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한국형 PPP(미국의 급여보호프로그램) 도입으로 업체의 매출과 관계없이 발생하는 임대료와 고용유지 인건비 등 고정비 상환을 감면하는 한국형 대출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재명 후보는 12월20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코로나19로 방역에 협조하는 일이 국민 개개인의 손해로 이뤄져서는 안된다”며 “소상공인·자영업자 정책을 피해 당사자에게 직접 지급하는 재정지원으로 보상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공약했다.또 이 후보는 힘들 때 적재적소에 지원하되 피해를 당한 국민 전부에게 지급하겠다
경기도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의 임대료 부담을 공정하게 나누기 위해 공정 임대료 실현을 위한 전담조직을 가동한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월25일 도청 1층 정무수석실에서 ‘위기극복과 상생을 위한 공정임대료 TF’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날 현판식에는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대표의원, 윤종군 정무수석,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 회장,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재명 지사는 현판식에서 “전대미문의 코로나19 때문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너무 고생이 큰
경기도지사와 인천시장, 경기도교육감, 인천시교육감 그리고 경기도 31곳, 인천 10곳의 기초자치 단체장 등을 뽑는 투표가 시작됐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갖고 투표장에 가야 한다. 당선자는 오늘 밤 대부분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후보들은 밤늦게 마지막까지 지역을 돌아다니며 지지를 호소했다. 당초 여당의 우세라는 전망 속에 선거운동이 펼쳐졌다. 그러나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의 ‘막말 파문’과 ‘여배우 스캔들’이 터져 판세가 혼전 속으로 빠져들었다. 역대급 '진흙탕 선거판'이라는 오명 속에 6·13 지방선거의 경기도지사 선거전이 12일 막을 내렸다.투표일을 불과 하루 남겨둔 이날도 경기지사 선거 관련 주요 뉴스는 더불
경기도지사 선거의 핵심 공약은 단연 전국 최대 인구 지자체인 경기도의 경쟁력 강화에 맞춰져 있다. 방법론은 심화 발전에 방점을 둔 '경기퍼스트'와 확대 성장의 비전을 담은 '광역서울도'로 갈린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서울의 변방이 아닌 대한민국 최고의 지방정부를 목표로 한 '경기퍼스트'를 넘버원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자치경찰제 대비, 특별사법경찰관 강화, 국세·지방세 세입구조 개선, 경기도 기본소득위원회 설치 운영, 경기 남북·동서 간 격차 해소를 위한 규제 합리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경기순환고속도로 개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는 경기-서울-인천 통합을 통한 국가경쟁력 견인에 좌표를 맞춘 '광역서울도'가 핵심 공약이다.이행 방법으로는 통합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