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최근 안산그리너스FC의 전 감독과 대표이사가 금품수수로 수사 선상에 오른 것과 관련해 이민근 안산시장이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선수선발 비리 차단시스템 구축에 힘 쓰겠다고 약속했다.이 시장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최근 안산그리너스FC의 전 대표이사와 구단 관계자가 선수 입단 비리 의혹과 관련해 언론보도와 사정기관의 조사를 받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구단주로서 시민들과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이어 "안산시는 현재 진행 중인 수사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6월부터 ‘기회경기 관람권’ 혜택 대상을 기존 7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에서 동반 1인까지로 확대한다.앞서 도는 지난 3월부터 70세 이상 노인과 등록 장애인에게 도내 프로스포츠단 18곳의 홈경기 관람 시 현장할인을 통해 관람료의 75%를 지원하는 ‘기회경기 관람권’을 추진해 왔다.도는 노인과 장애인이 현장에서 관람할 때 이동 보조와 안전관리를 도와줄 인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동반 1인까지 같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17일 ‘경기도 체육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공포했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그리너스FC가 ‘멀티플레이어’ 유준수를 영입했다.고려대 재학 시절 공격수로 유명세를 떨쳤던 유준수는 2011년 드래프트 1순위로 인천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K리그에 데뷔했고 입단 첫해 18경기 1도움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2013년 경주 한국수력원자력(내셔널리그)으로 이적해 공격수에서 중앙 수비수로 보직을 변경한 유준수는 팀의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 잡으며 리그 준우승을 이끌었다. 이듬해 경주 한수원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4년 울산현대에 입단한 그는 멀티 플레이어로서의 자질도 갖춰 중앙 수비수뿐 아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는 12월26일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 최초 월드컵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한 조규성 선수(24·전북)에게 시민행복상을 수여했다.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수여식은 이민근 시장과 조규성 선수, 조규성 선수의 아버지인 조채환씨, 이종걸 안산그리너스 FC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998년 1월 안산에서 태어나 안산의 이호초등학교와 원곡중학교를 졸업한 조규성 선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월드컵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다.시는 이에 안산시 출신 축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축구센터가 무학기 전국고교축구대회와 10년 연속 주말리그 권역 우승에 이어 U18덕영팀 고3 선수 전원이 프로 진출과 대학 진학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제27회 무학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우승의 주역인 장석환(수원삼성 입단예정) 선수는 2023 시즌 프로무대를 밟게 됐다. 장 선수는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구단인 FC 바이에른 뮌헨 훈련캠프(FC Bayern World Squad 2022)에 초청받아 참가하는 등 장래가 기대되는 선수로 뛰어난 기량에 힘입어 연령별 대표로 활약했다.용인시축구센터 졸업 후 대학리그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김필호 안산그리너스FC 프로축구단 전 대표이사는 안산시 체육회장에 출마하게 된 동기에 대해 코로나19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전 세계는 물론 우리나라와 안산지역 역시 경제 상황이 악화 돼 대다수의 국민과 시민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큰 고통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저는 수 십년간 ㈜세창토건 회사를 운영한 기업인으로서 “스포츠도 경제다”라는 신념으로 “스포츠에 기업경영 마인드”를 접목시켜 안산시 체육발전을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어 고통과 좌절에 빠진 안산시민들에게 건강과 행복,희망을 심어주고 안산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민주당, 수원3) 부위원장은 11월21일 2023년도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체육회의 정상화를 위한 사업예산 증액과 K2·K3·K4 리그에 참가하는 시민축구단에 대한 예산 지원 확대를 주장했다.황대호 부위원장은 “그동안 체육회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바탕으로 체육회 홍보비 3억원(2억원 증액), 종목단체 사무국장 활동비·행정보조비 각각 7억3000만원(7800만원 증액), 경기도 원로 체육인회 사업비 3800만원(1700만원 증액)이 증액 편성됐다”고 밝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그리너스FC가 8월31일 오후 8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30라운드 홈경기에서 3-0으로 낙승했다. 안산(승점 26)은 서울이랜드(승점 24)를 제치고 8위로 도약했다. 전반 45분 내내 슈팅 1개만을 기록한 안산이지만, 후반 들어 다른 팀이 됐다. 후반 13분 아스나위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경기가 술술 풀렸고, 이후 티아고가 멀티골을 작성하며 완승했다. 이날 득점으로 아스나위는 시즌 2호골, 티아고는 2, 3호골을 신고했다. 2연승을 달리던 안산은 지난 26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새 출발을 알린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안산)가 분투했으나 아쉽게 패했다. 안산은 9일 오후 6시 안산 와~스타디움 열린 부천FC1995(부천)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26라운드 홈경기에서 1-2로 졌다. 안산은 최하위 탈출을 다음으로 미뤘다. 경기 전 데뷔전을 치르는 임종헌 감독 대행은 “우리가 교체자원이 별로 없다. 공격수들의 수비 부담을 덜 주기 위해 수비숫자를 늘렸다”며 스리백을 꺼낸 배경을 전했다. 홈팀 안산은 3-4-3 포메이션을 꺼냈다. 김보섭, 김경준, 두아르테가 선봉에 섰다.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그리너스FC(안산)는 6월25일 오후 6시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FC(충남아산)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23라운드를 치른다.시즌 초반 고초를 겪던 안산이 최근 맹렬한 기세를 뽐내고 있다. 지난 5경기에서 3승1무1패의 호성적을 거뒀다. 이 기간 안산은 수비 밸런스가 갖춰졌고 공격 전개도 보다 매끄러워졌다. 분위기가 최고조인 안산이 마주한 상대는 5위 충남아산이다. 충남아산은 올 시즌 K리그2에서 가장 끈끈한 팀 중 하나다. 20경기 18득점으로 공격은 아쉬우나 최소 실점(16) 부문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그리너스FC이 최소실점팀 부천FC1995를 완벽하게 제압했다. 안산FC는 6월13일 오후 7시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0라운드에서 부천FC를 3-0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안산(승점 14)은 11위 부산아이파크와 승점 동률을 이뤘다.경기 전 조민국 감독은 “오늘이 2라운드 마지막 홈경기니까 우리가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승점 3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선수들도 간절한 상황”이라며 필승을 다짐했다. 홈팀 안산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까뇨뚜가 섰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시즌 첫 승리에 도전한다. 안산은 3월12일 오후 1시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광주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4라운드를 펼친다. 안산은 3경기에서 1무 2패를 거뒀다. 첫 승리가 절실하다. 주중 치른 평창 유나이티드와 FA컵 2라운드에서도 고개를 떨궜다. 안산에 이번 광주전이 중요한 이유다.그간 조민국 감독은 안산의 수비력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라인을 올렸을 때, 상대 역습에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지난 3라운드 서울이랜드전에서도 완벽하지는 않았으나 처음으로 선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그리너스FC가 2022시즌 팀을 이끌 새 사령탑으로 조민국 감독을 선임했다.안산은 2022시즌을 준비하면서 1부 승격 경쟁에 나설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최종면접을 거쳐 조민국 감독을 선임했다.조 감독은 동의대, 고려대 감독을 거쳐 2009년 내셔널리그 울산현대미포조선 감독직을 맡았고, 재임기간 동안 총 2차례의 통합우승을 일궈냈다.2013년 울산현대 감독으로 선임되며 첫 프로팀 사령탑을 맡게 된 조민국 감독은 프로 데뷔 후 5경기 동안 4승 1패의 호성적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고 2014년 4월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그리너스FC가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 아픔을 이겨내고 창원 원정에서 경남FC를 잡고 저력을 발휘했다.안산은 10월1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치러진 '하나원큐 K리그2 2021' 34라운드 경남과의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따냈다. 후반 7분 두아르테의 선제골과 18분 이상민의 페널티킥 쐐기골을 묶어 완승을 거뒀다. 안산은 4-2-3-1 포메이션으로 경남을 상대했다. 김륜도가 최전방에 섰고 임재혁, 이상민, 두아르테가 2선을 구성했다. 김이석과 이와세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임했고 김진래·송주호·연제민·김예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그리너스FC가 10월2일 오후 1시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선두 김천상무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3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안산이 분위기를 타고 있다. 지난 라운드에서 2위 FC안양을 제압하면서 연승과 함께 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렸다. 조직력을 앞세워 선두권에 고춧가루를 뿌렸다. 민동성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고 2경기 연속 같은 선발라인업으로 나선 안산은 짜임새가 한층 좋아지면서 연승에 성공했다. 2위 안양을 잡은 안산의 다음 승리 목표는 1위 김천이다. 김천은 최근 4연승 포함 11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그리너스FC의 기대주 최건주가 23세 이하(U-23) 대표팀 훈련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소집은 지난 9월27일부터 30일까지 파주 NFC에서 진행된다. 황선홍 감독 부임 이후 첫 국내 소집 훈련으로 오는 10월 싱가포르에서 개최예정인 ‘AFC U-23 Asian Cup Uzbekistan 2022 Qualifiers(아시안컵)’ 예선 준비를 위해서다.U-23 대표팀에 처음 발탁된 최건주는 공격수로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활발한 움직임이 장점이다. 2020년 프로 데뷔전을 치렀으며, 두 시즌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그리너스FC 김길식 감독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개막부터 라운드까지 7승 7무 6패를 기록하며 승점을 쌓아가던 안산은 최근 9경기 연속 무승(3무 6패)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지난 9월12일 ‘하나원큐 K리그2 2021’ 29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의 홈경기 종료 후 진행된 공식 인터뷰에서 김길식 감독은 “성적 부진에 대해 가장 먼저 책임져야 할 사람은 감독이라 생각한다. 내 거취에 대해 구단과 진지하게 상의해야 할 것 같다”며 이번 사퇴에 대해 암시를 했다.김 감독은 구단과의 논의 끝에 성적 부진에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그리너스FC가 9월12일 일요일 오후 6시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부산아이파크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29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안산은 4-2-3-1 포메이션을 들고나왔다. 지난 경기와 달리 외국인 선수를 적극 기용하는 변화를 줬다. 산티아고가 최전방을 맡았고 최건주, 이상민, 까뇨뚜가 2선을 책임졌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김이석과 이와세가 호흡을 맞췄고 포백 라인은 이준희, 송주호, 연제민, 아스나위가 섰다. 골문은 이승빈 골키퍼가 지켰다. 안산은 부산과 초반 주도권 싸움
안산그리너스FC가 부천 원정에서 승리했다.안산은 1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1995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7라운드에서 후반 24분 터진 민준영의 환상적인 중거리 득점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최근 2경기 무승(1무 1패)에서 탈출, 3승 2무 2패 승점 11점 3위로 도약했다.원정에 나선 안산은 3-4-3을 가동했다. 최건주·김륜도·아스나위가 최전방에 배치됐고, 민준영·김현태·이상민·이준희가 미드필더로 나섰다. 김진래·연제민·김민호가 스리백을 형성, 이승빈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경기 시작 3분 만에 안산
안산그리너스FC가 오는 2월27일 오후 4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1라운드 김천상무와의 홈개막전에서 팬들을 만날 준비를 완료했다.안산은 선수단 생활지역인 라커룸, 벤치, 훈련장과 관중석, 티켓박스, 화장실 등 경기장 주변 시설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으며, 개막까지 남은 기간동안 매일 감염예방을 위해 사전방역 작업을 실시하며 안전하게 홈경기가 진행 될 수 있게 준비 할 예정이다.또한 경기장에 출입하는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단계별 발열검사를 통해 출입자를 관리할 계획이며, 마스크 미착용자 및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