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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일 수원 매원고 학생 65명을 대상으로 곤충을 활용한 미래농업 진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진로교육은 미래농업, 곤충산업, 생명공학 등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설정 및 새로운 직업군에 대한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프로그램은 곤충산업 및 미래농업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곤충분야 연구시설탐방, 곤충농가의 직업적 상담, 곤충관련 체험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농기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곤충을 활용한 생산, 가공, 식용, 천척, 학습 등 농업분야가 단순히 생산이 아니라 새로운 품종 및 제품을 개발하는 신성장 분야로 인식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미 곤충을 활용하여 학교에
경기도정
김인창 기자
2018.12.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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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은 5일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에서 크리스마스 선인장으로 불리는 ‘게발선인장’ 국산 품종 육성을 위한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날 평가회에서는 전문 재배농가와 유통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우수 계통을 선발했다.농업기술원은 이번 평가회에서 선발된 게발선인장을 품종 출원 후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게발선인장은 화려한 꽃색이 특징으로 줄기의 모양이 게의 발과 비슷해 ‘게발 선인장’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겨울에 꽃이 피는 게발선인장은 ‘크리스마스 선인장’으로 불리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기존에는 적색 꽃이 주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흰색, 분홍색, 황색 등 다양한 꽃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그러나, 게발
경제일반
김인창 기자
2018.12.0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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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은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강소농대전’에서 ‘강소농 경영지원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한다고 28일 밝혔다.농기원은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이라는 목표 아래 경기도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농기원은 지난 2011년부터 강소농 육성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현장 중심의 경영 진단 및 상담(마케팅), 분야별 맞춤형 교육 등의 지원을 통해 현재까지 약 1만여 명에 달하는 강소농을 육성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한편 이번 강소농 대전에서는 우수 강소농 경진대회, 농산물큐레이션, 전문 바이어 상담 등 소비자들에게 강소농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들에게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기도정
김인창 기자
2018.11.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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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농기원)은 경기도 육성 품종인 ‘참드림’ 쌀, 사과, 배 등 도내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에 대한 품평회를 25일 개최했다.이번 품평회는 도내에서 50%정도 재배되고 있는 일본도입 품종 추청쌀을 대체하기 위해 경기도가 육성한 참드림 쌀과 과수 품목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농기원은 농촌진흥청, 소비자시민모임, 농협, 경매사 등 외부전문가 11명으로 심사위원을 구성,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였다.심사위원들은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해 포장 상태, 조곡·정곡 외관 품위, 밥맛 평가 등의 항목을 평가해 도지사상 15점(참드림쌀 5점, 사과 5점, 배 5점)과 연구회장상 6점(참드림쌀 2점, 사과 2점, 배 2점) 등 최고의 경기 농산물을 선정했다.
경기도정
김인창 기자
2018.10.2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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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은 도내 쌀, 오이, 포도 농가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 농식품 소비트렌드 발표회’를 14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농촌진흥청의 소비자 패널 자료를 분석해 농업인과 가공업체 등에게 경영 의사결정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소비자 패널자료는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소비자가 가계부에 연속적으로 기장한 수도권 653가구 패널을 대상으로 수집된 887만 개의 구매건수와 온라인 빅데이터를 분석한 자료이다.이날 첫 번째 강의는 ‘빅데이터로 본 농식품 소비 트렌드’ 주제의 김성용 경상대학교 교수 발표와 쌀(이진홍 연구사), 오이(강진구 연구위원), 포도(김태영 이사) 등 3개 작목분야로 나눠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에는 이병오 강원대학
경기도정
김인창 기자
2018.09.1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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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도쌀연구회 등 도 단위 16개 품목농업인연구회원 및 담당공무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품목농업인연구회 리더십강화 교육을 6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농업트렌드에 맞추어 다양한 환경과 상황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도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변화하는 농업트렌드에 맞는 지도자의 역할 교육 ▲품목농업인연구화 육성방안 ▲우수연구회를 만든 리더의 운영사례 발표와 연구회별 운영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 및 정보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에 참가한 품목농업인연구회원들은 이번 리더십강화교육을 통해 한층 높아진 리더의 자질과 덕목의 필요성을 인식했고, 타 연구회의 운영방법과 기술 등을 상호 비교분석하여 연구회 운영에 도입하기로 했다.
경기도정
김인창 기자
2018.09.0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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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은 꽃이 화려하고 다양한 소형 레브티아 선인장 신품종 ‘레드파이(Red Pie)’ 등 3품종을 재배농가에 보급한다. 레브티아 선인장은 남아메리카 볼리비아와 아르헨티나가 원산지로 적색, 주황색, 황색 등 다양한 색깔의 꽃을 가진 동그란 모양의 소형 선인장이다. 매년 4∼7월에 꽃이 피며 개화기간이 1개월 이상으로 비교적 오랫동안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꽃잎의 색상이 다양하고 색채가 선명한 점이 다른 식물의 꽃과 다르며 또한 몸체의 모양과 색상이 다양해 관상가치가 높아 소비 수요가 많은 선인장 중 하나이다.도 농기원은 국내·외 선인장 소비 다양화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레브티아 선인장 신품종 개발을 시작했다.이번에 보급하는 신품종 ‘레드파이’는 선명한
경기도정
김인창 기자
2018.08.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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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은 대학, 산업체, 농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화훼, 쌀융복합, 인삼 등 3개 산학연협력사업 중간평가회를 24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에서는 수출화훼산학연협력단, 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 인삼산학연협력단의 중간 사업추진 PT발표가 진행됐고 상호 정보교류 및 소통강화를 위한 사업현장도 방문했다.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사업은 도내 주요작목인 수출화훼, 쌀융복합, 인삼 등 경쟁력이 높은 작목을 대상으로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높이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수, 전문농업인 등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생산, 가공, 마케팅 등 전 과정에 걸쳐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경기특화작목의 생산성과 경쟁력향상,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박인태 연구개발국장은 “특히
경기도정
김삼영 기자
2018.08.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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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도가 육성한 명품 경기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평가토론회를 전문농업인, 대학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22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고시히카리, 추청벼 등 일본 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경기도가 육성한 고품질 벼 맛드림, 참드림을 비롯해 가와지1호, 경기10호, 경기11호에 대한 신품종 설명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비료개발 연구까지 폭넓은 평가가 진행됐다. ‘맛드림’은 경기 북부지역에 적합한 품종으로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최초로 품종등록한 밥쌀용 벼다. 중생종이며 고온에서 등숙하는 능력이 뛰어나 쌀이 아주 깨끗하고 밥맛이 우수하다.‘참드림’은 경기도 재배면적의 60%를 차지하는 추청벼를 대체할 수 있는 고품질 밥쌀용 품종이다. 쌀수량은 추청벼보다 10% 더 많아 농가소득
경기도정
김삼영 기자
2018.08.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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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쌀 안정생산을 위해 24~25일 양일 간 도내 식량작물 시범사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원 및 현지포장에서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는 각 시군 벼농사 담당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경기쌀 적정생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범사업의 중간점검차원에서 마련됐다. 농기원은 현장평가에 앞서 시군별 쌀 적정생산 추진현황 사례발표와 도 농기원 벼 시험연구포장의 새로운 벼품종에 대한 비교 설명을 진행했다. 이어 시범사업 추진 현장인 시군을 순회해 경기도육성 신품종 벼인 참드림과 맛드림 재배포장 생육상황 관찰과 친환경쌀 생산을 위한 포트육묘 재배기술 시범, 쌀국수·누룽지 등 쌀가공 시범사업 등 새로운 농업기술 현장적용에 대한 비교 평가를 실시했다. 도 농기원은
경기도정
김삼영 기자
2018.07.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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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은 연이은 폭염특보에 따라 가축 폐사, 농작물 관리, 농업인 온열질환 등 피해 주의를 철저히 당부했다.고온에 민감한 돼지, 닭 등의 가축은 고온이 지속될 경우 체온 상승과 사료 섭취 감소로 장애가 발생하다 심하면 폐사에 이르는 경우가 많아 적정 사육밀도 준수와 냉방 및 환풍시설 가동 등 축사 내 환경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벼의 경우 논물 흘러대기를 통해 온도저하를 유도하고, 병해충 예찰활동을 철저히 하는 등 방제활동을 실시해야 한다. 밭작물은 토양피복을 통해 수분증발을 억제하고, 스프링클러 및 점적관수를 통해 토양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여 지온상승을 억제하고 습도를 유지시켜 주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시설하우스는 차광막을 설치하는 등 일사 피해를 예방하고, 하우
경기도정
김삼영 기자
2018.07.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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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은 내년도 경기도 농촌지도사업을 위한 ‘농업인과 함께 짜는 공감예산 편성’ 종합설명회를 17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농업인학습단체 및 품목별농업인연구회 임원, 시군단위 농업인, 관계공무원 등 140여 명을 대상으로 내년도 농촌지도사업 예산편성과 관련해 농업인 및 관련 공무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내용은 ▲2019년 농촌지도사업 예산편성 방향 총괄 설명 ▲농업농촌 일자리 창출에 걸맞은 농업인 교육 및 전문 인력 양성 등 지도정책분야 ▲ICT, BT 등 첨단농업 및 친환경 신기술보급, 과학영농시설 지원 등 기술보급분야 ▲융복합산업 활성화, 교육농장, 마케팅 지원 등 농촌자원분야다. 농업기술원은 농업인 및 관계 공무원의 광범위한 의견수렴을 마친 뒤 내년 농촌지
경기도정
김삼영 기자
2018.07.1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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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에서는 버섯 수확 후 발생되는 버섯배지에 미생물 처리를 해 질소량을 증진시켜 재사용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일반적으로 느타리버섯 수확 후 배지는 톱밥 함량이 높아 팽이나 큰느타리버섯처럼 사료용으로 재사용되기 어려워 폐기되고 있다. 버섯을 한 번 수확한 배지는 버섯균의 먹이가 되는 영양성분 부족으로 재활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버섯연구소에서는 2016년부터 느타리 수확후배지를 버섯 배지로 재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해 질소 성분을 증진시키는 미생물 2종을 버섯 배지에 투입했다. 미생물 2종은 느타리 수확후배지로부터 분리한 ‘Bacillus sp.’,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하고 있는 친환경미생물 ‘Rhodobacter sphaeroides’다
경기도정
김삼영 기자
2018.07.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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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과 경기수출화훼산학연협력단은 13~14일 양일간 기술전문위원 및 회원농가 50명을 대상으로 수출확대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장미·국화 수출현황 및 발전방향 ▲화훼 소비트렌드 ▲경기도육성 장미 해외판매 및 마케팅 현황에 대한 주제발표 ▲협력단 사업 추진현황 등 시장정보교류 ▲회원농가 현장애로기술 집단컨설팅 등 다채로운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가 됐다.경기수출화훼산학연협력단은 기술전문위원 36명과 회원농가 10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기 수출화훼 기반구축과 수출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장미·국화와 선인장·다육식물 분과로 나눠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수출기반 구축을 위한 수출용 신품종 확대보급과 현장애로기술 해결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의 사업을
경기도정
김삼영 기자
2018.07.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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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은 ㈜교원과 공동개발한 가전형 식물재배기 ‘웰스팜’과 ‘발포형 배양제’를 기술이전하고 이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인다.‘웰스팜’은 전자동시스템을 탑재해 가정에서 채소를 재배하는데 필요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가전형 수경재배기로 식물광합성에 필요한 빛은 LED조명으로 제공한다.또한 ‘발포형 배양제’를 개발해 식물이 요구하는 질소, 인산, 칼륨 등의 영양분을 손쉽게 공급할 수 있다. ‘웰스팜’에 심는 모종은 ㈜교원이 운영하는 파주 식물공장으로부터 직접 배송 받을 수 있어 무농약 인증을 받은 건강하고 신선한 채소를 가정에서 365일 키우고 섭취할 수 있다.박인태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가전형 식물재배기 ‘웰스팜’ 개발로 가정 내 식물재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도시
경기도정
김삼영 기자
2018.07.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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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은 7월 장마철 잦은 강우와 태풍으로 인삼재배 농가의 점무늬병, 탄저병, 잿빛곰팡이병 발생으로 피해가 예상돼 적기에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점무늬병은 장마철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바람이나 빗방울에 의해 전파되는데 암갈색으로 잎이 말라 죽게 된다. 탄저병은 여름철 줄기, 잎, 열매에 발생하며 토양에 있던 병원균이 강한 빗방울에 튀어 잎이나 줄기에 전염시켜 발생하는 병이다. 잿빛곰팡이병은 습한 조건에서 잎, 열매, 뿌리에 발생하는 병으로 회색의 곰팡이 또는 검고 붉은 불규칙한 균핵이 형성되는 병이다.도 농기원은 피해를 예방하려면 장마철 비에 인삼이 병해에 걸리지 않도록 배수관리와 누수되는 해가림을 보수해야 하고, 비가 그친 후에는 작물보호제 지침서의 방제약이나 유기농자재인 석회
경기도정
김삼영 기자
2018.07.08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