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한국대회에 참석한 멕시코 대원들의 오산 방문 공식 일정이 8월11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팝 콘서트를 끝으로 종료된다.앞서 오산시는 지난 8일 제 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조기 퇴영한 멕시코 단원 400여 명이 오산시로 배정되자마자 이권재 오산시장을 중심으로 전담반(TF)을 구성했다.이 시장은 전담반 공직자들에게 “멕시코 대원들의 오산 체류 기간 동안 안전하게 대한민국의 문화를 친밀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고 당부했고, 전담반은 신속하게 투어 프로그램을 마
[용인 SK하이닉스 불법 투기 43명 검거]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서 부동산 불법투기를 일삼은 기획부동산업자 등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오늘 “지난해 12월부터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 지구 일대를 대상으로 토지거래허가 위반행위 전반에 대한 기획수사를 통해 불법행위자 43명을 검거해 전원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토지거래 허가과정에서 위장전입이나 명의신탁 등의 불법행위를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의 투기금액은 총 198억원에 달했는데요. 이
[3살 딸 숨지게 한 엄마 "보일러 고온" 진술]무더위 속 3살 딸을 집에 혼자 방치해 숨지게 한 30대 엄마가 119 신고 당시 집에 보일러가 켜져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이 집에서 보일러가 켜졌던 정황은 나오지 않아 진술의 신빙성이 의심된다는 지적도 나오고있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에 따르면 아동학대치사 및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유기·방임 혐의로 구속된 32살 A씨가 지난 7일 오후 3시40분께 119에 신고할 당시 "보일러가 '고온'으로 올라가 있고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다. 죽은 것 같다"고 상
오산시가 올해 코로나19 오산형 대응 모델 구축, AI 특별도시 선언 등 2020년 시정 10대 뉴스를 선정했다.선정된 10대 뉴스는 △코로나19 ‘오산형 대응모델’ 만들다 △‘전쟁에서 평화로’ 죽미령평화공원 개장 △궐동 화목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교육기반 AI특별도시 오산’ 선언 △온마을이 학교 ‘오산마을교육공동체’ 출범 △“미래교육 함께 찾자” 교육국제포럼 잇달아 개최 △공공청사 개방 자연생태체험관 건립 △‘오산 관문’ 운암뜰복합단지 개발 본격화 △인성에듀타운 ‘반려동물테마파크’ 착공 △오산천 작은정원 프로젝트 본격화이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한국전쟁 제70주년 및 국제연합일을 맞이해 10월24일부터 11월8일까지 ‘한국전쟁 체험박람회’가 열린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종전까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24일에 개최된다.이번 박람회는 기존의 대면 체험이 아닌 참여자가 셀프 체험할 수 있는 모바일 투어 게임 앱 ‘죽미령GO’를 개발해 야외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한국전쟁과 오산 죽미령 전투를 퀴즈와 AR 증강현실 게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을 찍어 인증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오는 25일 오산 죽미령 전투 70주년및 유엔군 참전의 날(7월27일)을 맞아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기념코인’을 배포한다.초전기념관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스미스 부대 전몰장병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기념코인을 발행해 오고 있다. 올해 제작한 ‘기념코인’은 참전용사의 성(姓) 알파벳 순에 따라 선정된 레이몬드 아담스(Raymond E. Adams, 당시 미 제24사단 중위)와 클라렌스 에이지(Clarence R. Agee, 당시 미 제52포병대대 상병)의 모습, 이름, 당시 소속 및 계급이 새겨져 있다.
오산시는 7월5일 6·25전쟁 및 오산 죽미령 전투 제70주년을 맞이해 미(美) 스미스특수임무부대 전몰장병 추도식과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개장식을 평화공원 내 평화마당에서 개최한다. 오산시 외삼미동 600-1 일원에 위치한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은 현충시설이자 공립박물관인 유엔군초전기념관과 스미스평화관 및 공원시설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난 2013년에 개관한 유엔군초전기념관에 평화의 컨셉을 확장해 2019년 12월 준공했다. 이번에 정식 개관하는 스미스 평화관은 앞서 개관한 유엔군초전기념관의 ‘기록과 유물로 보는 오산 죽미령 전투’를
오산시는 26일 죽미령 평화공원 유엔군초전기념관 1층 평화배움터에서 ‘평화나누미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평화나누미 활동가 양성과정’은 오산백년시민대학 물음표학교의 오산공작소 사업의 일환으로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한 교육, 홍보, 행사 지원을 위한 활동가 양성을 위해 개설된 과정이다. 총 12회차, 24시간으로 진행된 ‘평화나누미 활동가 양성과정’에서 수강생들은 △평화 공감 토크 콘서트: 통일 톡 투 유 △오산의 비전과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평화적 관점으로 바라본 한국전쟁 등 강의를 통해 평화와 통일에 대해 학습했다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과 오산교육재단은 21일 유엔군 초전기념관 평화배움터에서 ‘학교연계교육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2013년 개관이래 오산교육재단의 학교연계 교육인 시민참여학교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다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사업의 성과 제고와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 날 협약식에서 김동희 유엔군 초전기념관장과 조기봉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교육도시 오산’에 걸맞은 양질의 교육을 지역내 학교에 제공하기 위한 상호 노력과 인적·물적·재정적 지원을 골자로 하
오산시의회는 2~11일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4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오산시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한국수화언어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19건과 유엔군초전기념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5건,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지방재정부담을 증가시키는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매칭사업 개선 촉구 결의안 1건을 회기동안 심의·의결했다. 한편 지난 10일 조례안 총 19건 중 15건이 원안가결 됐으며, 4건은 수정가결됐다. 또한 △유엔군초전기념관 민간위탁 △오산시립지역아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15일 세교 고인돌공원에서 4천여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제3회 한국전쟁 체험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쟁을 딛고, 평화路’라는 부제 하에 6·25전쟁의 역사와 호국영웅의 희생을 기억하고 더 나아가 평화의 의미를 함께 되새겨 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는 6·25전쟁과 평화에 대한 체험과 전시, 이벤트, 문화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어린이를 동반한 많은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만들기 체험 뿐 만 아니라 군인 코스튬플레이어들과 함께 하는‘1950년대 의상체험’, 가족이 함께 놀며 배우는 ‘평화통일 보드게임’, 추억의 뽑기판으로 즐기는 ‘전투식량 체험 이벤트’등에 대해 큰 관심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15일에 6·25전쟁 제69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한국전쟁 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와 호국영웅의 희생을 기억하고 더 나아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전시, 이벤트, 문화공연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주요 체험 및 이벤트로는 ‘6·25전쟁 역사부채 만들기’ ‘죽미령 전투 거울&핀버튼 만들기’ ‘헌화꽃 비누 만들기’ ‘유엔 참전국 스티커 만들기’ ‘1950년대 의상체험’‘평화통일 보드게임 체험’,‘전투식량 체험 이벤트’등이 있으며 ‘오산 죽미령 역사 사진전’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오산시 문화체육관광과 협조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공연과 더불어 지역민 나눔공연, 국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관장 이규준)은 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전시실 속 작은전시 '호국영웅의 빛나는 명예, 훈장'전을 개최한다. 국가보훈처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를 위해 뚜렷한 무공을 세웠거나, 국가안전보장을 위해 공을 세운 분들이 받은 무공·보국 훈장을 주제로 하고 있다. 특히 6·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전투로 손꼽히는 다부동 전투에서 무공을 세웠던 이기형 옹의 을지무공훈장, 유엔군 첫 지상군인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소속으로 오산 죽미령 전투에 참전했던 윤승국 예비역 소장의 충무무공훈장 등이 전시될 예정이어서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6·25전쟁에 참전한 이태우 옹의 충무무공훈장과 최익성 옹의 화랑무공훈장, 베트남전에
오산시는 6일 오산시 외삼미동에 소재한 유엔군초전기념비 경내에서 제68주년 UN군 초전기념 및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6.25 전쟁 발발 후 UN군 이름으로 최초 배치된 미24사단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장병 450여 명이 죽미령에서 북한군과 교전을 벌이다 치룬 큰 희생을 추도하는 자리였다. 이날 추도식은 스미스부대 참전용사 2명과 그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치러졌으며,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및 미군측과 보훈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생존자로써 추도식에 참석한 참전용사들께(▲William Coe(윌리엄 코어, 30年生) ▲Raymond Bernard Mellin(윌리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관장 이규준)은 5일 제68주년 UN군 초전기념 및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 기념엽서를 발행한다.이번 기념엽서는 6·25전쟁 중 UN군 지상군의 첫 전투(初戰)인 오산 죽미령 전투에 참전했던 미 제24사단 제21연대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에 대한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발행됐다. 엽서의 우표 부분, 즉 요액 인면에는 1955년 미 제 24사단이 스미스 특수임무부대를 기리기 위해 건립했던 구(舊) 초전비가, 하단의 기념 인면에는 1982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이 열리는 신(新) 초전비의 모습이 담겨있다. 엽서의 액면가격은 300원으로, 발행일인 5일부터 시도 단위의 총괄우체국에서 구입 가능하며, 총 2만3000장 발행된다. 이와 함께 구(舊) 초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문화를 통한 평택시민-거주 외국인 간 교류 프로그램인 ‘문화동아리’ 1기 활동을 27일 농장체험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는 문화를 통한 국제교류 체험을, 외국인에게는 자연스러운 문화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월부터 추진돼 왔다.동아리 회원 간 상견례 겸 포트럭 파티를 시작으로 유엔군초전기념관 방문, 한국스포츠 야구 관람 및 응원문화 체험, 한국영화관 체험을 통해 외국인 회원은 다양한 한국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었고 시민 회원은 한국의 문화를 소개해 주며 즐거운 교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이뤄진 농장체험은 팽성지역에 위치한 블루베리 농장을 방문했다. 장마철의 궂은 날씨 속에서도 싱싱하게 열린 블루베리를 따는 체험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관장 이규준)은 올해 개관 5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주화 2종을 발행했다. 기념주화는 6·25전쟁 중 오산 죽미령 전투에 참전했던 미 제24사단 제21연대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에 대한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으며, 올해 처음 발행된 유엔군 초전기념관 제1호 주화이다.주화 앞면에는 스미스 특수임무부대(Task Force Smith)의 보병 대대장인 스미스 중령(Charles B. Smith)과 제52포병대대 대대장인 페리 중령(Miller O. Perry)의 모습과 이름이, 뒷면에는 이들이 참전했던 오산 죽미령 전투 당시 소속, 계급, 생몰연도가 새겨져 있다.유엔군 초전기념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했던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와 오산 죽미령 전투를 널리
전쟁 후 미군 제24사단은 유엔군이 북한군과 벌인 첫 전투를 기념하고, 이때 희생된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1955년 7월 5일 죽미령의 서쪽에 기념비를 세웠고, 1982년 4월 6일 경기도와 오산에서 새로운 기념비를 죽미령 동쪽에 건립했다. 기념비의 높이는 19.5m로, 전투 당시 3개의 진지를 구축했던 상황을 상징하기 위해 3개의 비신(碑身)을 세웠으며, 치열한 격전 상황을 보여주는 동상도 함께 만들었다.2013년 오산시는 죽미령에 유엔군 초전기념관을 건립했다. 유엔군의 희생에 감사하며 역경과 고난을 딛고 발전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후세에 전승하여 보여주고자 하는 뜻이 담겨 있다. 기념관은 2층에 6.25전쟁과 유엔군의 참전 죽미령 전투를 소개하는 상설전시실이 있으며 광장에 패튼전차 등 야외
오산에 있는 유엔군초전기념관 일대에서 지난 16일 30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한국전쟁 체험박람회’가 열렸다. 유엔군초전기념관이 있는 오산 죽미령은 1950년 6.25 전쟁 당시 처음으로 유엔군과 북한군이 만나 격전을 벌인 곳이다. 오산전투라고도 불리며 유엔군의 한국전 참전을 공식적으로 알린 전투였다.◆일본 주둔중인 미군 특수부대 편성1950년 북한군의 남침으로 6.25가 일어났다. 북한군은 파죽지세로 남으로 내려왔다. 한국은 급하게 미국에 지원 요청을 했다. 미국은 극동군사령관 맥아더 장군에게 선발대를 파견하여 사태를 판단하도록 했다. 맥아더는 일본에 주둔 중인 미 제24사단의 각 부대에서 병력을 선발하여 스미스(Smith) 특수임무 부대를 편성했다.스미스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관장 이규준)은 16일 기념관 야외광장과 기념탑에서 30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한국전쟁 체험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호국영웅의 희생을 기리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번 체험박람회는 기성세대에게는 과거의 향수를, 어린 세대는 우리나라의 자랑스럽고 올바른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라는 평을 받았다.올해로 2회를 맞이한 박람회는 작년보다 더욱 다양한 체험활동들로 운영됐다. 주요 체험은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신초전비 입체퍼즐 만들기’ ‘참전국 손수건 색칠’ ‘학도병 책갈피 만들기’ ‘1950년대 군복과 피란민복 입어보기’ ‘전투식량 체험’ ‘DMZ 동물 샌드아트’ ‘훈장 컵받침 만들기’ ‘헌화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