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세월호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시설(가칭 4·16 생명안전공원)이 2022년까지 안산시 화랑유원지에 조성된다. 정부 국무조정실의 '4·16세월호참사 피해자 지원 및 희생자 추모위원회'는 세월호참사로 희생된 이들의 추모시설 조성과 화랑유원지 명품공원 조성을 위해 심의·의결한 '안산시 추모시설 건립 계획’을 2일 안산시에 전달했다.추모시설(가칭 4·16 생명안전공원)은 495억원을 투입해 문화·편의시설 등이 복합된 새로운 개념의 문화공원, 희생자 가족과 함께 시민들이 일상적이고 지속적으로 찾아 문화와 건강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시민 친화적 공원, 디자인·설계 국제공모로 세월호참사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최대한 살린 세계적 명소화 및 지역 랜드마크, 희생자 봉안시설은 일
'슈퍼스타 : 더 오리지널'의 랩퍼들이 뜨거운 무대를 펼친다.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8' 출연진들이 내달 3일 울산을 시작으로 광주·부천·부산·일산 등 6개 지역을 순회한다. 이번 공연에서 랩퍼들은 '쇼미더머니8' 방송에 미쳐 다 보여주지 못했던 각각의 개성과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특히 이번에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화려한 라인업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K·영비·짱유·BIG Naughty(서동현)·타쿠와·브린·디보·안병웅 등 슈퍼스타 래퍼들이 개성넘치는 무대가 펼쳐진다.이번 공연은 3일 울산 KBS홀을 시작으로 12일 광주 명품백화점 야외무대(구)아름다운컨벤션, 25일 서울(장소추후공지), 11월 2일 부천실내체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과천·광명·성남·분당·하남 등 전국 31곳 '투기과열지구'의 민간 택지에 짓는 아파트에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단지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 적용 시점도 '입주자 모집 승인 신청' 단계로 앞당겨진다.공공택지뿐 아니라 민간택지 아파트의 분양가도 정부가 적정 수준에서 엄격히 관리하겠다는 뜻으로, 과천·분당 등 일부 지역 재건축 아파트 등의 높은 분양가가 전체 부동산 시장 재과열을 이끌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국토교통부는 12일 오전 여당(더불어민주당)과의 당정 협의를 거쳐 이런 내용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기준 개선 추진안'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우선 특정 지역을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대상으로 지
안성시가 휴가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한달 간 관내 야영장 14곳에 대한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실태 특별점검에 나선다. 최근 들어 야영 열풍으로 인해 무등록 야영장이 난립하고 있어 오수 불법처리로 인한 환경오염문제 발생을 예방하고자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특별점검에서 시는 개인 하수처리시설 적정 운영관리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여부, 청소 등 관리기준 준수 및 관리인 선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안성시는 현장점검 결과 불법행위 확인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해 현지 시정 조치하고 관련법령 위반 시에는 행정처분(개선명령)과 과태료처분을 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허오욱 하수사업소장은 “휴가철 야영장 이용객 증가로 오수 발생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성시의회는 2개의 의원 연구단체를 발족하고 활동을 본격화 했다고 밝혔다. 안성에서 시의원 연구단체의 구성·운영은 첫 사례여서 입법정책 개발 등을 위한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성시의회에 따르면 이번에 발족한 의원 연구단체는 ‘안성시 생활폐기물 정책 연구회’(이하 생활폐기물 연구회)와 ‘안성시 장애인 정책 연구회’(이하 장애인 연구회)다. 연구단체는 2017년 제정된 ‘안성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조례’에 따라 의원 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뒤 등록을 완료했다. ‘생활폐기물 정책 연구회’는 박상순 시의원을 연구책임자로 해 송미찬·황진택 의원이, ‘장애인 정책 연구회’는 황진택 시의원을 연구책임자로 해 박상순·반인숙 의원이 각각 참여한다. 연구단
안성시는 16일 오전 9시부터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안성시지부와 함께 불법 게시된 벽보와 전단지를 집중 제거했다. 이날 일제정비는 민관 합동으로 안성 1·2·3동, 대덕면 등의 도심지 주요 교차로에 불법 게시된 현수막과 벽보, 전단지에 대한 정비를 실시해 옥외광고질서를 정립하고자 진행됐다.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불법 현수막과 벽보, 전단지에 대한 민관 합동 일제 정비를 해 도심지 경관이 개선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산평초등학교는 13일 오전 9시부터 2019년 안성초등남부 소프트웨어야 놀자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거점학교인 산평초등학교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으며, 연합학교인 미양초, 서운초, 현매초 학생들과 함께 즐거운 소프트웨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거점학교인 산평초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과에서 SW교육 체험 및 탐구중심 프로그램 운영 예산 25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에 제4차 산업 혁명에 따른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비해 SW 인재 육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대뿐 아니라 SW교육 활성화의 필요성으로 소프트웨어야 놀자 여름캠프를 준비했다. 소프트웨어 캠프를 준비 전 지리적, 교육적으로 소외된 안성초등남부 학생들을 위해 4개교 담당자가 모여 머리를 맞대 고민했으며 그
안성시보건소는 11일 안성시보건소에서 치매안심센터와 15개 보건진료소가 함께하는 ‘안성 방방곡곡 치매돌봄체계 구축’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빈틈없는 지역사회 치매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센터와 진료소간 1:1 치매전담 코디네이터 지정으로 신속한 업무 연계 및 정보 제공 등으로 유기적인 돌봄체계를 구축해 치매극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시는 치매돌봄체계 구축을 통해 농촌지역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증상 의심자 발견 시 신속한 검사 연계 등으로 조기발견을 통한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치매로 진단시 맞춤형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박창양 보건소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안성시는 치주질환 발병률이 높은 만65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사전예약제(진료시간 15시~18시)를 통해 무료 스케일링(치석제거술)을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 내용으로는 구강검진과 상담, 전문가 치석제거술(스케일링), 불소 겔도포가 제공되며, 올바른 칫솔질 법, 틀니사용법 및 관리요령 등에 대한 구강보건교육도 함께 진행된다.정기적인 스케일링은 잇몸 속의 치석을 제거함으로써 치근면 충치 예방과 잇몸 질환의 진행을 억제하며, 불소 겔 도포를 통해 시린이를 방지할 수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노년층에 대한 치석제거술(스케일링)을 1년마다 받을 수 있도록 전화알림 및 SMS 문자서비스를 실시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 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
안성시가 2019년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모산-소현간 도로확포장 공사 10억원 ▲아양도서관 건립사업 10억원 ▲한천제방 연결공사 6억원 ▲용설호 문화마을 산책로 조성사업 6억원 등 총 4개 사업에 32억원으로, 그 동안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업추진에 활기를 띄게 됐다. 특히, 모산-소현간 도로확포장 공사의 경우 지난 2009년에 설계가 완료된 사업이나 2015년에 보상이 시작되는 등 사업추진이 부진했다. 하지만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계기로 2022년 준공에 파란불이 켜졌다.아양도서관 건립사업 역시 2020년 개관 목표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또한, 한천제방 연결공사와 용설
안성시는 한해 피해를 대비해 오는 12일부터 한해 대책 종합 상황실을 운영하며 본격적으로 한해 대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벼농사는 중간 물떼기 기간으로 농업용수 요구도가 높지 않고 하천물 및 저수율을 감안하면 양호하나 물 공급시기까지 비가 오지 않을 경우 한해 피해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밭작물은 전체적으로 생육초중기로 말라죽거나 극심한 시들음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지속적으로 비가 내리지 않을시 생육부진 및 극심한 시들음 증상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이에 안성시는 상습 한해지에 대해 예찰 담당자를 지정해 매주 2회 이상 예찰을 실시하고 논의 용수부족면적, 밭의 시들음 정도를 파악해 용수공급 대책을 현장에서 조치 할 계획이다. 아울
안성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국내·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의 첫발을 내딛었다. 시는 지난 5월 13일부터 지난달 5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탐방단 38명을 최종 선발했다.이번 탐방단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김태동 학예연구관을 단장으로 인솔 공무원, 안성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안성시 보건소 의료 인력과 참가자 38명을 포함해 총 42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13일 안성의 3.1운동사(원곡·양성·읍내·죽산 지역)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20일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사 심화교육을 진행해 독립운동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 또한 21일에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경교장·태화관·환구단·조선신궁 터·
평택시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포켓볼페스티벌'이 19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평택시체육회 주최로 평택시당구연맹·송탄관광협회·일간경기가 주관하며 포켓볼을 통한 평택시의 국제도시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이뤄진다.특히 평택시 당구연맹은 포켓볼페스티벌을 통해 평택 신장동 지역의 새로운 도시재생의 방향제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평택을 대표하는 축제로 탄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선수부는 19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당구연맹 등록 선수를 대상으로, 동호인부는 20일부터 21일까지 전국 포켓볼 동호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20일에는 가수 김보경과 우주비행 랩퍼 김승민의 공연이 진행
민선 7기 1주년을 맞이해 우석제 안성시장은 1일,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시청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의 공약 실천 사항에 대해 돌아보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 시장의 5대 핵심 공약은 도시가스 공급대책 에너지복지 실현, 유천·송탄취수장 상수원 규제해소, 대규모 낮은단가 산업단지 조성 추진, 구)의료원 안성병원 활용 공공복합개발, 평택~안성~부발 국가철도 적기 추진 등으로 대부분이 1년 만에 성과를 거두며 도시 발전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첫 번째 핵심 공약인 도시가스 에너지복지 실현은 안성시가 자체 예산 40억원을 본예산에 편성하고 6월 11일, 안성시와 ㈜삼천리가 사업비를 3 : 1로 부담하는 것을 골자로 MOU를 체결하는 등, 농촌지역에 낙후된
우석제 안성시장은 2일 둠벙설치사업이 완료된 죽산면 칠장리 등 16개소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우석제 안성시장은 설치된 둠벙 사용 현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설 보완과 둠벙 설치를 지속 추진하도록 지시했다.안성시는 수리시설이 없는 농경지 및 불안전 농경지(천수답)에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방안으로,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4억2천800만원을 투입해 16개소 둠벙(물웅덩이)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둠벙은 빗물이나 주변 지표수 물을 가두었다가 필요할 때 밭작물 등 농경지에 이용하며, 가뭄 발생 시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가뭄 피해를 예방한다. 또한 무분별한 지하수 개발 방지로 지하수의 보존은 물론 생태계 선순환 구조의 복원
안성시가 2일부터 불법 '밤샘 주차'한 화물자동차와 여객자동차 및 건설기계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 최근 지정 차고지를 이용하지 않고 안성시 내 도로변과 주택가 주변에 '밤샘 주차'한 차량으로 인해 공해·소음은 물론 교통사고 우려 때문에 생활 불편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이에 따라 안성시는 지정 차고지가 아닌 아파트 단지, 주택가 이면도로, 교통량이 많은 시가지와 도로변 및 민원다발지역에 주차한 화물자동차와 여객차량 및 건설기계에 대해 집중적으로 계도·단속할 예정이다. 화물자동차·여객자동차 밤샘주차는 오전 0시부터 오전 4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1시간 이상 주차하는 것으로, 시는 적발된 차량에 대해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및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 또는 과징
"경제자족도시 조성 앞장"용인시 이종수 제1부시장용인시는 1일 이종수 제1부시장이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 제1부시장은 포항고 졸업 후 성균관대 토목공학과를 나와 미국 콜로라도대에서 환경정책분석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토목행정 분야 전문가다. 1996년 제1회 지방고등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광교개발담당, 도시정책과장,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 하남시 부시장, 도시주택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도시 개발 정책에 능통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이 부시장은 소신에 따라 형식적인 취임행사를 생략하고 간부공무원과 간담회를 통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부시장은 “인구 106만 대도시인 용인은 반도체 클러스터와 플랫폼시티 등
안성시가 8일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가공창업 교육 수료자 및 농산물 가공창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소통비즈니스연구소장을 초빙해 농산물가공 지원센터의 운영취지를 알려 수요자에 대한 이해증진 및 홍보를 통해 농산물 가공산업의 힘찬 출발을 알린다.이종일 농업지원과장은 “농산물가공 지원센터를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가공기술의 전진기지로 삼아 농업인의 가공창업 활성화 및 상품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한편 안성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믿을 수 있는 가공품을 만들 수 있도록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며 식품위생법, HACCP인증, 인허가 절차 등에 대한 이론 및
안성시보건소는 7월 1일부터 활기찬 노후생활교실 회원 어르신 460명을 대상으로 무료 골밀도 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검사는 행복드림 건강버스를 이용해 서부지역(공도)과 동부지역(죽산)을 찾아가 노년기 대표질환인 골다공증 관리를 위한 골밀도 검사를 실시한다. 이와함께 시지역은 보건소 골밀도실에서 7월 16일까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검사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 질환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고 여름철 폭염, 장마 시 건강보호를 위한 대처요령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박창양 보건소장은 “행복드림 건강버스 검진으로 이동이 불편한 읍, 면 지역 어르신들도 편하게 건강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다”면서 “100세 시대를 맞이해 안성시가 건강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LH 경기지역본부는 안성아양지구 내 최초로 행복주택 699호를 공급한다.행복주택은 젊은 층 ▲산업단지근로자 ▲대학생 ▲청년(만 19세~39세)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의 주거안정을 위해 직주근접이 가능한 부지를 활용해 시중시세보다 저렴하게(60~80% 수준)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안성아양 A2-1블록은 안성아양 택지지구에서 최초로 공급하는 행복주택으로, 상업시설(이마트·CGV 등)·도서관·공원을 도보 5분이내 이용가능한 쾌적한 정주여건을 월 최저 임대료 5만원대로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내 육아종합지원시설을 통해 영유아의 체험 프로그램(문화센터)수강 및 장남감 대여, 놀이공간 제공 등의 혜택을 누림으로써 젊은 계층에게 행복육아를 적극 지원토록 설계됐다.특히 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