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는 “국민의힘은 여전히 4·3을 폄훼하고 있다”며 “폄훼 인사들에 대해서는 공천을 취소해야 한다”라고 국힘을 직격했다.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은 3월30일 수원시 연화장 추모의 집에서 열린 고(故) 용담 안점순 할머니 6주기 추모제에 참석했다.
11월22일 오후 2시 국립서울현충원 묘역에서 열린 고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도식에 참서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앉아 환담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경기도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7명(66.9%)이 ‘4·16민주시민교육원 건립’을 잘한 결정이라고 응답했다.이번 여론조사는 세월호 참사와 안전 인식을 점검하고, 2021년 4월 개원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하는 4·16민주시민교육원에 대한 인식과 기대하는 역할 등 의견 수렴을 위해 진행했다.도민들은 세월호 참사의 교훈과 가치를 공유하고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4·16민주시민교육원’ 방문 의향을 묻는 질문에 10명 가운데 6명(57.7%)은 방문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또 4·1
"대한민국의 정치 품격을 높이고, 일 잘하는 재선 국회의원이 돼 수지주민들이 자랑하고 싶은 국회의원이 되겠다"4·15 국회의원 선거 용인병에서 51.6%의 득표율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당선인은 "지난 16년간 한 번도 더불어민주당이 이기지 못했던 이번 제21대 용인병 총선에서 승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특히 "용인 수지주민들의 선택에 우리 정치가, 저 정춘숙이 답을 시작할 시간이라 생각한다"며 "해결되지 않는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원팀이 힘을 합쳐 수지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경기도교육청은 16일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희생학생과 교원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고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기 위해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16일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한 남부청사 간부급 직원 30여 명은 청사 정원에 마련된 세월호 추모조형물 앞에서 묵념하고, 슬픔을 넘어 미래 희망을 만드는 새로운 경기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진다.도교육청 남부·북부 청사에서는 오전 10시부터 1분간 추모 사이렌이 울리고, 전직원은 자신의 근무 위치에서 묵념 등 추모에 동참한다.또한 경기도교육청 전 기관에서는 ‘
이상로 인천경찰청장이 정옥성 경감 6주기를 맞아 흉상을 참배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3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상로 청장은 지난 28일 고 정옥성 경감의 6주기 기일을 맞아 강화경찰서에 있는 고인의 흉상을 찾아 참배했다.이어 유가족이 운영하는 커피숍을 방문해 환담을 나누고 위로했다.고 정옥성 경감은 지난 2013년 3월 1일 오후 11시 30분께 강화 외포선착장에서 자살하려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실종됐다.이후 53일간에 걸친 민·경·군 합동 수색에도 발견하지 못한 정 경감은 유가족 동의하에 사망 처리됐다.정부는 고인에게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고 전국 경찰관의 모금과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의 지원으로 강화경찰서와 중앙경찰
2002년 제2연평해전에서 산화한 윤영하 소령의 16주기 추모식이 최근 고인의 모교인 인천 송도고에서 열렸다.추모식에는 박상은 추모사업회 이사장, 민경욱 국회의원, 인천보훈지청장, 인천해역방어사령관, 송도고 재학생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정에 건립된 윤 소령의 흉상 앞에 헌화하고 고인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며 묵념했다.윤영하 추모사업회 박상은 이사장은 헌사에서 "윤 소령이 보여준 살신성인의 진정한 호국정신은 16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살아있는 교훈으로 우리 가슴 속에 깊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윤 소령은 2002년 6월 29일 북한 경비정 2척이 서해 북방한계선을 침범해 기습공격을 할 당시 우리 해군의 참수리 357정 정장이었다. 이 전투로 윤 소령 등 6명이 전사하고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은 지난달 30일 관내 초등학생4학년~중학생3학년 7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역사 체험기 '6월, 대한민국을 지킨 역사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역사체험기'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역사 및 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주체적인 역사인식을 지닌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역사체험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소홀하게 지나칠 수 있는 국경일에 대해 배워봄으로써 6월이 호국보훈의 달로 지정된 이유와 그 역사적 중요성을 이해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이번 6월 대한민국을 지킨 역사이야기 프로그램은 6.6현충일과 6.25전쟁에 대해 이해하고자 전쟁
2002년 제2연평해전에서 산화한 윤영하 소령의 16주기 추모식이 지난달 29일 고인의 모교인 인천 송도고에서 열렸다.추모식에는 박상은 추모사업회 이사장, 민경욱 국회의원, 장정교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장, 유근종 인천해역방어사령관, 송도고 재학생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교정에 건립된 윤 소령의 흉상 앞에 헌화하고 고인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며 묵념했다.윤영하 추모사업회의 박상은 이사장은 헌사에서 "윤 소령이 보여준 살신성인의 진정한 호국정신은 16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살아있는 교훈으로 우리 가슴 속에 깊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윤 소령은 2002년 6월 29일 북한 경비정 2척이 서해 북방한계선을 침범해 기습공격을 할 당시 우리 해군의 참수리 357정 정장이
미군 장갑차에 희생된 신효순·심미선 양의 16주기를 추모하는 행사가 13일 오전 11시께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 효순미선평화공원 부지에서 열렸다.효순미선평화공원조성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행진, 헌화, 추모사, 평화공원 조성계획 발표, 상징의식, 추모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평화공원조성위원회 소속 시민단체와 일반 시민 등 약 100명이 참가했다.안김정애 대표는 이날 인사말에서 "어제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없을 것이며 종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나는 이 약속을 믿지 않는다"면서 "앞으로 미선이 효순이를 생각하며 약속이 지켜질 수 있도록 두 눈을 부릅뜨고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1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북미정상회담 직후 도널드 트럼프 미
미군 장갑차에 희생된 신효순·심미선 양의 16주기를 추모하는 행사가 오는 13일 열린다.효순미선평화공원조성위원회는 오는 13일 오전 11시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 사고현장에서 추모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행진, 헌화, 추모사, 평화공원 조성계획 발표, 상징의식, 추모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평화공원조성위원회 소속 시민단체와 일반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앞서 이 단체는 고인의 넋을 위로하고 안정적인 추모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사고현장 부지에 추모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시민 모금을 진행했다. 지난해 부지매입을 완료한 뒤 미군의 추모비 부지도 증여받았다.그러나 설계안대로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에 세워져 있던 미군 측 추모비를 이전해줄 것을 미2사단에 요청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8일 내달 초 경기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하겠다고 밝혔다.이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3월과 4월은 학기 중이기 때문에 교육감으로서 학교 업무를 지원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라면서 "도의회 추경 심의 일정 등을 고려해 너무 일찍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도교육청 업무가 과중해진다고 생각해 최대한 공식 출마 시기를 늦췄다"라고 설명했다.이 교육감은 경쟁 후보들이 본인의 정책을 비판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도민의 평가를 받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다른 후보들이 주장하는 내용에 대해 일일이 반론을 제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하지만, 진실에 대해 잘못 말한다면 바로 잡아야 한다"라면서도 "중요한 것은 경기도민이 후
경기도교육청은 17일 ‘(가칭)4·16 민주시민교육원(이하 민주시민교육원)’건립비 81억 8천여만원을 편성한 추경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건립이 본격화된다고 밝혔다. 민주시민교육원은 2016년 5월 9일 4·16 안전교육 시설 건립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경기도의회, 안산시, 안산교육지원청, 단원고, (사)4·16가족협의회 등 7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고 건립을 추진했다. 민주시민교육원은 현 안산교육지원청 부지에 본관(미래희망관) 4층, 별관(기억관) 3층으로 건립하며, 세월호 참사 6주기인 2020년 4월에 개원 예정이다.본관은 리모델링을 통해 학생안전교육과 민주시민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별관1층은 기록실, 전시실, 영상실, 2층과 3층은 단원고 4·16기억교실 등 희생
구리시시립도서관은 오는 24일, 오전 11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의 저자 박완서 작가의 6주기 추모공연이 마련된다.도심 속 전원의 분위기가 숨 쉬는 구리시 아천동에서 거주하시다 지난 2011년 1월 22일 타계한 고 박완서 작가의 생전 문학사적 업적을 추모하기 위해 2012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이번 낭독공연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추모공연은‘박완서, 배우가 다시 읽다’라는 주제로 매년 새로운 작품과 특색 있는 구성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여섯 번째 공연작인 올해의 작품은 박완서 작가의 단편소설‘환각의 나비’가 뮤지컬 형식으로 무대에 올려 질 예정이다.‘환각의 나비’는 혼자 세 아이를 힘겹게 길러낸 치매노모의 내밀한 상처를 이
경기도가 연평도 포격 6주기를 맞아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나선다.경기도는 오는 11월 30일 오전 11시부터 포천시 군내면 소재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16년도 포격국지도발 주민대피 시범훈련’을 실시한다.경기도가 주최하고 포천시가 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비상사태 발생 시 민·관·군·경의 기관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도민들의 생명 보호와 안전을 확보하는데 목적을 뒀다.참여기관은 경기도, 포천시, 포천교육지원청, 제8기계화보병사단, 6공병여단,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포천시 시설관리공단 등 10곳이며, 참가인원은 주민 100여명을 포함,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250명이다.훈련은 포천지역에 대한 북한의 무차별 포격도발 상황을 가정해 ▲적(敵) 무장침투 및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제13회 황순원 문학제”가 열린다.황순원문학제는 양평군, 경희대학교,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행사로 작가 황순원(1915∼2000)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학생 및 일반인, 문학인들의 건전한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매년 9월에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게 된다. 9일에는 황순원문학 세미나와 제5회 소나기마을문학상 시상식이 예정돼 있다. ‘한국문학, 황순원, 그리고 번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황순원문학 세미나는 “한국 작가 중 가장 많은 번역문학을 보유하고 있는 황순원문학의 세계성과 보편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되며, 소나기마을문학상 수상자는 황순원문학연구상에 장현숙(··황
인천시는 제61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9시 50분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추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추념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노경수 시의회 의장, 박융수 시교육청 부교육감, 박남춘·윤상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노진 인천보훈지청장과 전몰군경유족회 및 미망인회 등 14개 보훈단체와 학생대표 및 일반시민 등 1,800여 명이 참석했다.추념식은 ‘6월 호국보훈의 달’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묵념 후 주요 내빈의 헌화 및 분향, 추모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추모공연은 인천시립무용단의 중요 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과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가곡 「비목」, 「그리운 금강산」 합창 등으로 꾸며졌다.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천안함 6주기인 26일 김포와 파주에서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핵폐기를 요구하는 전단 8만 장을 살포했다.자유북한운동연합 회원 5명은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파주시 탄현면 낙하리에서 대북전단 5만 장을 대형 풍선 3개에 매달아 북으로 날려 보냈다.이들은 앞서 이날 오전 7시께 김포시 월곶면 한 야산에서도 대북전단 3만 장을 대형 풍선 2개에 매달아 북으로 날렸다.전단에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4차 핵실험을 규탄하고 북한의 3대 세습독재의 탄압과 폭정을 북한 주민에게 알리는 내용 등이 담겼다.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천안함 6주기를 시작으로 앞으로 3개월 동안 북한의 핵실험을 규탄하고 북한 정권에 핵 폐기를 요구하는
국내 탈북단체가 북한의 대남 비방 전단(삐라)에 맞서 대북 전단 살포를 본격화하면서 한반도에 '삐라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천안함 피격 6주기를 맞아 26일 오전 김포시 월곶면 한 야산과 파주시 탄현면 낙하리에서 각각 두 차례에 걸쳐 모두 8만 장의 대북 전단을 북으로 날려 보냈다.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4차 핵실험을 규탄하고 북한의 3대 세습독재의 탄압과 폭정을 비난하는 내용이 담긴 전단들은 대형 풍선에 매달려 북으로 날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