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부정행위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주는 것을 악용해 가족, 친인척 등과 짜고 수억 원 상당을 편취한 전직 고용노동부 고용보험수사관이 경찰에 구속됐다.
부천의 한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해 70대 어머니와 40대 아들이 숨졌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에서 옥상 방수공사를 하던 7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3월11일 낮 12시 33분경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소재 상가건물 4층에서 방수공사를 하던 A모(남, 70대)씨가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 졌으나 숨졌다는 것,경찰은 이날 A씨가 안전장비도 착용치 않고 이 건물 옥상에서 외줄을 매고 외벽 방수공사에 나섰다가 안전부주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A씨가 평소 혼자서 건물 방수공사 등을 해왔다는 유가족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의 한 이면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어린이가 택시에 치어 중상을 입었다.부천원미경찰서는 개인택시 운전자 A(남, 60대) 씨를 교통사고특례법위반으로 입건하고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2월17일 오전 10시59분께 부천시 원미동 소재 이면도로 횡단보도에서 좌회전 하던 중 신호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B(남, 5세) 군을 치어 중상을 입혔다는 것.B군은 머리쪽에 출혈을 보이며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해 주택가 골목에서 지나던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붙잡혔다.부천 원미경찰서는 12월5일 서울금천경찰서소속 A경장(30대)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경장은 지난 1일 오후 11시45분께 부천시 원미동 일대 주택가 노상에서 길가던 여성 B모(20대)씨를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거주지가 부천인 것으로 알려진 A 경장은 이날 금천구의 한 식당에서 동료들과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CCTV를 통해 A경장의 범행을 확인했고 조만간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 역곡동의 한 빌라 방안에서 자신의 처를 폭행해 숨지게 한 7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부천 원미경찰서는 11월27일 A(남, 70대) 씨를 상해치사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후 5시 37분께 부천시 역곡의 한 빌라 3층에서 처 B(여, 60대) 씨에게 폭력을 휘둘러 숨지게 했다는 것.A 씨는 경찰 조사에서 'B 씨와 함께 식사를 한 것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폭력 등 다음 부분에 대해서는 기억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119에 따르면 "A 씨의 손자 C씨가 외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10월 3일 부천 원미산 정상 팔각정 화재를 조사하다 추락해 순직한 고 박찬준 경위의 열결식이 7일 오전 10시 부천원미경찰서에서 경기남부경찰청장으로 엄수됐다.영결식에는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유희정 부천원미경찰서장,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김상희. 설훈. 김경협. 서영석 국회의원, 이음재 국민의힘 원미갑 위원장, 조선호 경기소방본부장, 신용식 부천소방서장, 김선복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고 박찬준 경위의 마지막 가는 길을 추모했다.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우리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지난 새벽 부천 원미산 정자 화재를 조사하다 추락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진 부천원미경찰서 원미지구대 소속 A(35) 경사가 10월5일 오후 3시15분 께 끝내 순직했다.A 경사는 지난 3일 새벽 4시10분께 자신의 관할인 부천 원미동 소재 원미산 정상 정자에서 화재가 나자 현장으로 달려가 화재 현장을 관리 중 공사로 구멍 난 정자 바닥으로 빠지면서 높이 2.5m 아래로 떨어졌다.이 사고로 A 경사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끝내 숨을 거뒀다.A 경사는 동료들 사이에서 늘 따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새벽시간 부천에서 화재 현장을 조사 중이던 경찰관이 떨어져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다.3일 새벽 4시 10분께 부천시 원미동 소재 원미산 정상에 설치된 팔각정자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정자 2층에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던 부천원미경찰서 소속 원미지구대 A(30대)경사가 아래로 떨어져 의식을 잃었다.A경사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A경사는 당시 화재현장의 불길이 잡히자 팔각정 2층에 올라 화재 원인을 조사 중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경찰과 소방은 정확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에서 술에 취해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9월8일 오전 8시 27분께 부천시 중동 일대에서 A(남, 40대) 씨가 동료 B(남, 30대) 씨를 흉기로 가슴과 팔, 허벅지 등 9곳을 찔렀다는 것.이 사고로 B 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신고자 C 씨는 경찰에서 "윗집에서 살려달라는 소리와 함께 B 씨가 피를 흘리고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경찰은 A 씨가 B 씨와 함께 중동 모 술집에서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난 후 B 씨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은 8월31일 마약 범죄 예방·근절 공동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참여했다.‘노 엑시트’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마약에 대한 위험성과 경각심을 범국민적으로 일깨우고, 마약 범죄를 예방·근절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가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또 다른 참가자 두 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조 시장의 캠페인 참여는 정명근 화성시장의 지명에 따라 이뤄졌다. 조 시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신응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장, 임희원 부천시약사회장을 지목했다.한편 부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서해선 부천종합운동장역 철길에 누워있던 20대 여성이 달려오던 전동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8월24일 오후 2시57분께 부천시 춘의동 소재 서해선 부천종합운동장역 남쪽 철길에 누워있던 A(여, 20대) 씨가 전동차에 치어 숨졌다.이날 사고로 부천 소사역에서 김포공항역 방면으로 가던 전동차가 약 40분가량 운행이 중단돼 승객 250명 가량이 큰 불편을 겪었다.경찰은 A 씨가 사고 장소인 남쪽방향 철길까지 어떻게 들어 갔는지 등에 대해 지하철 내 CCTV를 확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 지역 공장건물 방수 작업에 나선 인부가 전기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부천 원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8월5일 오전 11시 57분께 부천 춘의동 소재 공장 건물 방수작업에 나선 인부 A(남, 70대)씨가 작업 도중 원인 미상의 전기에 감전돼 쓰러졌다.이를 목격한 동료 인부 B 씨가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며 길 가던 행인에게 신고를 요청해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른쪽 팔과 오른쪽 가슴 옆구리에 3도 화상을 입은 A 씨는 결국 숨졌다.이날 A 씨는 동료 B 씨와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지역 아파트 옥상에서 1년 동안 새총으로 쇠 구슬을 쏴 인근 아파트 유리창 수십여장을 파손한 온 40대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받았다.이에 검찰은 주민들의 막대한 피해에 비해 형량이 적다고 판단, 항소하기로 했다.인천지검 부천지청은 7월12일 일명 ‘부천 옥상 새총남’ A(남, 40대)씨에 대해 법원이 징역 1년 4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검찰 구형 징역 3년)한 1심 판결에 불복하고 항소했다고 밝혔다.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 28명 중 22명과 합의했고 6명에 대해서는 배상금을 공탁한 점을 이유로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워크숍 술자리에서 동료 여성 시의원을 성추행한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전 부천시의회 A 의원이 경찰 조사에서 범행의 고의성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부천원미경찰서는 강제추행혐의로 고소된 전직 부천시의원 A모(남, 49)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A 전 부천시의원은 경찰 조사에서 "당시 행동은 성추행이 아닌 친근감의 표시였다"며 고의성을 전면 부인했다.그러나 경찰은 피해 고소인인 여성 부천시의원이 "A 의원의 행동에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진술한 점을 토대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한 뒤 지난 6월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의회 워크숍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성 시의원이 국민의힘 여성 시의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더욱이 이 남성 시의원은 만찬 자리에서 또 다른 여성 시의원에게 음식물을 던지는 등 행패와 함께 연수에 참여한 시의회 여직원에게도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의혹마저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이에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5월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9일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의원 징계 요구안을 제출했고 22일 오후 3시 부천원미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부천시의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의회 워크숍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성 시의원이 국민의 힘 여성 시의원을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당 남성 시의원은 술자리에서 또 다른 여성 시의원에게 음식물을 던지는 등 주사를 부린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 힘은 22일 오후 3시 부천원미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해외에서 구입한 수억원 상당의 마약류를 몰래 신체에 숨겨 밀반입한 밀수업자 등 마약사범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5월17일 부천원미경찰서는 베트남에서 마약류를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시켜 온 일당 74명을 검거해 이중 국내총책 A(남, 27) 씨와 밀수업자 B(남, 27)씨 등 13명(베트남인 8명)을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C(남, 30대) 씨 등 61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 2022년 11월께부터 2023년 5월 최근까지 베트남에서 케타민, 엑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원금과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수백억 원대의 투자금을 편취한 불법 유사 수신 사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5월16일 부천원미경찰서는 투자 실체가 없는 ‘시행사 자기 자본금’ 명목으로 335억원대 투자금을 모집한 A 대부업체 대표 B(여, 40대) 씨 등 2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및 유사수신행위의규제에관한법률위반 등으로 구속했다.또 허위 계약서로 전세 자금 22억원 가로챈 뒤 A 대부업체에 투자한 C 대부업체 대표 D(남, 40대) 씨 등 3명은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담보가 설정된 부동산의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원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5월10일 청소년 복지사업을 운영하는 ‘위기청소년의 좋은 친구 어게인(AGAIN)’의 임진성 이사장과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어게인(AGAIN)’은 위기청소년의 보호 및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2014년 문을 연 비영리 민간단체로 춘의역 부근에서 소년희망센터를 운영하며 인천가정법원 특별교육 위탁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원미경찰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게인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일탈·범죄를 행하는 청소년들의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심리상담 및 경제적