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 이하 센터)가 지난 2일 미추홀경찰서와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 살기 좋은 미추홀구를 위한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경찰이 어린이들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인천경찰청은 6월15일 경원초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캠페인은 이날 학교에 등교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됐다.먼저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인 학용품을 배부했다.어린이들과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홍보했다.운전자들에게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교통법규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어린이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 남부전통시장 인근에 있던 불법노점 2개소가 강제 철거됐다.미추홀구는 6월14일 남부전통시장 동1문 출입구 인근의 불법노점 2개소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해당 불법노점들은 구의 자진 철거 요청에 불응하고 불법노점 영업을 계속해왔다.이날 구는 미추홀경찰서와 미추홀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대상 불법노점의 철거작업을 벌였다.이 과정에서 인명사고나 물리적 충돌 없이 원만하게 철거를 완료했다.구는 남부전통시장 동1문부터 동4문 출입구까지 약 90m 구간의 불법 노점을 정비하고 화분을 설치했다.미추홀구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문학경기장에 야구를 관람하러 온 관중들의 차량을 상습적으로 털어온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4월24일 20대인 A 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2일 오후 7시께 문학경기장 야외주차장에 주차해 있던 RV차에서 2500만원 상당의 외제 명품시계와 현금 1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A 씨의 범행은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인천 연고 구단의 홈 개막 경기가 열린 지난 1일부터 시작됐다.이날 A 씨는 경기가 진행 중이던 오후 3시 3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잇달아 숨지면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4월18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 12분께 지역 내 한 주상복합주택에서 30대인 A 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 후송 중 숨졌다.숨진 A 씨는 일명 ‘인천 건축왕’의 피해자인 것으로 알려졌다.A 씨는 혼자 살던 집이 경매에 넘어가자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또 앞선 지난 2월 28일과 이달 14일에도 각각 30대와 20대 청년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이들 모두 전세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보건소가 봄철 개학기를 맞아 흡연 피해에 취약한 아동·청소년 보호에 나섰다.이를 위해 구 보건소는 4월4일 지역 내 제물포역 광장 및 담소 거리 일대 등 학교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흡연 합동 지도점검을 펼쳤다.점검에는 구 보건소와 인천시, 미추홀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인천소방고등학교 교사 등이 동참했다.이날 하교 시간에 맞춰 시행된 점검은 청소년 건강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점검 유형은 통학로 흡연 민원 다발 지역 단속, 흡연 청소년 대상 금연 및 선도프로그램 연계, 청소년 출입이 많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보행자들의 편의를 위해 도입된 동시보행 신호와 대각선 횡단보도에 대한 설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3월13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보행자의 안전과 우회 불편 해소를 통한 보행자 편의를 위해 동시보행 신호와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먼저 동시보행 신호는 비보호좌회전이나 우회전 시 횡단보도 보행자와 상충 위험을 줄이고 보행 수요가 많은 지점 등의 안전 확보 등을 위한 것이다.대각선 횡단보도는 보행신호 시 보행자가 원하는 전 방향 횡단이 가능하게 해 횡단 거리와 시간을 단축하게 하기 위해 도입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의 한 삼거리에서 오토바이 2대와 승용차 2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3월9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9분께 지역 내 한 삼거리에서 오토바이 2대와 승용차 2대가 잇따라 추돌했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2명이 각각 무릎과 손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사고는 60대인 A씨의 오토바이가 앞서 가다 삼거리에서 신호를 받고 정차한 40대인 B씨의 오토바이를 들이 받으면서 일어났다.이어 뒤따르던 같은 50대인 C씨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의 한 빌라에서 50대 여성이 베란다 창문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월6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5시께 지역 내 한 빌라 4층에서 50대 여성 A 씨가 추락했다.추락한 A 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이날 A 씨는 집에서 남편과 말다툼을 하던 중 베란다 창문으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숨진 A 씨는 사고 당시 자신의 집에서 남편과 술을 마시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에서 폭행 혐의로 자신을 신고한 업주의 영업장소에 흉기를 들고 찾아간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1월30일 50대인 A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보복범죄)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8일 오후 9시께 인천 미추홀구의 한 영업장에 흉기를 들고 찾아간 혐의를 받고 있다.이날 해당 영업장을 찾아간 A 씨는 업주 B 씨에게 흉기로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1년 전께 B 씨가 자신을 폭행 혐의로 신고해 처벌을 받은 것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지역 내에서 동물학대 신고 건수가 매월 4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 사회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11월22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동물보호법에 동물을 살해한 경우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돼 있다.또 동물에 상해를 유발한 경우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이런데도 인천지역 내의 동물학대 신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실제로 지난 2021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인천경찰에 접수된 동물학대 신고는 모두 824건으로 집계됐다.연도별로는 2021년 3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의 한 PC방에서 지갑을 훔쳐 달아나다 뒤쫓아 온 손님을 다치게 하고 도주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11월17일 10대 A군 등 2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전날 오전 4시13분께 인천 미추홀구 주안 PC방에서 체크카드 등이 들어있는 40대 B 씨의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날 A 군 등은 해당 PC방에 들어가 손님 B 씨가 자리를 비우면서 테이블 위에 놓아둔 지갑을 훔쳤다.지갑을 훔쳐 달아나던 A 군 등은 범행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경찰과 인천소방의 공무원직장협의회(직협) 가입자가 늘면서 고충 등에 대한 목소리를 본격적으로 내고 있다.11월2일 인천경찰청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공무원직장협의회법 개정으로 경찰과 소방에도 공무원직장협의회 제도가 도입됐다.이에 따라 단체 설립이 허용됐고 올해 연합협의회를 설립할 수 있도록 추가 법 개정이 이뤄졌다.특히 노조 가입이 금지됐던 경찰과 소방공무원들의 고충사항 처리와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단체 활동도 가능해졌다.이 전에는 대국민 치안‧안전 업무를 수행하는 경찰관과 소방관은 직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미추홀경찰서가 ‘여성이 안전한 도시 인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0월27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지역 내 공중화장실 안심스크린 확대 설치와 불법촬영기기 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이는 인천자치경찰 2호 사업인 ‘여성이 안전한 도시 인천’ 만들기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다.경찰은 앞선 지난 4월부터 대학교 내 불법촬영범죄 예방을 위해 실무자 간담회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청운대학교와 인하공업전문대학교는 지난 7월 자체 예산을 확보해 안심스크린을 설치했다.이뿐만이 아니다.미추홀구의회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에서 차량털이에 실패하자 날치기를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10월17일 20대인 A 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8시 24분께 인천 미추홀구의 한 주택가 골목길을 걸어가던 20대 여성 B 씨의 지갑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이날 A씨는 여행 캐리어를 끌고 골목길을 걸어가는 B 씨가 돈이 있을 것으로 보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빼앗긴 B 씨의 지갑 안에는 현금 10여만원과 신분증 등이 들어 있었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지역 내 일선 경찰서들의 서장 업무추진비 공개가 상식에 배치돼 당초 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10월12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는 각 공공기관은 기관장의 업무추진비 등의 정보를 공개하도록 돼 있다.경찰도 경찰청장을 비롯해 지방경찰청장과 일선 경찰서장의 업무추진비를 내부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이에 따라 인천경찰청은 내부 홈페이지에 청장의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 공개를 위해 매월 1회 등록하고 있다.공개 내용은 집행 내역을 비롯해 집행 금액, 사용처, 참석 인원, 집
[일간경기=]인천지역 내 설치된 상당수의 치안센터에 근무 경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효율적인 관리가 요구된다.9월27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9월 현재 기준 지역 내 일선 경찰서 지구대와 파출소 산하에 설치된 치안센터는 모두 35곳으로 나타났다.치안센터는 지난 2004년 파출소를 지구대로 통·폐합하면서 파출소 건물로 만들어진 것이다.이 치안센터에서는 지역 주민의 민원상담 등 밀착형 대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근무체계는 24시간이 아닌 주간 위주의 업무를 보는 민원상담 전용으로 활용되고 있다.하지만 인천지역 내 상당수 치안센터에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음주 사고를 내고 상대방 운전자가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피운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9월19일 40대 남성 A 씨를 살인예비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7일 밤 10시께 인천 미추홀구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집에서 들고 나온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 씨는 자신이 일으킨 음주교통사고를 신고한 버스기사를 “죽여 버리겠다”며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이날 A 씨는 앞선 밤 9시5분께 술을 마신 상태에서 자신의 차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에서 중학생들이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에게 돈을 빼앗았다가 시민과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10대인 A군 등 중학생 2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8월17일 밝혔다.이들은 전날 오후 5시 55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한 편의점에 들어가 종웝원에게서 현금 20만여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 과정에서 이들은 20대 여성 종업원의 목을 손으로 조른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이들은 범행을 위해 여성종업원에게 물건 위치를 물어 편의점 카운터 밖으로 유인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들의 범행은 당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에서 흉기를 휘둘러 아내를 살해하고 장모를 크게 다치게 하고 달아났던 4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40대인 A 씨를 살인 및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4일 오전 0시 37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자택에서 흉기를 휘둘러 40대인 아내 B 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60대인 장모 C 씨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한 혐의도 받고 있다.당시 C 씨는 A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대피했다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