해 30곳의
정의당 이종태 안양만안 후보는 26일 안양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총선의 첫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이종태 후보는 “만안 주민들은 지난 20년간 거대 정당의 국회의원을 믿고 기다렸지만 평촌 신도시 건설 이후 방치된 만안은 성장 동력도 없이 쇠퇴하고 있다”며 “안양 만안의 토박이로서 오랜 기간 고민해온 4대 랜드마크 조성계획을 실현해 만안의 혁신을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가 이날 발표한 공약의 주요내용은 △안양 7동 산업단지(안양벤처벨리)를 4차 산업혁명의 혁신 클러스터로 전환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대상 행정·복
3월20일부터 코호트 조치가 내려진 군포시 효사랑요양원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어났다.군포시는 3월24일 당동 소재 효사랑요양원 입소자 5명과 종사자 3명 등 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입소자 5명은 98세 여성(인천 연수구), 94세 남성(군포), 92세 여성(군포), 94세 여성(충남 예산), 87세 여성(경기도 용인 기흥구)이다.종사자 3명은 52세 여성(군포, 요양원내 격리), 50세 여성(경기도 안양 만안구, 자가격리), 69세 여성(군포, 자가격리)이다.이들 추가 확진자들은 치료받을 병원을 배정받는대로 이송
11일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A 씨는 덕양구 성사동 래미안 휴레스트 2단지에 거주하는 32세 여성으로 고양시로는 12번째 확진자다.A 씨는 지난 8일 구로구 콜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례자 중 한명이다. A 씨는 평일 월·화·수요일 재택근무자로,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구로구 콜센터에서 파견근무를 했다. 이후 8일부터 기침과 목 따끔거림의 증상이 있어 다음날 9일 안양 만안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했고 10일 확진판정을 받았다.가족으로는 배우자와 아들, 친정아버지, 친정어머니, 동생 둘이 있
미래통합당이 4일 이필운 전 안양시장의 안양시 만안구 공천을 확정했다.이 후보는 두 번에 걸친 안양시장을 하면서 만안구에 첨단산업도시의 신성장동력인 박달테크노밸리를 추진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일자리 창출 경기도 최우수와 IT첨단 산업 구조 재편,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까지 수여한 바 있다.공천 소식을 접한 만안구의 한 주민은 “경기가 최악이고, 살기가 너무 힘들다. 만안구는 오랫동안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는데, 도대체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이제는 낙후된 만안구를 발전시키고, 경제
공천발표와 경선이 진행되면서 경기도와 인천시의 여야 대진표가 윤곽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 청와대 출신들이 두각을 보이며 후보로 올라섰고, 통합미래당도 이현재 의원과 민경욱 의원이 컷오프되는 등 변수가 발생했다.◇ 민주당, 청와대 출신 '승승장구'윤영찬 전 국민소통수석, 김승원·남영희 전 행정관 본선행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가 2월28일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4·15 총선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경선에서 청와대 인사들이 잇따라 승전보를 울리고 있다.윤영찬 전 국민소통수석은 성남 중원에서 조신 전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