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산림청이 인증한 전국의 모범 도시 숲 11개소 중 인천에만 3개소가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 수인선 바람길숲, 만수산 무장애 도시숲, 드림파크 야생화단지가 산림청으로부터 모범 도시숲으로 인증받았다.모범 도시숲은 도시에서 모범적으로 조성·관리되고 있는 도시숲을 산림청장이 인증하는 제도로, 선정된 모범 도시숲 관리청에는 인증서가 전달되고 5년간 그 지위를 유지할 수 있다. 이번에 인증받은 모범 도시숲은 전국 총 11개소로 인천시에서는 철도 유휴부지를 이용한 ‘수인선 바람길숲(미추홀구 용현동 536일원)’무장
10월5일 인천서구 수도권매립지 내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일원에서 7일과 8일 열리는 ‘2023 인천서구 업사이클 페스티벌’ 준비에 한창이다. 인천시와 서구청이 주최하고 서구문화재단 주관하는 업사이클 페스티벌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꾸다”를 주제로 기관 및 친환경 기업 홍보관, 업사이클 제품과 친환경 제품을 판매·전시하는 플리마켓존, 친환경 업사이클 제품을 만들어보는 업사이클 체험존 등으로 진행된다.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가 평택항 주변지역 여가·휴식 공간을 위한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에 필요한 국·도비 예산 102억여 억원을 확보했다.‘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약225억원을 투입 포승읍 신영리부터 평택항 국민여가캠핑장, 권관리 수변친수공간을 지나 권관항 노을힐링 어촌마을이 조성되는 현덕면 권관리까지 약 6.5㎞ 구간에 친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올해 2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추진 중이며, 2023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호안 축조 후 발생한 배면 매립지를 활용해 폭 6m의 해양산책로 및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의왕시는 11월29일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훼손지복구사업으로 추진하는 백운호수공원 조성공사에 착공했다.백운호수공원 조성사업은 각 개발사업 지구별 5개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하는 훼손지복구(복구유형: 공원조성) 사업으로 개별시행자가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롯데타임빌라스 인근 4구역은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다.백운호수공원 조성사업(1구역)은 학의동 383번지 일원 13만901㎡ 부지에 다목적 잔디광장, 수변무대, 테마식물원, 생태숲, 파크골프장, 파고라 등 다양한 여가 및 체육시설과 체험공간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아라뱃길 북부지역인 계양구와 서구지역을 수변공간을 가진 인천의 생활권 도시로 만들겠다는계획을 밝혔다.유정복 인천시장은 11월10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초일류도시 인천 북부 종합발전계획’을 발표했다.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은 지난 민선6기에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민선7기 시절인 2019년 4월 용역에 착수했으나, 올해 3월 용역기간 28일을 남겨놓고 중지된 상태다.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은 공간에 대한 계획, 생활SOC 공급계획, 매립지 장래 발전방향, 교통개선 방안 등으로 나눠져 있다.먼저 주거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3월12일 환경개선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제4차(2021~2023년) 중기 환경개선추진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전문·체계화된 환경개선으로 국민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공공기관 신뢰회복 및 미래발전 방향’을 수립했다.약 1500억원의 예산이 반영된 이번 중기대책의 주요핵심은 ‘맞춤형 환경관리’ ‘지역상생협력 추진’ ‘친환경 공간 이미지 구축’ 등 3대 항목이다,이에 따라 △수도권매립지를 제2·3매립장, 폐자원에너지타운 등 ‘환경관리권역’과 드림파크CC, 야생화단지 등 ‘문화체육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맞춤형 환경관리기법
안성시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 육성 공모에 ‘안성맞춤랜드’가 선정됐다.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유명관광지의 편중 현상을 완화하고 잠재력 높은 유망관광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발굴해 체계적인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최종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안성맞춤랜드는 남사당공연장을 비롯해 박두진문학관, 천문과학관, 공예문화센터, 야생화단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안성시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는 ‘강
부천시는 희망의 꽃씨를 나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의 마음에 희망의 꽃을 피운다. 이번 나눔은 시민, 산하유관기관, 학교 등에 희망꽃씨를 배포해 생명의 신비로움을 느끼고 코로나19 극복의 희망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배부하는 꽃씨는 유채, 꽃양귀비 등 2개종으로, 지난 6월 중순께 오정동 1-2번지 일원의 오정대공원 유휴부지의 야생화단지에서 채종했다. 부천시는 우리시 곳곳에 희망꽃씨를 통한 꽃길, 꽃단지로 시민이 부천 어디에서나 꽃을 보며 희망을 얻어갈 수 있는 ‘꽃꽃한 부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해표 녹지과
방역을 강화해 7월10일부터 재개방하는 인천시 서구 소재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 해바라기 꽃이 활짝 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정부의 ‘2019년도 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우수(A)등급을 받았다. 이는 2018년도 평가보다 한 단계 격상된 성과다.2019년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도 최우수(S) 등급이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결과는 사실상 최고 등급으로 볼 수 있다.기관 경영실적 평가는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환경부 경영평가단이 기관의 경영전략과 경영혁신, 사회적 가치 구현, 조직·재무관리, 노사관리, 주요사업 등 기관 경영전반에 대해 실시한 연간 종합평가다.공사의 이번 성과는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대국민 서비스 개
과천시는 도심 속 자연공간인 ‘야생화단지’를 새롭게 정비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야생화 식재·관목 식재 등 정비를 했다.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아주가 등 지피식물 11종 9100본과 황금회화 나무 등 교목 7종 510주를 추가로 식재했다.시는 지난해에도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야생화와 관목 식재 등 정비를 실시했다. 이로써 과천시 야생화단지에서는 총 38종 3만2800본의 야생화와 28종 1100주의 교목이 식재돼 야생화단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마다 아름답게 피어있는 야생화를 볼
일 년에 두 차례 한시적으로 개방해 오다 올해 처음으로 전면 개방한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에 수도권 시민 약 33만여 명이 다녀갔다.5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5개월간의 방문객 수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계획했던 축제가 취소된 뒤에도 꾸준한 방문이 이어지는 등 수도권 지역 대표 나들이 장소로 그 명성을 재확인했다. 86만㎡에 달하는 야생화단지는 연탄재 적치장이었던 부지를 공사 직원과 지역주민이 20여 년간 힘을 모아 공원으로 재탄생시킨 공존과 상생의 공간으로 그 의미가 크다. 이곳에 대한 전면 개방 논의는 지난해 1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19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협업 우수사례 공모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는 행정안전부에서 소통·협업 중심 행정을 통한 효율적 근무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중앙행정기관·지자체·공공기관 등 전국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협업·소통행정으로 수도권매립지에 시민공원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최우수 사례에 선정됐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인천시 등 관계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시민들에게 연 2회 한시적으로 개방하던 수도권매립지 야생화 단지의 전면 개방을 이뤄낸 성과
수도권에서 차 막힘 없이 떠나 잠시 근심걱정을 내려 두고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곳, 서울에서 1시간 거리, 맑은 호수와 순한 산, 숨소리가 멈출 듯 고요한 성지와 천년 고찰의 위용이 살아 있는 도농복합 도시, 편안한 성, 대한민국 경기도 안성(安城)을 소개한다◇ '칠장사' 불교문화의 보물창고 1천500년 고찰 칠장사는 가을풍경과 고즈넉함이 한 폭의 그림 같은 곳으로, 빛바랜 단청과 대웅전이 아름답다. 칠장사는 벽초 홍명희의 소설 ‘임꺽정’의 무대로 유명하며 지금도 칠장사 홍제관에는 임꺽정이 나무를 깎아 만들어 공양했다는 ‘꺽정불상’이 봉안돼 있다.사찰로 향하는 진입로에는 노랗게 은행잎이 물들어 가고 대웅전에 들어서는 길에는 오래된 향나무의 자태가 보는 이에게 이제
안성맞춤랜드는 안성시 보개면 복평리에 위치한 곳으로 10만여 평 규모의 시민 공원이다.사계절 썰매장에 수변공원은 물론, 남사당공연장을 비롯해 천문과학관, 공예문화센터, 캠핑장까지 두루 구비돼 있다. 여기에 지난 해 11월 개관한 박두진 문학관까지 찾아볼 수 있어 한 곳에서 이만큼 놀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곳도 흔치 않다.특히 박두진문학관 1층 북카페는 1500여 권의 책을 자유롭게 볼 수 있고 연말까지 계속되는 박두진 시인의 애장 도서들을 직접 만나는 ‘박두진 서재에서 찾은 문학 유산’전도 둘러볼 수 있다.또한 지척에 천문과학관이
과천시가 관악산과 청계산, 도심지를 연결하는 생태길 조성 사업을 위해 ‘생태길 탐사단’을 꾸리는 등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과천시는 지난 6일 야생화단지에서 산림교육전문가, 산악회 활동가 등 생태길 조성에 전문성과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 14명으로 구성된 ‘생태길 탐사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예비노선 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탐사단은 예비노선 답사에서 이용자 중심의 생태길 조성을 위한 노선 구성과 시설물, 식재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지속적인 답사활동을 통해 생태길 조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과천시에 제공하기로 했다. ‘관악산~청계산 생태길 조성사업’은 도로와 시가지 등에 의해 단절된 관악산과 청계산을 연결하는 순환 노선을 구축하는 것으로, 김종천 과천시장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 내에 조성된 야생화단지가 전면 개방될 전망이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봄과 가을 등 특정 시기에만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었던 야생화단지를 상시 개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매립지공사가 개방을 검토하고 있는 지역은 전체 야생화단지 98만7천㎡ 중 46만8천㎡로 축구장 67개 크기다.이곳에는 매립지공사가 2005년부터 심은 벚나무 2천여 그루가 있다. 코스모스·국화·백일홍 등으로 이뤄진 꽃밭도 있다.매립지공사는 야생초화원·자연학습관찰원·습지관찰원 등도 이곳에 마련해 놨다.이곳에 있는 식물은 300여 종으로 모두 66만 포기에 달한다고 매립지공사는 설명했다.매립지공사는 봄 벚꽃과 가을 코스모스 등 개화 시기에만 한정해 야생화단지를 주민들에게 선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요즘 시원한 휴식을 선사할 수 있는 '국립공원 걷기 좋은 길' 7곳을 선정해 29일 공개했다.7곳은 평균 1300m 이상의 높은 해발 고도에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3곳, 숲과 계곡에서 야영과 걷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4곳으로 구성됐다.3곳은 태백산 금대봉 꽃바다길, 지리산 노고단길, 설악산 곰배령길이다.이들 지역은 자연 생태계 보전을 위한 탐방 예약제가 운용되고 있다. 예약통합시스템(reservation.knps.or.kr)에서 예약할 수 있다.4곳은 가야산 백운동길, 월악산 만수계곡길, 치악산 영원사길, 태안해안 솔모랫길이다.김영래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복지처장은 "국립공원에서 자연이 선사하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
최봉순 여주시장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여주선벨리호텔 사파이어홀에서 각계인사와 지지자들이 참석한가운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일원에 대규모 레저테마파크 '여주랜드'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천서리, 당남리, 양촌리, 당산리 일원의 국가소유 유수지 230만㎡(약 70만평)에 주요 시설을 건립 연꽃 테마파크, 야생화단지, 돔 식물원, 출렁다리, 키즈 놀이터, 조각공원 및 야외공연장을 민자유치로 총사업비 5천억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따라서 이 사업이 완료되면 총 2,213명의 고용창출효과와 일일 만 명 유동인구유입으로 침체된 여주경제를 회생시키는 한편, 여주시민들의 문화욕구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캠핑과 레저 활동을 동시에 만족시키면서 여주관광
동두천시는 22일 오후 2시 MTB 자연휴양림 현장에서 MTB 자연휴양림 및 놀자숲 조성사업 착공식을 가졌다.오세창 시장을 비롯해 도. 시의원, 유관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착공식은 동두천 시립 풍물단, 동두천여중의 크라티아 댄스팀, 노래공연 등의 식전행사에 이어 그 동안의 사업추진 성과 보고, 홍보영상 상영 및 착공을 알리는 축하 발파식 등의 공식행사 순으로 진행됐다.MTB 자연휴양림은 산림레포츠형 자연휴양림으로, 숲속 휴양관, 숲속의 집 등의 숙박시설과 그 주변에 야생화단지, 물놀이장 등을 갖춘 휴양시설 및 MTB학교, 산약초 체험장 등의 교육시설이 조성된다.한편 놀자숲은 계곡 위 하늘네트, 네트 어드벤처, 트리하우스, 120m에 달하는 슬라이드, 숲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