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군포시 산본동 빌딩서 6월14일 저녁 11시18분께 불이 났다.1층 식당업주 A 씨는 “영업종료 후 귀가준비 중 화재 경보가 올려 밖으로 나와 보니 빌딩 5층 창문에서 검은 연기가 나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43명을 동원해 26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4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영업장 관계자가 인버터와 전원공급장치를 통해 충전시키고 퇴근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인버터의 과전류, 과부하에 의해 불이 난
부천지역 주민들이 수십 여 년 간 관습상 도로로 사용하던 길을 토지주가 고의로 막아 주민은 물론 인근에서 영업 중인 업주까지 큰 불편을 겪고 있다.상황이 이러한데도 부천시는 주민불편에는 아랑곳없이 법정 소송 후 판단하겠다는 입장만 보여 논란이다.11월18일 부천시와 시민들에 따르면 부천시 여월동 122번지, 293번지, 인근 111번지 등 구 여월 정수장에서 도당동 장미공원 방향의 길은 지난 수 십 년간 주민들이 이용해 온 관습상 도로다.그러던 중 지난 2019년 6월께 토지주 A씨가 식당 업주 B씨와의 갈등 이후 식당으로 차량통행
고양시에서 코로나19로 만신창이가 된 식당업주들에게 코로나 방역 홍보를 앞세우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고양시는 최근 코로나 방역 홍보 문구가 적힌 앞치마 8만장을 주문할 계획이다. 이번 예산은 긴급재난예산에서 출연할 예정으로 지역 식당 업주들에게 앞치마를 배포하면서 코로나19에 대한 방역 홍보도 하겠다는 계획이다.이에 대해 골목상권의 업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전문업체에서 마스크 착용 문구까지 적힌 앞치마를 8만장 정도 제작하려면 3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이다. 더불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작업장까지 잇달아 폐쇄하는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마도한화바이오밸리단지내 집단급식소 전환문제를 두고 화성시 위생과와 기업지원과의 해석이 갈려 논란이 일고 있다. 화성시 위생과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회신과 단순민원처리로 협의대상이 아니다”며 집단급식소 허가를 내주었고, 기업지원과는 “산업단지내 구내식당이 집단급식소로의 전환은 공장의 부대시설로 허용되지 않고 분명 협의 대상“이라며 서로 다른 의견을 내고 있다.화성시 위생과는 부대시설 범위를 넘은 식당업을 한 마도청원산업단지내 집단급식소 업주들에게 영업정지 행정처분 통보를 했으며, 기업지원과는 산지법 위반으로 건물주에게 관련법 조치 통보를 할 예정이다. 이에 산업단지내 구내식당업주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단지밖의 식당업주들은 “단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