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가 8월 들어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를 억제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을 한층 강화한다.6월 370명이었던 수원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월 842명으로 127% 증가했다. 8월에는 5일 만에(1~5일) 확진자 199명이 발생했다. 7월30일부터 8월5일까지 일주일 동안 일평균 확진자 수는 37.4명에 이른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변이바이러스도 확산되고 있다. 7월26일 기준으로 수원 확진자 중 변이바이러스 감염자는 32명이다. 알파 바이러스(영국) 감염이 29명, 델타
[일간경기=고양] 고양시가 집합금지 명령을 받은 업소를 대상으로 총 16억원 규모의 3차 특별휴업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대상은 지난 6월 시에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받은 후, 공고일 현재까지 운영 중인 노래연습장과 코인노래방, 유흥시설 등 총 800여 곳이다.앞서 시는 집단감염이 확산된 6월26일부터 노래연습장 550여 곳, 코인노래방 45곳에 시 자체적으로 집합금지 행정명령이라는 강력한 조치를 내렸다. 유흥시설 180여 곳도 7월 1일부터 영업을 중단토록 했다.현재 노래연습장과 코인노래방은 집합금지가 해제됐으나, 유흥시설은 7월
수도권 지역에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상향을 앞두고 김포시가 코인노래방을 제외한 지역내 모든 일반 노래연습장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기간은 11월18일 0시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이다.정하영 시장은 17일 오후 “지난 16일 지역의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환자가 다수 발생한 이후 접촉자가 모두 파악되지 못해 앞으로 얼마나 많은 수의 환자가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며 “하루라도 더 빨리 확산을 막고자 ‘감염병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에 따라 11월 18일 0시부터 김포시 내 코인노래방을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27일 청소년수련관 내 다목적홀에서 지역 청소년 대표와 내빈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하우스’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시·도의원과 청소년관장, 청소년의회 의원, 자치활동 기구 학생 등 청소년대표 6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오픈하우스 행사에서는 전국 최초로 선출된 김어진 청소년관장의 사회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돼 김상호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의장 등 내빈에게 청소년들이
교회 소모임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전파가 확산되며 6월3일 경기도에서는 12명의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가 발생했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날 도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모두 지역사회 감염이다. 발생 유형으로는 인천 개척교회 관련이 5명, 안양·군포 목회자 모임 관련이 4명, 인천 부동산 집단감염 관련 1명, 원인불명이 2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도내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5명이 증가한 총 8명으로 교회관련이 6
쿠팡 부천물류센터 근무자를 포함,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로 발생한 인천시는 6월 14일까지 보다 강화된 ‘인천형 생활 속 거리두기’를 추진한다.공공시설은 실내·외 구분 없이 모든 시설의 운영을 중단한다.이달초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며 부분 개방했던 도서관·공연장·연수원 등 실내문화시설, 공원·자연휴양림·실외체육시설 등 모든 공공시설도 휴관에 들어간다.이에 따라 인천대공원, 월미공원 실내·외 시설 모두 폐쇄 조치되며, 월미바다열차 운영 재개도 추후 검토 예정이다.특히 땀·비말 등으로 인해 감염병 전파위험이 높은 실내체육시설
이태원클럽 인천학원 강사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연쇄감염이 코인노래방, 부천 돌잔치뷔페를 거쳐 부천물류센터까지 연결고리를 늘려가며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인천시 등 방역당국이 수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인천시는 5월 27일 부천물류센터 관련 인천 확진자수는 모두 2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5월 25일 1명이 발생한 뒤 5월 26일 10명에 이어 5월 27일 14명이 추가됐다.이중 부평구가 13명으로 가장 많고 계양구 10명과 동구, 연수구가 각각 1명이다.인천시는 쿠팡 부천 물류센터 근무자 등 관련자 4015명 중 인천 지역 거주자
여주시는 23일 정오를 기해 경기도가 ‘수도권 내 집단감염 차단을 위한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함에 따라 적극 이행에 나섰다.시는 집합금지 대상인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등 64개소에 집합금지명령 공고문을 부착하고, 안내공문을 전달했다.행정명령이 발령되면 대상시설은 즉시 영업을 중지해야 하며, 위반 시에는 ‘감염병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업장 사업주와 이용자 모두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시는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집합금지명령 기간 동안 단속반을 편성해 해당 업소에 대해 단속을 실
안산시는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19 ‘N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출입통제와 민관합동 특별점검반의 방역, 현장점검을 한층 더 강화한다.도는 23일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모든 클럽 등 유흥시설에 내렸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당초 지난 10일부터 24일 자정까지에서 다음달 7일 자정까지 2주 더 연장했다. 이번 집합금지 명령 대상에는 단란주점과 코인노래연습장이 추가됐다.시는 이에 기존 관리 중이던 클럽, 룸살롱 등 모든 유흥주점, 일반음식점(콜라텍 등) 404개소의 영업 및 이용
이태원 클럽 방문 학원강사로 인해 촉발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천 지역사회가 크게 동요하고 있다.인천시는 5월 20일 "이태원클럽 학원강사 관련 확진자가 5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확진자는 고3 학생 A(18세)·B(18세) 군 등 2명과 그 가족들로 학생들은 앞서 학원강사에게서 수업을 받았다가 감염된 학생이 다녀간 미추홀구 비전프라자 건물 2층 탑코인노래방을 방문한 뒤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새벽에 학생들이 확진된데 이어 이날 오후 A 군의 어머니인 C(45세) 씨도 접촉자로 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고 B 군의 어머니(4
인천시교육청은 5월 20일 지역 내 일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 대해 전원 귀가 조치했다고 밝혔다.대상은 미추홀구를 비롯해 중구·동구·남동구·연수구 등 5개 지역으로 총 총 66개 학교다.교육청 관계자는 “이들 학교의 추후 등교 수업 여부에 대해서는 인천시와 방역당국이 협의해 안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한편 시 교육청은 앞서 이날 새벽 등교수업이 예정됐던 지역 내 3개 고등학교에 대해 원격수업을 1일 연장했다.원격수업이 연장된 고교는 이날 새벽 확진 판정을 받은 고3 학생 소속 1개교와 인근 학교 2개교다.시 교육청은 이날 아침
이태원 클럽 방문 인천 학원강사 관련 고3 학생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인천시는 "20일 새벽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고3 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A(18세) 군과 B(18세) 군은 확진자가 방문했던 코인노래방을 5월 5일과 6일 방문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인천시가 발송한 "노래방 이용객 코로나19 검사 요청" 재난 문자를 보고 미추홀구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고3인 학생 2명이 5월 20일 새벽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들 학생이 소속돼 있는 고교와 인근
인천시교육청은 5월 20일 등교수업이 예정됐던 3개 고등학교에 대해 원격수업을 1일 연장한다고 밝혔다.원격수업이 연장된 고교는 이날 새벽 확진 판정을 받은 고3 학생 소속 1개교와 인근 학교 2개교다.이에 시 교육청은 이날 아침 이들 학교 학부모에게 상황을 알리고 등교하는 학생이 없도록 조치했다.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들은 학원종사자로부터 감염된 남고생이 다녀간 코인노래방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도성훈 교육감은 “등교수업은 무엇보다 학생과 교직원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해야 가능하다”며 “학생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판단해 원격수
동두천경찰서는 6월 3일까지 운영하는 ‘신학기 학교폭력 집중관리 기간’과 연계, 온라인 개학으로 사이버공간과 학교 외 장소에서 발생하는 청소년 비행과 학교폭력·절도 등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을 다각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두천 초·중·고 23개교 홈페이지, 온라인 학급방, 가정통신문 등 학교의 온라인 수업 플랫폼을 활용해 학교폭력 신고·상담을 위한 ‘학교전담경찰관’과 ‘117’을 안내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 등 청소년 범죄 예방 안내문’을 게시·전송했다.또한 오프라인 개학이 지연됨에 따라 청소년 주요 활동 시간대 PC방·
김포시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전 세대 자체 방역소독’ 운동을 펼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14개 전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방역기기 대여는 물론 소독제를 무상 배부하고 있다.현재 국내의 코로나19 일일 확인 확진환자 수는 줄고 있지만 산발적인 집단 발병과 해외 유입 사례도 이어지고 있어 장기전에 대비하는 ‘생활방역’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앞서 김포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저지를 위한 민·관·군 총력
인천 부평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방역 소독에 맞춰 (사)인천시 노래연습장협회 부평구지회도 자체 방역에 나섰다. 부평구지회는 구에서 방역기기와 약품을 지원 받아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노래연습장협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 내 200여 개의 업소를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진행했다. 이번 방역은 코인노래방 등 밀폐된 공간에 사람들이 밀집할 경우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다는 우려 때문으로, 협회는 이번 주까지 지역 내 노래연습장 총 419개소에 대해 추가 방역작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송성학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9일 시청 여유당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협조를 구했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먼저, 참석한 통합방위협의회 관계자들에게 코로나19 특성과 마스크 수급사항, 시 코로나19 발생 및 방역현황 등을 보고하고 협의했다.조 시장은 “이번 코로나19와 관련된 핵심적인 내용은 3가지이다. 먼저, 확진자 및 밀접접촉자 검체 채취, 자가격리를 신속·정확하게 진행하는 등 우리시 보건소와 질병관리본부 등 방역당국 간 원활한 협력체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또한 “두 번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하남시는 주요현안 투자 사업으로 청소년수련관·미사도서관·미사보건센터 등 시민들을 위한 공공시설이 완공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가운데 4월·5월·10월 차례대로 개관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여가와 교육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중인 미사도서관(아리수로 545)은 공정률 90%를 달성하며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되며 5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미사도서관은 부지면적 4000㎡, 연면적 6447㎡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총사업비 201억여 원이 투입되며, 3D 프린팅과 코딩이 가능한 메이커스페이스를 비롯해 △1층 유아자료실
하남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 및 문화, 창작, 예능활동의 중요무대로 자리매김 할 하남시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4월에 개관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청소년수련관 개관은 김상호 시장이 지난 12월 시정연설에서 밝힌 주요투자사업 중 하나로, 하남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역의 주체이자 능동적 시민으로서의 성장을 돕는 견인차 역할을 맡게 된다.하남시 청소년수련관은 운영부분에 있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다는 점이 차별화되고 주목을 받고 있다.청소년수련관운영위원회 위원 중 30% 이상을 청소년으로 구성하고, 청소년 관장제, 청소년의
의왕시 꿈누리카페 3호점은 24일 꿈누리카페 내에서 청소년 노래경연대회인 ‘제2회 꿈누리가왕대전’을 열었다.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총 10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행사장에는 50여 명의 청소년들이 함께해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이날 심사는 꿈누리카페 2호점과 3호점 직원 3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으며, 청중투표를 합한 종합평가를 통해 제2회 꿈누리가왕과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했다.참가자들은 시상 이후에 카페에서 자체 뒤풀이 행사를 열고 대회의 아쉬움을 달랬다.정부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