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3월19일 군청 2층 군수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홍석남 ㈜시코드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본사 이전 및 신규 제조법인 설립과 관련한 7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남양주시는 최근 열린 제3회 경기도 산업입지 심의위원회에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물량 120만㎡를 최종 배정받았다고 밝혔다. 수도권에 위치한 도시첨단산업단지 중 최대규모다.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및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에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며, △경춘선과 8호선 △9호선과 GTX-B 환승 역사 예정지와 인접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탁월하다. 또한, 서울과 가깝고 진접읍·별내동·다산동 등 택지지구와 인접해 정주 여건도 우수하다.유치업종은 △바이오 메디컬 △의료 기기 △헬스케어 산업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경기북부 중심도시 대도약의 원년을 선포한 강수현 양주시장이 7월1일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강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1년을 돌아보며 "오로지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만들기 위해 과거 답습해오던 사고와 관행을 단절하고 과감한 개혁과 혁신행정을 펼치며 1분 1초도 허투루 사용하지 않고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이어 강 시장은 "지난 1년이 혁신과 개혁이라는 시정 운영의 방향타를 잡고 지속 가능한 양주발전의 밑그림을 그린 준비과정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일간경기=이규상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수도권 반도체 생산기지 추가 조성 최적지라며 이를 위한 입지규제 해소를 요청했다.김경희 시장은 2월17일 세종시에 위치한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원희룡 장관을 직접 만나 첨단업종에 한하여 공업용지 조성 허용면적을 50만㎡까지 상향하는 등 입지규제를 완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이천시와 같은 도농복합도시 주민들이 공통적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택시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택시총량제 개선과 국지도70호선(이천-흥천) 조기 완공,중부고속도로 호법JCT-남이천IC 확장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판교테크노밸리 1642개 입주기업 중 91.2%는 첨단업종이며, 87%가 중소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총 매출액은 약 120조 8000억원에 달했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가 7월부터 11월까지 제1·2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입주기업은 1642개로 이 가운데 중소기업이 87%를 차지했다. 중견기업은 7.4%, 대기업은 4.2%였다.제1판교는 중소기업 84.4%, 중견기업 9.3%, 대기업 5.3%로 지난해 중소기업 85.5%, 중견기업 7.5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운영하는 경기스타트업캠퍼스(이하 경기스캠)가 성장단계별 혁신 창업기업 보육·지원을 통해 가시적 성과를 보이며 기술 창업의 든든한 성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경기스캠은 첨단업종 또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7년 미만의 (예비)창업자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창업 성장단계별(예비/초기, 투자유치, 성장/글로벌)로 총 70개 사를 보육하며 사업화 자금 및 컨설팅 지원, 홍보, 네트워킹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지난
[일간경기=이규상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11월1일 이천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지난 10월27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보통교부세 교부단체 재지정을 건의한데 이어 28일에는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대상 국정설명회에 참석해 첨단산업 육성을 가로 막는 현안규제 해소 등에 대해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정 설명회에서 김경희 시장은 발언권을 얻어 현안에 대
[안철수 30조 규모 '코로나19 특별회계' 제안]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30조 규모의 '코로나19 특별회계 특별법'으로 안정적인 재원을 마련하는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를 통해 국채를 발행하지 않고도 재난지원금 예산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안 후보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 정부의 코로나19 지원은 일회성 추경 편성으로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고 질타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외에도 문재인 정권 이후 공무원 수가 5년 만에 증가한 점을 지적하며 점진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문 정부 이전으로 되돌려 그 과정에서 감
일산동구 장항동 치킨가게 앞, 야외 테이블 3개가 손님으로 꽉 찼다. 가게 내부의 듬성듬성한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옥외영업은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단속 대상이다. 그럼에도 고양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위해 ‘한시적 옥외영업’을 허용했다. 식품 위생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으로 내년부터 옥외영업이 전면 시행되는데, 앞당겨 시행한 것이다. 418개소가 옥외영업을 신청했고 매출액 증가를 경험한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사례는 경기 수원시 등 전국 지자체에 전파됐다.
한국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기업체들은 10곳 중 9곳이 첨단업종으로 이들의 지난해 매출액은 1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8년 87조5000억원에 비해 19조7000억원이 증가한 액수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일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2019년 말 기준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은 총 1259개로, 업종별로는 정보기술(IT) 830개(65.93%), 문화콘텐츠기술(CT) 165개(13.11%), 생명공학기술(BT) 164
수원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규제개혁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열고, 신규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2년이고,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신규 위원들은 대학교수, 공인회계사, 공공기관·시민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수원시 규제개혁위원회는 기획조정실장·도시정책실장 등 당연직 위원 7명과 위촉직 위원 9명이 있다.규제개혁위원회는 이날 조청식 제1부시장 주재로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자치법규 등록규제 규제개선 및
파주시는 9일 파주 북부권 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겸한 간담회를 선유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인 ㈜씨.앤.씨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시는 관리기본계획의 실질적인 영향을 받는 입주기업체에 관리기본계획 재정비 방향을 보고하고 기업체의 의견을 듣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해 현장에서 착수보고회를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북부권 산업단지 간담회에 이은 남부권 간담회는 오는 11일에 열릴 예정이다. 간담회에서 입주기업협의회는 유치업종의 확대와 업종배치계획 완화를 관리기본계획에 반영해 달라는 요구사항이 있었으며 시는 공해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수원을 후보가 “수원 델타플렉스(고색동 산업단지)에 ‘신산업융합센터’를 건립하겠다”고 공약했다. 백 후보는 “고색동 수원 델타플렉스 3블럭에 약 19,733평 규모로 건립될 ‘신산업융합센터’를 통해 인공지능(AI), 에너지 기술(ET), 생명공학(BT), 나노기술(NT), 로봇공학(RT) 등 미래 첨단전략사업의 융합을 촉진해 이를 활용한 창업 지원 및 유망 벤처·스타트업 기업 등을 유치할 것이다”며 “신산업 육성·지원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수원 델타플렉스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글로벌 신산업 거점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사업 유치에 적극 나선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첨단 부품소재산업 관련 기업과 연구시설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지난 1월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에 애경그룹 종합기술원(가칭)을 유치한 바 있다. 이 연구시설은 부지 2만8천722㎡에 총 연면적 4만3천㎡ 규모로 내년에 착공해 2022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이 곳에는 400여 명의 연구원이 배치돼 첨단소재, 친환경&바이오 등 기초, 원천, 미래 기술 연구를 전담하게
수원시는 최근 ‘수원델타플렉스 관리기본계획’을 변경 고시하고, 수원델타플렉스 1·2·3블록 지정권자와 관리권자를 수원시장으로 일원화하는 통합 절차를 완료했다. 수원델타플렉스(SUWON DELTAPLEX)는 수원일반산업단지의 새로운 이름이다.‘수원델타플렉스 1·2·3블록 지정권자·관리권자 일원화’는 수원시의 숙원 사업이었다.그동안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산업입지법)’에 따라 1·2블록은 경기도지사, 3블록은 수원시장으로 지정권자가 이원화돼 있었다.2007년 4월 개정된 산업입지법에 따라 2007년 10월 7일 이전에 지정된 산업단지는 광역시·도지사가, 이후 지정된 곳은 광역시·도지사 또는 대도시 시장이 지정권자가 될 수 있어 2007년 10월 전 조성된
수원시와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은 10월24일 권선구 수원델타플렉스(수원일반산업단지)에서 ‘수원델타플렉스 오픈 팩토리데이(Open Factory Day)’ 행사를 열고,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첨단기업의 생산 현장을 개방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삼일공고·삼일상고·수원공고·한봄고 학생과 교사 280여 명은 수원델타플렉스에 입주한 ㈜쎄크, ㈜미경테크, 명진정공㈜, 레이몰드㈜를 찾아 생산 현장을 견학했다.또 수원시 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해 메이커스페이스와 1인 창업공간을 견학했다. 지난 3월 수원첨단벤처밸리Ⅱ에 문을 연 수원시 기업지원센터는 수원시
경기도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운영지원 특별위원회는 9일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제4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특별위원회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취득세·재산세를 한시적으로 감면한 규정이 2019년 12월 31일로 일몰됨에 따라 2021년 12월 31일까지 세금 감면 기간을 연장하도록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위원회안으로 채택했다. 또한 김영준(더불어민주당, 광명1) 위원장은 제조업체의 수요분석을 통해 테크노밸리내 지식산업센터를 효율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연구용역 ‘경기도 테크노밸리내 지식산업센터 건립 기본구상’에 대해 설명했다. 김영준 위원장은 “테크노밸리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첨단업종의 기업들을 체
‘전국 최초’ 정책에 군·구 종합평가서 1위주민들과 자주 만나서 귀 기울이고 소통2021년부터 5년간 여성친화도시 체제로인천서 처음으로 스마트공장 확산 ‘총력’구민의 지혜-공직자들 역량변화로 도약인천 남동구가 뜨고 있다. 지난해 7월 이강호 구청장 취임 직후부터 남동구만의 특색 있는 정책들을 펼치며 전국적인 조명을 받고 있어서다. 구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청사 내에 소통협력담당관실을 설치했다. 소통전담부서가 설치된 경우는 전국 자치구 중 인천 남동구가 처음이다. 전국 최초로 지자체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장난감 무료 수리센터’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자체 최초로 실시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정책 또한 지역 내 젊은 부부들에게 인기다. 이들 정책은 모두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4일 이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최근 경제동향과 수도권 규제에 대한 이천시의 대응방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이천시에 대두되고 있는 수도권 규제와 관련 대응 방향에 대한 내용을 중점으로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협의위원, 실무협의위원, 기업체 노사관계자, 시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국립한경대학교 서상원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국립한경대학교 노동연구소 류호상 소장의 발제와 근로자측은 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 유준식 부의장, 사용자측은 이천상공회의소 임진성 사무국장, 정부측은 이천시 기업지원과 장병준 과장이 노,사, 정의 대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특히 정부측 대표로 나온 이천시 기업지원과 장병준 과장
정부가 제3기 신도시의 하나로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추진을 확정함에 따라 인천 계양구가 첨단산업도시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계양구 귤현․동양․박촌․병방동 일원 3.35㎢에 1만7천 가구의 아파트, 90만㎡의 첨단산업단지, 문화‧여가 공간, 교육‧보육 시설 등을 갖춘 자족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도시공사가 주도한다.첨단산업단지인 계양테크노밸리는 서울 상암~마곡~인천 계양~부평~남동~송도의 新 경인산업축을 형성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하며 인천 동북부의 산업구조 고도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관할 계양구는 현재 기반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서운산업단지와 함께 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