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금정더샵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시공을 맡은 '더샵 금정위버시티'가 29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더샵 금정위버시티'는 포스코이앤씨의 '더샵'과 독일어로 최고를 의미하는 위버(über-), 도시를 뜻하는 '시티(City)'의 합성어다. 금정구에서 가장 좋은 입지이자, 부산의 전통 주거지인 ‘부곡동’에 분양하는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대단지 아파트를 상징한다.'더샵 금정위버시티'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 200-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김현준 국민의힘 수원갑(장안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수원시 재개발·재건축공동협의회 이정재 회장(재건축) 및 관계자들과 만나 재개발·재건축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신속한 사업 진행 방안을 논의했다.수원시 재건축협의회 관계자들은 “1.10부동산 종합대책* 등 정부의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정책에 기대감을 갖고 있지만, 수원시의 소극행정 등으로 현장 속도감은 불만스러운 상황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김현준 예비후보는 “장안구 원도심의 핵심현안이 주거환경 개선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 CEO의 경험과 실력으로 노후도심 재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는 2월1일 소규모로 주택이 밀집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의 새로운 정비모델로 중규모 단지의‘미래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미래타운이란 10만 제곱미터(㎡) 이내의 지역을 통합하여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대단지 아파트처럼 체계적으로 관리가 가능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다.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모아타운'과 같은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미래타운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으로 노후도 50% 이상, 면적 10만㎡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가 건축문화제를 열어 도시에 창의성을 더하고, 건설 현장 근로자와 주거 취약계층·원도심 노후 주거지역 등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을 추진해 도시경쟁력과 안전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다.부천시 주택국은 10월17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더 활력있고 안전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부천시와 함께하는 2023 경기건축문화제 개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건설 현장 안전교육 도입,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거 서비스, 노후 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지원,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 방향 등을 설명했다.시는 오는 10월21~2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국토부의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내 통합 시행 면적 기준 완화로 서구 가정동 5개 단지의 가로주택정비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인천시는 지난 9월26일 국토교통부가 가로주택정비사업 통합 시행 면적을 기존 2만㎡ 미만에서 4만㎡ 미만으로 완화하는 내용을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국토교통부에 꾸준히 요청한 결과다. 서구 가정동 5개 단지는 2021년 11월 소규모주택 관리지역 2차 선도사업에, 이듬해 4월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선정되었으나, 2022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가 낙후된 행신동 가라뫼 일대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소규모주택정비를 추진한다. 시는 오는 8월21일 덕양행신 종합사회복지관 지하2층 대강당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은 정비구역지정과 관리처분인가 단계가 생략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정비사업에 비해 사업기간이 대폭 단축되는 장점이 있다. 고양시의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사례로는 경원연립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지어진 행신동 파밀리에 아파트가 있다. 해당 아파트는 작년에 준공됐으며 약 5년 만에 사업이 완료됐다.한편, 소규모주택정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에서 이틀간 쏟아진 집중호우로 공가주택이 붕괴되고 도로가 침수되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7월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과 이날 오전 6시까지 지역별로 많게는 누적 강수량 163.5㎜에 해당하는 많은 비가 내렸다.시는 비가 계속 내리자 연수구 승기천과 계양구 계산천 등 하천 12곳과 중구 을왕리와 하나개 등 해수욕장 4곳을 통제했다.또한 중구 무의도 트레킹 둘레길과 동구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등 산책로 4곳과 계양구 대보로와 남동구 비류대로 등 도로 2곳도 통제됐다.이중 남동구 비류대로 남원추어탕 앞 도로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성 분석’ 서비스를 시작한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이란 소규모주택정비 사업 중 하나로 가로구역에서 종전의 가로를 유지하며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공사는가로주택정비사업 지원을 위해 5월25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사업성 분석 시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날 공가에 따르면 사업 기준은 성남시 관련 조례에 따라 △사업구역의 면적이 1만3000㎡ 미만 △노후‧불량건축물의 수가 사업구역 전체 건축물 수의 3분의 2 이상 △기존 주택의 수가 단독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가 지역내 가로주택정비사업장의 경관·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법적 기준을 무시한 심의위원의 개인적 의견을 빌미로 1년 이상 심의 결과를 내주지 않다가 조합의 항의가 이어지자 뒤늦게 조치 계획서를 통과시킨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더욱이 심의위원이 제출한 심의 결과 지적사항에서 ‘재검토 바람’이라고 했으나 담당 공무원은 심의에서 부여된 조건이라며 조합 측의 수차례에 걸친 민원에도 불구하고 심의위원의 의견을 반영하라는 주장만을 되풀이한 것으로 알려져 민원인들에 반발을 사고 있다.5월2일 부천시와 가로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올해로 부천시가 시 승격 5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부천시는 문화도시, 스마트시티, 첨단 산업도시 등으로 지속적인 발전과 80만 인구의 대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창간 18주년을 맞은 일간경기가 소사댁으로 불리며 4선 국회의원이며 여성 최초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부천시 병 김상희(69) 국회의원을 만나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부천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들어본다.부천시가 시 승격 50주년을 맞았다 소감은?1973년 부천군 소사읍이 ‘부천시’로 승격된 이래, 올해 7월이면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가 지난 10월25부터 28일까지 용인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 ‘혁신행정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광명시는 새터마을 소규모주택정비관리계획을 통해 주민들의 개발수요를 반영하고 현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민갈등을 조정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으로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질서있고 체계적인 주택정비사업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새터마을은 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는 미해결 집단민원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소통’에 나섰다.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8월3일 소접견실에서 장기 미해결 주요 6개 집단민원 대표자들과 민선8기 출범 이후 첫 ‘집단민원 소통의 날’을 열었다고 밝혔다.유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운동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호소하고 해결을 요청한 시민들에게 갈등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를 지키기 위해 지난 6월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 당시 실시된 소통 간담회에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 하겠다”고 밝혔던 만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가 역곡남부시장과 인접한 괴안동 117번지에 추진 중인 제2호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삼협연립3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이 3월23일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과 공영주차장을 복합으로 건립하는 전국 최초 사업이다. 2019년 8월 부천시와 조합간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조합은 공영주차장 건립을 위한 토지를 제공하고, 부천시는 공영주차장 건립비용 및 임대료를 부담해 지하 1층에 공영주차장 50면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42억원 중 국·도비 17억원을 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제1호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인 부천역곡 대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지난해 12월30일 착공했다.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종전의 가로구역을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부천역곡 대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부천시 지봉로 127번길 41(역곡동)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의 공동주택 81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부천역곡 대림아파트는 1981년 준공한 노후주택으로, GH가 조합 설립단계부터 공동으로 참여해 지난 해 건축심의
박윤영(민주당, 화성5) 도의원은 8월10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봉담지역 재개발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과 관련하여 봉담 지역주민들과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주민들 간의 서로 소통과 정보공유가 필요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재산 가치를 높이는데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원(민주당, 부천6) 도의원은 7월22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관계자 및 (가칭)소사본동 119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추진위 관계자들과 함께 정담회를 개최하고,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관련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주민 스스로 추진위를 결성해 추진하면 빠른 진행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일간경기=경기] 경기도의회는 6월23일 제35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정대운(민주당·광명2)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의결했다. 정대운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물관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경기도 환경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개 조례이다.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송영만(민주당·오산1) 의원은 11월9일 도시주택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세부적인 계획수립과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가로주택사업은 2012년 도입된 이후 2018년 2월 ‘빈집 및 소규모 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활성화 제도가 만들어졌으며 소규모 사업장의 정비 수단으로 주목받았지만 사업성이 부족한 단지가 많아 현재까지 실적이 저조한 실정이다.송 의원은 “뉴타운 지구 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지연·중단돼 노후화된 소규모주택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지속
송영만(민주당·오산1) 경기도의원은 22일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궐동 소재 무궁화아파트 입주민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 오산시 도시재생팀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의 노후지역 재정비를 위한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이날 참석한 무궁화아파트 입주민은 궐동 재개발 사업이 무산된 이후 노후주택 밀집, 기반시설 부족 등 열악한 주거환경과 안정성 문제 등의 대책마련이 전무한 상태에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GH 도시재생사업부 오강석 부장은 노후․불량 건축물이
김영준(민주당·광명1) 도의원은 1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3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