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그야말로 코앞에 다가왔다. 부천지역은 최근에 선거구 획정안이 통과되면서 선거구 1곳이 줄어들었다. 김상희 전 국회부의장을 꺾으며 첫 공천을 받은 이건태 민주당 후보, 채널A에서 ‘쾌도난마’ 앵커로 활약했던 하종대 국민의힘 후보, 전 부천시장을 지냈던 장덕천 새로운미래 후보까지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본다.
용인시갑 지역구는 보수세가 높다고 분석되지만 실상 현역들의 비리로 인해 진보와 보수가 핑퐁 게임을 벌여온 곳으로 제22대 총선은 지역 신인들의 전쟁터가 됐다. 정치 신입 이원모 국힘 후보, 대구 수성을에서 지역구를 옮긴 민주당 이상식 후보, 광주 서구을에서 온 양향자 개혁신당 후보 등 지역 주민에게는 새로운 인물들이다.
오는 4월10일 전국적으로 치뤄지는 22대 총선을 23일 남기고 경기 부천지역의 대진표가 마무리됐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10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부천지역 선거구 3곳 중 부천시갑은 결선 투표로 향했고 부천을은 김기표 변호사, 부천병은 이건태 변호사가 각각 1등을 차지해 최종 후보로 선택 받았다.부천시갑 경우 유정주, 서영석, 김경협 등 현역 국회의원 3명이 경선을 벌인 결과 김경협 의원이 1차 경선에서 3위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이로써 유정주(49) 의원과 서영석(60) 의원은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결선인 2차 경선을 치르게 되며 여기서 승자가 22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30일 남긴 채 그야말로 코앞으로 다가왔다.부천권역 경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획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애초 4곳에서 1곳이 줄어든 3곳으로 확정돼 부천에서 출사표를 던진 각 당의 후보군이 큰 혼란을 겪었다.
경기도선관위는 3월8일 경기도내 지역선거구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비해 1개 증가된 60개로 확정되고 선거구역이 변경되면서 유권자와 예비후보자가 유의하여야 할 사항을 밝혔다.
제22대 총선 안산(병) 예비후보로 나선 고영인 의원이 7일 9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동두천·연천)이 3월5일 양주시 은현면·남면에서 열린 재가노인 봉사 현장을 찾아 주민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국민의힘 김성원(동두천‧연천) 국회의원이 2월28일 중부일보가 선정하는 ‘제22회 중부율곡대상’을 수상했다. 최근 ‘21대 국회 4년 종합 헌정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연이은 수상으로 독보적인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중부율곡대상은 율곡 이이 선생의 민본 정신을 계승하고 민생정치를 실천하고 있는 지도자를 선정해 ▲국가정치 ▲자치단체 ▲광역정치 ▲기초정치 ▲공공기관 경영 등 5개 부문에 걸쳐 시상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중 ‘국가정치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재선 국회의원으로 경기도당위원장, 여의도연구원장 등 당
개혁신당 류호정 전 의원은 거대 양당에 지친 시민들에게 제3의 선택지를 제시한다고 하면서 4월 총선에 성남 분당구 갑 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2월28일 오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 수원을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대 국회가 민생과 동떨어지고 탄핵과 특검으로 상대에게 칼을 겨누는데 골몰하고 진흙탕 싸움을 벌이며 시간을 허비했다고 비판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2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대표연설 중에 21대 국회에 대해 “4년 전 21대 국회가 출범할 때 국민들의 요구는 단 한 가지였다, 민생을 위해 일하는 국회이다”라며 “외형적으로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는데 국회법을 개정해 상시 국회 조항을 만들었고 역대 최다 2만5000건 법안도 발의 했다“라고 말했다.이어 “하지만 상시 국회 조항은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서울 행정구역 통합과 관련 구리시의회 여야 의원이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논쟁을 벌였다.2월20일 구리시의회 제 3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민주당 소속 신동화 의원과 국민의힘당 김용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각 당의 입장을 쟁점화시켰다.신 의원은 “서울 편입 문제는 무엇을 잃고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장기적인 관점에서 신중하고 투명하게 진행돼야 한다”며 “구리-서울통합특별법은 지난해 12월20일 국회 행안위에 접수됐으나 법안심사소위원회에 단 한 차례도 상정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김영부 국회 부의장과 박용진·윤영찬 의원이 이의를 제기한 ‘현역의원 평가’가 연일 민주당을 달구고 있다. 하위 10~20% 통보를 받은 의원들은 심사 결과를 공개하라고 요구했으나 공관위는 요지부동이다.앞서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국회 부의장은 19일 “하위 20%를 통보받았다. 모멸감을 느낀다”라며 탈당을 선언했다. 이에 더해 민주당이 공천관리위원회가 아닌 비공식 회의체에서 공천을 논의한 사실도 알려지며 파장이 커졌다.또 친문계 의원들도 긴급 회동하고, 윤영찬(성남시 중원구) 의원과 박용진(서울 강북구을) 의원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은 2월14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 수원갑(장안) 출마를 선언했다.김승원 의원은 “윤석열 정부 2년 만에 민생도, 경제도, 안전도, 국격도 무너졌다. 정권은 빼앗겼어도 민생은 빼앗길 수 없다”며 “제21대 국회에서 검찰개혁·언론개혁·정치개혁 등 3대 개혁 과제 해결을 위해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선봉에 섰다. 제22대 국회에서 이들 개혁 과제를 완수하겠다”고 출마를 선언했다.김의원은 이어 “동인선 및 신분당선 연장선 예산 확보, 수원화성 역사문화환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이성만(인천 부평갑) 국회의원이 2월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더불어민주당 복당 신청을 예고하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이 의원은 이날 오전 인천 부평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총선 승리로 무능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아야 한다”며 “부평갑 필승카드로서 정권에 맞서 민생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싸움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또 “지난 4년간 성실히 임해온 의정활동의 결실을 맺고 부평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겠다”며 그러기 위해서라도 “민주주의를 위협하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어려울 때 내게 곁을 내주고 따뜻하게 반겨준 오정을 위해 작은 힘이지만 열심히 하고 싶다”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인 유정주(비례, 49) 의원이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천시정에 도전장을 냈다.유 의원은 지난 2020년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며 정계에 입문했다.유 의원은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꽃다지 CEO,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회장 등을 역임한 전문 문화예술인 출신이다.특히 그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를 세 번씩이나 맡는 특이한 이력으로 동료 정치인들의 큰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정성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양주시)이 병무청으로부터 가족 모두 장교, 부사관, 병으로 입영해 현역복무를 마친 가문을 대상으로 하는 '병역명문가'에 선정됐다.‘병역명문가’란 1대부터 3대까지 모두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으로, 병무청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사람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시하기 위하여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한 선양사업이다. 정 의원은 2023년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정성호 의원 부친은 국가유공자로 6.25 및 월남 참전용사이자 화랑무공훈장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고등법원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인천지방변호사회,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인천시민연합)와 관련 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김교흥 국회의원, 인천시가 1월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인천고등법원 설치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2020년 6월 발의된 이래 3년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1소위에 계류된 채 진전이 없다가, 지난해 12월14일과 2024년 1월10일 두 차례에 걸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1소위에 안건으로 상정되긴 했으나, 시간 관계상 심의에 이르지 못했다.이에 제412회 임시회에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쏟아지는 국회 법안을 심의 단계부터 분석해 효과와 부작용을 사전 점검할 수 있는 ‘입법영향분석 제도’가 22대 국회에 안착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2024년 1월 20일 기준 제21대 국회에서 2만4687건의 법률안이 접수되었으며, 가결·대안·부결·폐기 등으로 처리된 법률안은 8948건, 계류 중인 법안은 1만6562건에 이른다. 이는 300명의 국회의원을 적용하면 1인당 82.29건의 법률안을 내놓은 것이다.그러나 발의된 입법은 여·야간 입장 차와 법안 중복 등으로 인해 철회되거나 폐기되는 사례가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