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한국석유관원 뒤편 야산에서 불이나 1시간 2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인천 서구는 오는 3월11일부터 15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2월29일 0시7분 께 부천시 오정구 대장동 소재 비닐하우스 4개동에서 화재가 발생해 내부에 있던 직원 4명이 긴급대피했다.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는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이주자 택지로 확보된 처인구 남사읍의 부지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추가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추가 지정은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내 이주민을 위한 주거시설 확보와 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추가 부지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시가 그동안 국가산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 등을 통해 국가산단 구역 내 주민들을 위한 제대로 된 보상과 이주 대책 마련을 국토교통부에 지속해 요청한 결과다.대상 부지는 처인구 남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군포시 속달동 야산에서 불이나 농막용 비닐하우스 1동과 임야 0.2ha가 불에 탔다.화재현장 인근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신고자에 따르면 12월3일 자정 12시9분께 담배를 피기 위해 나갔다가 검은 연기와 빨간 불꽃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71명을 동원해 신고접수 후 1시간47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농막용 비닐하우스 약 15㎡ 1동과 임야 0.2ha가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방향에서 야산 쪽으로 불길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11월29일 오후 1시15분께 의정부시 금오동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22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3개동 중 2개동 불에 타고 1개동은 일부분만 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동양대 오윤홍 공연영상학부 교수가 지난 11월21일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에서 주최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에 '미생' 출연 배우들과 함께 참여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연기자를 꿈꾸는 공연영상학부 재학생 10여명이 함께 참여해 배우 김종수(김부련 부장 역), 성병숙(장그래 어머니 역), 신재훈(유대리 역)과 힘을 보태 남태령(서울 서초구) 전원마을 인근 비닐하우스촌에서 연탄배달 봉사를 했고,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가 연탄과 점심식사를 지원했다.오윤홍 교수는 “예전부터 이어온 연탄배달, 김장, 송편 만들기 등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는 11월3일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안전모델 TF팀을 구축하는 등 치안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신림동 흉기 난동 등 최근 이상 동기 범죄가 증가하고, 이태원 참사 등 사회적 참사를 계기로 안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경찰, 소방, 민간과 함께 치안 강화 방안을 발굴,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시민안전모델은 지역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력만으로 모든 치안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광명시와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자율방범대 등 시민이 협력체를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모봉리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비닐하우스 1동을 태우고 인근 벼 건조장까지 불길이 번지는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9월17일 오후 9시께 비닐하우스 뒤편에 거주하는 주민이 폭발음이 연속해서 들리자 창문을 열고 확인하니 비닐하우스에서 불길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 당시 이미 비닐하우스는 불에 타고 인근 벼 건조장까지 불길이 번지는 상황으로 장비 20대와 인력 44명을 동원해 신고접수 후 41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80㎡와 벼 건조장 15㎡,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 이동읍 서리에서 80대 노인이 가정불화로 홧김에 비닐하우스에서 불을 질러 비닐하우스 1동이 불에 탔다.소방당국에 따르면 9월13일 오전 10시10분께 회사에서 근무하던 신고자가 폭발음과 함께 회사 맞은편 주택과 비닐하우스 부근에서 불길이 이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51명을 동원해 신고접수 후 49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고물상으로 사용하던 비닐하우스 1동이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은 비닐하우스 소유주인 80대 여성이 가정불화로 홧김에 불을 질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의 비닐하우스내 컨테이너에서 휴대용 가스버너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9월10일 오후 1시께 농가용 비닐하우스에서 일하던 외국인 근로자가 화재를 목격하고 인근에 주민에게 알려 119에 신고했다.소방당국이 도착할 당시 컨테이너가 불에 타고 있는 상황으로 인명수색 후 장비 21대와 인력 51명을 동원해 1시간15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컨테이너 1동과 비닐하우스 49.5㎡, 냉장고, TV, 에어컨,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항공사진 지형‧지물의 변형사항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의심 7371건을 확인해 시군에 현장 조사를 지시했다.앞서 도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도내 개발제한구역을 대상으로 지난해 항공사진과 이전 항공사진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지형․지물 변화를 탐지했다. 이에 지난해 7036건 대비 335건 늘어난 7371건의 의심건수를 확인했다.시군별로 남양주시 1227건, 시흥시 1052건, 고양시 789건, 김포시 726건 등의 순으로 많았다. 행위별로는 건축물 또는 비닐하우스 신축이 4657건(63%),
[일간경기=이규상 기자] 이천시 마장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80대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8월24일 오전 2시54분께 마장면의 창고용 비닐하우스내 컨테이너에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대는 인원 48명과 소방장비 19대를 동원해 1시간30여 분만에 불을 껐다.소방대는 진화작업 도중인 오전 3시55분께 컨테이너 밖에 쓰러져 있던 남성 1명을 발견했으나 이미 숨진 뒤였다.이 불로 컨테이너 1동이 소실됐다.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찾는 소비가 꾸준히 늘면서 경기도 로컬푸드 올 상반기 매출액이 지난해 상반기 853억 원보다 31% 증가한 1117억원으로 집계됐다.8월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은 83곳이며, 올 상반기(1월~6월) 참여 농가는 1만7876 농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 6370 농가) 대비 9% 늘었다. 경기도 로컬푸드 매출액은 2020년 1689억원, 2021년 1993억원, 지난해 2079억원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올 상반기 로컬푸드 하루평균 방문객 수 역시 5만7744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하남시가 지난 8월11일 특별승급 대상자로 선발된 3명의 공무원에게 특별승급증을 수여했다. 하남시 최초로 이뤄진 이번 특별승급에서 환경정책과 김은미 팀장, 도시전략과 서영호 팀장과 방현준 주무관이 국토부 GB해제 지침(「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 관리계획 변경안 수립지침」) 개정에 혁혁한 공로를 인정받아 하남시 최초 특별승급 대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갖게됐다. 당초 GB해제 지침에서는 환경평가등급 1~2등급지는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불가능했으나, 수질오염원 관리 대책을 수립하는 경우 해제가 가능하도록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8월10일 밤 11시38분께 과천시 주암동에 위치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13분 만에 진화됐다.신고자에 따르면 타는 냄새가 나서 나와 보니 인근 비닐하우스에 불이 난 것을 보고 지나가던 행인과 함께 진압을 시도했으나 실패해 119에 신고했다.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64명을 동원해 13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16.5㎡와 에어써큘에이터, 냉장고 실외기, 화분 15개가 불에 탔으나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안종삼 기자]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이 8월10일부터 경기도와 인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자체들도 전력 대응하고 있다.경기도는 9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도는 9일 오후부터 11일 오전까지 태풍 ‘카눈’ 영향권에 있으며 특히 10일에는 경기도 전역에 강우와 강풍 발생이 예상된다.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에 따라 도는 자연재난과장을 담당관으로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총 19명이 근무하며 각 시군의 호우 상황과 피해 발생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남양주시가 원주지방환경청의 북한강변 하천구역 편입 추진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시는 8월4일 어떠한 사정 고려나 사전협의도 없이 국가하천 관리청이라는 이유만으로 하천구역을 임의 지정하는 것에 대해 전혀 이해할 수 없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주민의 생계와 재산권을 보호하고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지역 현황과 주민 의견 및 남양주의 입장을 반영한 하천기본계획 수립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8월2일 원주지방환경청(환경부)은 조안면사무소에서 북한강 하천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한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7월27일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인 충청남도 공주시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구리따사모, 구리시기동순찰대, 구리시새마을회, 구리시자율방범연합대, 구리시재향군인회, 구리시재향군인회여성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와 개인 자원봉사자 등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비 피해를 입은 농가의 비닐하우스와 농작물을 수거하고 토사를 제거하는 등 수해로 입은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수해복구 활동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임종성(광주을) 위원장은 7월26일 극한 호우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 회룡포 마을을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경기도당과 경북도당이 합동으로 참여, 임종성 경기도당위원장과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 경기도와 경북소속 시도의원, 당직자 등 100여명이 동참했다.이날 수해복구 활동은 예천면 회룡포 정보화마을 일대에서 4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경기도당에 따르면, 의원과 당원 등은 현장에서 이번 폭우로 무너진 농작물 비닐하우스 철거와 보수 작업 등을 도왔다. 임종성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