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0일부터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문산자유시장’ 연계 DMZ관광이 재개된다.파주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운영해오던 문산자유시장 연계 DMZ관광은 지난해 10월2일부터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으로 DMZ관광과 함께 중단됐다.파주시는 10월12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되자 문산자유시장 연계관광을 재개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연계관광은 문산자유시장에서 1인당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DMZ평화관광 티켓을 무료로 제공해 문산자유시장 셔틀버스 정류장에서 출발해
최종환 파주시장은 취임 3년 차를 맞아 7월 한 달간 각계각층의 민생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민선7기 후반기를 이끌어갈 채비를 갖췄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다수가 한곳에 모이는 간담회 형식이 아닌 최종환 시장의 1:1 현장 방문 형식으로 진행됐다.먼저 최 시장은 지난 7월1일 코로나19에 맞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는 병원 의료진들을 찾아 현장을 살피고 의료 관계자 및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2월26일부터 국민안심병원을 운영하고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메디
파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파주페이 발행규모 확대 및 특별할인기간 연장을 비롯해 다방면으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우선 지역화폐 파주페이는 기존 121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경제 침체가 예상됨에 따라 389억원 규모로 발행계획을 확대했다. 파주페이 10% 특별할인기간도 당초 2월에서 7월까지 5개월 연장했다.특히 파주시는 경기도 최초로 파주페이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지역화폐 가맹점 가운데 2019년 기준 연매출 5억원 미만 업소를 대상으
파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다수의 가을 축제와 행사가 취소돼 지역경제가 유례없는 침체기를 겪는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이끌어 내고 있다.15일 파주시는 대규모 점포인 ㈜신세계사이먼과 협약 체결을 통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1억원의 특례보증 출연금을 이끌어내어 대규모 점포와 지역 내 중소 상인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협약과 동시에 담보능력이 없어 창업에 어려움을 겪거나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1억원의 10배수인 10억원(50여 명)의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게 했다.또한 시중
파주시가 한·일 무역 갈등 심화로 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파주 시민들의 삶에 경제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역공동체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파주시가 대표적으로 추진 중인 지역공동체 사업은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지역화폐 발행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 ▲소상공인 운전자금 대출 등이 있다.우선 파주시는 전통시장 노후시설 개선과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며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인프라 정비사업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파주시는 노후시설개선과 현대화 사업에 올해 5억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2017년 전통시장으로 인정 등록된 봉일천시장은 낡고 오래된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고 새로운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있으며 금촌전통시장은 무더위 해소를 위한
파주시는 문산자유시장에서 시장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DMZ관광투어’가 4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DMZ관광투어는 문산자유시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임진각·제3땅굴·도라산전망대·통일촌을 무료로 투어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다. 문산자유시장은 그동안 KBS·MBC·SBS 등 다수의 공중파 매체를 통해 널리 홍보되면서 시장을 찾는 발길이 끊임없이 늘어났다. 특히 남북한 관계 개선으로 DMZ관광투어에 대한 문의도 지속적으로 늘어나 서비스 시행 4년 만에 4만 명을 돌파하게 됐다.이번 행사를 위해 문산자유시장에서는 3만9천999번째와 4만 명, 4만1번째 이용 고객에게 선풍기를 준비해 4만 명 돌파를 기념했다. 올해부터는 문화관광형
파주시는 13~14일 금촌통일시장에서 상인 중심의 ‘금촌 문화난장 어울림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금촌 문화난장 어울림 장터’는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된 파주시의 ‘희망사업 프로젝트 문화관광형사업’이다.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금촌통일시장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2020년 2월까지 매월 두 번째 토·일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된다.이번 ‘금촌 문화난장 어울림 장터’는 9월 개막식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시장 특화상품인 모랑떡과 모랑주, 지역특산품, 팔도강산 특화음식 등의 먹거리와 살거리 부스를 상인 중심으로 설치하고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를
파주시는 4일 오후 12시 30분 ‘문산자유시장 DMZ관광’ 이용객이 3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문산자유시장 DMZ관광’은 문산자유시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DMZ관광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운의 3만번 째 고객과 함께 2만9천999번째, 3만1번째 고객에게도 감사의 뜻을 담은 선물을 드리는 이벤트를 마련했다.이 사업은 2015년 4월부터 시작해 지난해 8월 2만명을 돌파 후 최근 남북 화해분위기를 힘입어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문산자유시장 DMZ관광’은 1일 2회 오후 12시 30분과 1시 30분에 운행하며 월요일은 휴무다. ‘문산자유시장 DMZ관광’을 이용하기 전에 시장 내 통일관광정에서 가상체험도 즐길 수 있고 포토존에서 공동경비구역 JSA에 주인공이 돼
파주시의 전통시장이 뛰어난 문화관광형사업을 통해 전국에서도 대표적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파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8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금촌통일시장의 ‘금촌 문화난장 어울림 장터’ 사업이 희망사업 프로젝트 문화관광형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4억25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희망사업 프로젝트 문화관광형사업’은 시장과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 등을 연계해 상거래뿐만 아니라 그 고유의 특성을 즐기고 관광할 수 있는 지역 명품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그동안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단점을 보완, 올해부터 시행하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이다.금촌전통시장과 문화로시장, 명동로시장 등 3개 시장이 통합된 ‘금촌통일시장’은 지난 2015~2017년
6·13 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24일 경기도지사 선거에 나서는 여야 후보 5명은 일찌감치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을 이어갔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전 10시께 대리인인 이화영 선대위 비서실장을 통해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했다. 이 후보는 "도민 여러분께서 나라다운 나라, 새로운 경기도를 누가 만들 것이냐 묻고 있다"며 "16년간 경기도를 정체 후퇴시켜온 구태기득권을 교체하고 새로운 경기도를 만들 수 있도록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도 비슷한 시간 김우석 선대본부 상황실장을 시켜 도선관위에 후보자 등록 서류를 대리 제출했다.남 후보는 "남경필은 지난 4년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냈고, 도민의 행복을 더 크게 할 기반을 마련했다
파주시가 2018년 전통시장별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통해 파주시만의 특색과 전통이 담긴 전통시장의 옛 명성 되찾기에 나선다.파주시는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 관광 자원을 활용해 전통시장간 중복되지 않는 주제로 경매시장, 한우시장, DMZ 안보관광시장 등을 육성하고 특화주제와 전략상품을 내세워 다양한 먹거리, 야시장, 무료관광 서비스 등 최근 관광트렌드에 맞게 전통시장을 탈바꿈하고 있다. ◆문산자유시장우선 지난 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2년차에 들어선 ‘문산자유시장’은 임진각과 제3땅굴 등을 연계한 ‘DMZ안보관광 특화시장’으로 계속 육성된다. 올해는 DMZ 땅굴무료관광서비스(1만원이상 이용고객대상)를 확대하고 시장내 중앙통로 공간을
파주시는 20일 문산자유시장 내 통일관광정에서 파주 장단콩을 활용한 전통 한과인 ‘장단콩 과줄’ 전수교육을 실시했다.앞서 파주시는 장단콩 활용 음식의 대중화를 위해 ‘2017년 파주장단콩요리 전국경연대회’의 부대행사로 ‘장단콩 과줄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해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는 이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떡·한과류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이향연 부회장을 강사로 진행했으며 전통시장 떡류 및 한과 판매업소 7개 업소가 참가했다. 이향연 부회장은 “파주시 특산물을 이용한 장단콩 과줄은 만들기 쉽고 대중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일 뿐만 아니라 체험학습 운영으로 전통시장을 홍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가 2017년 올 한 해 총 55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고 63건의 대외평가에서 수상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우선 파주시는 2017년 한 해 각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103억9000여 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감악산 힐링문화와 연계한 설마천 생태계 훼손지 복원사업’으로 환경부로부터 4억원의 사업비를 받았고 ‘별난독서캠핑장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1억원, ‘출판도시 출퇴근버스 운영지원’ 관련 고용노동부에서 4억9천950만원을 지원받았다. 특히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공모사업을 통해 주차환경개선사업비로 금촌통일시장은 34억6천600만원, 광탄경매시장은 20억3천300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했고 문산자유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으로 9억원, 적성전통시장은 골목형시장 육성으로 2억40
6.25전쟁 이후 고향을 잃어버린 실향민들, 남북 분단현실을 역사로만 접했던 젊은이들, 어린 아이에게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가 깃든 곳을 보여주고픈 부모들,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의 현실을 접하고자 하는 외국인들까지.이들의 발길이 파주시 문산자유시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5년 4월부터 파주 문산자유시장에서 운영 중인 ‘DMZ땅굴관광투어’를 통해 조금이나마 가까이 북한을 접하기 위해서다. 전통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던지고 있는 문산자유시장은 경기도 대표 전통시장을 넘어서 대한민국 대표 전통시장으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대구광역시에서 개최한 전국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최우수시장으로 선정되고 경기도행복시장만들기에 선정되면서 문산자유시장만의 특색이 빛을 발하고 있다. 올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
파주시는 10일 문산자유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문산자유시장 상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대부분의 전통시장이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부족해 방문객이 점점 줄어드는 가운데 문산자유시장도 주차장이 부족해 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이 불편할 뿐 아니라 주변 도로의 불법주정차로 인해 몸살을 앓아왔다.이에 파주시는 지난 해 국비 36억원을 포함해 총 7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토지매입을 완료했다. 이후 약 8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3층 123면 규모의 철골주차장을 준공했다.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문산자유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으로 전통시장 인근의 주차난이 다소 해소될 예정”이라며 “하반기에도 주차난 해결을 위해 광탄경매시장과 금촌통일시장에 주차장 조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올해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비 약 572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경기도는 ‘2017년도 중소기업청의 국비 공모사업’에 총 272억원의 국비확보를 목표로 햇으나, 이보다 300억원이 더 많은 572억원의 국비를 최종적으로 확보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경기도가 올해 확보한 국비 현황을 살펴보면 주차환경 개선사업 481억원, 지역선도시장 지원사업 12억원, 문화관관형시장 지원사업 45억원, 골목형시장시장 지원사업 30억원, 청년상인창업 지원사업 4억원 등이다. 이는 지난해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위해 확보한 국비 257억원보다도 약 315억 원이 더 늘어난 규모다.먼저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전통시장의 공영주자창 설치
파주시가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한 2016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평가에서 부산 초량전통시장과 함께 최고 등급인 S를 받아 공동 1위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2015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전국 32곳의 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금촌통일시장은 지난 해 A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 S등급을 받아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인정받았다.올해 사업비도 1억6천만원(국비50%·시비50%) 늘어난 5억2천만원으로 증액돼 금촌통일시장의 문화관광형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문화관광형시장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특산품 등 전통시장이 지닌 고유한 특성을 즐기고 관광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사업 선정 후, 중소기업청과 지자체가 각각 사업비의 50%를 3년에
문산자유시장 공영주차장 기공식이 지난 15일 이재홍 파주시장과 문산자유시장 상인,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그동안 문산자유시장은 주차장이 부족해 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이 불편을 겪어, 공영주차장 조성은 시장 상인 및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다.이에 파주시는 총 7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3층 123면 규모의 철골주차장을 건립키로 했으며, 내년 완공되면 문산 시내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재홍 파주시장은 “2017년도에는 전통시장을 비롯한 파주시의 주차난 해결을 위해 공영주차장을 더욱 확충할 예정이며, 공영주차장 활성화를 통해 문산 시가지 교통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상인교육, 시설개선으로 경쟁력 높이고 청결·위생에 만전● 광탄은 경매장터- 금촌은 문화관광- 문산은 DMZ괸광● 적성은 감악산출렁다리 투어‘지역관광 연계'차별화 파주시가 전통시장에서 새로운 희망을 만들고 있다. 대형마트 확산 등 유통구조 변화와 장기간 경기침체로 전통시장이 어려운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정부나 지자체에서도 앞다퉈 지원책을 내놓았지만 대부분 낙후시설 개선 등 단편적인 지원에 그치고 있다.근본적인 발전과 경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지 못하고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시장을 만들고 있는 것.□ 어디에도 없는 시장, 관광도 함께하는 시장 파주시는 ‘차별화’와 ‘지역관광 연계’에 초점을 맞췄다. 시장마다 다른
파주시 문산읍(읍장 성삼수)은 9월 29일 전통시장인 문산자유시장 일원에서 문산읍장, 시의원, 이장단협의회, 문산읍 남·여 의용소방대 및 관내 유관기관 · 시민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46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9월 12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 「지진발생 시 10대 국민행동요령」을 중점적으로 홍보했으며, 이 외 가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행동요령, 산불 등 화재예방 및 대피요령, 안전신문고 등에 대해서도 홍보했다.성삼수 읍장은 “주민과 함께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지진 등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기본이 튼튼한 문산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