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원 가평군수는 4월3일 경기도청을 방문, 김현곤 경제부지사와 만나 지역 현안사항인 접경지역 지정과 관련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수원 시민의 안전 확보와 역사적 가치 회복 및 문화 공간 창출 등을 위해 수원천 재정비 추진을 약속했다.
인천시는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의 2단계 사업에 포함된 ‘공단고가교 ~ 서인천IC 혼잡도로 사업’의 총사업비를 당초 5041억 원보다 1082억원이 늘어난 6123억원(국비 포함)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인천 동구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한 동국제강 인천공장 고철처리장 옥내화 사업이 정상화됐다.인천 동구미추홀구갑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예비후보는 “동국제강이 고철처리장 옥내화 사업을 위해 필요한 국유지가 기획재정부 국유재산 매각심의에 상정됐다”며 “현대제철과 토지 맞교환, 해저터널 도로 안전성 검토를 거쳐 내년에 착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 공관위는 연이어 대전 2인, 경북 2인, 경남 8인과 서울 1인, 부산 5인, 대구 2인, 울산 1인, 강원 3인과 등 총 24명의 단수공천 후보자를 의결했다. 당의 요청으로 지역구를 옮긴 서병수 의원(부산 북구강서구갑)과 김태호(양산시을)·조해진(김해시을) 국회의원은 단수공천과 다름없는 전략공천을 받았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과 1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단수공천 명단과 22개 선거구 경선 대진표를 발표했다. 다만 18일까지 의결되지 않은 지역구는 추가 논의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1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도시철도 1호선을 송도8공구로 연장하는 사업이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은 2020년 12월 개통한 인천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송도8공구 미송중학교까지 1.74km 연장하고 2개의 정거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020억원이 투입된다.인천시는 2033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사업비의 6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연장사업이 완료되면 송도8공구에서 송도달빛축제공원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엄태준 전 이천 시장과 최재관 전 대통령비서실 농어업비서관이 민주당 이천시, 여주시·양평 단수공천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은 2월7일 보도자료를 통해 24개 지역의 단수공천 명단을 발표했다. 이천시는 제21대 총선에서 송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민주당 김용진 전 기재부 제2차관을 51.99% 대 45.68%로 누르고 재선된 지역구다.송석준 국힘 의원은 이천시 조기축구회 동호회 활동 등에 얼굴을 비추며 조직력과 인맥을 확보했다.송 의원이 일찌감치 3선 도전을 공고했지만 엄태준 예비후보가 시장 선거에 당선된 전적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김현준 수원갑 예비후보는 정동3동 행정복지센터 인근(태평로 90-19)에서 수원 정자동 유휴지 개발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2월7일 김 예비후보는 "장안구의 중심인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는 공공청사 부지가 유휴지 상태로 남아 있다"며 "이 부지는 과거 1994년 정자지구 택지개발시 세무서 등 공공청사 입주를 위해 계획됐으나, 현재까지 30년째 나대지로 방치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주변 아파트에는 다수의 시민들이 거주하고 있지만, 핵심부에 위치한 동 부지는 나대지 상태로 남아있어, 도시의 경관을 훼손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는 1월8일 신임 경제부지사에 김현곤(51)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을 임용했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현곤 신임 경제부지사는 오는 10일부터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신임 김 부지사는 행정고시 38회로 기획재정부 예산관리과장, 고용환경과장, 재정혁신국장 등을 거쳤으며, 2차례 대통령비서실에 파견되기도 했다.김동연 지사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있던 2018년에는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관으로 근무했다.경제부지사는 도지사를 보좌해 도 경제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하며, 임기는 오는 10일부터 2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하남시가 1월2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갑진년(甲辰年)을 밝히는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시정을 힘차게 열어갈 준비를 마쳤다.이번 시무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직원 및 하남도시공사·하남문화재단 임직원 등 3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현재 시장은 “2023년 놀라운 성과를 바탕으로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환경을 조성하고 외부적으로는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게 정책을 발전시켜 미래 발전 경쟁력을 구축하는 2024년을 만들자”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2023년의 성과는 선진지 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독도가 표기되지 않은 지도를 사용하고 분쟁지역으로 서술한 국방부의 교재가 한 주를 뜨겁게 달궜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영토를 수호하는 군이 우리의 고유 영토를 분쟁지역이라고 말하고 우리 국군 장병들에게 가르치려는 의도가 무엇입니까”라며 “강제 동원 문제부터 후쿠시마 핵 오염수 문제까지 일본에 퍼준 것으로 부족해서 우리 영토인 독도까지 팔아넘기려는 속셈입니까?”라고 맹폭했다.결국 윤석열 대통령까지 나서 즉각 시정을 지시하자 국방부는 전량 회수하기로 결정했다.또 윤재옥 국힘 원내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 새 경제부지사로 김현곤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김현곤 내정자는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 예산관리과장, 고용환경과장, 재정혁신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두 차례 대통령 비서실에 파견되기도 했다.특히 2018년 김동연 지사가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지내던 당시에는 기재부 정책기획관으로 근무했다.그러나 김현곤 내정자는 현재 신원조회 절차가 마무리 되지 않았고 기재부 사직 절차도 남아 임명 시기는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양주시가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비교적 다사다난한 해였지만 양주시는 얻은 것이 많은 해로, 양주시의 10대 뉴스에는 양주시가 득점을 한 결정적인 뉴스들이 담겼다.올해 시 승격 20주년을 맞은 양주시는 국내·외의 어려운 여건에도 시민과 함께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한 단계 도약한 뜻깊은 한 해였다고 자평했다.올해 초 강수현 양주시장은 ‘유지경성(有志竟成)’의 마음으로 한 해를 보내겠다고 다짐했다.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으면 반드시 성공한다’라는 의미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굳은 의지이다.양주시는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심상정 의원실은 "12월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4년도 예산안에 통일로선(삼송~관산~내유~금촌) 사업추진방안 연구용역비 3억 원이 반영되었다"라고 밝혔다. 통일로선 신설사업은 지난 2021년 수립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되어 있다. 추가검토사업이란 노선의 필요성은 인정되나, 신청된 내용으로는 경제적 타당성을 충족하기 어려워 추진 가능한 대안검토가 필요한 사업을 말한다. 통상적으로 대안검토 용역은 신청 지자체가 수행하지만, 금번 통일로선 사업추진방안 연구용역은 중앙정부인 국토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서울시가 예타를 통과한 송현동 문화공원 ‘故 이건희 기증관(가칭)’ 대신 이승만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는 모양새라 논란이 일고 있다. 황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내년 예산안에 故 이건희 회장이 소유했던 문화재와 미술품을 전시·보관할 기증관 건립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다”라며 “기재부는 명확한 이유 설명 없이 ‘사업계획을 재검토하라’며 거부했다”라고 기자 회견했다.2021년 4월 국가에 기증된 故 이건희 회장 소유의 문화재와 미술품은 국보 제216호 ·이중섭의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번 尹정부의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 등 6명의 장관을 교체하는 중폭의 부분 개각에 대해 “민생 포기, 경제 포기 인사다”라고 비판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사람 후보자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시점과 내용에 있어서 최악의 개각이다”라며 “특히 경제부처 관련된 장관들은 최근 경기 침체와 민생 위기를 놓고 책임지고 경질해야 되는 인사들을 도리어 내년 총선에 출마시키겠다고 그 자리를 깔아주는 것은 도저히 납득이 안 된다”라고 날을 세웠다.홍 원내대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기재부를 포함해 6개 부처의 개각을 단행했다.윤석열 대통령은 12월4일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국가보훈부·해양수산부·농림축산식품부·중소벤처기업부 등 6개 부처 2기 장관 후보자를 임명했다.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최상목 現 경제수석비서관(1963년생)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박상우 前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1961년생)으로 고려대 행정학과 출신이다.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강정애 前 숙명여대 총장(1957년생)으로 숙명여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해양수산부 장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안양시에 지급해야 할 예산 283억원을 공문 한 장없이 삭감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안양시민의 몫이라며 법과 원칙에 따라 세수 결손 감액분을 올해가 아닌 2025년 예산에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민주당은 11월20일 윤정부 세수결손을 규탄하고 원상회복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건전재정 유탄에 맞은 지방정부는 재정위기로 치닫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민주당은 "기재부에 따르면 올해 세수결산이 59.1조에 달한다는 추산이 있는데 이는 윤석열 정부에서 단행한 법인세와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김태년 민주당 국회의원은 “과학기술혁신본부의 적절성 검진 결과에서 우수 판정을 받은 사업 10개 중 9개가 예산이 삭감됐다”라며 정부의 R&D 예산 삭감은 ‘판정 성과에 따른 예산 차등 배율’ 법률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김태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국회의원은 10월26일 국회에서 열린 대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추경호 부총리를 향해 “국가 연구개발의 성과 평가 및 성과 관리에 관한 법률이 있다. 자체 평가도 하고 상위 평가 특정 평가를 포함해서 단계 평가의 절차를 거쳐 예산안에 반영하게 되어 있다”라며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여·야는 부동산원·주택도시보증공사 국정감사에서 ‘부동산 통계 조작’으로 맞붙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는 10월19일 국회에서 부동산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국정감사를 진행했다.첫 질의자인 조오섭 민주당 국회의원은 ‘감사원의 표적 감사’를 주장하며 통계 조작 지시 여부를 파고 들었다.조 의원은 “감사원 감사 계획 및 감사 결과 등의 공개에 대한 규정을 보면 진행 중인 감사는 비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라고 짚었다.그는 “감사원 최종 감사보고서 공개 전에 중간 발표를 한 내역이 있는데 이명박 정부에서 1건,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