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12월11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대회’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우수사례’ 분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전국 보건소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지자체를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에게 사업 수행을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사업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인천 서구보건소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대상자를 발굴한 점, 대상자 맞춤형 건강관리를 시행하여 대상자의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연세대학교와 함께 지난 5월 보건복지부가 주관으로 공고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에 응모해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GTH-B, Global Training Hub for Biomanufacturing) 메인캠퍼스에 최종 선정됐다.앞서 지난해 2월 세계보건기구(WHO)는 한국을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했는데, 당시 정부는 연 2000명 이상의 중·저소득국의 글로벌 바이오 인력을 양성해 전 세계 백신 불평등 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 의향서를 제출했었다.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는 2월28일까지 혼자 사는 중장년 고독사 위험군 543명에게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마음케어 로봇, 안전 돌봄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등의 스마트 기기를 지급한다.고독사 예방·관리를 위해 지난해 300명에 이은 추가 지급(누적 843명)이다.이번에 안전 돌봄 IoT 시스템은 고독사 위기 중장년 1인 가구 350명 가구에 설치를 지원한다.이 시스템은 집안의 온도·습도·조도, 대상자의 움직임 등을 자동 감지해 일정 시간 변화가 없으면 시 또는 각 동 주민센터 모니터링 화면으로 상태를 알려주는 구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시설에 거주하는 인천의 장애인들이 시설을 나와 지역사회에 일원으로 정착해 자립할 수 있도록 임대주택 20호가 추가로 공급된다.인천시는 10월11일 인천시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와 장애인 주거전환지원센터(센터장 정재원) 3개 기관 합동으로 자립장애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장애인 지원 주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과 박봉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장, 정재원 장애인 주거전환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이 지
지난해 인천시에서 치료를 받은 외국인환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9일 2019년 한해 동안 외국인환자 2만4864명을 유치,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지난 6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19년 외국인환자유치 실적’에 따르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환자 수는 2018년 37만8967명 대비 31.3% 증가한 49만7464명 중 인천시의 외국인환자 수는 2만486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 1만7760명 대비 40%나 상승한 수치이다. 국적별 유치 현황을 보면 중국, 인도네
인천 동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놀이혁신 선도지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은 놀이, 사회적 관계 형성의 기회를 보장하여 아동의 인지·정서 발달, 창의성·사회성 발달을 위해 전국 10개 기초 지자체를 선정해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구는 선도지역 선정으로 국비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구는 다음 달까지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 확보, 제공인력 교육, 이용자 모집 등을 통해 사업 여건을 마련하고 7월부터 지역 여건에 맞는 놀이 사업 모델을 적용 시행함으로써 놀이 관련 인식
인천시가 내년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보건복지부가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 공모사업 평가결과 지난 2018년, 2019년에 이어 내년에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인천시가 19일 밝혔다.앞으로 시는 21년까지 연간 국비 1억4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이번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은 글로벌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100세 시대’ 맞춤형 의료서비스 상품 육성을 위해 계획됐다.시는 내년부터 인천시의료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라이브치과병원, 부평힘찬병원, 나사렛국제병원, 나은병원, 메디플렉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실시하는 무료 안 검진사업(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이 노인인구가 많고 의료취약지역인 옹진군이 선정돼 지난 20일 안과전문의 2명, 검사원 등 총 8명의 의료진과 최첨단의료장비를 가지고 영흥면을 방문해 안과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안과 병원이 없는 도서지역, 교통불편으로 내원이 어려운 주민 183명에게 수준 높은 안과 진료를 실시했으며 돋보기와 약품 등을 지원했다.이날 검진 후 이상소견자 7명에 대해선 차후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저소득층 3명에게는 안과수술을 무료로 시행할 예정이다.조윤길 옹진군수는 진료를 받은 주민들을 대신해 안 검사 및 진료를 해주신 한국실명예방재단 관계자에게 감사함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국가에서 실시하는 모든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민
수원시가 다양하고 전문적인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통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하고 20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가졌다.영통육아종합지원센터는 수원시가 2013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응모해 국·도비 23억원을 지원받아 총 49억9950만원의 재원으로 수원시 영통구 봉영로 1759번길 29(영통동)에 건립됐다.건축연면적 1321㎡,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로 육아상담실, 교육실, 다목적실, 시간제보육실, 아이러브맘카페, 장난감도서관 등을 갖추고 육아에 관한 종합적인 지원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영통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으로 수원시는 지난 2008년 장안구 정자동에 건립한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이어 전국 처음으로 2번째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보유하게 됐다.영통육아종합지원센터는 수원시육아종
수원시는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다양하고 전문적인 육아서비스 제공을 위한 ‘영통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9월 개관한다.수원시 영통구 영통로 514번길 53에 자리잡은 영통육아종합지원센터는 수원시가 2013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응모해 건축비 10억 원 등 국도비 22억원을 지원받아 총 49억9500만 원의 재원이 투입된다.건축연면적 1321㎡에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며 육아에 관한 종합적인 기능을 수행할 정보제공 및 육아상담실, 교육실, 다목적실, 시간제보육실, 아이러브맘카페, 장난감도서관 등이 들어선다.또, 보육에 관한 정보의 수집 및 제공, 보육 프로그램 및 교재·교구(敎具)의 제공 또는 대여, 보육교직원 상담, 어린이집 설치·운영 등에 관한 상담 및 컨설팅
성남시가 중앙정부의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국가 예산을 대폭 확보하면서 424억원 규모 각종 시민권리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시는 최근 1년 동안 중앙 부처, 정부출연기관, 경기도 등의 공모사업 100건에 응모해 83개 사업이 선정됐다.이에 따라 국비 144억원, 도비 39억원, 민간자본 6억원 재정이 확보돼 시비 235억원과 함께 각종 사업을 원활하게 펴고 있다.눈에 띄는 사업은 콘텐츠 창작·창업을 지원하는 복합문화 공간인 ‘콘텐츠 코리아 랩’의 판교지역 유치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공모사업에 지난 2월 선정돼 이곳에는 30억원(국도비 18억원)이 투입된다. 콘텐츠 코리아 랩은 8월 1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의료·복지 기기의 성남시~경기도~원주시 광역경제권 연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