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은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폐쇄가 재개발을 통한 이익을 얻기 위함이라는 일각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닌 억측이라고 잘라말했다.
파주시가 지난 4월1일, 성매매집결지(집결지) 내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참여한 유휴공간 문화재생 경기도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도비 1억원을 확보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는 4월20일과 21일로 예정된 성인페스티벌 행사 강행시 행정대집행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다음 달 수원에서 개최 예정인 한 성인 엑스포 행사의 개최 중단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파주시가 지난 3월18일부터 22일까지 연풍리 성매매 집결지 내 불법건축물에 대해 행정대집행 영장을 발부하고 강제 철거하는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에서 열릴 예정인 ‘성인페스티벌’ 행사 주최 측에 행사개최 철회를 촉구했다.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추진 중인 파주시가 다섯번째 성매매 피해자를 선정해 자활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3월12일 ‘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피해자 489명에게 상담, 피해영상물 삭제, 법률지원, 수사 연계, 심리 치유 지원 등 1만8662건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시민활동 ‘여행길(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걷기’와 ‘올빼미 활동’이 시민들의 뜨거운 지지와 응원 속에 각각 여행길 걷기는 28회, 올빼미 활동은 11회를 진행하며 시민들과 함께 성구매자 차단 활동에 크게 기여했다.지난 21일 저녁 8시 연풍리 성매매집결지에서는 영하 15도를 밑도는 추운 날씨에도 파주시자율방범연합대(공조 순찰), 적성여성의용소방대, 세계평화여성연합, 시민지원단, 연풍리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성구매자 출입 금지’ ‘성매매집결지 폐쇄 중’이라고 쓰인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시가 12월16일 네 번째 성매매 피해자 지원을 결정했다.‘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위원회’는 이날 지원을 신청한 성매매피해자의 대상자 적격 여부를 관련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확인하고 지원 여부를 결정했다.이번 결정으로 파주시는 지난 5월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가 공포·시행된 이후 4명의 피해 여성에게 탈성매매를 위한 지원금과 기타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게 됐다.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생계비,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조례에 명시된 최대 442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내년 상반기 젠더폭력을 총괄 대응하는 (가칭)통합대응센터를 설치하고 365일 24시간 피해신고 접수, 초기 대응, 유기적인 기관 공조 등을 수행하는 핫라인(긴급 콜센터)도 운영한다.젠더폭력은 물리적, 환경적, 구조적인 힘의 불균형에서 비롯되는 가정폭력, 성폭력, 디지털성범죄,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을 의미하는 말로 도는 365일 24시간 언제나, 연령·성별 상관없이 피해자라면 누구나, 온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지원할 방침이다.경기도는 12월13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여성폭력피해자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자가용이나 렌터카를 이용해 불법 택시영업인 일명 ‘콜뛰기’를 하던 일당 19명이 경기도 수사망에 덜미를 잡혔다. 이 가운데는 폭행과 성매매알선 등 강력범죄 전과자도 있어 2차 범죄도 우려된다.경기도는 12월7일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화성, 평택, 안산 등을 중심으로 불법 유상운송 영업행위 일명 ‘콜뛰기’에 대해 수사를 진행한 결과, 불법 유상운송 행위 알선 업주와 운전기사 등 19명을 적발해 그중 18명(나머지 1명은 수사 중)을 송치했다.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불법 유상운송 알선자인 피의자 A씨는 20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경(더불어민주당, 시흥3) 의원은 12월4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제37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성폭력의 예방을 비롯하여 복합적인 여성폭력 양상에 대응 및 대처하고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돕는 여성폭력 통합대응체계 구축을 강조했다.김진경 의원은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데이트폭력, 디지털성범죄, 성매매 등 각 여성폭력 관련 기관별·사업별로 분절되어 운영 및 관리되고 있어 제대로 된 현황조차 파악 및 관리되고 있지 않은 상황임을 지적하며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의 성매매 집결지인 '삼리'가 재개발되면서 이곳에서 과거에 있었던 여성들의 아픔과 기억을 다룬 특별한 미술 전시회 '그린라이트'가 12월 1일 오후 5시 개막식을 가졌다.이달 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교차공간 819 등의 작가들이 참여한다.이번 전시는 이 지역을 치유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자 하는 BT그룹의 계획이 담겼다. 한때 성매매 집결지였던 평택동 76번지 일원은 오피스텔, 아파트, 호텔 등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과거 여성들의 아픔이 담긴 장소였던 이 장소는 이번 전시회를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한적한 시골 외진 곳에 농막을 짓고 거주하며 불법 성매매 광고 사이트를 운영해온 50대 등 5명이 경찰에 검거됐다.경기남부경찰청은 11월30일 6년 동안 전국 5482개 업소와 제휴를 맺고 불법 성매매 광고사이트를 운영해 75억원의 수익을 챙긴 50대 A 씨와 사이트 관리자 B 씨, 자금 인출책 C 씨를 성매매처벌법 위반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A 씨와 B 씨는 과거 컴퓨터 프로그램 회사에서 함께 일하던 동료로 회사가 어려워져 그만둔 뒤 불법 사이트 운영을 공모하고 서울 중구과 경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시민지원단(시민지원단)이 지난 11월9일, 시민단체, 지역주민,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주읍 연풍리 도심과 집결지 인근에서 성매수자 차단을 위한 야간 캠페인 ‘올빼미 활동’을 진행했다.시민지원단은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파주시를 물려주고자 반(反)성매매 문화 확산, 성매수자 차단을 위한 주야간 캠페인, 성매매 알선 및 의심업소 신고 등 감시활동, 시민대상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등에 참여하고 있다.이중 올빼미 활동은 지난 6월 시민지원단 구성과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시가 새 삶을 선택한 성매매집결지 여성들의 자활을 돕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파주시는 올해 1호 결재로 성매매집결지 정비계획을 수립한 후 사전 절차를 거쳐 지난 5월 9일 성매매피해자의 탈성매매 및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내용의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조례)’를 제정했다. 조례 제정 이틀 만인 5월11일 첫 번째 지원자가 나온 이후 현재까지 3명의 여성들이 탈성매매 의사를 밝혀와 파주시 자활지원 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지원대상자로 결정되면서 피해 여성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시가 성매매집결지 측에서 파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조례안결정취소청구의 소 등’ 행정소송에서 승소했다.파주시는 올해 1호 결재로 성매매집결지 정비계획을 수립 후 사전 절차를 거쳐 지난 5월 9일 성매매피해자의 탈성매매 및 자립·자활을 지원하고자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본격적으로 성매매피해자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이와 같은 신속한 준비의 결실로 조례 시행 후 9월21일 세 번째 지원자까지 탄생하여, 현재 탈 성매매와 자활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조례는 성매매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최창호 파주시의회 의원이 최근 파주시 지역 공직자가 관내 초등학교 교사에 '성매매 집결지 폐쇄와 관련한 학부모 서명을 받아달라'고 요청한 것과 관련해 "파주시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는 없어야 한다"고 경고했다.최 의원은 10월 13일 파주시의회 제2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지역 공직자가 지역 내 초등학교 교사에 '성매매 집결지 폐쇄와 관련한 학부모 서명'을 받아달라고 요청했다"며 "공직자의 본분을 망각했다"고 강력 비판했다.최 의원은 "일반 시민들이나 학교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이 13일 파주시의회에서 '성매매집결지 거점시설 조성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우계 성혼 선생께서 강조한 '시민여상'이라는 말씀을 기억해달라"고 덧붙이며 "파주시민과 파주미래만 생각하며 예산을 처리해달라"고 호소했다.파주시의회는 제242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성매매 집결지 거점시설 조성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김 시장은 이에 제242회 파주시의회 제2차 본회의 자리에서 발언을 통해 "제4회 추경예산안으로 상정한 성매매집결지 거점시설 조성 사업 예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