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와 경기남부경찰청은 올해 6개 시·군과 함께 총 32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범지역 없는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 범죄예방 환경 개선(CPTED) 사업을 추진한다.‘범죄예방 환경 개선(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이란 범죄 발생 장소의 환경적 특성을 파악·분석해 범죄예방과 도민 체감안전도를 향상하기 위한 도시환경개선 디자인사업을 말한다.올해는 수원·안양·부천·안산·광주·용인 등 총 6개 지역에서 시행된다. 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시민 상당수가 지역 내 교통 환경 중 횡단보도 등의 규제를 가장 불편하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월25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도로교통공단과 교통 환경 불편에 대한 제안을 받았다.제안은 시민 1658건, 경찰 313건을 포함해 총 1971건이 들어왔다.이 가운데 횡단보도와 신호기 설치, 중앙선 절선 등 관련 규제가 전체의 약 37.5%에 해당하는 740건으로 가장 많았다.또 안전표지판과 노면 등의 파손에 따른 시설개선이 534건으로 약 27%고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민의 절반가량은 ‘코로나19 이전 일상 회복’ 시점을 올해 안으로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가장 하고 싶은 일로는 여행과 문화 활동을 주로 꼽았으며 동창회 같은 사적 모임이나 스포츠 레저활동이 뒤를 이었다.경기도가 지난 4월18일 거리두기 해제 이후 4월23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민들은 코로나19 이전 일상으로 회복하는 시기를 묻는 말에 ‘올해 상반기 내’ 10%와 ‘올해 하반기 내’ 35% 등 45%가 연내로 점쳤다. 이어 ‘내년 이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코로나19가 사태로 느슨한 단속을 틈탄 불법 성매매 행위가 성행해 강력한 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다.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단속이 느슨해진 틈을 이용한 온·오프라인 상 성매매 행위가 성행하고 있는 상황이다.경찰은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면서 유흥시설의 감염병예방법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에 집중했다.이로 인해 성매매 행위에 대한 단속이 느슨해진 것이다. 이를 틈타 기존 오프라인 성매매 업소가 온라인상의 알선 사이트나 채팅앱 등과 연계한 형태로 변화하고 있는 양상이다. 이에 인천경찰청이 최근 사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2월18일 하루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0만 명을 넘긴 가운데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긴급 대응회의를 열어 의료체계와 공공부문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응을 강조했다.오병권 권한대행은 18일 경기도청에서 31개 시·군 부단체장과 함께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오늘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10만 명을 넘어선 만큼 우리 의료현장 대응능력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볼 필요성이 있다”며 “아직 어디까지가 정점일지 모르는 불확실한 상황이기 때문에 흔들림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독서실·박물관·영화관·공연장·PC방·학원·종교시설과 같은 마스크를 쓰되 대화를 하지 않는 곳의 방역패스 폐지를 주장했다.윤 후보는 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서울시 공약’을 발표하며 방역 기준에 따른 거리두기 방안에 대해 이와 같이 발언하고, 마스크를 계속 쓰고 있기 어려운 실내의 경우 '헤파 필터 설치 등으로 환기 기준을 충족하는 업소'에 한 해 거리두기 완화도 제안했다.그는 이에 대해 현행 4㎡(1.2평)당 1인의 시설 입장 기준을 4㎡(1.2평) 당 2인으로 완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 청소년(12~17세) 10명 중 4명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청소년 10명 중 6명 이상이 1차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12월20일 광명시에 따르면 광명시 12~17세 청소년 1만7741명 중 56.9%인 1만91명이 1차 접종을, 38.3%인 6799명이 2차 접종을 마쳤다.아울러 12월18일 0시 기준 광명시(11월말 기준 전체 인구29만3763명)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율은 17.8%로 5만2165명이 백신 주사를 맞았다. 1차 접종률은 83.4%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하다며 12월18일 토요일부터 2022년 1월2일까지 16일간 사적모임을 4인까지로 축소하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에 서울 정부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당면한 방역위기 극복을 위해 의료역량 확충과 백신접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를 위해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확산세를 제압해야만 이번 고비를 넘길 수 있다”며 새 방역지침을 발표했다. 정부는 그간 새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발표할 때 마다 금요일에 발표해 월요일 0시부터 시행해
[45일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로 복귀] 코로나19 확진자가 8000명을 넘어서자 정부가 45일만에 결국 단계적 일상회복을 잠정 중단하고 방역 강화조치에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모레 0시부터 내년 1월2일까지 2주간 전국의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이 4인으로 제한되는데요. 먼저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유흥시설 등 1그룹과 식당과 카페 등 2그룹 시설은 밤 9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습니다. 식당과 카페는 백신 접종 완료자 4인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며, 미접종자는 혼자서 이용하거나 포장과 배달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영화관과 공연장,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전대미문의 코로나19 감염병이 우리의 삶 속으로 들어온지 2년 여의 시간이 흘렀다.2020년 1월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후 총 4차례의 대유행 위기를 겪었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개인주의가 더 이상 낯설지 않은 평범한 일상이 됐다.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확진자 감소를 위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의무화하고 진단검사, 감염 경로 추적, 격리 치료 등 3T로 요약되는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대응해왔다.이러한 강도 높은 방역 조치가 2년 여간 지속되면서 정부의 통제비용은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코로나19 일상회복 시행 첫날인 11월 1일은 마치 크리스마스 이브와 같은 축제 분위기여서 대한의사협회가 제기한 ‘위드 코로나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는 것은 아닌가라는 지적이 제기됐다.정부는 지난 10월29일 코로나19 거리두기 일상회복 1단계를 발표하고 식당·카페의 영업시간 전면해제와 유흥시설의 영업재개, 행사·집회의 참석 인원 확대 등을 허용한다는 ‘위드 코로나’를 선언했었다.이에 시행 첫날인 11월 1일, 번화가를 포함한 서울 전 지역에서 늦은 시각까지 그간 못 즐긴 유흥을 만끽하려는 시민들이 인산인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정부는 식당·카페의 영업시간 전면해제, 다중 이용시설 ‘백신패스제'적용하는 일상회복 이행 계획 1단계를 발표했다.김부겸 국무총리는 10월29일 울산 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11월 1일부터 일상회복을 세 단계에 걸쳐 차근차근 추진할 것임을 밝히고 첫 번째 단계를 4주간 시행하고, 방역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다음 단계로의 전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 전했다.일상회복 이행계획 1단계는 유흥시설 제외 모든 시설의 시간제한을 해제한다.유흥시설은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즉 '백신패스'를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경찰청은 민속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이해 특별치안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기간은 13~22일이다.치안활동에는 생활안전과를 비롯해 여성청소년과 112치안종합상황실, 형사과 등의 기능들이 참여한다.생활안전과는 무인점포·제2금융권 및 우체국·편의점·금은방 등 명절 기간 대표 취약요소에 대해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한다.코로나19 관련 인천지역 내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인천시 등 관계부처와 합동점검과 방역활동을 실시한다.여성청소년과는 최근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 범죄에 대해 재발우려 가정에 대한
[일간경기=김인창] 경기도 남부·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코로나19 4차 유행 조기 차단을 위해 유흥시설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도-시군-경찰-소방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하기로 심의·의결했다.양 자치경찰위원회는 7월21일 각각 긴급 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폭증에 따른 합동점검 계획을 위원회 공동 시책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경기 남·북부경찰청(자치경찰)은 경기도, 각 시군구, 소방과 합동으로 22일부터 8월 말까지 도내 유흥시설 등에 대해 특별단속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 위원회는 경찰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특별단속을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모텔 객실 한층을 통째로 빌려 술을 팔고 성매매까지 알선한 유흥주점 2곳이 경찰에 적발됐다.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7월17일 오후 11시5분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모텔 6층에 차려진 룸살롱에 있던 업주와 종업원 3명, 접대부 7명, 손님 7명 등 17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 혐의로 검거했다.같은 날 오후 9시 50분께 인근의 다른 모텔에서도 이런 방식으로 유흥주점 영업을 한 업주 등 10명이 적발됐다.경찰과 수원시는 최근 수도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자 지난 17일
[일간경기=성남] 성남시는 7월16일 전화 한 통화로 방문 기록할 수 있는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지역 내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동네 병·의원) 310곳에 추가 도입하겠다고 밝혔다.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하려는 조처다.병·의원의 신청을 받아 이달 말 설치 완료하면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은 기존의 2만1805곳 업소를 포함해 2만2115곳에 확대 설치된다.안심콜은 업소·기관 출입 때 안내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숫자 4자리의 안심코드를 누르면 방문자의 출입 시간과 핸드폰 번호가 별도의 전산 서버
[인천시 생활치료센터·선별검사소 확대 운영]인천시가 오늘부터 124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생활치료센터 SK무의연수원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또 현재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으로 지정돼 운영 중인 서구 백세요양병원도 오는 16일부터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는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던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급증세를 보이자 인천시가 검사소와 치료시설을 늘리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선 건데요, 신속하고 광범위한 선제 검사를 위해 임시 선별검사소도 5개소를 추가 확보해 총 10개의 선별검사소가 운영됩니다. 현재 인천시는 지난 13일 하
[일간경기=고양] 고양시가 집합금지 명령을 받은 업소를 대상으로 총 16억원 규모의 3차 특별휴업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대상은 지난 6월 시에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받은 후, 공고일 현재까지 운영 중인 노래연습장과 코인노래방, 유흥시설 등 총 800여 곳이다.앞서 시는 집단감염이 확산된 6월26일부터 노래연습장 550여 곳, 코인노래방 45곳에 시 자체적으로 집합금지 행정명령이라는 강력한 조치를 내렸다. 유흥시설 180여 곳도 7월 1일부터 영업을 중단토록 했다.현재 노래연습장과 코인노래방은 집합금지가 해제됐으나, 유흥시설은 7월
[일간경기=경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 중인 가운데 이를 비웃듯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한 불법 영업 유흥업소 업주들 199명이 검거됐다.경기남부경찰청은 최근 수도권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내 유흥업소를 통한 대규모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한 불법영업 중인 유흥시설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이번 특별단속 결과, 지자체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해 불법영업을 한 유흥시설 총 35개소를 단속해 업주 등 199명을 감염병예방법
[일간경기=경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만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막고 전면봉쇄로 가지 않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도민들에게 호소했다. 이재명 지사는 7월13일 경기도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발표했다. 이 지사는 “우려해왔던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됐다. 이번 4차 대유행은 기존과 달리 속도가 빠르며, 발생 경로를 찾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며 “1차와 2차, 3차 대유행의 파도를 도민 여러분의 참여와 희생 속에 거뜬히 넘겨 왔지만 오늘 도민 여러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