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친환경 소독제인 차아염소산나트륨(차염)을 활용하는 소독설비를 인천시에서 최초로 부평정수장에 전면 도입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거점 배수지를 건설해 수계전환(물 흐름 바꿈) 없이도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인천시는 6월16일 수돗물 공급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정수권역 통합급수체계’를 구축하기위해 2029년까지 거점 배수지 3곳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거점 배수지가 모두 완공되면 인천의 모든 정수장과 거점 배수지가 복수로 연결돼 지역에서 생산한 수돗물이 모두 거점 배수지로 집결돼 정수장 간 생산․공급량의 불균형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 1개 정수장 가동이 중지되더라도 그 외 모든 정수장이 연결된
인천시가 수돗물 공급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통합운영체계를 구축, 사고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을 연내 완료할 계획이다.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수도시설 전반에 대한 문제를 개선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서, 첨단기술을 도입해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 수질‧수량 관리를 실시간 감시하고 자동 제어하는 통합운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국비 238억원 등 총 476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난 해 10월 환경부 기본계획이 확정됐으며 올해 4월까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부평정수장 1공장이 10월21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전 10시까지 48시간 동안 가동이 중단될 예정이나 10월16일부터 단계별 수계전환(물흐름 바꿈)을 통해 단수 없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하는 등 시민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부평정수장은 부평구·계양구·서구·미추홀구와 남동구 일부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에 정수지 밸브 수리 및 관로정비공사로 부득이하게 가동을 일부 중단하게 됐다.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부평정수장이 가동 중단에 맞춰 단계별 수계전환을 통해 남동·수산·공촌정수장에서 수돗물을
인천시 계양구의회(의장 김유순)는 13일 김유순 의장을 비롯해 민윤홍 부의장, 조양희 자치도시위원장, 황순남 기획주민복지위원장, 윤환 의원이 부평정수장을 방문하여 수돗물 정수관리에 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의원들은 수돗물 정수 처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수장 취·정수 시설의 정수 체계와 각 절차의 관리 실태 등을 살폈다.부평정수장은 부평구·계양구·서구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문제가 된 유충은 입상활성탄 여과지에서 수도시설을 통해 가정의 수돗물로 흘러간 것으로 확인 됨에 따라 수질 정상화
인천시는 지난달 22일부터는 정수장, 배수지 등 공급계통에서 수돗물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고, 같은달 28일부터는 가정과 수용가에서도 더 이상 수돗물 유충이 발견되지 않아 2주간 수돗물 전체에서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그동안 수질 안정화 결과를 토대로 하여 다음달 1일부터는 학교급식을 재개하는 한편, 가정에서는 음용이 가능하다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렸다.인천시는 사고초기 급수계통의 차단조치와 아울러 전문가합동정밀 조사단의 제안에 따라 공촌, 부평정수장의 활성탄지 및 표준정수처리 공정에 성충의 유입을 막을 수 있는
인천시의회는 20일 최근 발생한 수돗물 유충 발생 민원과 관련 부평정수사업소를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민원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신은호 의장을 비롯한 백종빈 제1부의장, 김병기 의원, 이용선 의원은 이날 수질 모니터링 및 수질 정상화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직접 확인,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부평정수장은 부평구, 계양구, 서구 3개구 32만1000세대, 80만5000명의 급수를 책임지고 있으며 19일 오후6시 기준 유충민원 신고가 158건이 접수됐다.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은 현장점검에서 “인천시가 지난 적수사태에 이어서 또 다시
인천시가 서구 지역의 수돗물에서 발견된 유충과 관련해 명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조사 중이며 이른 시일 내에 수질을 정상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수돗물 속에 벌레유충이 있다는 최초 민원 발생 이후 오늘 13시 현재까지 101건의 관련 민원이 제기되었다. 시는 한국수자원공사·한강유역환경청·국립생물자원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수돗물 공급과정 전반에 걸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시와 관계기관은 현재까지의 조사 결과 등을 볼 때 활성탄 여과지에서 발생한 깔따구 유충이 수도관을 통해 가정으로 이동한 것으로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희철)가 제263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2일 ‘성산가압장~마곡동 도수관로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했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2016년 5월부터 시행 중인 도수관로 복선화 공사는 서울시 영등포구 양화동 성산가압장에서 강서구 마곡동에 이르는 총 4.08㎞(구경 1800㎜) 구간에 총 사업비 515억 6700만원을 투입해 진행 중이다.1992년에 설치된 기존 관로는 노후돼 풍납취수장의 한강물을 부평정수장과 공촌정수장에 공급하는 과정에서 누수사고를 자주 유발했으나, 이번 공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0일 오전 공촌정수사업소에서 박남춘 시장·신동근 국회의원·김진규 시의회 의장·이재현 서구청장·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도정수처리시설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도정수처리란 수돗물 생산과정에서 침전·여과·소독 등 일반정수처리에서 제거되지 않는 맛과 냄새, 유기오염물질 등을 활성탄(숯) 흡착 추가 처리로 수질을 높이는 기술로 미국·일본·유럽 등 해외 선진국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는 정수시설이다.지난 2016년 준공된 부평정수장에 이어 준공되는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공촌정수사업소 부지내 국비 19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90억원을 투입해 일 33만5천톤 규모의 활성탄흡착지시설로 서구·중구·강화군 주민들에게 보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도권의 상수원인 팔당(풍납) 원수에서 남조류로 인한 냄새 유발물질이 증가하고 있어, 당분간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끓여먹을 것을 권했다.이번 상수원에서 발생한 냄새 유발물질은 북한강 상류에서 조류 등이 대량 증식하여 대사과정에서 분비되는 2-MIB(2-methyl iso borneol)로 정수장에 유입될 경우 표준 정수처리 공정으로 완벽하게 처리하는 데 한계가 있어 수돗물에서 흙냄새나 곰팡이 냄새와 같은 불쾌감을 주는 냄새가 날 수 있다고 밝혔다.2-MIB는 음용을 해도 인체에는 무해하다. 이들 물질은 법적 수질항목이 아닌 먹는 물 수질감시항목으로 지정(기준 20ng/L)되어 있으나 사람에 따라 10ng/L(1조분의 10) 정도의 극미량에서도 냄새가 감지되는데, 열을 가하
인천상수도사업본부 부평정수사업소는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수질오염물질 유입 등 수질오염사고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20일 수질오염사고 대비 수질방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부평정수사업소는 풍납(한강 잠실수중보 상류), 팔당 1취수장 원수를 받아 부평구·계양구 등 2개구의 29동 30만3560세대 79만4881명의 수돗물 공급을 책임지고 1일 23만6814㎥(가동률 63.2%)의 물을 송수하고 있다.이날 인천상수도본부는 가상 기름유출사고 상황 발생을 가정하고, 1단계 사고발생 발견 및 보고, 2단계 사고전파 및 비상소집, 3단계 현장조사, 4단계 방재작업, 5단계 정수처리공정별 수질검사 등 단계별 전개된 상황에 대한 실전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또 각종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는‘고도정수 공정선정 자문위원회’를 거쳐 고도정수처리공정 선정을 완료했다.고도정수처리는 일반정수처리로 제거가 어려운 미량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공정으로, 오존공정에서 강력한 산화력으로 유기물을 분해하고 활성탄공정에서 미량의 유기물을 흡착 제거하는 방식이다. 녹조 등 이상 기후에 의한 수질 저하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일본·유럽 등 해외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2년까지 정수장 4개소에 고도정수처리 시설을 확대·도입한다는 계획이다.인천시는 2016년 6월 부평정수장에 오존공정과 활성탄공정을 도입, 일 27만 톤의 고품질 수돗물을 부평구 및 계양구 주민 약 80만 명에게 공급하고 있다.공촌정수장에는 2019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활성탄 고도정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서울시, 부천시에 걸쳐있는 과거 부평정수장 도수관을 정비해 씽크홀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주민불안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자체 예산 35억원을 투입해 시행중인 서울시 강서구(한국씨티은행)부터 인천시(굴포천)까지 1만7446km에 이르는 부평정수장 폐도수관로 정비사업을 오는 10월 준공한다.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00년부터 2007년까지 부평정수장 계통(가양취수장과~부평정수장) 도수관로(D=1350mm)를 이설 완료한 바 있다. 그러나, 기존 도수관로가 서울시와 부천시, 인천시에 걸쳐 주택밀집지역 도심지내에 그대로 존치되고 있어 폐 도수관의 파손을 우려한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에 이를 정비한 것이다.폐도수관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부평정수사업소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국비 50%를 지원 받아 총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사업소내 여과지 등 건물 2개동 옥상에 100kW 규모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완공하고 본격적인 발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는 태양광 모듈을 통해 빛을 전기로 변환하여 매년 135MWh의 전력을 생산해 연간 약 1천4백여만원의 예산절감과 244배럴의 원유수입 대체효과가 있다.또한, 발전된 전기는 정수사업소의 순간 최대전력 상승을 억제해 한전 기본요금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전에서는 여름철 및 겨울철 최대전력을 초과한 사용량을 초과한 월부터 1년간 기본요금으로 책정하기 때문이다. 하명국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부평정수장 태양광 발전설비 완공을 계기로 친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특고압반 수전설비 교체공사로 10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전 10시까지 48시간 동안 수산정수장의 가동이 중단되지만 시민불편이 없도록 단수없이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수산정수장은 중구, 남구, 연수구 및 남동구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수전설비 교체공사로 부득이하게 가동을 중단하지만 남동과 부평정수장으로 수계전환(물흐름을 바꿈)을 통해 시민들은 차질 없이 수돗물을 공급받게 것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병입 미추홀참물 및 운반 급수차량 등을 대기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또한, 작업을 조속히 완료해 예정시간 내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하명국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공사기간동안 남동 및 부평정수장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16년도 공무원 신규임용자 중 상수도사업본부 발령자 17명을 대상으로 실무 및 현장 위주 교육을 20일과 2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민원현장에 바로 투입되는 상수도 업무 특성상 신규발령자에게 사업소 배치 후 바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1일차 상수도 관망, 급수시설 운영관리, 누수수리 등 상수도 현장실무 및 업무 시행착오 최소화를 위한 선배공무원과의 대화, 2일차에는 상수도 노후관 교체 공사현장, 미추홀참물 수운영센터 및 부평정수장을 방문하여 수처리공정, 시설견학 등을 통해 상수도 특성과 현장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하명국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예기치 못한 단수로 주민불편을 야기하는 일이 없도록 상수도 신규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부평정수사업소는 재정건전화를 위한 예산절감 방안인 「정수장 회수시스템 개선사업」을 완료해 매년 1억6천4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회수시스템은 정수처리 공정에서 발생되는 물을 슬러지는 폐수 배출시설에서 처리하고 깨끗한 상등수는 회수지에 저장했다가 재활용 하는 시설이다. 부평정수장은 회수시스템 개선 제1단계로 제2정수라인 차단 등 누수 되는 물량을 대폭 감소시키고 제2단계로 줄어든 회수물량을 감안하여 회수펌프모터용량을 축소(300HP → 120HP)하여 교체한 결과 매년 1억6천4백만원의 전기요금 절감이 가능해졌다. 하명국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회수펌프모터 교체를 통한 전기요금 절감 실적이 확인된 만큼 2017년에도 제2호기 교체 및 향후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부평정수사업소는 계양구와 부평구의 시내를 관통하는 굴포천에 생태하천 복원을 위해 상수도 원수를 하천유지용수로 공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예전부터 부평지역은 농토가 비옥한 곡창지역으로 유명했다. 한강유역의 넓은 황무지를 개간해 농토를 일궈 쌀농사를 개척한 조상들의 숨결이 살아있는 이 부평평야는 산업화의 물결 속에서 경인고속도로가 생기고 부평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대도시로 발전하면서, 가을이면 황금의 물결로 가득찼던 그 넓은 벌판은 점점 줄어들고 산업화로 인해 그 모습이 점차 변해갔다.굴포천은 부평평야를 남북으로 가로 질러 한강으로 흐르는, 부평평야의 젖줄이자, 수로를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수단이었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 산업화로 인한 하천의 복개와 공장폐수와 생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법정검사인 전력설비 정기점검으로 인해 오는 29일 밤 11시부터 30일 아침 5시까지 6시간 동안 부평정수장의 가동이 중단되지만, 시민불편이 없도록 단수 없이 점검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부평정수장은 부평구 및 계양구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전력설비 법정검사로 부득이하게 가동을 중단하게 되지만, 남동과 수산정수장으로 수계전환(물흐름을 바꿈)해 해당 지역 시민들은 정상적으로 수돗물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또한,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병입 미추홀참물 및 운반 급수차량 등을 대기시키는 등 시민불편 최소화에 노력하는 한편, 작업을 조속히 완료해 예정시간 내에 정기점검을 마치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수돗물 대체 공급을 위한 물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