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軍 검문소 통·폐합 이전 추진] 강화군 접경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군 검문소 통·폐합 이전이 추진됩니다. 하점면 신봉리 검문소는 폐지 후 교동대교 검문소와 통합하고, 송해면 당산리와 양사면 철산리의 검문소는 평화전망대 인근으로 이전해 통합 운영됩니다. 검문소 통·폐합이 완료되면 상습적 교통정체로 불편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 주민들은 물론 방문객들의 관광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인터뷰) 강화군 송기영 공보관주민들도 그렇고 또 오시는 관광객 분들도 그렇고 주말 되면은 (많이 오시잖아요) 그래서 이제 우리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코로나19 사태이후 처음으로 일일 확진자수가 1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정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내달 13일까지 약 3주간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과 출입명부 관련 조치사항을 결정했다.새 거리두기 방안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 제한이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시간 연장되고 사적모임 인원은 전국적으로 '최대 6인'으로 유지된다.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를 추적하기 위해 사용하던 QR코드, 안심콜, 수기명부 등 출입명부 사용도 중단된다.그러나 백신 미접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안심카, 안심콜, 안심숙소 등 코로나19의 장기화속에서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주목받았던 고양시가 1월26일부터 ‘안심 자가검사시스템’ 운영에 들어갔다.‘안심 자가검사시스템’은 안심카, 안심콜, 안심숙소, 최근에는 안심 방역패스까지 선보인 ‘고양시 안심시리즈’의 새로운 버전으로, 자가검사키트의 검사결과를 제3자도 확인 할 수 있도록 고안된 시스템이다.검사자는 자가검사키트에 인쇄된 QR코드를 인식해 ‘안심 자가검사시스템’에 접속, 개인정보와 검사결과를 입력한다. 검사자에게는 검사결과가 담긴 문자메시지가 전송돼 음
[일간경기=]코로나19 진단검사에 드라이브 스루 개념을 도입해 K방역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고양시가 방역패스 부문에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주목받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 12월20일 안심콜 방역패스 시연에 성공함에 따라 정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안심콜 방역패스는 고양시가 지난해 9월부터 운영 중인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에 백신 정보를 연동해 누구나 전화 한통이면 접종완료 정보가 담긴 문자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 13일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패스’가 시행됐으나 질병관리청 쿠브(COOV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의 가장 큰 과제는 109만 인구에 걸맞는 산업시설과 일자리로 꼽힌다. 올해는 이런 숙원을 해소할 일산테크노밸리·방송영상단지·킨텍스 제3전시장·CJ라이브시티 등 대형 인프라사업들이 연달아 진행되고 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테크노밸리 등 대형 일자리사업과 철도교통망을 확대하면서 맞춤형 복지지원,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 구도심을 살리는 도시재생으로 사람중심의 살기 좋은 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테크노밸리·방송영상단지·킨텍스 제3전시장‥ 대형 일자리사업 순항일산테크노밸리는 대화동 일원 약
[45일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로 복귀] 코로나19 확진자가 8000명을 넘어서자 정부가 45일만에 결국 단계적 일상회복을 잠정 중단하고 방역 강화조치에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모레 0시부터 내년 1월2일까지 2주간 전국의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이 4인으로 제한되는데요. 먼저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유흥시설 등 1그룹과 식당과 카페 등 2그룹 시설은 밤 9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습니다. 식당과 카페는 백신 접종 완료자 4인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며, 미접종자는 혼자서 이용하거나 포장과 배달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영화관과 공연장,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의정부시는 각종 규제로 대규모 산업 설비 투자가 어려운 수도권에서 스포츠산업 발전의 새로운 성장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10월28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우수자치단체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이 이것을 증명하고 있다. 대한민국스포츠산업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스포츠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스포츠 분야 육성 행정적 지원의정부시는 지방체육발전을 위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는데, 출입자관리는 제대로 안 되고 있거든요. 추석연휴도 다가오고 있어서 사람들이 몰리는 봉안시설이나 시장 같은 곳은 이대로라면 정말 위험할 텐데… 다른 새로운, 더 효율적인 방법 없을까요?”재난회의에서 시작된 새로운 출입관리시스템 ‘안심콜’은 지난해 도입 직후부터 혁신 방역사례로 주목받아왔다. 전국 지자체 및 민간 기업 등에 꾸준한 확산세를 보이며 성장해온 안심콜은 도입 1년이 넘은 현재, 표준 방역시스템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고양시는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을 전국 243개 지자체 중 212개 지자체에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처음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을 때는 너무 막막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어요”6월 고양시 안심숙소인 동양인재개발원에 274번째로 입소한 초등학교 여교사 A씨는 자신의 경험에 대해 이같이 말문을 열었다.“집에는 고등학생 수험생 아들이 있지, 호텔이나 친척집에 가기도 민폐지. 다행히 안심숙소를 소개받아 안전하고 편하게 격리기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또, “인터넷과 방음이 잘 돼 있어, 학생들을 위한 화상 수업 진행도 전혀 문제없었다”면서“학생들은 ‘밥은 어떻게 먹어요?’ ‘마스크는 왜 안 써요·’ 등 호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7월29일 인천 서구의 코로나19 방역 현장인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예방접종센터와 차량이동형 선별검사소, 청라 하나글로벌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 임실기 서부경찰서장이 함께했다. 먼저 김부겸 총리는 ‘지자체 자율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2층에 위치한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며 의료진과 근무자를 격려했다. 현재 서구에서는 27일 기준으로 14만6000명이 1차 접
[일간경기=성남] 성남시는 7월16일 전화 한 통화로 방문 기록할 수 있는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지역 내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동네 병·의원) 310곳에 추가 도입하겠다고 밝혔다.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하려는 조처다.병·의원의 신청을 받아 이달 말 설치 완료하면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은 기존의 2만1805곳 업소를 포함해 2만2115곳에 확대 설치된다.안심콜은 업소·기관 출입 때 안내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숫자 4자리의 안심코드를 누르면 방문자의 출입 시간과 핸드폰 번호가 별도의 전산 서버
[일간경기=고양]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역대 최다 규모를 경신하며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다.백신 접종자 수가 늘면서 그간 느슨해지는 듯 했던 사회적 거리두기는 다시 고삐를 조이게 됐다.확진자 수가 늘어나면 가장 먼저 빨간불이 켜지는 것은 역학조사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신속한 역학조사로 접촉자를 파악해 선제적 코로나19 검사를 안내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과 같은 급격한 확산세에서는 역학조사를 위한 인원이 절대적으로 부족, 신속한 대처가 힘든 실정이다.고양시는 지난해 9월,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을 도입
[사회적 거리두기 1주일 연장]내일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정부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1주일 뒤로 연기됐습니다. 경기도와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은 최근 일주일 사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증하고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잇따라 발견되자 현행 거리두기 체계를 1주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의 조치가 7월7일까지 이어지는데요, 식당과 카페, 노래 연습장 등도 자정이 아닌 오후 10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고 유흥시설도 집합금지 대상입니다. 경기도는 7일까지 현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8일
[일간경기=인천] 인천시가 지역 해수욕장인 왕산·을왕리·하나개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이어 7월16일(예정)에는 십리포·장경리 해수욕장, 7월19일(예정)에는 옹암·수기·서포리해수욕장 등이 개장을 준비 중이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여행욕구 및 이동량 증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실시 등으로 올 여름철 해수욕장 방문객이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시는 여름철 해수욕장 관광객 안전과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시는 해수욕장 운영 관련 △코로나19 해수욕장 현장 대응반 운영 △해수욕장별
[이재명 "동물생명 존중 바탕 국가정책 마련"]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오늘 여의도에서 개최된 ‘개식용·반려동물 매매 관련 제도 개선’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동물생명 존중과 동물권 보호 차원에서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새로운 법률과 국가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회의원 11명과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토론회에서는 개식용과 반려동물 매매 관련 제도개선 방안이 논의됐는데요. 경기도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 전문가와 도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법 개정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칠 계획입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일간경기=인천] 인천시가 7월1일 왕산·을왕리·하나개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16일 십리포·장경리 해수욕장, 19일 옹암·수기·서포리해수욕장 등을 순차적으로 개장한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여행욕구와 이동량 증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실시 등으로 올 여름철 해수욕장 방문객이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는 여름철 해수욕장 관광객 안전과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코로나19 해수욕장 현장 대응반 운영 △해수욕장별 방역관리자 지정 △해수욕장 방문이력관리 시스템 ‘안심콜’운영 △차양시설 현
“일산이 울산보다 집값이 비싼데, 기초연금은 왜 더 적게 나와요?”손주를 돌봐주려 울산광역시에서 고양시로 전입한 A씨는 본인의 기초연금 수령액이 줄어든 것을 알고 황당했다.기초연금 지급은 대상자 선정 시 거주지를 ‘대도시·중소도시·농어촌’ 세가지로 구분해 재산을 공제한다. 울산과 같은 광역시에 거주할 경우, 공제 금액은 1억3500만원이지만 고양시와 같이 중소도시로 분류된 곳에서는 8500만원밖에 공제받지 못한다. 5000만원이나 차이난다.A씨가 억울해 하는 것은 일산이 집값을 비롯, 물가가 울산보다 더 비싼데도 기초연금 적용은 불
성남시는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해 전화 한 통화로 방문 기록을 할 수 있는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이달 말일까지 2만405곳 업소에 도입한다.이 시스템은 업소 출입 때 안내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자의 출입 시간과 핸드폰 번호가 전산 서버로 전송되는 구조다. 수집 정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학조사와 전파 차단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4주 후 자동 삭제된다.업소 이용 때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거나 손으로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을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설치하는 곳은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인천시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시행]인천시가 오늘부터 인천시청과 직속기관 및 산하기관 20곳에서 전화 한통이면 출입확인이 가능한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는 코로나19 수기명부 작성으로 개인정보 유출이 걱정되거나 QR코드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만들어졌는데요. 통화료는 발신자와 수신자 모두 무료입니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통신사 엘지유플러스와 협약을 체결해 청사 내 공공와이파이와 해당 서비스를 구축했습니다.인천 연수구민 인터뷰 - Q.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가 어
고양 일산에 위치한 원마운트 스노우파크가 2월6일 개장한다. 원마운트는코로나19로 인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 동안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운영을 중지한 후 철저한 시설 점검과 방역 프로세스 마련 후 6일부터 3월1일까지 약 한 달 간 운영한다. 원마운트 관계자는 특히 이번 개장을 앞두고 안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현하기 위해 정기적 시설 점검과 방역 프로세스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를 위해 회차별 타임 운영 제도를 최초로 도입해 동시간 대 이용객을 분산시켜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운영은 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