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한성대 기자] 동두천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기여한 지역사회 의료인에 대해 ‘2022년 코로나19 역학조사 및 대응 유공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수상 대상자는 동두천시약사협회장 푸른약국 김의순 약사, 로젠요양병원 이서경 원장, 의료법인 가화의료재단 윤동원 고문이다. 이들은 오랜 시간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부분에서 역할을 수행해 왔다.윤동원 고문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준비 시 자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동두천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성공적 설치와 운영에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최근 해외에서 원숭이 두창이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고, 질병관리청이 지난 6월8일 원숭이 두창을 제2급 감염병으로 지정함에 따라 인천시가 만일의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체계적인 관리에 나섰다.인천시는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나 확진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10일 인천광역시의료원을 ‘원숭이 두창 전담 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이에 따라 인천시의료원에서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병상 2개를 배정해 놨으며, 원숭이 두창 의심환자나 확진환자가 발생하면 이곳에 격리 입원돼 치료를 받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겨울 문턱으로 들어오면서 곳곳에서 화재 소식이 주요 뉴스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24시간 긴장감 속에 근무 대기 중인 소방관들은 평소보다 신발의 끈을 더 조이고 화재진압 장비로 몸은 천근만근이다.이런 소방관들의 마음을 헤아리며 양질의 복지 정책을 내세우며 고품격 소방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는 부천소방서를 찾아 이정식 부천소방서장을 만났다.부천소방서 이정식 서장은 24시간 출동 대기 속에 화재 뿐 아니라 늘 스트레스와 싸우고 있는 소방관들의 잠깐의 안정적인 휴식을 도모하기 위해 힐링하우스 ‘락’, 셀프 검진센터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심 훈 생일축하 문자메시지 날아오네요. 돌림병 지나고야 호적에 올리느라 늦어버린 주민등록상 생일이래요. 2020년 3월 9일, 확진환자 7382경칩 지나 봄바람, 검사진행 17458숙주로 선택되어 동행해야 한다면 반지하 곁방살이 하듯 살포시 깃들어 소문 없이 살다가 나가면 안 되겠니? 못미더운 바이러스 알아듣게 어르며 공연스레 서럽게 봄비님 내려오셔요.초미세 114, 미세 152, 매우 나쁨그잖아도 사회적 거리 두고 있어요. 미세먼지 알리미만 후줄근히 젖는 인적 없는 공원, 그럼에도 불구하고는개 속 산수유 꽃망
[일간경기=김영진 기자] 화성시는 10월15일 ‘위드코로나’ 준비를 앞두고 시민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과 코로나19 재택치료전담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림대병원 화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화성시와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변화된 방역상황을 반영한 경증이하 환자의 재택치료 활성화 방안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오는 18일부터 재택치료전담병원 운영을 시작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성시는 재택치료 총괄 및 현황관리를 비롯해 재택치료 가능 여부 평가 및 동의서 징구, 보호자 공동격리자 지정 및 입원·격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대한민국 최초 시민 발의로, 성남주민의 건강권 확대를 표방하며 지난해 7월28일, 구시청사 부지에 문을 연 성남시립의료원이 개원 1년 만에 지역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대표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성남시의료원은 성남 원도심 지역이라는 불리한 지리적 여건에도 우수한 의료진과 의료장비로 중증 응급의료를 포함한 ‘필수 의료기능’뿐 아니라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공적 보장 의료기능’을 밀접히 연계하는 종합병원으로서의 효과도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렇게 개원 1년 만에 의료원이 성공적으로 연착
인천과 경기도의 백신 접종률이 전국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역량 집중이 요구되고 있다.5월9일 서범수 의원(국민의힘·울산 울주군)에 따르면 5월6일 기준 인천의 인구 295만6119명 가운데 17만8383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인천의 백신접종률은 6.03%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3위에 그쳤다.경기도도 인구 1325만368명 가운데 78만8945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 접종률 5.95%를 기록해 인천 다음으로 14위에 머물렀다.시·도별 백신접종률은 전남이 11.54%로 가장 높았고 전북 1
박형우 인천 계양구청장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구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안전한 행복도시 계양’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전진해 나갈 것을 구민과 약속했다.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 극복,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구민의 불안감 해소 및 주변 가까이 잠재해 있는 여러 환경적 불안요인들로부터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계양을 건설하고자 계양구는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안전정책은 다른 어떤 것보다 더욱 우선시해야 할 중요한 정책이다.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지역의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용인시가 방역수칙을 위반해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수지산성교회에 대해 구상권 청구에 나선다.백군기 시장은 1월4일 밤 9시 페이스북 긴급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방역수칙을 위반한 수지산성교회에 대해선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는 수지산성교회에서 이날 현재까지 지역민 96명을 포함해 관외 17명 등 총 113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시는 확진자 발생에 따라 교인 141명과 교회 부설 국제학교 학생과 교직원 41명 등 182명에 대해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명단에 포함되진 않았지만
고양시는 최근 병상 사정 악화로 자택격리 확진자의 증가세가 계속되자 임시 생활치료센터를 새로 설치하고 동시에 안심숙소를 긴급 확대 운영한다.12월27일 긴급하게 소집된 재대본 회의에서 이 같은 방침을 논의하고 기존 안심숙소로 사용하던 36개의 킨텍스 카라반 중 30개를 30일부터 임시 생활치료센터로 변경 하는 한편, 중부대에서 기숙사를 지원받아 29일부터 안심숙소를 101실로 확대 운영한다. 대학 기숙사를 안심숙소로 운영하는 것은, 기초지자체로서는 처음이다.지난 12월14일부터 22일까지, 미 이송된 고양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총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2월9일 정세균 국무총리와 경기도 홈케어시스템 운영단을 찾아 경기도 코로나19 감염확산 대응 상황을 살펴봤다. 경기도 홈케어시스템은 코로나19 확진환자 급증에 따른 병상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정대기 확진자를 위한 가정건강관리서비스다. 홈케어시스템 운영단은 의사, 간호사, 공무원 등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확진 후 가정대기자의 건강 상태를 의료인이 1일 1회 전화를 통해 확인하고 상담하는 시스템으로 12월 3일부터 2차 가동을 시작해 8일까지 923명을 관리했다. 12월
경기도가 최근 수도권에서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연말 모임 자제를 당부했다.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11월18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성탄절, 송년회 등 행사나 모임을 계획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이 코로나19 대유행을 막기 위해 단행됐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단장은 이어 “식당 등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은 겨울철 난방으로 인해 수시로 환기시키기가 어려우며, 마스크를 착용했더라도 2m이상 거리두기가 어렵기
수도권 지역에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상향을 앞두고 김포시가 코인노래방을 제외한 지역내 모든 일반 노래연습장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기간은 11월18일 0시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이다.정하영 시장은 17일 오후 “지난 16일 지역의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환자가 다수 발생한 이후 접촉자가 모두 파악되지 못해 앞으로 얼마나 많은 수의 환자가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며 “하루라도 더 빨리 확산을 막고자 ‘감염병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에 따라 11월 18일 0시부터 김포시 내 코인노래방을
김포시가 학생‧학부모, 피해 영업장, 중소기업,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2차 재난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의 위기 극복에 나섰다.필요한 40억원 규모의 예산은 사업 미집행액과 예비비를 활용해 마련했다.김포시의 이번 재난지원 사업은 고등학교 1학년 학교운영지원비 지원,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교급식비 미집행액 식재료 교환권 지급, 코로나19 확진환자 방문 영업장 위로금 지급,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용료 감면, 종교시설 방역물품 지원, 공영주차장 1시간 감면 등이다.김포시는 우선 학부모의 교육비 가계부
경기도는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김재훈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10월16일 코로나19 대응 정례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단풍절정기인 10월17일부터 11월15일까지 가을철 방역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함에 따라 여행 중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방역수칙에 대해 설명했다.단풍철 산행을 다녀올 계획이 있다면 산악회나 야유회 등을 통한 단체 산행은 자제하고 집 근처에서, 가족 단위로, 개인차량을 이용해야 한다. 또 산행 중에는 2m 이상 거리를 두고, 침방울 감
용인시에서 추석 연휴인 9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총 13명 발생했다.이 중에서 9명은 대지·죽전고 학생·가족이며 나머지 4명은 지역사회 감염이다.시에 따르면 먼저 9월30일 대지고의 A 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음날인 10월1일에는 같은 학교 학생 3명과 죽전고 학생 2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10월2일에는 대지고 학생 확진자의 가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0월3일에는 또 다른 대지고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용인시는 9월30일부터 대지고와 죽전고의 학생·교직원 등 총
경기도가 도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의 비율도 두 자릿수를 지속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9월23일 정례기자회견을 열고 “확진자 추세가 안정세에 접어든 것처럼 보이지만 결코 방심해선 안된다. 언제든 다시 폭발적인 증가세로 돌아설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 단장은 이어 “다가오는 추석 연휴가 코로나19의 확산과 감소에 갈림길이 될 것”이라며 “나와 소중한 가족들을 위해 이번 추석은 가급적이면 비대면으로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23일
급속한 확산세를 보이던 코로나19 감염자의 수가 확연하게 줄어든 반면 가족간 감염이 빠르게 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최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된 가족 등에게 자가격리 통보가 내려지지만 자택 규모·구조·주거환경·생활습관 등의 문제로 안전한 자가격리 공간 마련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고양시는 이러한 가족 간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안심숙소’를 운영하기로 전격 결정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8월1일부터 9월7일까지 지역내 확진자는 총 221명으로 이중 가족 간 접촉에 의한 확진자는 107명으로 전체의 48%에
음식점, 카페 등에 대한 집합제한조치가 9월 13일 자정까지 연장된 가운데 김포시에서 새벽에 몰래 문을 열고 술을 판 유흥주점 2곳이 덜미를 잡혔다.김포시는 8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 4곳을 적발해 고발과 집합금지 조치 명령을 내렸다.시는 연장된 집합제한 조치기간 동안 음식점 등 지역의 5800여 개의 모든 업소를 대상으로 400명이 넘는 공무원을 투입해 지속적인 방역수칙 이행점검을 실시해 왔다.음식점 2곳도 오후 9시 이후 매장내 영업을 하다 적발됐다.시는 이번에 적발된 위반 업소 4곳에 대해 '감
인천 서구 주님의교회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진단검사를 받은 구민의 수가 1000여 명에 이르고 지역상권이 얼어붙는 등 지역사회 피해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서구 주님의교회는 지난 8월22일 첫 확진자가 나온뒤 인천지역에서만 신도와 이들의 가족 등 모두 38명이 확진됐고인천의 타 군구와 타 시도까지 확진자가 발생했다.주님의교회 관련 전수검사 대상인 16일 예배 참석자와 교회 방문자의 수는 총 173명으로 서구에서만 96명이며 인천시 타 군구 14명, 타 시도 61명, 미확인 2명이다. 이 중 서구민 96명은 전원 검사를 받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