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양주 천년의 사랑 골목, 고양 식사동 구제거리, 파주 장단 통일촌 마을여행 골목 3곳을 신규 관광테마골목으로 선정했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에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마을을 새롭게 재건하거나 트렌드와 특색에 맞게 형성된 마을이 있다. 주민들이 힘을 합해 알록달록하게 꾸민 마을의 벽화들은 이야깃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역사 탐방과 도심 관광 코스를 한 번에 해결해주는 마을 탐방을 통해 팔색조 같은 매력을 지닌 경기도의 속살을 들여다보자.마을 사람들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매력 만점의 마을들을 소개한다.기찻길과 벽화가 있는 리틀 이태원 ‘평택 국제중앙시장’ ‘국제중앙시장’는 1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영봉)가 11월23일 2023년 본예산 심의에서 여야가 합심해 문화체육관광국 예산 약 590억원을 증액하고, 140억원을 감액해 상임위를 통과시켰다.집행부에서 제출된 2023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예산안 규모는 5079억900만원으로, 전년도 본예산액 5451억원보다 372억원(6.82%) 감소됐으며, 이는 경기도 전체 일반회계 예산 29조 9265억원의 1.65%로 전국 17개 시도 중 최하위 수준이다. 문화체육관광 분야 예산을 경기도의 주민등록 인구수로 나누었을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8월6일부터 관광테마골목인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와 가평 경춘선 시간여행 거리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을 통해 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의 역사·먹거리 등 특화자원을 관광 체험 프로그램으로 개발한 것이다.우선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에서는 8월6일부터 9월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정부 퓨전문화관광홍보관 공간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사업 착공식] 도시철도 7호선 인천 청라 연장선 사업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이달 중 공사에 들어갑니다. 인천시는 오늘 청라호수공원에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건설공사 ’착공식을 열었는데요. 총사업비 1조 5739억원이 투입되는 길이 10.77km에 7개의 정거장이 건설되는 청라연장선이 개통되면 청라에서 구로까지는 42분, 강남 논현역까지는 환승 없이 77분 내에 오고 갈 수 있습니다. 착공식에 참석한 박남춘 시장은 “청라연장선이 인천과 서울을 보다 가깝게 이어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각종 햄과 치즈, 김치와 야채를 육수에 넣어 보글보글 끓여먹는 부대찌개. 동서양이 입안에서 만나 펼쳐지는 풍미 가득한 충돌은 한국인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넣어먹는 라면맛은 또 어떤가. 온갖 먹을 것이 넘쳐나는 요즘도 부대찌개가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사랑받는 비결이다.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부대찌개의 원조 의정부 부대찌개골목에서 맛만큼이나 풍성한 이야기거리를 모아 푸짐한 볼거리와 체험공간을 만든다고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의정부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1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가평군이 서울~춘천간 전철개통으로 폐선된 경춘선을 활용해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는 상품’을 개발하는 등 과거의 낭만과 추억을 소환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4월12일 군에 따르면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를 중심으로 철길공원~잣고을시장~레일바이크 구간을 연결하는 경춘선 폐철길 따라 시간여행 컨셉이 호평을 받으며 올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시행한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올해 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사업이 진행된다. 음악역 1939는 듣는 즐거움이, 철길공원은 걷는 즐거움,
경기도 수원 화성행리단길, 안산 원곡동 다문화 음식거리, 평택 신장쇼핑로 솜씨로 맵씨로, 김포 북변동 백년의 거리, 이천 도자예술마을 회랑길, 포천 이동갈비 골, 양평 청개구리이야기 거리가 관광명소로 거듭난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상반기 선정한 관광테마골목 7곳에 대해 관광명소화 작업을 본격화한다.도는전문가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각 골목별로 골목 고유의 이야기 개발, 관광상품 개발 및 시범운영, 벽화, 설치미술 등 골목 경쟁력 강화, 주민참여 역량강화, 온‧오프라인 홍보 등의 사업을 진행해 이들
이재명 도지사는 청정계곡 복원사업에서 강제철거 보다 자진철거 비중이 높았던 점을 들며 “무엇보다 설득과 대화를 통해 자진철거를 유도함으로써 짧은 시일 내에 큰 성과를 얻었다. 이는 우리 행정사에 기록으로 남을 사례”라고 강조했다.이 지사는 10월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청정계곡 복원성과 및 2021년 추진계획 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향후 불법 재발 방지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증진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행정2부지사, 실국장 등이 참석해 청정계곡 도민환원 추진 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계획에 대해
“올 여름 휴가는 깨끗해진 경기도 계곡으로 놀러오세요~”경기도가 불법시설 철거 등으로 깨끗해진 청정계곡에 대한 관광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뮤직비디오 패러디 영상, 계곡 연계 체류관광(여름 캠핑·펜션버전, 가을 단풍버전) 영상 등 각종 홍보영상을 활용해 경기도 청정계곡의 매력을 소개한다. 계곡 인근 관광지까지 연계한 관광상품을 구성하고, 계곡에서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체험과 공연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경기도는 청정계곡 복원지역 편의시설 생활SOC 우선 시범정비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가평·포천·양주 등 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런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