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4월3일 경기도 동두천을 찾아 동두천양주연천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성원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경기분도는 시기상조'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주민 염원을 짓밟는 말"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민주당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방해하는 건 윤석열 정부"라고 반박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구리시 서울 편입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서울 편입·경기 분도 원샷법을 발의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2월16일 의정부 제일시장 번영회 사무실에서 열린 시민 간담회에서 “저는 두 달 전에 정치를 시작했지만 의정부를 비롯한 경기북부지역은 수도 방어라는 중요한 임무를 위해서 70여 년 동안 희생과 헌신을 전담해 오셨지만 합당한 감사의 말과 보답을 받지 못했다”라고 말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경기도가) 정말 인구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현실을 반영한 행정구역 재편이 필요하다. 그런데 그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현재 이 나라의 대통령이 국민의힘이고 의정부 시장도 국민의힘인데 국회의원까지 국민의힘이 당선된다면 의정부는 현 정권의 패착을 고스란히 답습하게 될 것이다”문석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예비후보는 “저는 이것을 막을 각오로 이 자리에 나섰다”라고 강조했다.문석균 예비후보가 총선 출마를 선언하며 의정부 발전을 위해 제시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수도권·안보 규제로 피해 입은 지역의 지원과 보상 등에 대해 들어본다.-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되면 도청소재지가 의정부가 돼야 한다고 주장하는데.의정부는 이미 경기북부특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서울편입뿐만 아니라 경기북도를 같이 추진하기 위해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TF'를 출범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7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TF' 임명장 수여식을 갖도 배준영 의원 비롯해 김갑성, 김상균, 김종혁, 김태섭, 이인화, 유계순, 정경섭 포함한 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서울편입와 경기북도까지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이후에 민주당과 경기도지사께서 반발하는데 왜 반발하는지 모르겠다”라며 “저희가 그 동안 서울편입만 주로 애기하다가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김민철(민주당 의정부을) 의원은 35년 동안 경기북부 정치인들이 공약으로 내세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주민투표를 정부에 요구했다. 김민철 의원은 1월5일 의정부문화원에서 성과보고회를 열고 “35년 동안 경기북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정치권에서 나왔고 경기북부 정치인들도 계속 공약을 해왔고 제가 국회에서 보좌관으로 있었지만 진심으로 이렇게 추진되지 못했다”라며 “저도 이게 힘들더라도 진정성을 갖고 한번 시작 해보자는 각오로 특별법 1호 법안을 냈고 그 법안이 이제 8부 능선까지 왔다”라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지난 3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와 관련해 추진의 뜻을 밝힌 가운데 김현아 국민의힘 고양정 예비후보가 '오만한 경기북도 추진'이라고 맹폭했다.김 예비후보는 1월4일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도는 오만한 경기북도 추진에 대해 반성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김 예비후보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총선에서 경기북도 설치 공통공약 운동을 추진해 민의를 수렴하겠다고 발표했다"며 "행정안전부의 주민투표 의견을 기다리며 주민투표 추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김현아 전 국회의원이 고양정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는 12월12일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산의 기회를 만든 김현아가 일산의 미래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독주했던 지난 12년, 고양, 일산은 뒷걸음질만 했다"며 "국토교통부 장관 국회의원이 있는 동안 일산과 분당의 집값 차이는 더 크게 벌어져 이제는 반토막 수준"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민주당 정치인들이 독주한 기간 중 늘어난 것이라고는 집과 사람뿐"이라며 "특례시 고양은 몸집만 커졌을 뿐,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는 경기도가 밝힌 '김포 서울편입시 혜택 감소나 제외 부문'에 대해 확정적으로 단언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앞서 경기도는 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김포 서울 편입으로 인한 규제와 재정, 대입혜택, 건강보험, 세금혜택, 자치권, 혐오시설 등 각종 부문의 혜택이 줄거나 제외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시는 이에 대해 서울편입에 따라 재정비가 가능하거나 법률안 조항 신설 등의 방안으로 해소할 수 있는 측면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현재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은 수도권정비계획법 제2조 및 동법 시행령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국민의힘이 10월 31일 김포시를 서울시에 편입하는 방안을 의원 입법으로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김병수 김포시장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서울 편입안은 총선용 의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김 시장은 이날 연합뉴스 인터뷰를 통해 최근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과 관련된 질의에 대해 답변했다.먼저 김 시장은 서울시와의 편입 논의 진행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다음 주 초에 만나기로 했다"며 "좀 더 구체적으로 김포시의 서울 편입과 관련한 가능성을 타진해볼 것"이라고 답변했다.이어 "이미 서울시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
경기도가 주민투표를 통해 경기도를 경기북도와 경기남도로 개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이에 따라 김포시를 경기북도로 편입하려는 계획이 일자 전 국회의원 홍철호 의원 등이 나서 김포시를 서울시로 편입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그 옛날 김포는 양동면은 양천구로, 양서면은 강서구로 서울시로 편입된 바 있고 검단과 계양면 역시 인천시로 인위적으로 편입됐던 아픔이 있다. 김포 시민들의 뜻이 아닌 당시 집권자들의 뜻에 따라 편리하게 통폐합이 이뤄졌던 것이다.당시 주민들은 마치 주워온 의붓자식인 양 김포를 제 멋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대한민국 신성장발전동력이 될 ‘평화경제특구’를 경기도에 유치하기 위한 방안과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경기도는 8월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박정·윤후덕·김성원·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 민간 전문가, 도민 등이 함께하는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김동연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원자폭탄 프로젝트를 성공시킴으로써 2차 세계대전 종식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게 된 오펜하이머처럼 어떤 상황의 판을 바꾸는 것을 게임체인저라고 한다”며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북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여·야 신임 원내대표의 취임을 축하하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경기북도) 설립의 국회 협조를 당부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월2일 여의도 국회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설치 토론회에 참석하고 이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을 예방하며 경기북도 추진을 위해 국회를 누볐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 도서관에서 개최된 토론회 후 기자들과 만나 “경기 북부가 가지고 있는 인적 자원과 자연 환경은 대한민국에서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크다고 믿는다”며 “군사 보호·환경 보호 구역과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국회의원들에게 내년 총선 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을 통과시켜 달라고 요청했다.김동연 지사는 5월2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토론회’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김 지사는 “경기북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장잠재력이 뛰어나고 지난 70년 동안 중첩적인 피해에 대한 보상 차원이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와 우리 사회를 견인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라며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TF가 4월27일 제3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이후 기자회견을 갖고, 특위 구성 결의안을 상정하지 않은 채로 파행한 운영위원회에 각성을 촉구했다.TF가 기자회견을 연 것은 지난 13일 특위 출범 이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활동에 본격 착수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한 이래 2주 만이다.TF는 이번 회기에 소관 상임위원회인 운영위원회의 회의 파행으로 특위 구성 결의안이 상정되지 못한 데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며, 조속한 심의·의결을 거듭 요청했다.이날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경기도가 충분한 도민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2026년 7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출범시키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도는 2023년 비전 수립과 공론화 과정을 거쳐 2023~2025년 특별법 제정과 보완, 2025년~2026년 출범 준비, 2026년 7월 1일 출범이라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3월2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정책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계획을 밝혔다. 오 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과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민주당, 의정부4) 의원이 경기도 북부지역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구성을 추진한다.오석규 의원은 “국회에서도 행정구역을 분리해 실질적 자치권 및 권한을 확대·강화하여 독자적인 개발계획 수립으로 경기 북부지역 개발은 물론 국가 균형개발을 도모할 필요성에 따라 「경기북도(평화통일특별도) 설치에 관한 법률」이 지속적으로 발의되고 있고, 우리 경기도의회에서도 지난 1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김동연 지사, “경기북부 경제 활성화 최선”]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0일 김동연 지사는 '2023년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서 경제의 역동성을 살려 더 많은 기회를 만들고, 취약계층에게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해 올해 경기도정을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최대한 빠른 시한 내에 경기북도자치도를 설치하기 위해 특별법과 관련된 여러 조치들을 취할 수 있도록 제반 준비와 비전과 전략 만들기, 주민 의견 수렴 등 특별법 관련된 여러 조치들을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올해를 경기북도자치도 설치의 원년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경기북부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월10일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년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최대한 빠른 시한 내에 경기북도자치도를 설치하기 위한 제반 준비, 비전 만들기, 전략 만들기, 주민들 의견 수렴, 특별법 관련된 여러 조치들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북도자치도를 만들고자 하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