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미술관(관장 최은주)은 11일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생생화화生生化化 2018 '헤어날 수 없는 : Hard-boiled & Toxic' 전시를 개최한다. 생생화화生生化化는 경기문화재단의 전문예술 창작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경기도 유망작가들의 신작을 선보이는 연례전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앞으로의 가능성이 주목되는 작가 10인(김나영&그레고리 마스, 김동현, 김은형, 박혜수, 송민철, 윤성지, 은숙, 전혜림, 홍기원, 홍남기)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신작 70여점을 소개한다. 회화, 사진, 영상, 설치 등의 매체를 이용해 개인적인 관심사부터 현대사회의 구조까지 폭넓은 주제로 현대미술의 경계를 탐구하는 작업들을 만날 수 있다.
문화일반
김대영 기자
2018.12.10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