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속 두 번째 수능.. 수학 어려워]오늘 전국 1300여 개 시험장에서 202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습니다. 예년보다 2~3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씨 속에 치러진 수능 고사장 앞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교육청에서 학교 앞 응원을 자제해 달라는 당부가 전해진 탓인지 시종 차분한 분위기였습니다.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된 시험은 제2외국어를 마지막으로 5시 45분이 돼서야 끝이 났습니다. 경기도와 인천에서는 각각 14만3900여 명과 2만6197명의 수험생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수능에서 국어 과목 난
인천에 한국천주교 첫 세례자 이승훈을 기리는 역사공원과 한국천주교 역사문화체험관이 건립된다.인천시는 9월9일 시청 접견실에서 천주교 인천교구와 이승훈 역사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박남춘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승훈 역사공원과 역사문화체험관이 건립되면 국내외의 대표적인 순례성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들을 위한 휴식과 역사문화체험공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역사공원과 천주교 역사문화체험관은 남동구 장수동 산135번지 이승훈 묘역 일대 4만5792㎡의 부지에 들어선다. 인천시는 9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역사공
인천시는 지난 4월 인천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과“이승훈 역사공원”조성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협의했다고 밝혔다.역사공원은 2022년까지 총 125억원을 투입하여 남동구 장수동 산135번지 일원에 45,831㎡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공원 내에는 한국천주교 역사문화체험관이 1,363㎡ 규모로 건립되며, 역사문화체험실과 기록물안내관, 이승훈인물 안내관, 이승훈 가계도 안내관, 수장고, 3D 입체모형 등이 들어선다.또한 이승훈 묘와 체험관을 둘러싼 1만 4천여평의 공원부지에는 산책로와 각종 편의시설을 설계하여 시민들의 휴양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그간 역사공원 조성사업은 그린벨트 내 시설물 건립 등 개발제한, 부지 매입 등의 문제로 사업 추진에 애로를 겪어왔다. 시는 2011년 이승훈 묘역을
국내 천주교 최초 영세자로 알려진 이승훈(1756∼1801)의 묘역 일대를 천주교 역사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인천시는 19일 재단법인 인천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과 '이승훈 역사공원' 조성사업을 조속히 추진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시는 2022년까지 재단과 함께 총 125억원을 들여, 이승훈 묘역이 있는 남동구 장수동 산 135 일대 4만5831㎡를 '이승훈 역사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공원에는 한국천주교 역사문화체험관도 전체 넓이 1363㎡ 규모로 건립된다.체험관에는 역사문화체험실과 기록물 안내관, 이승훈 인물 안내관, 수장고, 3D 입체 모형 등이 들어선다.시는 이승훈 묘와 체험관 외에도 산책로와 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해 역
● 연내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넓은 땅을 보유하는 도시로 우뚝 ● '인천비전 2050' 민생·문화·교통·해양·환경의 5대분야 실천● 2025년까지 2조 3천억원을 투입,168개의 섬을 보물섬으로 재탄생 인천시 인구가 지난 19일로 300만명을 돌파했다.대한민국 역사상 인구가 300만명을 넘은 곳은 서울과 부산 단 두 곳뿐으로 앞으로 행정구역 개편 등이 없는 한 우리나라에서 인구 300만명 규모의 대도시는 탄생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1979년 인천 인구가 100만명을 넘을 당시 부산은 이미 인천의 3배가 넘는 300백만명 정도였고, 대구 역시 인천의 1.5배인 157만명이었다.하지만, 저출산 고령시대의 추세 속에 서울, 부산, 대구 등 주요 대도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