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기북부 관광활성화를 위해 3년간 441억 4,900만 원을 투입해 오래된 관광지를 정비하고 대표 관광브랜드, 콘텐츠를 개발한다.
경기도가 수원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수원 파장동 경기도인재개발원 일원에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를 조성한다.
OpenAI의 챗GPT등장으로 촉발된 기술혁신에 발맞춰 인공지능(AI)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월22일 판교테크노밸리의 글로벌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운영 프로그램’에 참여할 새싹기업 12개 사를 선정하고 스타트업캠퍼스 더링크(THE LINK)에서 킥오프 행사를 열었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월1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사람 중심의 경제전략으로 성장잠재력을 끌어올리고 사람에 대한 투자를 통해 양극화된 계층과 세대에 새로운 기회의 사다리를 놓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도정연설을 통해 "'기업가 도정', '민생 안정', '사회혁신 투자'로 더 속도감 있게, 체감 가능한 성과들을 만들어 가겠다"며 강조했다.기업가 도정을 통해 올해 안에 100조원 투자유치를 초과 달성하는 한편 광교를 중심으로 한 시흥, 고양·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는 분당구 판교지역 시유지에 오는 2027년 말까지 ‘카이스트(KAIST) 성남 인공지능(AI) 연구원’ 설립을 추진한다. 시는 2월1일 오후 1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광형 KAIST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연구원 설립과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한국과학기술원법’ 등 관련 법을 근거로 판교지역 시유지를 ‘KAIST 성남 AI 연구원’ 건립 부지로 제공한다. 연구원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도 지원한다. KAIST는 앞으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경기도)는 1월31일 성남 판교글로벌비즈센터에서 김동연 지사와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장, 김태년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윤영찬 국회의원, 청년, 창업기획가, 기업인 및 근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판교 테크노밸리’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제3판교 테크노밸리’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스타트업 천국의 심장을 이미 있는 제1․2판교 테크노밸리와 함께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서 만들도록 하겠다”면서 “경기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먹여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이 지난 1월29일 판교테크노밸리에서 도내 혁신 스타트업을 돌아보는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현장정책회의는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제1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스타트업 캠퍼스와 판교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공유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인 슈어 모빌리티를 방문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판교테크노밸리는 글로벌 융복합 연구개발(R&D) 허브로서 기술혁신, 인재육성, 일자리 창출, 글로벌 비즈니스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1622개 기업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올해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에 기준이 되는 경기도 7만1227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1.35% 상승(전국 1.09%)한 것으로 결정됐다.1월25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이 낮아 ’24년 적용 현실화율을 전년과 동일하게 ’20년 수준인 65.4%로 동결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8월부터 약 5개월간 한국부동산원과 감정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 조사, 토지 소유자와 시·군·구의 의견 청취, 중앙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경기도 표준지 공시지가를 결정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경기도 민선8기 핵심 기후정책인 ‘경기RE100’에 발맞춰 도내 공공기관 최초로 ‘종이 없는 행정’을 전면 시행한다.‘종이 없는 행정’도입은 지난해 강성천 원장 취임 이후 ‘디지털 행정’실현과 ‘RE100선도적 모델 기관’이 되기 위해 기관 역량강화와 효율적 업무혁신을최우선으로 추진했다.지난해 회계처리를 전자적으로 검증ㆍ완료할 수 있도록 행정 프로세스 시범운영을 통해 올해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했다.‘종이 없는 행정’도입으로 연간 2억원의 비용을 아낄 수 있고, A4용지 80만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2024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다보스 포럼) 참가 등을 위해 지난 13일 해외 방문길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박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1일 귀국했다.‘다보스 포럼’으로 더 잘 알려진 세계경제포럼(WEF)은 세계의 저명한 기업인·경제학자·정치인 등이 모여 경제문제에 관해 토론하고 국제적 실천 과제를 모색하는 최대의 브레인스토밍 회의다. ‘세계경제올림픽’으로 불릴 만큼 권위와 영향력을 갖고 있으며 초청된 인사들만 참석할 수 있다. 올해 포럼에는 국가원수급 60명,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국제교류 강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에 참석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계경제지도자들과 경제 현안에 대한 논의를 펼치며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스위스 현지 시각 1월18일 오전 다보스 콩그레스센터에서 경제적 분열 예방(Preventing Economic Fracture)을 주제로 열린 세계경제지도자모임(IGWEL)에 참석했다.세계경제지도자모임은 IMF 총재를 비롯해 주요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장, 국제기구 대표 등 초청된 정상급 인사만 참석할 수 있다. 지금까지 세계경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스위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포럼 개막 사흘째를 맞아 기후위기와 관련한 세션에 참가해 글로벌 기업 대표, 각 정부 대표들과 의견을 나눴다.김 지사는 또 세계경제포럼에서 초청하는 유니콘기업(거대신생기업) 세션에 참가해 세계 유니콘 기업들에 경기도 투자유치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다.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월17일 오전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행사장 가운데 하나인 묀취 커크파크빌리지에서 열린 ‘넷제로의 가속화 : 제조업 혁신 전략’을 주제로 한 세션에 참여했다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성남도시개발공사(공사)는 백현마이스 개발사업 시행사인 성남마이스PFV(PFV)의 자산관리회사인 성남마이스AMC(AMC)에 1월10일 민간 참여 기업들이 자본금 3억 원 납입을 완료하면서 본격 사업추진을 위한 안정적 동력이 마련됐다고 밝혔다.공사는 이에 따라 AMC 출자에 대한 성남시의회 의결을 받기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타당성 조사 용역이 마무리되면 그 결과를 토대로 시의회에 출자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공사는 PFV와 마찬가지로 AMC에도 전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미주총연)와 1월10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창업생태계 연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경기도 스타트업 등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80개 지역 한인상공회의소로 구성된 미주총연은 150만 미주 한인상공인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 미국 전역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인상공인 일자리창출, 국내 스타트업의 미국진출 조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주요 협약 체결 내용으로는 경기도 내 스타트업·중소기업 등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문화재단(재단)은 창립 20주년 맞는 2024년을 재단 재도약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보고, 지난 몇 년간 움츠렸던 재단 사업을 코로나 이전으로 정상화함은 물론 문화예술계 전반의 부진을 떨치기 위한 노력에 나선다. 재단은 2024년 주요 운영 방향을 크게 △문화도시 성남의 도시 브랜드 확립 △지역 예술가와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플랫폼 역할 강화 △원칙과 존중의 조직문화 정착 및 신뢰받는 재단 운영 △‘시민문화예술 놀이터’로의 기반 마련으로 잡았다. 우수 공연 단독 유치, 국제기관 교류 강화.. 문화도시 성남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판교테크노밸리에는 1622개 기업에 7만8000여 명의 노동자가 근무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판교테크노밸리의 2022년 총 매출액은 약 167조7000억 원으로 2021년 매출 120조8000억 원에 비해 38.8%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5월부터 10월까지 제1·2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조사결과를 살펴보면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은 1622개로 이 중 중소기업이 86.4%를 차지했다. 중견기업은 7.8%,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새해에는 상서로움을 품은 청룡처럼 강인한 힘과 지혜를 바탕으로 낡은 것은 새롭게 고쳐 가는 ‘제구포신(除舊布新)’의 시정을 펼치겠다”면서 “첨단산업 발전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특별도시 ‘새로운 성남’의 장을 열겠다”고 2024년 시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밝혔다.신 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성남’은 △4차산업 특별도시 △주변 도시와 상생 발전을 선도하는 리딩도시 △글로벌 도시 지향 △균형 발전하는 스마트 도시”라며 “2024년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아시아의 실리콘밸리인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에 인도 경제사절단이 방문했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지난 10월19일 판교 테크노밸리를 방문한 인도 경제사절단과 스타트업 생태계 및 협업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사절단은 인도 상공부 산하 투자 전담기관'인베스트 인디아'와 아루나찰 프라데시주, 폰디체리주, 히마찰프라데시주의 3개 지방정부 관계자 1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사절단에는 인베스트 인디아의 만미트 케이 난다 국장과 히마찰프라데시 주 정부 산업부의 알 디 나짐 수석장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포함돼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2026년까지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20개 이상의 지역거점에 66만㎡(20만 평)의 창업 공간을 조성하고, 3000개 벤처스타트업(새싹기업)을 육성한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월12일 제2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벤처스타트업 비전 선포 및 상생협약식’을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고 싶다. 여기저기에서 도전과 불확실성에 부딪히는 시도가 일어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경기도의 다른 이름은 기회다. 마음껏 창업할 수 있는 기회, 기업할 수 있는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