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4월17일 오후 여성 안전 도시 실현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는 ‘여성 안전 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무의편의점 특수절도 피의자를 잡는데 기여한 시민에 감사장을 전달하고 이처럼 공동체 치안 활동에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는 인식확산을 위해 '평온한 일상 지키기' 홍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 단원경찰서는 올 상반기 전화금융사기 발생 건수가 전년 대비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1월~6월까지 총 89건의 전화금융사기가 발생해 20억 40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발생한 전화금융사기 111건, 22억3000만원보다 각각 23.9%, 8.6% 감소한 것이다.이 중 계좌이체나 상품권 요구 등 비대면 범죄유형이 31.5%를 차지한 반면 범죄자가 피해자를 직접 만나 현금을 건네받는 대면 범죄 유형이 68.5%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단원경찰서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날씨가 더워지면서 폭력 사건 등 주폭(酒暴)으로 인한 생활 범죄가 증가하자, 안산단원경찰서가 피의자를 구속하는 등 엄중대응에 나서고 있다.지난 5월29일 교도소에서 출소한 지 2주 만에 지역의 한 식당에서 음식 대금을 지불하지 않는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체포한 A 씨는 112순찰 차량에 탑승시키자 해당 차량의 천장과 뒷문, 창문 등을 부순 혐의로 구속됐다.같은 달 30일 외국 국적의 동거남이 불법체류자로 체포되자 이에 불만을 품고 자신의 자가용을 이용해 파출소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 단원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0대 남성이 숨졌다.안산단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6월14일 오후 6시5분께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불은 40여 분 만에 진화됐지만, 화장실에서 20대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의 부모는 무사히 대피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5월20일 경찰서 2층 1회의실에서 2022년 녹색어머니연합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열었다.안산단원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지역의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 중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 478명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새롭게 임명된 녹색어머니 연합회 임원진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함과 동시에 노고격려, 각 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교통위험 요소에 대한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실적으로 필요한 지원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단원경찰서가 5월5일 안산시의 대표 축제인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부스를 진행했다.이날 체험부스에서는 어린이 보행안전 3원칙 '서다–보다-걷다' 이론 교육과 함께 경찰관과 횡단보도 건너기 등을 직접 체험하며 교통안전 인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 어린이 교통복 · 정모 착용, 싸이카 탑승 체험, 포돌이 · 포순이와 함께 기념사진 찍기, '경찰 싸이카 포토존' 코너를 운영해 인기를 얻었다.강은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교통법규의 중요성 및 교통안전의식을 제고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단원경찰서는 4월20일 '시골경찰'에 출연했던 배우 이정진씨와 함께 데이트 폭력, 스토킹범죄 예방홍보 활동을 펼쳤다.최근 코로나 관련 사적 모임 제한이 없어지는 등 거리 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최근 데이트·스토킹 범죄가 증가할 우려가 있고, 데이트·스토킹 범죄는 강력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큰 범죄임에도 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여전히 낮고, 연인 관계라는 특수성 때문에 지속적·반복적으로 행해지고 있어 재범률 또한 높아 예방활동의 중요성이 제기됐다.예방홍보 영상을 통해 주민들의 의식을 변화시키고, 범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경우회는 12월24일 안산단원경찰서 민원봉사실 앞에서 회원과 단원경찰서 관계자 및 탈북민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민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안산경우회는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탈북민 15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쌀과 과일, 생필품을 전달했다.조종국 회장은 인사말에서 "수많은 어려움과 역경을 뚫고 죽음의 사선을 넘어 안산지역에 정착하신 탈북민 여러분을 사랑하고 환영한다"고 반갑게 맞이했다.이어 "오늘 이 행사는 보다 넓게, 더 크게 더 많은 탈북민들과 함께 하고자 했지만, 여러 사정과 특히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단원경찰서 경찰관들의 근무기강 해이가 도를 넘고 있어 철저한 단속과 교육이 요구되고 있다.11월29일 단원경찰서 순찰차량 한 대가 안산시 단원구 시청 앞 사거리 유턴 구역에서 3시께 부터 30분 이상 시동을 켜놓고 휴식을 취하다 자리를 떴다. 이 장소는 유턴 구역으로 자칫 잘못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곳이다.경찰서 순찰 차량은 휘발유 차량으로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고 있는데도 아랑곳 하지 않고 30분 이상 공회전을 하고 있어 시민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더욱이 공회전으로 미세먼지를 유발해 안산시민들의
[홍준표 의원,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방문]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오늘 화성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을 찾았습니다. 홍 의원은 "우리나라는 지난 7월 개도국에서 선진국이 된 최초의 나라가 됐다"며 "따라서 다음 정권은 정치와 경제·사회 등에서 선진국에 걸맞는 정치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제 우리나라 경제 규모는 세계 10대 경제강국에 들어갔다"며 "국가가 갑질하는 경제체제로 가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현 정부의 경제체제에 대해서도 비판했습니다. 홍 의원은 "선진국형 경제체제로 나라전체의 틀을 바꿔
제34대 안산단원경찰서장에 이민수 경기남부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이 취임한다.신임 이 서장은 전북 정읍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2006년 고시 합격자만을 대상으로 한 경정 채용시험에 합격해 경찰에 입문해 경기경찰청 부천중부경찰서 수사과장, 서울경찰청 서울서부서 형사과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6년 충북경찰청 보은경찰서장으로 부임해 경기남부경찰청 안양만안경찰서장, 경기남부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을 역임했다.
성범죄자 조두순의 거주지로 몰려든 유튜버들이 밤새 상주하며 소란을 벌여 주민들의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2월12일 조두순이 출소하며 몰려든 유튜버들은 이후 이 곳을 떠나지 않고 상주하며 주민과 접촉하고 고성방가를 일삼거나 건물을 침입하는 등 소란을 피우고 있다.이들은 경찰이 13일부터 주민 사생활 보호를 위해 유튜버 등의 동네 진입을 차단했는데도 여전히 조두순 거주지 인근에서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더욱이 무분별하게 촬영됐던 대다수 영상에는 모자이크 등이 이뤄지지 않아 동네가 특정되는가 하면, 영상에 등장하는
조두순 출소를 한달여 앞두고 안산단원경찰서는 방범시설을 점검하고 대응 태세를 점검 훈련을 실시하는 등 시민 불안감 해소에 나섰다.안산단원경찰서 범죄예방팀은 11월10일 지역내 공원 48개의 여자화장실에 설치된 안심 비상벨 작동여부를 점검해 21개소를 보수했다.이들은 공원과 전철역, 학교, 상가에 있는 여자화장실에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및 방범 시설 설치 여부, 길거리 방범용 CCTV에 설치된 카메라 및 비상벨 등이 정상 작동 여부도 점검 중이다.안산준법지원센터와 합동 대응 훈련에서는 법무부 보호관찰관, 안산단원서 특별대응팀, 형사과
안산단원경찰서는 오는 9월7일부터 11월30일까지 12주간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견인 조치를 강화한다.사고발생 지점과 상습 불법 주·정차 지점, 주·정차 단속 카메라 미설치 지점 등을 중점적으로 지정된 견인대행업체와 협조체계를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경찰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56% 이상이 도로 횡단 중에 발생하고, 불법 주·정차로 인한 운전자 시야 방해(23%)가 가장 큰 사고원인으로 분석됐다며, 현재는 불법 주정차 위반차량에 대해 안전 경고장을 부착하는 등 계도 및 홍보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니 우리
안산단원경찰서 고잔파출소에서 근무하는 한 새내기 경찰관이 비번날 수원시 일대를 자신의 차량으로 운전하던 중 도로를 위험하게 서성이는 쌍둥이 형제를 구조해 인근 파출소에 안전하게 인계한 사연이 알려져 화제이다.지난 17일 백종화 순경은 가족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차량을 운전하고 돌아가던 중 아슬아슬하게 왕복 6차선 도로를 서성이는 쌍둥이(6세) 형제 중 1명을 먼저 발견하자마자 차량을 갓길에 세운 뒤 망설임 없이 하차했다. 그리고 아이를 안전하게 인도로 보호조치 부근에 보호자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112신고했다. 그리고 여기
안산 단원구 원곡동은 지역내 거주 인구의 70%(약 2만여 명) 이상이 다문화 외국인이고 대부분 사건·사고의 가해자와 피해자가 모두 외국인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외국인 피해자들이 한국어로 되어 있는 피해진술서 등 민원서식을 작성하지 못해 초기에 자신의 피해에 대한 진술을 제대로 하지 못해 권리를 주장하지 못하고 있다.경찰관들이 업무처리를 하는데도 많은 시간이 지연(평균 1시간 이상)되고 소통의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이에 안산단원경찰서 원곡다문화파출소는 외국어특채 경찰관 3명(영어,중국어 외부협조)과 협의해 지역경찰이 자주 취급하는
안산 지역의 이륜차 사망사고와 음주 교통사고가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통계에 따르면 이륜차 사고 사망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 38명에서 40명으로 2명이 증가했다. 음주 교통사고도 1827건이 발생해 지난해보다 225건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단원구 지역의 이륜차 사망자도 3명이 늘었고 음주 교통사고도 17건이 증가했다.특히 여름철이면 굉음과 폭주를 일삼는 이륜차가 늘면서 이로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이에 따라 안산단원경찰서는 이륜차 법규위반과 음주운전 일제 단속에 나선다.이륜차 무등록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 민·관 합동 방역점검을 실시했다.다문화마을특구 내 140여 직업소개소는 일자리를 찾는 내국인과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구직자들은 좁은 사무실에 밀집하는 탓에 더욱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관리가 필요한 곳 중 하나다.지난 10일 진행된 합동점검은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단원구청,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인천 출입국·외국인청, 안산단원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시민단체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에서 3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안산시가 아동의 기본권리가 보장되는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 관련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1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에서 열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안산시-유관기관 업무협약식’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관별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은경 안산시의장, 김태수 안산단원경찰서장, 심헌규 안산상록경찰서장, 안경욱 안산소방서장, 장동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임용순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장, 강성숙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