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국공립·인천형 어린이집 등 집 근처에서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보육 어린이집을 지난해 659개소에서 올해는 732개소로 73개 이상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천시는 3월4일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국공립어린이집 두 곳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과천시 관내에서 운영되는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20개소가 됐다.
[일간경기=채종철 기자] 민선 8기 3년 차를 맞은 안성시는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비전으로 시민 행복과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지난해 선정된 대한민국 문화도시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을 활성화하고, 대중교통 정책 강화와 시민편의 인프라 확충, 지속 가능한 농업 등 분야별 사업을 가속화한다. 김보라 시장은 갑진년과 관련해 “올해는 고물가와 고금리, 고환율 등 경기침체에 맞서 안성시민의 안정적인 삶과 지역발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경기도 유일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
[일]경기도가 2017년부터 사용한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의 일부 기능을 개선한 ‘제2기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을 개발해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경기도는 어린이집 운영비 사용에 대한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경기도 어린이집 회계관리 선진화 사업’ 계획에 따라 2017년 어린이집을 위한 회계관리시스템인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을 보급했다.2018년 9월 국공립어린이집 의무도입 시행을 시작으로 2023년 말 기준, 도전체어린이집의 99.7%(8515곳)가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도는 그간 현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서울시 편입이 구리시 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 해소 해법이 될 수 있지만,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구리시민의 뜻”이라고 강조하고 “시민과 함께 지혜롭게 길을 찾겠다”라고 말했다.백경현 시장은 1월10일 오전 11시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구리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변화가 절실한 만큼, 적기를 놓치지 않고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 시민과 함께 고민할 것”이라는 새해 각오를 밝혔다.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후보지와 관련해서는 미래세대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광주시가 2023년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에 신규지정됐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말하며, 매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할 의지와 기반이 조성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대 목표에 부합하는 사업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여성가족부가 지정하고 있다.광주시는 2009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이후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력체계 등 추진기반을 구축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5대목표별 사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D-6일로 다가온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정의당과 진보당의 득표율이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10월11일 실시되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는 2024년 총선 가늠좌 격이어서 여·야가 전면에 나서며 판이 커지고 있다.정의당과 진보당도 이번 보궐 선거가 다음 총선의 기동력이 될 중요한 선거이기에 지도부와 당원들은 자당의 후보들을 총력 지원하고 있다.권수정 정의당 후보는 선거방송토론 초청 대상 기준을 충족해, 김태우 국힘 후보·진교훈 민주당 후보들과 TV 토론회로 얼굴을 알렸다.공직선거법 상 T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의회 여야 대립으로 인한 올해 3차 추경안 처리가 지연되면서 저소득 한부모가족에 대한 명절 생필품비 추가지원금 지급이 불발되고, 긴급 안전관리가 필요한 탄천 교량 보도부 철거공사도 차질을 빚고 있다.이에 성남시가 오는 10일까지 예정된 임시회 정상화와 추경안 처리를 시의회에 촉구하고 나섰다.성남시는 10월5일 성남시의회에 지난달 19일 이후 공전 중인 의회를 하루빨리 정상화해 더 이상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3회 추경안을 속히 처리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시가 지난 8월 의회에 제출한 3회 추경안(총 1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과천시가 역점 추진하는 아동보육 지원정책이 국내 대표적인 아동정책 행사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과천시는 9월22일 조선일보 주최로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3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Awards) 행사에서 저출생 극복과 행복한 육아 환경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동보육정책’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는 저출생 극복 및 육아문제, 국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련 분야에서 기여가 큰 기관, 단체와 기업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
[일간경깅=김인창 기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이 본인의 배우자를 부당 채용하고, 노인보호기관에서는 합격기준에 미달하는 응시자를 채용하는 등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관리시설의 부적정한 채용 행태가 경기도 감사에 대거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5월15일부터 6월2일까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본원과 11개 소속기관에서 15건의 부적정한 업무처리를 적발했다. 이번 감사는 2020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설립 이후 처음이다.적발된 건에 대해서는 기관경고·시정·통보 등 총 15건의 행정조치와 더불어 법령·규정을 위반해 채용업무를 부당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2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인천시는 2019년 「인천시 저출산 대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출산 등의 다자녀 지원범위를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했다. 이후 지난 8월 정부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자녀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하면서, 인천시의 다자녀 가정 지원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우선, 인천시는 그동안 군·구 별로 달랐던 공영주차장 할인 대상을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로 통일하고, 주차요금의 감면율도 50%로 통일(강화군 3자녀)했다.공영주차장의 할인 대상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시민들은 유정복 시장 취임 이후 영종·인천대교의 지역 주민 통행료 전면 무료화 추진을 가장 공감되는 정책으로 꼽았다.인천시가 민선 8기 1년간 추진한 주요 사업에 대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시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인천 시민 등 1만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그간 추진한 주요 사업 10개 중 가장 공감하는 사업 3개는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시민들은 △영종·인천대교 지역 주민 통행료 전면 무료화(5781건, 19.1%) △인천발 KTX 2025년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공공형 어린이집을 75개소 신규 지정을 위해 8월7일부터 16일까지 참여 희망 어린이집을 모집한다.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에서 우수한 곳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 기준으로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번에 75개소를 신규 지정하면, 도내 공공형어린이집은 585개소에서 660개소로 늘어난다.참여 희망 어린이집은 보육통합정보시스템(www.cpms.childcare.go.kr)에 신청하면 된다. 도는 공공형 어린이집을 신청한 어린이집에 대해 △평가인증 결과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주민 여러분들 덕분에 다시 소중한 기회를 얻게 돼 지난 1년간 참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취임 인터뷰에서도 여러 번 말씀드렸듯 ‘군주민수(君舟人水‧임금은 배, 백성은 물)’라는 사자성어를 늘 되새기고자 했다. 민심이라는 물은 배를 띄울 수도 있지만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는 뜻이다. 다행히 코로나가 잠잠해지면서 주민 여러분들을 현장에서 뵐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덕분에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열심히 배우고 ‘우리 서구에 어떤 게 필요할까’ ‘우리 서구를 어떻게 더 발전시킬 수 있을까’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인건비·운영비 등을 지원·관리해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보육 어린이집’을 2026년까지 5년간 300개소를 확충한다.특히 공공형 어린이집에는 국공립 어린이집 못지않은 시설 지원을 위해 품질개선지원사업도 신설된다.공보육 어린이집은 국공립 어린이집, 공공형 어린이집, 인천형 어린이집으로 나뉘는데, 시는 인천형 어린이집 신규 지정, 민간 어린이집의 국공립 어린이집 전환 등 공보육 시설 확충과 함께 공공형 어린이집 품질개선지원사업을 신설해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공보육 기반을 마련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사회복지회관 이전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인천복지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 현재 남동구 간석동에 위치한 회관은 지상 7층, 연면적 9497㎡로 29개 사회복지단체가 입주해 있다. 1996년에 지어져 시설이 노후화 됐고, 사무공간과 주차장이 협소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역사회의 요구가 지속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고, 지난 13일 최종보고회를 열어 이전 필요성과 부지선정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2026년까지 매년 국공립어린이집을 170개소씩 확충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신축, 기존 공동주택 관리동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을 적극 지원한다.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567개 읍·면·동 가운데 국공립어린이집이 없는 읍·면·동은 총 136곳(약 24%)이며, 이 가운데 영유아 수가 300인 이상인 곳은 68곳에 달한다. 반면 남양주시 다산1동과 화성시 동탄7동은 국공립어린이집이 각각 22개소, 평택시 고덕동은 21개소, 하남시 감일동은 17개소에 달해 지역별 불균형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의회는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한 안건은 재정문화위원회 6건, 행정복지위원회 6건, 도시교통위원회 2건 등이다.재정문화위원회 안건 6건은 부천시 공공기관 노동자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장해영 의원 대표 발의), 부천시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손준기 의원 대표 발의), 부천시와 대학의 상생발전 협력에 관한 조례안(수정가결, 장성철 의원 대표 발의), 부천시 시민옴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의 민선 8기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아이 키우기 좋은 복지 도시로 향하는 발걸음에 힘이 실리고 있다.인천시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5세 아동 필요경비 전액 지원에 이어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시는 앞서 전국 광역 지자체 최초로 3월부터 인천지역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5세 아동 전원에게 부모가 부담해야 했던 현장학습비 등 필요경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한데 이어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53곳을 추가 증설하고 2026년까지 456개소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사업을 현실화하기 위해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3월2일 지식정보타운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 아파트 단지 내에 개원한 과천시립 푸른숲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집 시설 현황을 확인하고 개원 축하 인사를 전했다. 과천시립 푸른숲어린이집은 연면적 387.81㎡ 규모로 만0세부터 만5세까지 총 65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고,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추고 있다.시는 500세대 이상의 신규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의무화에 따라, 지난 6월 해당 공동주택 시공사인 ㈜대우건설‧㈜태영건설‧금호건설㈜ 등과 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