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친환경 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 수소승용차 3250만원(정액), 전기승용차 최대 940만원, 전기화물차 최대 1600만원이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무단으로 계곡을 점용해 평상을 설치하고 닭백숙을 조리‧판매하거나 하천수를 무단 취수해 식당 이용객에게 물놀이용으로 제공하는 등 휴양지에서 불법 영업을 벌인 업주들이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9월7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지난 7월17일부터 8월11일까지 가평 용소계곡ㆍ어비계곡 등 도내 주요 계곡과 하천 등 유명 휴양지 360개소를 대상으로 단속한 결과 불법행위 3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주요 위반내용은 △허가 없이 하천구역과 공유수면을 무단 점용해 사용한 행위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8월25일 야외근로자를 대상으로 컵빙수, 수박화채 등을 제공하는 ‘폭염 안전 푸드트럭’을 운영했다.이번 사업은 야외 및 실내 작업 근로자가 지속적인 폭염 속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푸드트럭에는 ‘온열질환 자가진단표’를 게시해 야외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음료와 컵빙수, 수박화채를 제공하고 건강상담을 진행해 근로자 건강 보호에 힘썼다.푸드트럭은 이날 2회에 걸쳐 운영됐다. 오후 1시에는 구청 1층 주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12일 무더운 여름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학동 취약계층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어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당초 11일에 개최 예정이었으나,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어르신들의 안전 문제를 고려해 행사를 하루 연기하게 됐다.이날 행사에서 청학동 주민자치회는 무더운 날씨로 더욱 힘든 생활을 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 200여 명을 선정해 추어탕 등 식사를 정성껏 포장해서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배정현 주민자치회장은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관세청은 8월9일 세관통관을 빙자해 세금이나 통관 수수료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사기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어 이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인천공항세관에 따르면 최근 물품이 세관에 압류됐는지 확인하려는 민원인 문의가 부쩍 늘고 있다. 세관은 이러한 민원 상당수를 ‘로맨스 스캠 (Romance Scam)’으로 파악하고 있다.‘로맨스 스캠’은 연애를 뜻하는 Romance와 신용사기를 뜻하는 Scam의 합성어로,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친분을 쌓은 후 돈을 가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연수구 송도유원지 일대 등이 말소(무판) 차량의 불법주정차 행위가 심각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7월17일 인천 연수구에 따르면 중고차수출단지가 있는 지역 내 옥련·동춘동 일대 도로변과 골목 등에 말소 차량들의 불법주정차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이들 차량들은 대부분 말소된 수출용 자동차들이다.문제는 이로 인해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이고 교통흐름 방해뿐 아니라 안전사고에도 노출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이에 연수구가 말소 차량들의 불법주정차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강력 대응에 나섰다.먼저 구는 최근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좌회전 차선변경 차량을 골라 고의사고를 내는 보험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인천 부평경찰서가 대형 교차로 6개소에서 1‧2차로 동시 좌회전 유도선 폭 확장 등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차량 준수율이 38.8%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인천시 부평동 굴다리오거리 등 대형 교차로의 1‧2차로 동시 좌회전에서 접촉사고가 빈번하고 차로를 벗어난 1차로 좌회전 차량을 노린 보험사기가 다수 발생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7월10일 부평경찰서는 인천시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 협업해 4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여름철 인천 도서지역 등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무면허 도선 영업행위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7월7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상에서 승객을 싣고 배를 운항하려하는 경우 도선 면허가 있어야 한다.즉 도선 면허 없이 낚시어선, 유선, 수상레저기구 등을 이용해 돈을 받고 사람과 물건을 운송하는 행위는 불법인 것이다.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도선 면허 없이 도선 영업행위를 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돼 있다.이런데도 여름철 휴가철을 맞아 인천 도서지역 등에서 무면허 도
◇4급 승진 ▲자치행정국장 박헌국 ▲문화경제국장 김남현 ▲미래중심도시추진단장 전은우◇4급 전보▲복지환경국장 김영택 ▲안전도시국장 이태승◇5급 승진▲회계과장 김송학 ▲기업지원과장 조영제 ▲미래중심도시추진단 미래도시과장 황수광 ▲포천동장 김정희 ◇5급 전보▲감사담당관 최종기 ▲군내면장 안광호 ▲ 일자리경제과장 이춘수 ▲홍보담당관 이진희 ▲영중면장 조대룡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 이해명 ▲창수면장 안문종 ▲생태공원과장 송영범 ▲환경관리과장 윤정아 ▲환경지도과장 김수경 ▲가산면장 강종형 ▲시민안전과장 김삼호 ▲건설하천과장 이종량 ▲건축과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올 여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양주시가 무더위로 인한 보행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생활밀착형 폭염 저감시설인 그늘막 운영을 확대한다.시는 때이른 불볕더위 기승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도비 2억 3천만원을 투입, 폭염 대책기간인 오는 9월 30일까지 2차례에 걸쳐 그늘막 총 167개소를 설치한다.특히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는 시인성이 높은 노란색 그늘막을 설치해 안전운전 유도와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할 방침이다.강수현 시장은 “빨라진 붙볕더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설치된 그늘막 345개소와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정부는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전기·가스요금을 5월16일부터 인상한다.산자부는 4인가구 한 달 전력사용량이 332kWh라고 가정할 때, 올해 초 대비 월 전기요금이 약 3000원 증가하는 수준이며, 가스 요금도 3861MJ이라고 가정할 때 월 가스요금이 약 4400원 증가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산자부는 취약계층의 요금인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년간 평균 전력사용량 313㎾h까지는 인상 전 단가를 적용하고 이를 초과하는 사용량에만 인상 후 단가를 적용할 계획이다.또 산자부는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연수구 곳곳에 난립하고 있는 불법유동광고물이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 시켜 강력한 정비가 요구되고 있다.4월13일 인천 연수구에 따르면 지역 내 곳곳에 현수막을 비롯해 벽보, 전단 등 불법유동광고물이 난립하고 있다.이들 불법유동광고물은 대부분 이면도로나 도시 외곽 등 취약지역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이다.이로 인해 연수구 도시 미관을 크게 훼손할 뿐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까지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문제는 이들 불법유동광고물은 신속한 적발이나 제거가 어려워 큰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이에 연수구가 쾌적하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스토킹 범죄 등으로 인해 보안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와 1인 점포에 대한 안심장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인천시의 스토킹 범죄 신고 건수는 2021년 1310건에서 2022년에는 2192건으로 1년 사이 167% 증가하는 등 혼자 있는 여성을 노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에 시는 1인 여성가구와 1인 점포 운영 여성들의 불안감을 덜기 위해 가정용 폐쇄회로(CC)TV와 비상벨을 지원하는 여성안심드림사업을 진행한다.시는 먼저 주소지와 점포가 남동구와 부평구에 소재한 여성 1인 100가구와 여성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해경의 단속에도 대마와 양귀비의 밀 경작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어 강력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4월3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검거된 대마 및 양귀비 밀 경작 행위는 모두 838건에 달했다.이는 연평균 약 168건에 해당하는 수치로 대마 및 양귀비 밀 경작으로 매월 14건씩 검거되고 있는 셈이다.연도별로는 2018년 78건, 2019년 112건, 2020년 269건, 2021년 168건, 2022년 211건이다.같은 기간 압수된 대마 및 양귀비는 4만896주다.연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꽃게철을 맞아 중국어선들의 우리 영해를 침범한 불법조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서특단)은 3월28일 오후 2시40분께 인천 옹진군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중국어선 1척을 나포했다.나포된 중국어선은 30톤급 단타망 어선(목선)으로 우리 영해를 침범해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불법조업 중 해경에 발견된 중국어선은 단속함정이 접근하자 정선명령을 위반하고 그대로 달아났으나 얼마 가지 못하고 나포됐다.중국어선에는 50대 선장 등 총 4명의 선원이 승선하고 있었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환경표지 인증제도의 헛점을 악용한 악성 광고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3월14일 현행법에 따르면 환경표지 및 환경 관련 인증의 유효기간이나 사후관리 등을 규정하고 있지 않아 악용 소지가 적지 않았다.이 가운데 환경부의 환경표지 인증제도의 문제점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환경표지 인증제도는 로고에 표시된 문구 때문에 친환경 인증으로 불리고 있다.인증 요건 중 일부만 충족돼도 친환경 로고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인증 요건 7가지 가운데 1~2가지 기준만 충족돼도 친환경
[인천시, 민간 전기차 1만2천대 보조금 지원]인천시가 전기차 구매를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신우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 신우성 기자) 인천시가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전년보다 90억 원 늘어난 총 1360억 원을 지원합니다. 인천시는 올해 승용차 1만80대, 화물차 2천227대, 버스 122대를 상·하반기에 나눠 보급할 예정인데요, (김종현 주무관 / 인천시 에너지산업과)특히 올해부터 어린이 통학 차량 10대도 신규로 배정하여 보급할 계획입니다. 우리 시는 대기 환경 개선과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봄을 앞두고 고가에 거래되는 실뱀장어 불법포획이 예상되면서 강력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2월16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일명 실뱀장어가 봄을 맞아 우리나라 강이나 하천 등으로 되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실뱀장어는 뱀장어가 태평양 깊은 바다에서 산란한 치어다.문제는 이 실뱀장어가 인공 종자 생산이 어려워 자연 자원에 의존도가 높다는 점이다.이러다보니 가격이 매우 높게 형성돼 매년 불법 포획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인천해경이 봄철을 맞아 실뱀장어에 대한 불법 포획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기간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과 경기지역 등의 해상에서 마약류 밀반입이 지속되면서 인력 추가 배치 등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2월13일 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 9월까지 5년 여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의 마약류 단속 건수는 총 810건으로 집계됐다.이는 연평균 172건에 해당하는 수치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에서 매월 14건의 마약류 범죄가 단속되고 있는 셈이다.연도별로는 2018년 47건, 2019년 56건, 2020년 89건, 2021년 74건이고 2022년은 9월 현재 기준 544건으로 파악됐다.인천과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이동환 고양시장은 초유의 준예산 체제를 맞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사태의 혼란은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이 시장은 12월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이 시의회에서 의결되지 않아 대책 마련을 위해 긴급히 간부회의를 개최했다”면서 “유례없는 준예산 편성을 위해 각 부서에서 내년도 예산에 대해 다시 한번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지방자치법 제146조 및 지방재정법 제46조를 살펴보면 준예산 대상은 청사 및 공공기관 유지 운영을 위한 인건비, 용역비 공공요금 등과 도로·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