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사거리에서 3중 충돌사고가 나 10명이 다쳤다.경찰에 따르면 9월1일 오후 2시4분께 팽성읍 송화리 안정리사거리 인근에서 코란도 차량과 1220번 시내버스가 1차 충돌한 뒤 그랜처 차량이 2차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코란도 차량 운전자가 크게 다쳐 닥터헬기로 이송되고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9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에서 흉기를 휘둘러 아내를 살해하고 장모를 크게 다치게 하고 달아났던 4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40대인 A 씨를 살인 및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4일 오전 0시 37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자택에서 흉기를 휘둘러 40대인 아내 B 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60대인 장모 C 씨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한 혐의도 받고 있다.당시 C 씨는 A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대피했다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
쌍용자동차는 올해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2020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실시했다.지난 9일 쌍용자동차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전진대회는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부 별 임직원 및 전국 판매대리점 대표 등 약 2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19년 우수 판매네트워크 포상, 2020년 목표 달성 결의문 낭독, 사업계획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지난해 국내 자동차시장이 부진한 상황에서도 쌍용자동차가 지난 2016년 이후 4년 연속 10만대 판매를 달성하며 선전한 만큼,
평택시가 쌍용차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적극 발벗고 나섰다.평택시는 10일 정장선 평택시장, 원유철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과 예병태 대표, 정일권 노조위원장 등 쌍용자동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쌍용자동차 경영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서는 쌍용자동차 현안 설명과 함께 지원방안이 집중 논의됐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원유철 국회의원과 유의동 국회의원은 ‘쌍용자동차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정부 건의’를,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은 ‘예산지원 등 의회 차원에서 아낌없는
겨울철 안전한 도로주행을 위해서는 주행능력이 뛰어나고 안전한 자동차를 선택해야 하는데, 4륜 구동의 SUV가 오프로드를 달리기에는 적합하다. SUV는 두 바퀴에 동력이 전달되는 2륜구동(2WD)과 달리, 네 바퀴에 동시에 동력이 전달되는 4륜구동(4WD)으로 미끄러운 노면이나, 결빙 도로에서 더 안정적인 주행능력을 발휘한다. 쌍용자동차의 SUV는 눈길이나 진흙 길, 산악에서는 물론 고속일 때도 쾌적한 주행능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SUV답게 겨울철 레저에 필수 용품인 스키나 보드 등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 또한 넉넉해 다방면에서 그
26일 오후 2시 58분께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흥륜사 앞 공터에서 코란도 차량이 5m 아래 인도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코란도 차량운전자 A(70)씨가 옆구리를 다쳐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코란도 차량운전자가 실수로 가속페달을 밟아 차량이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23일에도 흥륜사 앞 오르막길을 오르던 1t트럭이 뒤로 밀리면서 전봇대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쌍용자동차가 올해 상반기에 ▲판매 7만277대 ▲매출 1조8천683억원 ▲영업손실 769억원 ▲당기 순손실 77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차 출시에 따른 내수 판매 증가에 힘입어 판매와 매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 6.7%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확대 및 경쟁 심화에 따른 영업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손실이 확대된 것이다.상반기 판매는 3차종의 연이은 신제품 출시 영향으로 내수가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하면서 16년 만의 최대 판매(2003년 상반기 7만2천758대)를 달성한 데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매출 역시 내수 판매 증가 및 제품 믹스 변화 영향으로 판매 증가율을 상회하는 6.7
29일 오전 9시 58분께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삼산119안전센터 앞 교차로에서 삼산경찰서에서 삼산119안전센터 방향으로 좌회전하던 코란도 스포츠 차량이 도로 신호등과 삼산119안전센터 차고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코란도 스포츠 차량 운전자 A씨(70)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한 도로 신호등이 충격으로 쓰러졌고 삼산 119안전센터에 주차돼 있던 차량과 차고문이 파손됐다.경찰관계자는 “운전자와 사고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신호위반 차량을 일부러 들이받아 수억 원의 보험금을 챙긴 20대 동네 선후배들이 무더기로 붙잡혔다.안산상록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A(29)씨 등 6명을 구속하고 B(28·여)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5월 14일 정오께 시흥시 정왕동의 한 삼거리에서 좌회전 도중 차선을 살짝 넘은 C(46)씨의 코란도 승용차를 고의로 들이받은 뒤 합의금과 차량 수리비 등 명목으로 730여만원을 가로채는 등 2013년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121차례에 걸쳐 4억9000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차선이 지워져 잘 보이지 않거나 차선폭이 좁은 도로를 골라 범행했고, 유흥가 앞에서 대기하다가 음주 운전을 하는 차량의
기아자동차 카니발이 국내 미니밴 시장에서 독주하며 올해 베스트셀링카(최다판매 모델) '톱5' 진입에 도전한다.17일 기아차에 따르면 카니발은 올해 1∼6월 작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3만7362대가 판매됐다.같은 기간 국내 전체 미니밴 판매량은 4만3360대로, 카니발 점유율이 무려 86.2%에 달한다.현재 국내에서는 기아차 카니발과 카렌스, 한국지엠(GM) 올란도,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등 국산 4개 차종과 도요타 시에나, 혼다 오디세이,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등 수입 3개 차종을 포함해 총 7종의 미니밴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카니발의 미니밴 시장 점유율은 2013년 45.8%에 불과했으나 2014년 3세대 모델 출시 이후 꾸준히 상승하며 지난해 80.9%를 기록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2일 인천 남구 TBN경인교통방송 회의실에서 최근 고속도로 주행 중 위험을 무릅쓰고 고의사고를 일으켜 대형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투스카니 의인(義人)’ 한영탁씨(46)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윤종기 이사장은 이날 한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한 뒤 “‘도로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공단의 미션에 부합하는 용기 있고 의로운 행동이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이런 분들로 인해 행복할 수 있다”면서 공단 전 임직원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씨는 지난 5월 12일 오전 제2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평택기점) 조암IC 전방 3Km지점에서 운전자가 의식을 잃고 위험한 주행을 하고 있던 코란도 차량을 목격하고 본인의 차량으로 코란도 차량의 진
고의로 추돌사고를 내 의식불명 운전자를 살린 의인(義人)이 화제가 된 가운데 인천의 한 경찰관이 같은 방법으로 의식불명 운전자를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25일 인천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후 9시 30분께 인천시 남구 도화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쏘렌토 승용차가 정차 신호를 무시하고 서서히주행하기 시작했다.맞은편 도로에서는 좌회전과 직진 주행 신호를 받은 차량이 속도를 내며 쏘렌토 승용차 앞과 옆을 지나갔다.자칫 차량 간 충돌로 대형 사고가 날 수 있는 상황이었다.쏘렌토 뒤에서 운전대를 잡고 있던 남부서 교통안전계 소속 박주일(53) 경위는 문제를 직감하고 경적을 울리며 위험 상황을 주변에 알렸다.이어 자신의 오피러스 승용차를 쏘렌토 승용차 앞으로
빗길 고속도로에서 고의로 추돌사고를 내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살린 의인(義人) 한영탁(46)씨가 경찰 표창을 받았다.인천지방경찰청은 21일 오전 청사 대회의실에서 한씨에게 박운대 청장 명의의 표창장을 수여했다.경찰은 주요 범인 검거에 기여하거나 인명구조에 참여한 일반 시민에게 보통 감사장을 준다.그러나 한씨의 경우 자신을 희생해 대규모 인명피해를 막은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이 아닌 표창장을 받았다.경찰 자체 업무지침에 따르면 자신을 희생하거나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적으로 인명을 구조하는 등 타인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한 경우 감사장 대신 표창장을 수여할 수 있다.박 청장은 이날 간부회의 전 열린 표창장 수여식에서 "사고 당시 차량으로 막지 않았으면 상대편 차량
고속도로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의 차량을 멈춰 세우기 위해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대형 참사를 막은 의인(義人)에 대한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경찰은 용감한 선행의 주인공 한영탁(46·크레인기사)씨를 형사 입건하지 않기로 했고, 현대자동차 그룹은 자사 브랜드의 한씨 승용차가 파손된 점을 고려해 신형 차량을 지급하기로 했다.인천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이달 12일 제2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에서 발생한 '고의 교통사고'를 내사 종결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의식을 잃은 운전자의 차량이 계속 진행 중인 상황에서 해당 차량을 멈추기 위해 고의로 사고를 낸 경우"라며 "일반적인 교통사고와 다르다"고 말했다.이어 "112 신고가 접수돼 정식 사고조사는 하고 있지만 두 운
3일 오전 11시 2분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꽃메교차로에서 16t 화물트럭이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사고는 화물트럭이 우회전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이 사고로 직진 대기 중이던 코란도 스포츠 차량의 뒷부분이 화물트럭에 깔렸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현재 경기 광주에서 용인 수지로 향하는 43번 국도 편도 3개 차로 중 2개 차로는 사고 수습으로 인해 통제된 상태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20일 오전 9시 55분께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도신리 신서 교차로에서 시내버스와 코란도 승용차가 추돌했다.추돌 후 시내버스가 도로 옆으로 밀리면서 인도를 걷던 류 모(62) 씨를 치어 류씨가 숨졌다.버스 운전자 박모(64)씨와 승객, 코란도 운전자 안모(65)씨 등 10명이 타박상 등을 입고 의정부 성모병원(5명), 동두천 성모병원(4명), 의정부 추병원(1명)으로 각각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버스 블랙박스를 확인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오토바이가 뒤따르던 탱크로리 등 차량 3대 치여 운전자와 동승자 등 20대 남녀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8일 0시께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고양IC 인근에서 일산방면으로 달리던 50cc 오토바이가 뒤따르던 차량 3대에 잇따라 치였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황모(27)씨와 뒤에 탄 김모(23·여)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조사 결과 오토바이는 3차로를 달리다 탱크로리에 받친 뒤 다시 4.5t 트럭에 부딪혀 300m가량 끌려갔다. 이어 뒤따르던 코란도 승용차가 오토바이에서 튕겨 나온 운전자와 동승자를 충격했다.경찰은 탱크로리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오토바이의 고속도로 진입 등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베이징모터쇼에서 라인업 강화와 향후 현지 판매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티볼리 에어를 출시하며 중국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25일 ‘2016 베이징모터쇼(Auto China 2016)’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신 모델 티볼리 에어(현지명 XLV, eXciting Lifestyle Vehicle)를 중국 시장에 공식 출시하는 한편 현지 시장공략을 위한 주력 모델인 코란도 C(현지명 코란도)와 렉스턴 W(현지명 렉스턴)을 비롯해 총 6대의 다양한 모델을 전시했다. 쌍용차는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이번 베이징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것으로 오는 6월부터 중국 전역의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본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제네바모터쇼에서 향후 현지 시장 확대를 이끌어 나갈 티볼리 에어와 새로운 콘셉트카를 선보이며 유럽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쌍용자동차는 ‘2016 제네바 모터쇼(86th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내외신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일 프레스데이 행사를 열고 ‘또 하나의 티볼리’ 티볼리 에어(TIVOLI Air, 현지명 XLV)를 세계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콘셉트카 SIV-2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쌍용차는 오는 13일까지 계속되는 ‘2016 제네바모터쇼’에서 420㎡ 면적의 전시장에 ‘New Generation of Ssangyong’을 주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부담 없는 가격에 다양한 레저활동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코란도 투리스모 아웃도어 에디션을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는 LET 2.2 디젤 엔진과 벤츠 7단 자동변속기를 새롭게 적용하여 주행성능이 대폭 강화된 New Power 코란도 투리스모를 출시한 데 이어 다양한 아이템을 적용하여 새로운 스타일(New Style)을 갖춘 아웃도어 에디션(Outdoor Edition)을 새롭게 선보이고 판매에 들어갔다. 엔트리 트림인 TX에 다양한 소비자 선호 사양을 추가하면서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여 구매 부담을 낮추었으며, 새로운 파워트레인뿐 아니라 레저 활동에 필수적인 아웃도어 사양들을 추가함으로써 진정한 Recrea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