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신영수 기자] 최근 재난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생명을 구한 가평소방서 구조대원 5명(소방위 이선하, 소방장 이성갑, 소방교 김봉원, 소방사 이종연, 소방사 윤세규)이 ‘라이프세이버’로 선정됐다. ‘라이프세이버’는 재난현장의 위험한 상황 속에서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요구조자를 구조한 소방공무원에게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수여하는 인증제도이다.선정 기준은 △재난현장에서 생명의 위험에 처한 요구조자를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로 구조한 경우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재난현장에서 적절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방지한 경우 △사회적 이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소방서는 지난 6월 김포 태리 부근 수로에 빠진 차량에서 신속한 현장 활동으로 생명을 구조한 윤용혁 팀장에게 라이프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당시 60대 남성이 운전 미숙으로 차량이 수로에 빠진 건으로, 구조대원들과 함께 수색하던 윤용혁 팀장이 수로에 거의 잠겨 있는 차량을 발견, 급박한 상황이라 판단해 즉시 수로로 뛰어들어 맨손으로 문을 열고 남성을 극적으로 구출했다.윤용혁 팀장은 2003년 소방에 입문해 2004년 최강소방대회 1위, 2007년 멀티소방대회 1위, 국내 각종 소방대회 교관 및 위원으로
근무를 쉬는 날 산에 올랐다가 발목을 다친 등산객을 만나자 응급조치 후 1시간을 업고 내려와 병원으로 인계한 소방관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고양소방서 119구조대원 순호기 소방교가 그 주인공이다.순 구조대원은 비번인 지난 11월15일 체력 단련차 충남 공주시 계룡을 찾았다가 관음봉 정상 부근에서 발목을 다쳐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A 씨를 발견했다.A씨가 부상으로 인해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자 순 대원은 A 씨의 발목을 고정하고 마침 이곳을 순찰하던 계룡산 국립공원직원에게 이 사실을 알려 충남소방본부 119상황실에 구조를 요청했다.그
안산소방서는 7일 2층 소회의실에서 재난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구조대원과 화재진압대원 6명에게 라이프세이버 인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라이프세이버는 재난현장의 위험한 상황 속에서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요구조자를 구조한 소방공무원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으로 재난현장의 상황, 인명구조의 난이도, 요구조자의 위험성, 인명구조 시 적절한 소방전술의 사용 등을 소방재난본부에서 심의 후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안산소방서 최초로 라이프세이버로 선정된 구조분야 김병식 대장, 박정훈 소방장, 김민섭
김포소방서는 30일 오전 소방장 김관철 대원은 '라이프세이버' 소방장 변재억 대원은 '자랑스러운 공무원상'을 수상 했다. 라이프세이버는 화재와 붕괴, 교통사고 등 위급한 재난현장에서 소중한 인명을 구조한 화재 진압 및 구조대원을 말하며, 분기별로 소방재난본부에서 인명구조의 난이도, 기여도 및 구조대상자의 위험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김관철 대원은 지난 6월3일 김포시 봉성리 수로에 빠진 요구자에게 가장 먼저 구명환을 가지고 입수해 육상까지 안전하게 구조한 공로로 라이프세이버 엠블럼 및 도지사 인증서를 수여했다. 또한 변재억 대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